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올여름 폭염과 집중호우 등 기상이변에 대비해 축산농가 피해 최소화를 위한 ‘2026년 여름철 축산재해대책’을 수립하고, 사전 대비 점검부터 복구지원까지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제주도는 △취약농가 중심 사전점검 및 현장지도 강화 △가축재해보험 가입 지원과 여름철 가축·축사 관리요령 홍보 △고온 대비 스트레스 완화제 보급 △축산재해 대응체계 강화를 골자로 하는 ‘2026년 여름철 축산재해대책’을 마련했다. 지난해 제주에서는 5월부터 이어진 이른 더위와 높은 습도로 돼지 6,769마리, 닭 5,491마리가 폐사했다. 농협 등 손해보험사가 농가에 지급한 보상금만 20억 7,000여만 원에 달했다. 가축 폐사는 보상으로 메워지지 않는 생산 차질로 이어져 농가 경영에 지속적인 부담을 주고 있다. 올여름 기상 전망도 농가에는 부담이다. 평년보다 평균기온이 높고 폭염과 열대야가 잦을 것으로 예상되는 데다, 강수량 증가와 태풍 영향까지 겹칠 가능성이 제기된다. 제주도는 대책 수립에 앞서 지난 3월 25일부터 4월 17일까지 재해 취약 축산시설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민 생명을 지키기 위해 추진해온 ‘자살위험 없는 세이프티(Safety) 제주 자살예방 종합대책’이 현장의 변화를 이끌어내며 도내 자살 관련 지표 감소세로 이어지고 있다. 제주도는 지난해 공표된 2024년 도내 자살률이 전국 최고 수준으로 나타나자 자살예방을 도정 중점과제로 두고 역량을 집중해왔다. 오영훈 지사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자살예방 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고, 이후 도 차원의 종합대책이 가동됐다. 제주도는 지역사회의 관심을 끌어올리기 위해 도내 15개 기관과 ‘자살위험 없는 세이프티 제주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기관장이 참여하는 생명사랑 릴레이 캠페인을 이어왔다. 지역 밀착형 생명안전망 강화 차원에서는 생명존중안심마을을 7개소로 늘렸고, 청년층 자살시도자 치료비 지원사업 등 자살 고위험군의 일상 회복을 돕는 사업도 확대했다. 이런 노력이 지역사회의 동참과 맞물리면서 최근 도내 자살 관련 지표는 감소 추세로 돌아섰다. 단일 정책의 성과라기보다 제주형 건강주치의제도, 제주가치 통합돌봄, 지역맞춤형 일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한국전쟁이 맺어준 제주와 미해병대의 인연을 새로운 협력으로 이어가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12일 오후 한국마사회 제주본부에서 주한미군 해병대 밸러리 A. 잭슨 사령관(소장)과 면담했다. 잭슨 사령관은 2025년 6월 주한 미해병대 사령관으로 취임한 지휘관으로, 이번에 주임원사 등으로 구성된 방문단과 함께 제주 레클리스(Reckless) 기념관을 방문하기 위해 제주를 찾았다. 레클리스는 한국전쟁 당시 미해병대 제5연대에 배속돼 포화 속에서 탄약과 물자를 수송한 제주 출신 군마다. 부상 중에도 임무를 멈추지 않아 수많은 해병대원의 생명을 지켰고, 그 공로로 미해병대 하사 계급까지 받았다. 현재 한국마사회 제주본부에는 레클리스 기념관과 동상이 조성돼 한미 우호의 상징으로 기억되고 있다. 오영훈 지사와 잭슨 사령관은 이날 기념관을 함께 둘러보고 헌화한 뒤 환담을 가졌다. 오영훈 지사는 올해 레클리스를 주제로 추진하는 두 가지 행사를 소개하고 미해병대의 참여를 요청했다. 6월 24일 제주돌문화공원에서 열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투자경제진흥원이 운영하는 청년일자리플랫폼 ‘위드유’는 13일, 경남사회적경제혁신타운 내 청년일자리플랫폼 위드유에서 도내 청년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대기업 인사담당자 멘토링데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멘토링데이는 효성중공업(주) 현직 인사담당자가 참여해 기업 소개와 채용 정보를 제공하고, 청년들과의 질의응답 및 취업 멘토링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행사에는 도내 청년 20여 명이 참여해 실제 채용 과정과 취업 준비 전략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강에서는 효성중공업의 주요 사업 분야와 기업 문화, 채용 절차 및 직무별 준비 방향 등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으며, 특히 현직 인사담당자의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한 조언이 참가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자기소개서 작성 방법과 면접 준비 노하우, 기업이 중요하게 보는 역량 등에 대한 질문이 활발하게 오갔다. 멘토링에 참여한 한 청년은 “실제 기업 인사담당자에게 직접 취업 준비 방향을 들을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라며, “막연했던 취업 준비를 구체적으로 계획하는 계기가 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중원교육문화원은 11월까지 북부지역(충주‧제천‧음성‧단양)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중원예(藝)뜨락 콘서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중원예(藝)뜨락 콘서트는 학교로 찾아가는 문화예술공연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나도 예술가' 역량을 키우고 일상 속 문화예술 경험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변화하는 미래환경 속에서 보편적 예술교육을 통해 미래 생활예술 시민을 육성하고 학교 문화예술 활동 활성화를 지원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달 20일 국원초등학교를 시작으로 북부지역 8개교, 학생 2,600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일부 학교에서는 학생들과 문화예술공연단체가 함께 무대를 꾸미며 학생‧교직원뿐 아니라 학부모와 지역주민도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해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문화예술 활동으로 의미를 더하고 있다. 13일 제천 신백초등학교에서는 뮤지컬 콘서트 '멜로디 판타지아' 공연이 진행됐다. 공연은 오페라 아리아와 뮤지컬 넘버, 디즈니 OST 등을 곡 해설과 함께 선보이고 음악퀴즈와 참여형 프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충북도는 5월 13일 도청 여는마당에서 청주시, SK텔레콤, 충북과학기술혁신원과 함께 국토교통부 ‘AI 특화 시범도시 사업’ 공모 참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AI 특화 시범도시 공모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충북의 도시 인프라와 민간의 AI 기술력을 결합한 충북형 AI 도시 모델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AI 특화 시범도시 사업’은 교통·안전 등 도시 분야별 AI 기술을 실제 도시공간에서 실증하기 위해 AI 인프라, 도시데이터, 규제특례 등을 갖춘 시범도시를 조성하는 국가 핵심사업이다. 공모를 통해 대전·충북·충남권 1개소와 강원권 1개소 등 총 2개소가 선정될 예정이다. 충북도는 이번 협약을 통해 청주시, SK텔레콤, 충북과학기술혁신원과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공모 제안서 작성, 사업대상지 구상, AI 특화 서비스 발굴, 도시데이터 활용, 민간 기술 실증 등 공모 대응 전반에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공모는 공공이 도시지능센터, AI빌리지 등 기반 인프라를 구축하고, 민간이 AI 인프라 운영과 자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충북도는 13일 3시 도청 재난상황실과 충주시 소재 ㈜코스모신소재 공장 일원에서 실시간 통합연계 방식으로 ‘2026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2005년부터 매년 중앙부처, 시도, 시군구 및 공공기관이 실시하는 범국가적 차원의 재난대응 종합훈련으로 실제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훈련은 충주시 목행동에 위치한 코스모신소재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인근 화학물질 탱크(톨루엔)가 손상되어 유해화학물질이 대량으로 누출되는 가상의 극한 상황을 설정해 실시됐다. 충북도, 충주시, 원주지방환경청, 소방, 경찰, 군부대 등 14개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 관계자 200여 명이 투입된 이번 훈련에서는 재난안전통신망(PS-LTE)과 실시간 현장 영상 중계가 활용됐다. 최초 상황전파를 시작으로 △상황판단회의 △초동대응기관 간 협조체계 점검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주민대피령 발령 및 방재·제독 △수습 및 복구 대책까지 일련의 과정이 실전과 같이 수행됐다. 또한 지역주민들이 인명대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충청북도자치연수원(원장 최낙현)이 5월 13일과 14일 양일에 걸쳐 충청북도남부출장소에서 보은군, 옥천군, 영동군 공무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육’을 운영한다. 남부권 ‘찾아가는 교육’은 충청북도 지역 간 불균형 해소와 균형발전 방안으로 지난 1월 말 자치연수원 제천 이전에 따른 남부권 공무원들의 교육 접근성을 향상하기 위해 시범적으로 운영된다. 이는 자치연수원이 북부권에 위치해 있으면서도 시군별 형평과 교육 기회 균형을 확보하기 위한 보완책으로, 남부권 공무원의 이동거리 증가ㆍ새벽출발ㆍ숙박과 교통비 부담 등 교육 소외감을 적극적으로 낮추는 데 초점을 맞췄다. 총 123명이 신청한 이번 교육은 지난해 교육 선호도 조사에서 가장 높은 호응을 얻었던 ‘건강한 몸과 마음가꾸기’로 운영하여 직무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재충전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최낙현 원장은 “연수원의 제천 이전은 충북 전체의 균형발전을 견인하기 위한 큰 걸음이지만, 이 과정에서 남부권 공무원들이 교육 참여에 물리적 제약을 받는 일은 없어야 한다”며 “이번 ‘찾아가는 교육’ 시범운영은 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은 분원 스마트팜 실증교육장에서 유럽형 상추 4종의 시험재배를 마치고, 단위 면적당 생산량을 기존 대비 5배가량 높이는 수익형 재배 모델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실증은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할 수 있는 Y자형 수직재배 베드를 218㎡ 규모의 온실에 적용해 지난 2월 25일부터 약 57일간 이뤄졌다. 코인배지에 솔마, 버터헤드, 카이피라, 오비레드를 정식한 뒤, 자동 양액 시스템을 통해 하루 2회 정밀하게 영양분을 공급하며 생육 전 과정을 분석했다. 수확 결과, 상추 4종 모두 평균 개체중 150~200g 수준의 안정적인 품질을 보였다. 특히 수직재배 특성상 동일 면적의 1단 베드 방식보다 정식 주수를 획기적으로 늘릴 수 있어, 생산량 급증에 따른 스마트팜 기술의 실질적인 경제성을 입증하는 성과를 냈다. 분원은 오는 8월까지 1,298㎡ 규모의 4연동 온실 내부 시설 고도화 공사를 마무리 짓고 첨단 실증 기반을 다진다. 이어 9월부터 도내 대학 스마트팜 학과 학생을 위한 현장 실습 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하며 남부권 스마트농업 전문 인력 육성에 집중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충북도는 13일 봄철 자전거 이용 증가에 따라 충주시와 함께 ‘2026년 상반기 자전거도로 표본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행정안전부의 자전거도로 안전점검 계획과 연계하여 자전거도로 824노선 1376.8km 중 현장 대응 수준을 높이기 위해 실시되는 표본 점검이다. 점검 대상은 충주시 주요 자전거도로 3개 노선으로, 탄금호자전거길·새재자전거길·남한강자전거길 구간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노면 균열·파손 및 배수 상태 ▲교량·데크·안전펜스 등 구조물 상태 ▲안전표지·볼라드 등 교통안전시설 ▲조명 및 노면표시 상태 ▲쉼터·화장실 등 편의시설 관리상태 ▲낙석·적치물 등 주변 위험요인 여부 등이다. 도는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보수·정비가 필요한 사항은 관리주체에 통보해 신속히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이혜옥 충북도 균형건설국장은 “이번 표본점검은 시군 안전점검의 내실을 높이고 위험요인을 사전에 확인하기 위한 현장 중심의 적극행정 점검”이라며 “도민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자전거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영도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안정화)는 지난 5월 12일 영도구 부산보건고등학교에서 전교생 410여 명을 대상으로 ‘생명존중 및 학교폭력예방 등굣길 연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들의 생명존중 의식을 높이고 건강한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부산보건고등학교 교직원과 또래상담자를 비롯해 영도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SPO), 부산광역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부산울산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해 지역사회 연계 활동의 의미를 더했다. 현장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생명존중 메시지 판넬에 스티커를 부착하며 자아존중감 관련 문구를 탐색하고 공유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와 함께 위기 상황 발생 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정보를 안내하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청소년을 선제적으로 발굴하는 활동도 병행했다. 특히 부산광역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협력하여 운영한 ‘간식 트럭’은 이른 아침 등굣길 학생들에게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와 함께 간식 및 홍보 물품을 전달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안정화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생명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자신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충북도는 5월 13일 도청에서 ‘K-싱크로트론 밸리 융합지구 기본구상 및 사전타당성조사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방사광가속기 활용 극대화를 위한 연관 산업(R&D, 산업시설, 지원시설 등) 단지 조성(안)을 구체화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지난 1월 착수보고회 이후 진행된 기초 여건 분석, 국내외 사례 조사, 유치산업 적정성 검토 및 기업 수요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국가산업단지 공모 신청을 위한 대응 전략을 마련했다. 충북도는 방사광가속기 활용을 극대화할 3대 핵심(Core-3) 산업군으로 ▲차세대 이차전지 전주기 R&D ▲단백질 구조분석 및 바이오 헬스·제약 신약 개발 R&D ▲반도체 박막・계면 결함 분석 및 신뢰성 실증 인프라를 유치 업종으로 도출했다. 또한, 미래 성장성이 높은 첨단소재, 로봇, 수소·에너지 등을 프론티어(Frontier) 업종으로 설정해 단계별 확장 가능성을 열어두었다. 특히, 지난 4월부터 실시된 수요조사 결과는 'K-싱크로트론 밸리'의 성공 가능성을 뒷받침했다. 총 160개 기업이 설문에 응답했으며, 이 중 상당수 기업이 신소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충북도가 민선8기 투자유치 84조원을 달성한 지 불과 한 달 만에 추가로 1조원 규모의 투자유치에 성공하며 누적 85조원을 돌파했다. 이로써 민선8기 투자유치 목표액 60조원 대비 25조 1,526억원을 초과 달성하는 압도적 성과를 거뒀다. 특히 이번 추가 투자유치는 반도체와 첨단소재, 산업용 필름, 식품 제조 등 미래 성장산업 분야 기업들이 충북을 잇따라 선택하면서 이뤄낸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충북도는 최근 투자협의가 마무리된 기업들을 중심으로 청주·진천·괴산 지역에서 반도체 제조용 산업용 가스, 편광판 보호필름, 반도체 방진의류, 산업용 필름 및 식품 제조 분야 신규 투자를 이끌어냈다. 이번 투자는 모두 신설 투자로 추진되며,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84조에서 85조까지 단 한 달”… 충북형 투자유치 시스템 성과 이번 성과는 단순한 수치 증가를 넘어 충북형 투자유치 시스템이 안정적으로 자리 잡았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충북도는 투자 상담부터 산단 입주, 사후관리까지 기업별 전담 PM(Project Manager)을 매칭하는 ‘원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전라남도는 제46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을 앞두고 13일 오후 국립5·18민주묘지를 찾아 오월 영령을 참배했다. 전남도는 이날 정의와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독재에 맞섰던 오월 영령의 희생을 기리고, 민주·인권·평화의 가치를 도정 전반에 반영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참배에는 황기연 행정부지사와 강위원 경제부지사, 실국장 등 도청 간부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배단은 5·18 민주묘지 추모탑 앞에서 헌화와 분향을 하며 오월 영령의 넋을 기리고 민주주의를 향한 숭고한 뜻을 되새겼다. 이어 1980년 항쟁 당시 전남대학교 총학생회장으로 민주화운동을 이끌었던 영광 출신 고 박관현 열사 묘역을 찾아 헌화하고 묵념했다. 박 열사는 수감 중 교도관의 폭행에 맞서 50여 일간 단식투쟁을 벌인 끝에 순국한 인물이다. 참석자들은 박 열사의 정신을 기리며 오월정신 계승 의지를 되새겼다. 황기연 부지사는 방명록에 ‘아름다운 대동세상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임들이여, 함께해 주소서!’라고 적으며, 오월정신의 핵심인 연대와 나눔의 가치를 지역 상생과 통합으로 이어가겠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재)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3일 완도군 금일도에 위치한 금일고등학교와 금일중학교를 방문해 ‘찾아가는 청소년 마음 건강지킴이 버스’ 이동상담실을 운영했다. 이번 사업은 “상담 사각지대 없는 전남”을 위해서 도서지역을 방문하여 지역간 상담 서비스 격차를 줄이고자 추진됐으며, 완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협력하여 운영됐다. ‘마음버스’는 학교, 축제, 아동양육시설 등 청소년이 있는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이동형 상담 서비스로, 전문 상담 인력이 개인상담, 심리검사, 정서지원 프로그램, 예방 캠페인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청소년 스트레스 지수 검사와 개인 상담을 통해 청소년들의 심리·정서 상태를 점검하고, 친환경 기반의 체험형 정서지원 활동을 병행하여 청소년들이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건강하게 표현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재)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이윤조센터장은 “청소년의 마음건강은 지역과 환경에 관계없이 모두가 함께 돌봐야 할 중요한 가치”라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협력해 상담이 필요한 곳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