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구리시는 2026년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위한 보건소 접종 희망자 사전 신청을 11월 3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구리시에 1년 이상 거주하고, 대상포진 예방접종 이력이 없는 65세 이상(1961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구리 시민을 대상으로 한다. 예방접종은 2026년 2월부터 구리시보건소 및 관내 위탁의료기관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보건소 접종을 위한 사전 신청은 2025년 11월 3일부터 접수 중이며, 신청 방법은 ① 구리시 홈페이지 막대 광고 내 정보 무늬(QR코드) 접속,② 보건소 전화 신청, ③ 보건소 방문 신청 중 선택하여 진행할 수 있다. 접종 시에는 보건소 방문의 경우 신분증, 위탁의료기관 방문 시에는 신분증과 구리시 거주기간을 확인할 수 있는 주민등록초본을 지참해야 한다. 위탁의료기관 접종의 경우 사전 신청 없이 당일 방문도 가능하지만, 소정의 본인부담금이 발생한다. 또한 접종은 2026년 2월부터 실시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65세 이상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사업이 2년 차에 접어들며 접종 기관이 위탁의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수원특례시 영통구 매탄1동은 지난 3일 매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한부모 가구를 대상으로 '우리동네 행복지킴이'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대상지는 보호자가 질병으로 거동이 불편하여 청소와 정리정돈이 어려운 상황으로 매탄1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 곰팡이가 핀 노후화된 벽면 도배 작업을 실시했으며 매탄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집 내부 생활쓰레기 정리, 청소 등을 진행했다. 매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대상자와 대상자의 이웃들의 건강한 주거생활을 위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변민자 매탄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복지안전망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김은정 매탄1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역주민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자 발 벗고 나서주신 매탄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의왕시는 지난 11월 3일 사례관리 실무자의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드림스타트 슈퍼비전 회의를 실시했다. ‘슈퍼비전 회의’란 위기 가정에 대하여 사례 개입 방안을 논의하고 외부 전문가의 자문을 통해 사례 관리 실무자의 전문성과 업무 역량을 강화하는 방법 등을 모색하는 실무회의를 말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수원여자대학교 이경아 교수를 슈퍼바이저로 초빙해 사례관리 과정에서 기록의 개념과 역할을 알아보고, 실제 사례기록을 바탕으로 질적 수준을 점검하고 기록 체계 표준화 및 개선 전략을 모색했다. 이윤주 가족아동과장은 “슈퍼비전 회의는 아동통합서비스의 질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슈퍼비전 회의를 통해 아동 복지 증진에 힘쓰고 실무자의 역량을 강화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의왕시 드림스타트는 지역 내 모든 아동의 동등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고자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복지 및 통합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의왕시 이팝아트홀(의왕시 왕곡로 74)이 11월 15일 오후 3시, 국내 정상급 마술사 매직제이가 선보이는 환상적인 공연 ‘일루전 마술쇼’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형 일루전 퍼포먼스로, 관객들은 현실을 뛰어넘는 마술의 세계를 생생하게 체험하게 된다. 무대 위에서는 플로팅 박스(Floating Box), 파이어 매직(Fire Magic), 서브 트렁크(Sub Trunk) 등 클래식과 현대 마술이 결합 된 초대형 장면들이 이어진다. 여기에, 관객 참여형 인터랙티브 마술과 유머러스한 연출이 더해져 눈과 마음이 모두 즐거운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을 이끄는 매직제이는 섬세한 연출력과 무대 감각으로 ‘스토리가 있는 마술 공연’을 선보여왔다. 화려한 조명, 속도감 있는 음악, 정교한 트릭이 결합 된 이번 무대에서는 전통적인 마술쇼를 넘어 공연예술로서의 마술이 가진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윤은숙 문화관광과장은“이번‘일루전 마술쇼’는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환상의 무대로 꾸며 질 것”이라며 “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의왕시는 11월 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제2차 사회복지사 등 처우개선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사회복지종사자의 처우와 지위 향상을 위해 추진 중인 사업의 성과를 점검하고, 2026년 신규 추진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박승우 의왕시사회복지사협회 회장(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9명이 참석해 2025년 처우개선사업 추진 실적을 공유하고,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신규사업 발굴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주요 논의 사항으로는 사회복지종사자와 관련한 ▲ 근무 환경 개선 및 복지지원 확대 ▲심리·정서 지원 프로그램 강화 ▲근무환경 안전관리 체계 확립 등이었다. 김성제 시장은 “사회복지종사자들이 시민을 위해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근무 여건을 세심히 살피겠다”며“위원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적극 반영해 더 나은 복지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의왕시가 정부가 추진한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에서 지급률 98.2%를 기록하며 경기도 31개 시군 중 1위를 달성했다. 이번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은 정부가 고물가·고금리 상황 속에서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지원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한 사업으로, 경기도 전체 평균 지급률은 97.3%이다. 의왕시는 지난 1차 사업에서 공동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이번 2차 사업에서는 단독 1위에 오르며 민생지원 행정의 모범 지자체로 자리매김했다. 이는 지급 대상자 관리와 현장 확인 절차를 신속하면서도 꼼꼼하게 수행한 결과로, 시 전 부서가 긴밀히 협력한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김성제 시장은“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시민의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의 활력을 되찾기 위한 정부의 핵심 지원사업”이라며,“앞으로도 시민 한 분 한 분이 체감할 수 있는 세심한 행정을 통해 민생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그간 의왕시는 이번 사업에서 대상자 선정부터 지급까지의 전 과정을 철저히 관리하며,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했으며, 그 결과 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1일 시민평화근린공원에서 열린 ‘제18회 동두천시 자원봉사축제(베베페스타)’ 현장에서 탄소중립 시민 홍보 캠페인을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함께해요, 탄소중립! 실천으로 만드는 행복한 변화”를 주제로, 시민의 온실가스 감축 실천을 독려하고 생활 속 탄소중립 참여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친환경 행동을 통해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는 ‘경기도 기후행동 기회소득’, 탄소중립포인트 ‘카본페이(Carbon Pay)’ 등 탄소중립 실천 앱(App)의 다운로드 및 사용 방법을 안내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손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체감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며 “탄소중립 실천 앱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 노력이 보상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부천시는 10월 30일 부천체육관과 시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35조에 따른 법정훈련으로, 복합재난 상황에 대비한 관계기관 간 협업체계 점검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정부 주관으로 전국 지자체가 참여해 다중 밀집시설 대형화재, 유해화학물질 유출 사고 등 재난 상황을 가정하고, 실제와 유사한 대응 절차를 점검하는 종합훈련이다. 이날 부천체육관에는 부시장 주재의 통합지원본부가 설치돼 전력·가스·통신시설 긴급복구, 이재민 지원, 언론 브리핑 등이 이뤄졌으며, 시 재난안전상황실에서는 시장 주재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가 병행됐다. 훈련은 △열수송관 파열로 인한 지반침하 △지하 기계실 화재 △유해화학물질 누출 △건축물 일부 붕괴 등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해 시나리오 기반으로 구성됐으며, 훈련 전 과정은 부천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돼 시민 누구나 온라인으로도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이번 훈련에는 부천시를 비롯해 부천소방서, 원미경찰서, 군부대 등 27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부천시는 오는 12월 시민 안전과 도시 효율을 실시간으로 책임질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를 개관한다고 4일 밝혔다. 해당 센터는 원미구 춘의동 R·D종합센터 9~13층에 위치하며, 총 4,848㎡ 규모로 조성됐다. 총사업비는 약 461억 원이 투입돼 2021년부터 4년 6개월간 단계적으로 추진됐다.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는 도시 전역에 흩어져 있던 방범, 교통, 재난 등 도시관리 시스템을 하나로 모은 통합 시설이다. 다양한 도시 데이터를 한 곳에서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돼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핵심 인프라로 자리 잡을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2021년 5월부터 2024년 8월까지 진행된 1단계 건물 증축과, 2025년 6월부터 11월까지 추진될 2단계 기반시설 구축으로 나뉜다. 현재 공정률은 약 95%이며 센터는 방범 CCTV, 교통정보, 재난상황, 환경데이터를 통합해 ‘도시의 눈’으로 기능한다. 시는 도시통합운영센터를 통해 시민들이 더욱 신속하고 정확한 도시 안전 서비스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본다. 특히 사건·사고를 예방하고, 재난 발생 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주시가 지난 3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제7기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하고 도시농업 현장에서 활동할 전문가 22명을 배출했다.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과정은 지난 4월 14일부터 10월 31일까지 약 7개월간 진행됐으며, 이론 44시간과 실습·현장교육 56시간 등 총 100시간 25회과정으로 운영됐다. 수료를 위해서는 이수 시간 80% 이상, 종합평가 총점 80점 이상을 충족해야 한다. 해당 교육은 도시농업에 관심 있는 양주시민을 대상으로, 도시농업 활성화와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도시농업의 이해, 채소 밭작물 재배와 텃밭 설계 이론, 작물의 병해충 관리, 도시농업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실습, 도시농업 교육 현장실무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농촌테마공원에서 진행된 텃밭 실습은 조별로 작물을 심고 가꾸며 수확하는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 실습 효과가 뛰어났다. 또한, 친환경 농자재 제조·생활원예·경기정원문화박람회 현장답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어우러져 교육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수료생들은 향후 도시농업 관련 국가기술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주시가 11월 6일 오후 7시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지하1층 대강당에서 천문학자 항성 박사를 초청해 ‘양주시 교육발전특구 전문가특강’을 연다. 이번 강연은 총 3차시로 진행되는 전문가특강의 두 번째 순서이다. 앞서 지난 10월 25일 열린 1차 특강에서는 EBS 국어 대표강사 윤혜정 선생님이 ‘네 꿈에 날개를 달아줄 만점국어의 시작과 끝’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2차 특강의 강연자인 항성 박사는 구독자 135만 명을 보유한 과학 콘텐츠 채널 ‘안될과학’의 멤버이자 천문학자로, ‘지구를 넘어서는 꿈을 위하여’를 주제로 흥미로운 과학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이번 특강은 청소년들이 과학을 쉽고 흥미롭게 접하며, 과학을 통해 꿈과 진로의 방향성을 확장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양주시 진로진학 플랫폼 또는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미래교육과장은 “이번 강연은 자신의 꿈을 확장하고, 과학을 통해 새로운 가능성을 상상해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양주시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스스로의 미래를 그려나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권선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 9월에 이어 취약계층 어르신 맞춤형 안경지원 사업인“밝은 eye 행복한 세상”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의 시력 불편을 해소하고 건강한 일상생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기초생활수급자인 홀몸 어르신 2명을 직접 모시고 업무협약을 맺은 한독안경을 같이 방문하여 무료 시력 측정 및 맞춤형 안경을 제공했다. 안경 후원을 받은 한 어르신은 “안경테도 무겁고 시력에도 맞지 않는 오래된 안경을 쓰고 생활해서 불편했는데, 꼭 필요한 안경을 지원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권영두 권선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한독안경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여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서둔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일 ‘다 함께 만들어요! 깨끗한 우리 동네’라는 이름의 마을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주민이 주체가 되어 쾌적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는 동시에, 주민 간 소통 촉진 및 공동체 의식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당일 행사에는 주민자치회 위원을 비롯해 주민 25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직접 집게와 종량제봉투를 들고 서둔동 및 탑동 일대 골목길을 걸으며 쓰레기를 수거했고, 수거된 쓰레기 양은 약 200L에 달했다. 윤승범 서둔동 주민자치회 자치협력분과장은“많은 주민분들이 참여해 주신 덕분에 행사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었다. 이번 행사가 단순한 청소 활동을 넘어, 주민들이 마을의 주인이 되어 스스로 마을을 가꾸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영록 서둔동 주민자치회장은 “앞으로도 주민이 주도하는 생활환경 개선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농어촌종합지원센터는 지난달 31일 부안스포츠파크 야외무대장에서 제3회 마을공동체 어울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2025년도 마을만들기 사업을 진행한 7개 마을이 모여 퍼레이드를 진행함으로써 행사의 활기를 불어넣었다. 부안 관내 28개의 마을과 500여명의 주민분들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는 다양한 축하 공연과 마을놀이 대항전 게임, 마을 장기자랑과 추첨행사 등 프로그램을 진행했고 8개의 체험프로그램도 준비되어 행사 참여한 마을 주민분들이 모두 즐길 수 있도록 진행됐다. 마을공동체 어울한마당은 2023년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많은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고, 부안군농어촌종합지원센터에서 진행한 사업내용도 전시를 함께하고 있어서 1년의 성과를 보여줄 수 있는 중요한 행사이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공동체 의식을 고취시키고 금년 사업을 돌아보며 마을이 더욱 발전 할 수 있도록 다짐한 자리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하남선 센터장은 “마을공동체가 1년여간 진행한 마을사업을 관내 여러 마을과 공유하고 상호간 교류행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 너나들이 공무원 가족봉사단은 최근 부안읍에 위치한 오븐이야기에서 제7차 봉사활동 ‘사랑 담은 카스테라’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20명의 봉사단원들은 신선한 재료를 활용해 정성껏 카스테라를 만들었으며 특히 부모와 자녀가 함께 반죽을 섞고 포장하는 과정을 통해 가족애를 다지는 동시에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을 키우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어린이 봉사단원은 “오랜만에 엄마와 아빠랑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며 우리의 이웃들을 위해 뜻깊은 나눔에 참여할 수 있어서 보람차며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너나들이 공무원 가족봉사단 관계자는 “우리 부안군 가족봉사단은 단기간이나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실천하기 위해 앞으로도 주변의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 프로그램을 모색할 예정”이라며 “웃음이 넘치는 따뜻한 부안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안군 너나들이 공무원 가족봉사단은 2023년 3월 25일에 발대식을 시작으로 마실길 환경정화, 제과 활동을 통한 나눔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