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박지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7일 서귀포시를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도립서귀포예술단 비상임단원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비상임단원의 필요성을 인정하되 상시 필요한 인력은 정원에 반영하고, 필요한 비상임단원에게는 합당한 보상이 이뤄져야 한다고 주문했다. 박 의원은 서귀포예술단의 한 비상임단원이 2021년 1월부터 올해 9월까지 69개월 동안 지속적으로 활동하며 월평균 9일가량 근무한 점을 짚었다. 같은 기간 서귀포예술단은 상임단원 7명을 신규 채용했지만 해당 파트인 바리톤색소폰은 상임 채용 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박 의원은 “비상임단원이 필요 없다는 이야기가 아니다. 공연의 규모와 성격에 따라 비상임과 객원 인력은 반드시 필요하다”며 “다만 2년 단위 위촉을 거듭하면서 6년 가까이 지속적으로 필요한 인력이라면 비상임으로 계속 운영할 것이 아니라 상임 정원에 반영할 필요가 있는지 검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연간 1~2명이었던 비상임단원은 2025년 8명으로 늘어 5,376만원이 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제주보건소는 10월 7일 보건교육실에서 제주시 3개 보건소와 청정축산과 관계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AI) 인체감염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6~2027절기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 발생에 대비해 현장 대응요원의 인체감염 예방 역량을 높이고, 보건과 축산 분야 간 협조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류 인플루엔자(AI) 인체감염증은 가금류와 야생조류에서 발생한 바이러스가 사람에게 감염되는 제1급 감염병으로, 발생 시 신속한 초동대응과 철저한 개인보호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날 교육은 ▲조류 인플루엔자(AI) 살처분 예비인력 인체감염 예방수칙 및 주의사항 ▲인체감염 대책반 업무와 살처분 투입 전·중·후 역할 ▲개인보호구(Level D) 착·탈의 방법 안내 및 실습 등 실제 현장 대응에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제주보건소는 이번 교육을 통해 현장 대응인력의 감염예방 실천수준을 높이고,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 발생 시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2026~2027절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제주시는 10월 7일 제주항에 입항한 크루즈 관광객을 대상으로 제주의 매력을 알리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제주 로컬 크루즈데이’ 행사를 운영했다. 이날 제주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는 제주 여정의 시작을 알리는 흥겨운 풍물공연이 펼쳐져 크루즈 관광객들에게 밝고 생동감 있는 제주의 첫인상을 전달했다. 이어 제주목 관아 앞마당에서는 해녀공연과 국악공연, 민속놀이 체험 등 제주의 전통문화를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한 원도심 도보투어도 함께 운영돼 관광객들이 제주의 역사와 문화를 보다 깊이 있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칠성로상점가 일대에서는 제주 자원을 활용한 로컬제품 팝업스토어와 거리예술제가 열려 관광객들이 쇼핑과 문화예술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한복을 입고 촬영할 수 있는 인생네컷 포토존을 마련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행사 운영에 따른 안전 지원도 함께 이뤄졌다. 제주여성교통봉사대는 제주목 관아와 칠성로상점가를 잇는 주요 횡단보도에서 보행 안전지도를 실시해 관광객들의 편의와 안전 확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오는 19일 순천 오천그린광장에서 열리는 제78주기 여수·순천10·19사건 합동추념식을 앞두고 사전 추모행사와 전국 홍보를 본격 추진한다. 사전 준비는 동부청사 추모 조형물, 광주청사 이경모 작가 기록사진전, 주요 역사·터미널 홍보영상 등을 통해 여순10·19의 의미를 시민과 국민에게 알리기 위한 것이다. 통합특별시는 지난 1일 동부청사 앞 잔디광장에 제78주기 합동추념식 홍보·추모 조형물을 설치했다. 조형물은 올해 합동추념식 주제인 ‘78년의 기다림, 이제는 대한민국이 여순의 진실을 완성하겠습니다’의 의미를 시민이 쉽게 이해하도록 대형 문자 조형물 중심으로 구성했다. 주변에는 태극기를 배치해 희생자를 추모하는 상징 공간으로 조성했다. 이를 통해 동부청사를 찾는 시민과 유족, 직원들이 제78주기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되새기고 합동추념식에 관심을 갖도록 했다. 동부청사에서 시작한 추모 분위기는 광주청사 사진전으로 이어진다. 통합특별시는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광주청사 시민홀에서 ‘기억의 기록, 이경모의 여수·순천10·19’ 사진전을 연다. &n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사)고창농악보존회가 오는 10월9일부터 13일까지 일본 이와테현 오후나토시를 찾아 신명 나는 고창농악을 선보이고 일본 전통예술인들과 만남을 이어간다. 이번 방문은 (사)고창농악보존회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후원하는 ‘2026 한중일 미래세대 문화예술교류 지원사업’의 일환인 ‘한-일 미래세대 지역기반 전통예술 국제협력 프로젝트 '잇다, 있다'’로 진행된다. '잇다, 있다'는 한국과 일본의 전통예술을 이어갈 젊은 예술인들이 서로의 지역 축제를 찾아 공연하고, 각 지역의 전통과 문화를 함께 배우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는 고창농악보존회와 일본의 우라하마 넨부츠켄바이 보존회, 가나쓰류 우라하마 시시오도리 보존회가 함께한다. 앞서 지난 8월에는 일본의 두 보존회가 고창을 찾아 ‘제7회 고창농악 꽃대림축제’에 참여한 바 있다. 당시 일본의 전통춤인 넨부츠켄바이(염불검무)와 시시오도리(사슴춤)를 선보이고, 한국 예술인들과 합동 공연을 펼쳤으며 관객들이 직접 일본 전통춤을 배워보는 시간도 마련했다. 이번에는 고창농악보존회가 일본을 찾아 당시의 뜻깊은 만남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박상준 강서구청장은 오는 8일 취임 100일을 맞아 그간의 구정 운영 핵심 성과와 정책 비전을 제시하며, “민선9기 강서구는 과거의 관행과 정체된 구정의 흐름을 과감히 혁파하고, 가덕도신공항 건설과 명지국제신도시, 에코델타시티 조성사업 등 대규모 개발사업을 역동적으로 추진함으로써, 해양수도 부산을 대표하는 미래 중심도시로 도약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이어, “취임 후 구민들의 전폭적인 지지와 성원 덕분에 지역의 산적한 과제들을 차근차근 풀어나가고 있다”라면서 “눈코 뜰 새 없이 지나간 100일이었지만, 현장에서 구민의 목소리를 직접 들으며 강서 발전의 밑그림을 구체화하는, 소중하고 값진 시간이었다”라고 소회를 밝히며, “구민의 행복 추구와 삶의 질 향상이라는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내는 것이 우리 구가 구민으로부터 부여받은 기본 책무”라며, “책상이 아닌 현장에서 해답을 찾고, 구민의 작은 목소리도 정책과 예산으로 꼼꼼히 챙기는 ‘현장 중심의 실천하는 구청장’이 되겠다”라고 강조했다. 민선9기 강서구는 과거와 현재, 미래가 공존하는 매력적인 도시로 만들기 위해 ▲지역 교통문제 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이장섭 청주시장은 7일 청주대학교 청암홀 세미나실에서 대학생 200여명을 대상으로 ‘시민특별시 청주, 청년들과 함께 만들어갈 미래’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강연은 청주대학교 교양강좌 ‘글로벌 시대의 창조와 도전’ 명사초청특강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특히 이날 강연은 이 시장의 취임 100일을 하루 앞두고 열려 의미를 더했다. 이 시장은 청주와의 인연과 그동안의 정치·행정 경험을 소개한 뒤, 앞으로 4년 동안 청주를 어떤 도시로 만들어갈 것인지에 대한 구상을 학생들과 공유했다. 먼저 반도체·바이오·이차전지 등 청주가 보유한 첨단산업 기반을 소개하며, 청주가 대한민국 첨단산업을 선도하는 도시로 성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산업의 성장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지고, 다시 사람과 기업이 청주로 모이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며 지속가능한 성장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이어 민선9기 시정목표인 ‘시민특별시 청주’와 8대 시민약속, 97개 이행과제를 소개하고 청년이 청주에서 배우고, 일하고, 도전하고, 머물며 즐길 수 있는 도시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서울 강북구의회 유인애 의원(번1·2동, 수유2·3동)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강북구 음식물류 폐기물의 발생억제, 수집ㆍ운반 및 재활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294회 제1차 정례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최근 가정 내 보급이 늘고 있는 건조방식 소형 감량기의 특성을 제도에 반영하여 주민들의 음식물 쓰레기 배출 편의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기존 제도에서는 건조방식 소형 감량기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은 수분 함유량(함수율)이 25% 미만으로 부피와 무게가 대폭 줄어든 상태로 소량 배출됨에도 전량 음식물류 폐기물로만 배출해야만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이번 조례 개정으로 강북구 주민들은 가정용 건조방식 처리기에서 나온 건조 부산물을 기존 음식물 쓰레기 배출 방식 외에도 일반종량제 봉투에 담아 버릴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배출 편의성이 대폭 향상되는 것은 물론, 음식물 쓰레기 감량기 보급 및 실제 사용률 증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유인애 의원은 “가정에서 음식물 감량기를 사용해 부피와 수분을 대폭 줄여 배출하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동작구의회는 7일 동작문화복지센터 4층 소강당에서 '서울특별시 동작구 주민자치회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개정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주민자치회의 제도적 기반과 운영 방향을 살펴보고, 동작구의 지역 여건과 주민자치 현장의 경험을 반영한 조례 개정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는 많은 주민이 참석해 주민자치회 제도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박지우(신대방 1·2동)의 진행으로 오세범 변호사가 ‘동작구 주민자치회 조례 개정의 방향’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 서대문구의회 서호성 의장, 동작구의회 최무근, 이영수 의원이 지정토론에 참여했다. 서호성 의장은 서대문구의 주민자치회 운영과 조례 개정 과정을 소개하고, 조례 개정 과정에서 주민·의회·집행기관 간 소통과 합의, 행정의 연속성과 신뢰가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최무근(상도3동·대방동) 의원은 조례 개정 과정에서 주민의 의견을 충분히 듣고 동작구의 여건과 주민자치 현장의 경험을 반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민자치회가 지역 특성에 맞게 활동할 수 있도록 자율성을 보장하고, 활동에 필요한 행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이기형 김포시장이 취임 100일을 맞아 시민을 위해 변화된 100일을 되짚어보고, 시민과 함께 변화될 4년을 함께 그리는 소통의 장을 열었다. 진정성 있는 소통으로 행정과 시민 간 간격을 좁히고, 하나된 시민과 함께 김포 새미래의 길을 열었다는 목소리다. 김포시는 7일 김포아트홀 3층 대강당에서 '민선9기 출범 100일 – 시민과의 톡톡톡'을 개최했다. 이재영, 노정렬 김포시 홍보대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정책 토크쇼 형식으로 시장과 시민이 한 공간에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고, 김포의 오늘과 내일을 함께 조명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이기형 시장은 이날 무대에 올라 “민선9기는 허울뿐인 실적이나 수치가 아닌 시민이 피부로 느끼고 체감할 수 있는 시정으로 나아가겠다. 단절과 정체가 아닌 소통과 신속한 사업 정상화로 신뢰할 수 있는 행정을 만들어나가겠다”고 시민 앞에 약속했다. 이기형 시장은 민선9기 김포시정의 철학과 목표로, 왜곡된 행정과 비효율을 걷어내고 원칙을 바로 세우는 비정상의 정상화, 핵심 인프라를 끝까지 책임지고 매듭짓는 중단된 사업의 지속과 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