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충북도가 민선8기 투자유치 84조원을 달성한 지 불과 한 달 만에 추가로 1조원 규모의 투자유치에 성공하며 누적 85조원을 돌파했다. 이로써 민선8기 투자유치 목표액 60조원 대비 25조 1,526억원을 초과 달성하는 압도적 성과를 거뒀다. 특히 이번 추가 투자유치는 반도체와 첨단소재, 산업용 필름, 식품 제조 등 미래 성장산업 분야 기업들이 충북을 잇따라 선택하면서 이뤄낸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충북도는 최근 투자협의가 마무리된 기업들을 중심으로 청주·진천·괴산 지역에서 반도체 제조용 산업용 가스, 편광판 보호필름, 반도체 방진의류, 산업용 필름 및 식품 제조 분야 신규 투자를 이끌어냈다. 이번 투자는 모두 신설 투자로 추진되며,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84조에서 85조까지 단 한 달”… 충북형 투자유치 시스템 성과 이번 성과는 단순한 수치 증가를 넘어 충북형 투자유치 시스템이 안정적으로 자리 잡았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충북도는 투자 상담부터 산단 입주, 사후관리까지 기업별 전담 PM(Project Manager)을 매칭하는 ‘원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경상북도가 도내 댐과 저수지를 활용한 수상 태양광 발전 수익을 주민과 공유하는 '햇빛소득' 정책을 본격 확대한다. 이는 기후에너지부가 발표한 ‘에너지 대전환 추진계획’에 따라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을 20% 이상으로 높이고 태양광 56GW를 조기 보급하려는 국가 정책 기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조치다. 도는 이러한 에너지전환 흐름을 지역 발전의 기회로 삼아, 경북의 자원을 지역 주민의 실질적 소득 기반으로 전환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수상태양광은 산지나 농지를 훼손하지 않고 유휴 수면을 활용하는 방식으로,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면서도 육상 태양광 대비 발전 효율이 높아 내수면 자원이 풍부한 경북에 특히 적합한 방식으로 주목받고 있다. 경상북도는 지난해 임하댐 수상태양광(47.2㎿) 사업을 통해 ‘경북형 햇빛소득’의 대표적인 실증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 경북도와 안동시가 주도하고 한국수자원공사와 한국수력원자력이 함께 추진한 이 사업은 임동·임하면 33개 마을이 '임하댐 수상 태양광 마을 발전' 법인을 설립하여 투자자로 직접 참여하는 구조로 설계됐다. 2025년 9월 준공돼 향후 20년간 약 220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오늘(13일) 오전 10시 시청 15층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최종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호우·태풍 등 풍수해 피해 최소화를 위한 총력 대응체계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3월 25일 김경덕 시장 권한대행을 단장으로 하는 여름철 풍수해 6대 위험유형 집중관리 티에프(TF)를 설치하고, 사전대비 티에프(TF) 회의(3회), 현장대응훈련(1회) 및 현장점검(83곳)을 실시했다. 이날 회의는 기관별 중점대책을 최종 점검하고, 여름철 자연재난 총력 대응체계 돌입을 위해 준비됐다. 회의는 김 권한대행 주재로 풍수해 관련 부산시 실·국·본부와 16개 구군, 경찰·소방본부, 부산지방기상청,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부산항만공사 및 공사·공단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각 기관들은 기후위기 대응 실시간 모니터링 체계 강화, 6대 위험유형 중심 인프라 확충 및 집중점검, 재난약자 중심 재난안전망 구축 및 피해자 지원 강화 등 주요 대책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먼저, 시는 5월부터 정식 운영하고 있는 '부산안전 ON'을 통해 하천수위·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 등 풍수해 대비 통합 모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