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의왕시의회는 12월 24일 대법원이 '의왕시장 비서 사이버 여론조작 관련 행정사무조사' 재의결에 대해 적법하다고 내린 판결은 사법부가 지방의회의 정당한 견제 권한을 명확히 인정한 결정이라고 밝혔다. 대법원은 의왕시장이 제기한 재의결무효확인 청구를 기각하며, 해당 행정사무조사가 ▲지방자치단체의 사무에 해당하고 ▲계속 중인 재판이나 수사에 관여할 목적이 없으며 ▲지방자치단체장의 고유 인사권을 침해하지 않고 ▲공익을 현저히 해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특히 재판부는 이번 조사가 공무원의 비위행위 자체가 아니라, 징계처분의 적정성과 시장의 관여 여부를 사후적으로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지방의회의 합법적인 견제 범위에 속한다고 밝혔다. 또 이번 판결은 지방자치단체장이 지방의회의 행정사무조사 재의결의 무효를 직접 다툰 첫 사례로, 향후 지방의회의 조사·감시 기능에 중요한 기준이 될 것으로 평가된다. 의왕시의회는 “이번 판결은 지방의회의 행정사무조사 권한이 법과 원칙에 따라 행사됐음을 최종적으로 확인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알 권리와 행정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책임 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문현준 e스포츠 선수의 팬클럽은 29일 광주동신고등학교에 장학금 400만원과 6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기탁했다. 광주동신고 출신인 문현준(활동명 ‘Oner’) 선수는 세계적인 e스포츠 팀 T1의 주전 멤버로 활약하고 있다. 엄격한 자기관리와 과감한 결단력으로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누리고 있다. 특히 지난 11월 9일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2025 월드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세계 최고의 실력을 입증했다. 팬클럽 측은 문 선수가 꿈을 키웠던 광주동신고 후배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 장학금은 1~2학년 학생 8명에게 50만원씩 수여됐다. 또 문 선수의 월드 챔피언십 우승을 기념해 특별 제작한 ‘친필 사인 야구점퍼’ 등 600만원 상당의 물품을 학생들에게 전달했다. 장학금을 받은 2학년 이성준 학생은 “선배의 사랑에 힘 입어 학업에 전념할 수 있을 것 같다”며 “끊임없이 도전하고 실력을 쌓아 사회에 기여하는 인재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광주동신고 한래진 교장은 “문 선수와 팬들의 따뜻한 마음이 학교 공동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RISE사업단이 교육부와 경상남도 후원으로 ‘2026 웰니스 전문가 양성과정’ 2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산청의 청정 자연 자원을 기반으로 단계별 교육과 현장실습, 기획수업을 통해 웰니스 분야 실무역량을 강화하고 ‘적합성 평가 요원인증 국제표준(ISO/IEC 17024)’ 자격 취득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2025년에 실시한 1기 교육생((12월 12일 수료) 전원이 ISO/IEC 17024를 취득했으며, 부가적으로 아로마 전문강사 2급 자격증도 취득했다. 또한 조합을 설립하여 웰니스 전문가로 활동도 준비 중이다. 모집 대상은 경상국립대학교 소속 대학생, 대학원생과 일반인이며, 모집 기간은 2026년 1월 19일부터 2월 6일까지다. 지원서는 전자우편으로 접수하고, 합격자는 2월 20일 개별 통보한다. 교육을 희망하는 이는 사업팀에 연락하여 지원서를 받아 접수 기간에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교육은 2026년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매주 금요일(09:00~18:00) 운영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보건복지부가 3년마다 실시하는 노인보호전문기관 평가에서 도 노인보호전문기관이 ‘최우수’, 동부·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이 각각 ‘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또한 학대피해노인전용쉼터(금강쉼터)가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며, 도내 노인학대 예방 및 피해노인 보호체계의 우수성을 전국적으로 입증했다. 특히, ‘최우수’ 등급은 전국 노인보호전문기관 37개소 중 단 4곳에만 부여된 것으로, 도내 노인학대 대응체계와 피해노인 보호 지원이 전국적으로 높은 수준임을 확인했다. 기관 전략, 조직 관리, 재무 및 사례 관리 등 운영 전반을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를 통해 강원자치도는 피해 노인을 위한 촘촘한 보호망과 전문적인 지원 능력을 대외적으로 공인받게 됐다. 정영미 복지보건국장은 “이번 성과는 현장에서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 온 종사자들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도내 어르신들이 학대 걱정 없이 안전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예방과 보호 활동에 책임감 있게 임하겠다”고 강조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어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신영호·하주안)가 29일 어진동 소재 세종시365으랏차한의원(원장 조병수)으로부터 쌍화탕 300포를 기탁받았다. 이번 후원은 겨울철 어르신들의 면역력 강화와 건강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어진동지사협은 후원 받은 쌍화탕을 관내 경로당에 전달할 예정이다. 세종시365으랏차한의원은 지난해 2월 어진동지사협과 건강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지난 여름에도 어르신들의 무더위 극복을 위해 생맥산 300포를 후원한 바 있다. 조병수 세종시365으랏차한의원 원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계절마다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꾸준히 도움을 드리고 싶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과 돌봄의 문화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신영호 어진동장은 “한의원의 꾸준한 관심과 후원이 어르신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후원 물품이 잘 전달되어 어르신들이 건강한 겨울을 나는 데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서울경찰청과 12월 29일 13시 40분, 서울경찰청 무궁화회의실에서 학교안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최근 유괴 등 통학 안전사고, 학교폭력, 고위기 청소년 문제, 테러 협박 등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는 복합적 안전 위협에 대해 교육청과 경찰청이 공동 대응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지속 가능한 학교안전 통합 대응 협력체계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서울시교육청과 서울경찰청은 다음 6대 협력과제를 중심으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통학로 안전 강화를 위한 교육청-경찰 합동 점검 및 정보 공유 학교 안전교육 강화를 위한 교육 인력풀 구축 및 교육사업 협력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현장 의견 수렴 및 정보 공유 고위기 청소년에 대한 연계 관리 체계 구축 학생 도박 문제 예방을 위한 대응 협력체계 구축 테러 등 학교 위기상황 발생 시 신속 대응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특히, 고위기 청소년 연계 관리체계는 경찰이 운영하는 117 신고·상담 체계를 통해 접수되는 위기 신호 중 자해·타해 위험 등 긴급성이 높고 보호자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영광군은 2025년 12월 22일부터 2026년 12월 11일까지 농식품 바우처 사업 신청을 접수한다. 농식품 바우처 사업은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수급 가구(중위소득 32% 이하) 가운데 임산부, 영유아, 아동, 청년(만 19∼34세)이 포함된 가구를 대상으로, 신선 농식품을 구입할 수 있는 전용카드를 지원하는 제도다. 지원 금액은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1인 가구는 월 4만 원, 4인 가구는 월 10만 원이 매달 초 자동 충전된다. 충전된 바우처는 관내 지정 가맹점에서 국산 신선 농식품 구매에 사용할 수 있다. 바우처 지원금액은 매월 1일 충전되어 해당 월 말일까지 사용해야 하며, 사용하지 않은 금액은 소멸된다. 다만, 충전금액의 10% 미만 금액은 다음 달로 이월할 수 있다. 신청은 농식품 바우처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접수, 전화(1551-0857), 또는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읍·면 사무소 방문을 통해 가능하며, 기존(2025년) 이용자 중 2025년 12월 22일 기준 지원자격을 유지한 가구는 별도 신청 절차 없이 자동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영광군은 12월 26일 장애인콜택시 사업 수탁기관인 (사)전남지체장애인협회 영광군지회에 신규 구입한 장애인콜택시 3대를 전달했다. 지난 2017년 영광군에 처음 도입된 장애인콜택시는 휠체어 탑승이 가능한 특수차량으로 2026년도에는 이번에 구입한 3대를 포함하여 총9대를 운행할 예정이다. 현재 총 967명이 이용자로 등록돼 있고 2025년 11,365건을 포함하여 지금까지 약 47,500건의 운행을 통해 교통약자의 이동을 돕고 있다. 장애인콜택시 이용대상자로는 영광군 내 주소를 둔 장애의 정도가 심한 중증 보행장애인 등이며 08시부터 22시까지 기본요금 500원(2km까지), 추가 1km당 100원의 이용요금으로 전남광역이동지원센터를 통해 이용 가능하다. 영광군 건설교통과장은“내년에도 장애인콜택시 2대를 추가로 구입하여 교통약자들의 이동권 보장 및 사회 참여 기회 확대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보령시는 29일 보령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5년 퇴직공직자 환송식’을 개최했다. 이번 환송식의 주인공은 김구연 문화관광해양국장과 방대길 경제도시국장으로, 오랜 기간 시정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이들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환송식은 직원들의 축하공연과 퇴직자 헌정 영상 상영, 공적·공로패 수여 등으로 구성됐으며, 공직의 여정을 함께해 온 동료와 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나누는 따뜻하고 품격 있는 자리로 진행됐다. 한편 시청 로비에는 19인의 퇴직공직자 기념 일러스트 전시가 약 1주간 운영되어, 퇴직자가 걸어온 발자취를 동료 직원들과 함께 공유하는 뜻깊은 공간이 마련됐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공직의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해 온 퇴직공직자 한 분 한 분의 시간이 곧 보령시의 역사”라며 “앞으로의 인생 2막도 멋지게 펼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산청군은 29일 군수실에서 ‘제6기 마을세무사’를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는 이승화 군수를 비롯하여 마을 세무사로 위촉된 김양수 세무사 등이 참석했다. 위촉된 마을세무사는 2026년 1월 1일부터 2027년 12월 31일까지 2년간 활동하게 된다. 특히 재능기부를 통해 취약계층, 영세사업자, 농어촌 주민 등에게 세금관련 고민이나 궁금증에 대해 연중 무료로 세무상담을 제공하는 제도로 1차 상담은 전화나 팩스, 이메일 등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진행되고 추가 상담이 필요할 경우 담당 세무사와 대면 상담이 가능하다. 이승화 군수는 “마을 세무사가 군민들을 위해 세금 고민을 해결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세무 행정서비스 제공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2025 MBC 방송연예대상’이 웃음과 감동을 선사한 예능인들과 한 해를 마무리한다. 오늘(29일) 밤 8시 50분 방송될 ‘2025 MBC 방송연예대상’에서는 MBC 예능 프로그램과 함께 2025년의 즐거움을 책임진 예능인들이 자리를 빛낼 예정인 가운데 3가지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 대망의 대상, 올해의 예능 프로그램상, 베스트 커플상 수상자 발표! MBC는 2025년에도 리얼리티, 스포츠, 여행, 토크 등 다채로운 예능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매력 넘치는 예능인들과 함께 재미를 선사하며 예능 명가의 명맥을 이어갔다. 이에 영예의 대상을 품에 안을 주인공에게 이목이 쏠리고 있다. 또한 시청자의 투표로 수상자를 가리는 올해의 예능 프로그램상과 베스트 커플상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올해의 예능 프로그램상은 오늘(29일) 생방송에서 후보를 발표하고 문자 투표를 진행해 수상자를 결정한다. 베스트 커플상은 지난 26일(금) 자정까지 공식 홈페이지와 포털 사이트에서 투표를 진행한 상황. 과연 2025년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예능 커플은 누구일지 궁금해진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2025 KBS 2TV 단막 프로젝트 ‘러브 : 트랙’의 마지막 주자 ‘사랑청약조건’과 ‘세상에 없는 사운드트랙’이 사랑의 스펙트럼을 완주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어제(28일) 밤 10시 50분 방송된 2025 KBS 2TV 단막 프로젝트 ‘러브 : 트랙’의 ‘사랑청약조건’(연출 배은혜 / 극본 강정인)과 ‘세상에 없는 사운드트랙’(연출 구성준 / 극본 유소원)은 각기 다른 결의 사랑을 통해 이별의 무게와 설렘의 온기를 동시에 전하며 진한 여운을 남겼다. 사랑의 경계에 선 이혼 예정 부부와, 글과 음악으로 운명처럼 이어진 남녀의 이야기는 단막 특유의 밀도로 시청자의 감정을 파고들었다. ‘사랑청약조건’은 청약 조건 때문에 잔금 납부 시점까지만 함께 살기로 한 이혼 예정 부부 원유리(전혜진 분)와 박지후(양대혁 분)의 모호한 관계를 섬세하게 그려냈다. 유리가 자신의 현 애인 서민기(오동민 분)를 집으로 초대하면서 불편한 삼자대면이 성사됐고, 그 과정에서 유리와 지후 사이에 쌓여 있던 감정의 골은 더욱 깊어졌다. 여기에 지후가 잔금 납부를 잊어버리면서 갈등은 극으로 치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박서준이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 원지안에게 자신만이 할 수 있는 응원을 보내며 훈훈함을 안겼다. 지난 28일(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극본 유영아/ 연출 임현욱/ 제작 SLL, 아이엔, 글뫼) 8회에서는 자림 어패럴 상무로 첫걸음을 뗀 여자친구 서지우(원지안 분)에게 용기를 북돋아 주는 이경도(박서준 분)의 다정함이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다. 이경도는 첫 출근을 앞두고 낯선 이와 함께 있는 걸 힘들어하는 서지우를 위해 그녀의 오랜 운전기사였던 김충원(최덕문 분)을 모셔왔다. 김충원은 과거 서지우에게도, 아버지의 사고로 힘들어하던 이경도에게도 버팀목이 되어줬던 만큼 다시금 서지우의 출퇴근길을 책임지며 든든함을 더했다. 또한 이경도는 정식 출근 보도자료에 들어갈 사진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직접 사진을 찍어달라는 서지우의 부탁에 투덜거리면서도 손수 카메라를 들고 서지우의 출근길 사진 촬영에 돌입했다. 서지우가 좋아하는 세상을 만들어주겠다던 다짐처럼 자림 어패럴 상무로 새 출발한 서지우를 물심양면으로 지지해주는 이경도의 깊은 애정이 감동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연극 ‘비밀통로’가 내년 2월13일 NOL 씨어터 대학로 우리투자증권홀(중극장) 공연을 앞두고, 스페셜 영상을 첫 공개했다. 제작사 콘텐츠합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26년 기대작 연극 ‘비밀통로’의 스페셜 영상을 드디어 공개했다. 연극 ‘비밀통로’는 낯선 공간에서 생의 기억을 잃은 채 마주한 두 사람이 서로 얽힌 기억이 담긴 책들을 통해 생과 사, 사이 작은 틈새에서 읽게 된 인연과 죽음, 반복된 생에 대한 복습을 다루는 이야기다. 이번 스페셜 영상에서 바닥에 놓인 한 권의 책을 향해 다가선 남자 서진(이시형 분)은 그 책을 집어 들었고, 온통 책으로만 뒤덮인 낯선 공간을 두리번거렸다. 그때 천천히 방 안으로 들어선 남자, 동재(김선호 분)는 여전히 혼란스러움에 어찌할 바를 모르는 서진과 마주선 채로 마치 안심해도 된다는 듯 따뜻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 그러고는 서진이 펼친 책의 단면에 손바닥을 마주대자, 그들이 서 있던 공간은 깊은 진동과 함께 쌓여 있던 책들이 바닥으로 떨어지며 마치 두 남자를 둘러싼 한 세계가 무너지는 듯한 지각변동이 일어난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데뷔 2년여 만에 초동 100만 장을 돌파하고, 버추얼 아티스트 최초로 고척 스카이돔 무대에 오른 ‘플레이브(PLAVE)’가 서울의 우수한 창업지원 정책과 청년 창업 도전을 알린다. 서울시는 12월 29일 오전 11시부터 서울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플레이브가 출연한 청년창업 홍보영상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플레이브(PLAVE)는 독보적인 음악성과 기술 기반 콘텐츠 제작 역량을 갖춘 자체제작 5인조 버추얼 아이돌 그룹으로, 공연마다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등 폭넓은 팬덤을 보유하고 있다. 2023년 데뷔 이후 빠르게 성장해, 올해 하반기에는 8월 올림픽 체조경기장 공연을 시작으로 11월 고척 스카이돔 앙코르 콘서트까지 아시아 6개국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플레이브는 리더 예준을 비롯해 노아, 밤비, 은호, 하민 등 총 5명의 멤버로 구성돼 있으며, 멤버 전원이 프로듀싱과 안무 제작에 직접 참여하는 실력파 그룹이다. 앞서 시는 서울 창업생태계의 글로벌 홍보와 청년 창업문화 확산을 위해, 대세 버추얼 아이돌 그룹 플레이브를 지난 8월 ‘스타트업 서울 홍보대사’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