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13일 오전, 국가유공자 및 보훈 가족 등 180여 명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 행사를 갖고, 국가와 공동체를 위해 희생·헌신한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고 안귀령 청와대 부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에서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등 보훈단체 회원을 비롯해 재외 독립유공자 후손, 순직 군인·소방공무원 유가족, 서해수호 전사자 유가족과 참전장병 등이 함께했다. 행사는 '당신이 지켜낸 대한, 우리가 꽃피울 민국'이라는 슬로건 아래 감사영상 상영, 태극기 배지 증정, 대통령 인사말, 오찬, 감사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독립·호국·민주 분야별 대표에게 태극기 배지를 직접 달아줬다. 태극기 배지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이들이 마음에 품어온 태극기를 가슴에 달 수 있도록 형상화한 것으로, 뒷면에는 참석자들의 이름을 새겨 국가와 공동체를 위한 희생과 헌신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았다. 이어 이재명 대통령은 "독립, 호국, 민주의 역사는 서로 다른 역사가 아니라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3일 정부가 발표한 수도권 지역 '23만호+α' 규모의 공급 대책 관련해 "각종 인허가 절차를 최대한 단축하고, 또 택지도 기존 규제에 얽매이지 말고 파격적으로 확보해 공급에 나서야 되겠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부동산은 우리 사회 거의 모든 부분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대한민국의 핵심 문제"라며 "국민의 삶을 위협하는, 또 국가의 미래를 위협하는 시한폭탄 같은 부동산 문제 해결에 가용한 수단과 역량을 집중 투입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사실상 전 국민이 부동산과 직접적인 또는 간접적인 이해관계를 가지고 있다"면서 "시장 상황과 국민의 눈높이를 정교하게 반영해 시장을 정상화하고, 또 주거 안정과 주거 사다리의 체계적인 구축을 우직하게 추진해야 되겠다"고 밝혔다. 무엇보다 "공급 정책이 지금 특히 문제가 되고 있다"면서 "2022년부터 지금까지 공급 절벽이 발생했기 때문에 이를 메우기 위한 특단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정책 발표 후에도 국민의 의견을 충실히 반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재정경제부는 아프리카개발은행(AfDB), 한국수출입은행과 공동으로 오는 9월 8일부터 11일까지 나흘간 서울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제8차 한·아프리카 장관급 경제협력회의(KOAFEC)'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AI와 디지털 인프라를 활용한 아프리카의 대전환(Harnessing AI and Digital Infrastructure for Africa's Transformation)'을 주제로 개최된다. 아프리카개발은행(AfDB)은 인공지능(AI)의 폭넓은 활용이 2035년까지 아프리카 대륙에서 최대 1조 달러의 추가 GDP를 창출할 잠재력이 있는 것으로 분석하는 등 인공지능(AI)을 아프리카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주목하고 있다. 인공지능(AI)과 디지털 전환이 새로운 성장과 산업혁신의 핵심 기반으로 부상하는 가운데, 한국의 인공지능(AI)· 정보통신기술(ICT) 역량과 아프리카의 성장 잠재력·혁신 수요를 결합해 아프리카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고 양측의 새로운 성장기회를 창출하기 위한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집중 모색할 예정이다. 본 회의에는 아프리카 54개국 재무장관과 주요국 정보통신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안규백 국방부장관은 13일, 중부전선 최전방을 수호하는 육군 5사단 GP·GOP 경계작전부대와 AI 경계작전센터를 찾아 장병들을 격려하고, 군사대비태세와 AI 기반 경계작전체계 전환 시범사업 추진사항을 점검했다. 안규백 장관은 먼저 5사단 최전방 GP를 방문해 최전방 경계작전 현장을 확인하고, 공용화기 및 개인화기 운용 준비상태 등 경계작전태세를 점검하면서 “여러분의 즉각 대응태세가 대한민국을 지키는 가장 강한 힘”이라며 “기본과 원칙에 입각해 만반의 태세를 갖추고, 상황 발생시 조건반사적으로 단호하게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안규백 장관은 5사단 GOP 경계작전부대를 찾아 경계작전 수행에 한 치의 빈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GOP 경계작전 임무를 수행 중인 장병들과 동석 식사를 함께하며 “극한 폭염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임무를 완수해준 여러분이 자랑스럽다.”며 “국민이 평화로운 일상을 누릴 수 있는 것은 여러분의 노고와 헌신 덕분”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후, 안규백 장관은 AI 경계작전센터를 방문해 다족보행로봇 시연 등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는 오는 8월 14일부터 16일까지 2박 3일간 경북 울진군 금강송면 일원에서 진행하는 '2026 동서트레일 3 DAYS BACKPACKING'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 협력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히 숲길을 걷고 야영하는 백패킹 행사를 넘어, 산림을 보호·보전하면서 백패킹 탐방객과 지역주민이 함께 상생하는 지속가능한 동서트레일 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소광리마을회, 두천리마을회, 하원마을회가 준비하고 진행하며 자원봉사자들이 주민들과 협조하여 행사를 진행한다. 동서트레일은 충남 태안에서 경북 울진까지 국토를 동서로 연결하는 총 55개 구간, 849km의 장거리 트레일이다. 울진 구간에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금강소나무숲과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등 생태적으로 가치가 높은 산림이 포함돼 있어 자연환경 보전을 고려한 탐방문화 정착이 특히 중요한 곳이다. 이번 행사는 '산림보호와 지역상생을 잇는 동서트레일'을 주제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봉화군과 울진군의 경계에 있는 영동선 양원역을 출발해 울진 전곡리 한나무재, 소광리 너삼밭재, 금강소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보건복지부는 지방정부가 지역 여건에 맞는 복지사업을 설계할 수 있도록 8월 11일(화)부터 28일울산·경기·전북·강원·충남·충북 등 전국 지방정부를 학계 및 국책·시도 연구원 소속 전문가로 구성된 권역별 전문가 네트워크가 직접 방문하여 자문을 제공하는 하반기 '권역별 사전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하반기 컨설팅은 올해 2월 마련한 '사회보장 협의제도 개편방안'의 핵심 실행 수단으로, 4~5월 상반기 컨설팅에 이은 두 번째 정기 컨설팅이다. 보건복지부는 올해 2월 학계 및 국책·시도 연구원 소속 전문가 27명으로 '권역별 전문가 네트워크(수도권·충청권·호남권·영남권)'를 출범시켰으며, 이들이 직접 지역 현장을 찾아 맞춤형 자문을 제공한다. 앞서 상반기 컨설팅(3~5월)에서는 전국 27개 지방정부에서 총 41건이 접수되어 22건의 심층 컨설팅이 이루어졌으며, 참여 공무원 만족도는 평균 4.5점(5점 만점)으로 높은 호응을 얻었다. 하반기에는 지방선거 이후 복지사업 신설·변경 수요가 급증하며, 전국에서 총 96건이 접수돼, 상반기(41건) 대비 2배 이상 늘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진영주 보건복지부 사회복지정책실장은 8월 13일 오후 4시 경상북도 구미시청을 방문하여 고독사 위험군 발굴‧지원 현황을 점검하고, 지역 인적안전망인 ‘행복기동대원’과 함께 구미시 송정동에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을 찾아 건강과 안전을 살폈다. 이번 현장 방문은 폭염에 특히 취약한 고독사 위험군 등 고립 가구에 대한 지방정부의 보호 및 서비스 지원 현황을 확인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6월 3일 '2026년 여름철 취약계층 보호대책'을 수립하고, 지방정부에 폭염 대비 고독사 고위험군에 대한 안부 확인과 온열질환 예방 등 행동요령 안내를 강화하도록 한 바 있다. 구미시청에서 진행한 간담회에서는 고독사 위험군 발굴 및 지원 현황, 고립 가구 안부 확인 추진 실적 등을 공유하고, 폭염에 따른 건강 및 생활환경 위험 요인, 연락 및 방문 과정에서 발생하는 현장의 어려움 등을 논의했다. 진영주 사회복지정책실장은 인적안전망인 행복기동대원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폭염이 완전히 종료될 때까지 고독사 위험군 등 취약가구에 대한 안부 확인을 빈틈없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벤처투자(대표이사 이대희)는 8월 13일 스타트업벤처 캠퍼스(SVC) 서울에서 ‘LP성장펀드’에 참여하는 출자기관 등과 함께 ‘LP성장펀드 출범식’과 ‘3분기 모태펀드 정책포럼’을 개최했다. □ 'LP성장펀드'출범식 ‘LP성장펀드’는 다양한 출자기관이 벤처투자에 손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구조로 설계된 투자 플랫폼으로서 연기금, 금융권, 산업계와 정부가 함께 조성하는 펀드이다. 정부가 자펀드 또는 모펀드 방식의 투트랙 출자사업 구조를 설계하고 우선손실충당, 풋옵션(Put Option) 등 강화된 혜택을 제공하여 다양한 민간 출자기관이 과감하게 벤처투자에 나설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이 특징이다. ‘LP성장펀드’의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다. 첫째, 모태펀드가 신규 출자자 유입과 연기금 출자 확대를 이끌어내는 ‘차세대 벤처투자 플랫폼’으로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출자를 결정한 18개 기관 중 5개 기관이 ‘LP성장펀드’를 계기로 최초로 벤처투자조합 출자에 나선다. 또한 국민체육진흥기금, 산업재해보상보험및예방기금, 공급망안정화기금 등 3개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8월 13일 구윤철 부총리 주재로 개최된 비상경제본부 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민생물가 특별관리 관계장관 TF 겸 국가창업시대 전략회의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제2차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지난 1차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를 통해 확인한 혁신의 열기를 국가적 창업 열풍으로 확산시키고, 현장에서 제기된 도전자와 멘토 기관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도전의 문을 한층 더 넓히기 위한 2차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추진계획을 담고 있다. 1.1차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추진 경과 지난 3월 ‘1차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모집 결과, 정부 창업·아이디어 공모전 역대 최대 규모인 6만 3천여 명의 도전자를 기록했다. 특히, 청년층(39세 이하) 도전자가 전체 신청자의 68%, 지역에서의 도전자가 53.4%를 차지하면서 전국적인 창업 열기를 입증했다. 또한, 모두의 창업 개시 이후 대학생, 직장인, 창업생태계 구성원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통해 ‘창업 도전의향’이 13.5%p 상승, ‘창업 실패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28.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소방청은 경남지역의 가뭄 상황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13일 오후 6시까지 가동할 예정이었던 국가소방동원령을 당분간 연장하고 급수지원 활동을 계속 이어간다고 밝혔다. 다만, 경남 지역의 급수 수요와 지역별 저수율, 이동 거리, 각 시도 소방본부의 자체 대응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동원 소방력을 현장 수요 중심으로 재조정해 운영한다. 소방청은 지난 11일 경남 지역의 용수 부족이 심화됨에 따라 국가소방동원령을 발령하고, 전국 16개 시도 소방본부에서 물탱크차 200대와 소방인력 400명을 경남지역에 투입해 농업·생활용수 공급을 지원해 왔다. 이에 따라 소방청은 경남소방본부와 상황판단을 거쳐 기존 16개 시도 소방본부 200대의 동원 차량을 12개 시도 소방본부 100대 규모로 조정해 국가소방동원령을 유지하기로 했다. 급수 수요가 지속되는 지역에는 필요한 소방력을 계속 배치해 현장 지원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원거리 및 각 지역의 자체 재난 대응 필요성 등을 고려해 16개 시도 중 서울·인천·경기북부·전북 소방본부의 동원 차량은 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국토교통부가 철도 운행장애와 작업 중 안전사고를 줄이기 위해 노후 부품의 선제적 교체와 예방정비를 강화하고 고위험 작업장에는 스마트 안전장비와 현장점검을 확대한다. 이를 위해 8월 13일 오전 철도 유관기관 및 민간 전문가와 함께 철도안전간담회를 열어 기관별 재발방지대책 및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서소문 고가 붕괴사고 관련 후속조치도 논의했다. 열차 운행장애는 차량 노후화에 따른 성능 저하, 단순 부품 교체 위주의 정비로 인한 동일·유사 고장의 반복, 고장 발생 시 현장 대응 미흡 등이 주요 원인으로 나타났다. 앞으로, 체계적인 예산 확보와 부품 관리로 노후 부품을 조기에 교체하고, 근본적인 고장원인 분석을 통해 고장 재발을 차단하는 한편, 첨단 기술·장비 도입과 현장 정비 내실화로 예방정비 중심 정비체계 전환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지난 7월 관계기관 합동으로 마련한 '철도차량 정비 전주기 강화대책'을 차질 없이 이행하여 정비 역량을 한층 강화한다. 전차선 단전, 신호설비 고장 등 선로 시설물 장애로 인한 열차 운행장애도 지속 발생하고 있는 만큼(’2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이병훈, 이하 ‘공단’)은 13일 서울 보코 명동 그랜드홀(서울 중구)에서 능력개발전담주치의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공단은 2023년부터 중소기업의 상황을 진단하고 맞춤형 훈련을 처방하는 능력개발전담주치의(이하, ‘주치의’)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올해는 330명의 주치의를 통해 7월까지 1만 2천여 개 기업에 맞춤형 훈련 컨설팅을 제공했다. 능력개발전담주치의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해 훈련과정개발과 성과분석을 지원하고 있으며, 다양한 정부 정책 정보를 제공하는 경영개선 솔루션도 제안한다. 이번 경진대회는 중소기업과 공단이 팀을 이루어 참여했으며,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5개 팀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사례1 ㈜태화기업은 CEO의 인력양성 의지가 높으면서 조직원의 탄탄한 결속력이 있는 반면, 급속한 생산환경 변화에 따른 프로세스 개선에 대한 시급한 문제가 있었다. 이에 공단 경남지사 주치의는 CEO 및 기업 관계자와 함께 현장의 문제를 개선하고 생산효율을 높이기 위한 훈련이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생산현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재외동포청은 8월 11일부터 14일까지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2026 중앙아시아 한글학교 교사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재외동포청이 주알마티총영사관 및 카자흐스탄 한글학교 협의회와 함께 개최한 이번 연수에는 카자흐스탄 한글학교 교사 48명을 비롯하여, 키르기스스탄과 우즈베키스탄 교사 34명 등 총 3개국 82명이 참가했다. 이번 연수는 중앙아시아 지역 전체를 대상으로 열린 최초의 한글학교 교사 역량강화 연수로 고려인 교사와 한인 교사가 한자리에서 교육 경험을 나누고 교류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알마티한국교육원에서 진행한 이번 연수에서는 그림·전통문화·놀이·율동·요리 등을 활용한 다양한 한국어 교수법을 익히고, 중앙아시아 역사 및 교양 강의를 통해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재외동포청 사업 설명회와 교사 간담회도 열렸다. 한글학교 관련 사업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양질의 교사 수급과 맞춤형 교재 개발 등 교육 현장에서 제기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연수 마지막 날에는 각국의 한글학교 운영 현황과 교육 사례를 공유하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보건복지부는 8월 13일 14시 30분 현수엽 보건복지부 제1차관 주재로 위기아동 보호체계 강화를 위한 관계부처 긴급 회의를 천안시청에서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최근 천안시에서 발생한 아동학대의심사망사건과 관련하여, 보호조치 및 정보연계 과정 등 현장 보호체계의 한계점을 살펴보고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이다. 이에 아동학대 신고에 대한 현장 대응을 복기하여, 아동보호시설 입소 등 보호 조치가 되지 못했던 과정에서 제도적 미비점을 되짚어보고, 경찰의 접근금지 신청 기각 등 경찰‧법원 등 사법 절차와 연계된 과정에서의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취학의무 면제 등을 이유로 학교를 다니지 않는 아동의 관리체계와 위험징후 파악 방식 전반을 점검하고, 유관기관 정보 공유 및 사각지대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현수엽 제1차관은 “이번 사망사건에 대해 안타까움과 무거운 책임감을 깊이 인식하고 있다”라며, “고위험군 아동이 보호 안전망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관계부처가 힘을 모아 실효성 있는 제도개선을 검토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외교부는 8월 12일 주이집트대한민국대사관과 이집트 현지 싱크탱크 NAWA가 공동 주최한 한-이집트 전략 세미나에 참석하여 우리 정부의 대중동 구상인 SHINE 이니셔티브를 소개했다. 아울러 최근 중동 정세의 정치·경제적 영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변화하는 역내 환경 속에서 이집트를 비롯한 중동 국가들과의 협력을 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SHINE 이니셔티브는 지난해 11월 우리 정상의 이집트 방문 계기 발표됐으며, 이번 세미나는 이집트 정부 관계자 및 전문가와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향후 추진 과정에서 중동 현지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표지수 중동1과장은 이번 세미나에서 SHINE 이니셔티브 추진 배경 및 구체 사항에 대해서 설명하면서, 최근 중동의 복합적인 안보·경제 상황 속에서 평화·번영·문화의 3대 협력 분야를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상호 번영을 위해 한-중동 간 회복력 있고 지속 가능한 관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했다. 무함마드 바드르 이집트 외교부 동아시아 담당 부차관보는 이번 세미나 개최를 환영하고, SHINE 이니셔티브가 급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