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동작구가 ‘도서관의 날(4.12.)’을 맞아 오는 11일부터 18일까지 ‘야외도서관 「책 읽는 동작, 머무르는 곳」’을 운영한다. 지난해 보라매공원에서 첫선을 보이며 큰 호응을 얻은 야외도서관은 주민들이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독서와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야외도서관은 주민 접근성을 고려해 관내 주요 공원인 ▲대방공원(여의대방로 36길 71) ▲노들나루공원(노량진로 247) 두 곳에서 순차적으로 열린다. 11일부터 14일까지는 대방공원에서, 15일부터 18일까지는 노들나루공원에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행사 마지막 날인 18일에는 ‘동작구민 백일장’이 함께 개최돼 주민 참여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주말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평일에는 야간에도 문을 열어 퇴근길 직장인도 이용할 수 있다. 구는 공원을 찾은 방문객이 자연스럽게 야외도서관으로 유입될 수 있도록 ‘지나가다 → 머무르다 → 책을 집다 → 책을 열다’로 이어지는 동선을 기획해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서울 중구가 다산동 저층주거지 일대를 특별건축구역 및 건축협정집중구역으로 지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는 지난 2일 다산동 주민센터에서 '휴먼타운 2.0 사업 주민설명회'를 열고 휴먼타운 2.0 사업계획수립용역 추진 현황을 주민과 공유했다.` 특별건축구역은 건축 규제를 일부 완화해 창의적이고 효율적인 건축을 가능하게 하는 제도이며, 건축협정구역은 여러 필지 소유자가 함께 건축 기준을 정해 공동 개발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특별건축구역으로 지정될 경우 가이드라인 충족시 건폐율(최대 80%)과 용적률(최대 180%), 건축물 간 이격거리 등이 완화되어 보다 효율적인 건축이 가능해진다. 또한 건축협정집중구역 지정되면, 토지 교환을 통한 필지 정형화, 맞벽건축 허용에 따른 외부공간 확대, 지하주차장 통합개발 등 다양한 특례가 적용된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생활기반시설 확충 방안도 함께 제시됐다. ▲부족한 주차공간 해소를 위한 공영주차장 조성 ▲고령자 보행 편의를 높이기 위한 승강기 설치 ▲안전 사각지대에 AI 기반 지능형 CCTV 설치 계획 등을 밝혔다. 다산동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파주시가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의 일환으로 추진한 '파주시 영농형 태양광 발전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가 지난 3일 파주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지방자치단체가 추진하는 영농형 태양광 관련 조례로는 전국 최초의 사례다. ‘영농형 태양광’은 농지 위에서는 태양광 발전을 통해 전력을 생산하고, 아래에서는 기존대로 농작물을 재배하는 방식으로, 농지의 효율적 활용을 통한 농가 소득 증대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조례는 총 10개 조항으로 구성됐으며, ▲영농형태양광 종합계획 수립 ▲ 시범사업 추진 ▲지원대상 및 우선 지원 ▲재정 및 기술 지원 ▲농업인 기술 교육 지원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조례에 따라 파주시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종합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이 계획에는 발전설비의 보급 목표 및 추진 전략, 파주시 기후와 토양 특성에 맞는 재배 작목 선정 및 기술개발이 포함된다, 특히 생산된 전력을 알이100(RE100) 참여 기업과 연계하는 판로 지원 방안 등이 폭넓게 담겨 파주시 에너지 정책과의 상승효과(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전망이다. 또한, 혜택이 영세 농가 등에 골고루 돌아갈 수 있도록 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수원특례시가 4월 6일부터 27일까지 무단 방치 자동차를 일제 정리한다. 도로에 장기간 방치돼 관리되지 않는 자동차, 타인의 토지(아파트·사유지)에 정당한 권한 없이 2개월 이상 방치된 자동차가 정리 대상이다. 수원시는 방치 자동차 점검반 2개 조를 편성해 방치 자동차 민원 신고 다발 지역, 무료 공용주차장 등 주민 이용 빈도가 높은 지역, 주민 신고·자체 적발 지역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무단 방치 자동차에는 견인 안내문을 부착한 후 소유주에게 적법 처리 요청서를 발송한다. 처리가 이뤄지지 않으면 자진 처리 명령 후 강제 처리 행정절차를 진행한다. 자동차관리법은 자동차 무단 방치 시 1년 이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수원시도서관이 제62회 도서관주간(4월 12~18일)을 맞아 ‘도서관 속 작은 펼침, 세상을 여는 큰 열림’을 주제로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6개 도서관에서 유아부터 성인까지 참여할 수 있는 39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아트 인사이드(창룡·광교홍재도서관, 4월 9~17일)’, ‘사계-봄 축제(호매실도서관, 4월 18일)’ 등 6개의 공연·축제가 열린다. ‘이진아 작가와의 만남(호매실도서관, 4월 15일)’, ‘예소연 작가와의 만남(선경도서관, 4월 16일)’ 등 12개의 저자 초청 강연도 열린다. ‘어떤 고양이가 보이니(버드내도서관, 4월 12일)’, ‘전략과 순발력의 그림책 놀이터(태장마루도서관, 4월 18일)’ 등 독서문화 강의·체험 프로그램도 만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수원시도서관 통합예약시스템에서 도서관별 프로그램을 검색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서관주간’은 한국도서관협회가 도서관의 사회적 역할을 확대하고 국민 인식을 높이기 위해 1964년부터 매년 4월 12일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수원특례시는 2027년도 예산 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5월 1일까지 공모한다. 주민참여예산은 주민이 직접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제안하고 예산에 반영하는 제도다. 생활 불편 해소와 복지 증진 등 다수 주민이 혜택받을 수 있는 공공성 있는 사업을 누구나 제안할 수 있다. 제안 사업은 시·구 단위 사업과 동 단위 사업으로 구분한다. 시·구 단위 사업은 2개 동 이상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이나 시·구·사업소 소관 주민생활 밀착형 사업이다. 동 단위 사업은 1개 동을 대상으로 하는 마을 문제 해결형 생활밀착 사업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수원시 시정참여 플랫폼 ‘새빛톡톡’에서 ‘주민참여예산 제안’ 메뉴를 이용하거나, 수원시 홈페이지에서 ‘주민참여예산사업 제안’을 검색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청과 구청, 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비치된 사업제안서를 작성해 방문·우편으로 제출할 수도 있다. 시민이 제안한 사업은 부서 검토와 주민 의견 수렴, 주민총회,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우선순위를 결정한다. 선정 사업은 예산안에 반영할 계획이다. 제안사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세계관개시설물 유산인 만석거 일대를 빛으로 수놓는 ‘2026 만석거 새빛축제’의 메인행사인 드론쇼, 불꽃쇼가 4~5일 열려 시민들의 발길을 끌었다. 수원시는 만석거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야간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2024년부터 ‘만석거 새빛축제’를 열고 있다. 3일 시작된 2026 만석거 새빛축제는 12일까지 만석공원과 만석거 일대에서 열린다. 올해는 시민들의 큰 사랑을 받았던 불꽃쇼를 1회에서 2회로 확대하고, 드론 500대를 활용한 드론쇼를 새롭게 시작했다. 버스킹 공연은 기존 1회에서 6회로 확대해 관람객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4월 12일까지 경관조명과 음악분수를 볼 수 있고, 10~12일에는 버스킹 무대가 펼쳐진다”며 “많은 시민이 축제를 찾아 봄밤 벚꽃과 함께하는 낭만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이번 ‘만석거 새빛축제’를 시작으로 ▲화성행궁 야간개장(5월~10월) ▲2026 수원 국가유산 야행(8월) ▲2026 수원 드론·불꽃 축제(9월) ▲2026 수원화성 미디어아트(9월 19일~10월 6일) 등 야간 관광 활성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홍천군립도서관이 오는 4월 25일 오후 2시 홍천복합문화센터 1층 강당에서 배우 겸 작가 박중훈을 초청해 2026년 ‘체크인 라이브러리’의 첫 번째 북토크를 개최한다. ‘체크인 라이브러리’는 도서관에 ‘체크인(Check In)’하여 평소 관심 있던 작가를 만나(Check 人) 한 사람의 책(책 人)이 들려주는 이야기와 생각을 공유하는 홍천군의 대표적인 독서 문화 진흥 플랫폼이다. 이번 북 토크는 '후회 하지마 – 박중훈에게 묻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스무 살에 데뷔해 40년간 40여 편의 영화에 출연하며 ‘국민배우’로 폭넓은 사랑을 받아온 박중훈은 이번 북 토크에서 배우로서의 삶과 영화 이야기, 그리고 2025년 작가로 변신하며 출간한 에세이 '후회 하지마'에 담긴 진솔한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박중훈 작가가 직접 참여자들의 질문에 답하며 소통하는 시간도 마련되어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박중훈 작가 북 토크’ 사전 참여 신청은 4월 8일 오전 10시부터 연봉도서관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선착순 120명까지 접수할 수 있다. 이성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김제시 벽골제아리랑사업소는 지난 3월 27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식목일을 앞두고 벽골제 관광지 일원에서 수목 식재 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관광지 경관 개선과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벽골제아리랑사업소 직원들을 중심으로 약 30명이 참여해 현장에서 직접 식재 작업을 진행함으로써 그 의미를 더했다. 참여자들은 농경사주제관과 소나무 동산, 상설체험장 주변 등 주요 구간에 남천, 철쭉, 동백, 측백, 수국 등 약 300주를 식재했으며, 구역별로 나뉘어 작업과 주변 정비를 병행하여 관광지 전반의 경관을 정돈했다. 김제시는 이번 식재를 통해 관광지 경관을 한층 정비하고, 방문객에게 보다 쾌적한 이용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수목이 자리 잡아가며 점차 경관의 완성도를 높여 갈 것으로 보고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직원들이 직접 관광지 경관 조성에 참여해 더욱 의미 있는 일이 됐다”며 “지속적인 관리와 환경개선을 통해 사계절 방문이 이어지는 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대구광역시는 미취업 청년의 자신감 회복과 취업역량 강화를 통해 구직 의욕을 높이기 위한 ‘2026년 청년성장프로젝트(청년카페 취트키)’를 본격 시행한다. ‘청년성장프로젝트’는 고용노동부가 2024년부터 추진해 온 청년 맞춤형 지원 사업으로, 대구시는 사업 첫해 ‘최우수기관’, 2025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전국적인 모범 사례로 평가받아 왔다. 올해는 국비 20억 원을 포함해 총 25억 원의 예산을 확보, 지역 청년 5,600여 명에게 보다 체계적인 성장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올해 청년성장프로젝트 ‘취트키’는 취업 성공의 만능키(Cheat Key)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15세부터 39세까지 청년들의 관심과 필요를 반영한 개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주요 내용은 진로 상담을 통한 진로 방향·선택 지원을 비롯해 ▲멘토링 ▲자기 계발 ▲진로·취업 지원 등으로 구성되며, 대상별 특성에 따라 프로그램 일정과 장소를 달리해 운영한다. 특히 올해는 학교와 기업이 공동 기획한 특화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인다. 청년들의 기업 체험이 실제 구직활동과 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당진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지난 2일 조금초 3학년을 시작으로 14개의 마을 자원을 활용한 특색있는 체험학습 ‘당진창의체험학교 마을로 프로그램’의 문을 열었다. 이날 학생들은 면천읍성과 영탑사를 방문해 지역의 역사적 의미와 전통 문화를 생생하게 접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학생들은 교과서에서 배우던 내용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스스로 탐색하는 과정을 통해 면천읍성에서는 옛 성곽의 구조와 역할을 살펴보고, 영탑사에서는 전통 사찰의 문화와 정신을 배우며 우리 문화유산에 대한 자긍심을 키웠다. 체험에 참여한 한 학생은 “직접 보고 걸어보면서 배우니까 더 잘 이해됐고, 내가 해냈다는 느낌이 들어서 뿌듯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당진창의체험학교’는 당진시 교육경비 보조금 지원 사업으로 지역사회와 학교, 지자체가 협력하여 학생들에게 의미 있는 학습 경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앞으로도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을 이끄는 체험형 교육으로 더욱 견고하게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당진교육지원청은 청소년기 돈에 대한 긍정적 가치관을 형성하고 건전한 경제 윤리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2026학년도 찾아가는 경제금융교육’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론 중심의 교육에서 벗어나 용돈 관리 등 실생활 기반의 실습과 체험을 통해 전 생애에 걸친 건강한 금융 생활 습관의 기틀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둔다. 특히 실질적인 경제 지식과 금융 관리 역량을 강화하여 미래 사회에 필요한 자립적 경제문해력을 키우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교육은 2026년 4월부터 9월까지 운영되며, 관내 초등학교 2~6학년 및 중학교 1~3학년 중 신청을 완료한 학급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사업은 교육경비로 전액 지원함으로써 일선 학교의 부담을 줄이고 양질의 체험형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게 된다. 정은영 교육장은 “이번 경제금융교육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경제적 자립을 위한 기초 체력을 기르는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우리 지역의 미래 세대가 건강한 경제적 의사결정 능력을 갖춘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교육 환경을 지속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고창군 도서관은 군민과 함께 읽고 공감할 올해의 책 4권을 최종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2026 책 읽는 고창, 올해의 책’은 고창황윤석도서관 개관에 따라 모든 군민이 공감할 수 있는 고창군을 대표하는 올해의 책을 선정하여 함께 읽고 소통하기 위한 독서문화 캠페인의 일환이다. 고창군은 4개 분야(일반문학 6, 비문학5, 청소년 5, 어린이 5) 총 21권의 도서를 대상으로 지난 3월 16일부터 27일까지 온·오프라인 군민선호도 조사를 실시했으며, 고창군민 2,424명이 투표에 참여한 가운데 부문별 최다 득표 도서를 올해의 책으로 확정했다. 선정 도서는 일반문학 분야 ▲제철행복(김신지), 비문학 분야 ▲청춘의 독서(유시민), 청소년 분야 ▲늪지의 렌(최상희), 어린이 분야▲긴긴밤(루리) 총 4권이다. 이번 선정은 앞서 도서관운영위원회 심의를 통해 분야별 후보 도서를 선정한 뒤, 군민들의 직접 투표를 거쳐 최종 확정된 것으로, 지역 주민의 참여를 기반으로 한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고창군은 4월 12일부터 시작되는 도서관 주간에 ‘2026 책 읽는 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고창군이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의 안정적 운영과 국제 교류 확대를 위해 캄보디아와의 협력을 강화했다. 6일 고창군에 따르면 지난 3~4일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 대표단이 우호협력 증진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 운영 현황 공유를 위해 지역을 찾았다. 이번 방문은 양국 간 체결된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관련 업무협약(MOU)을 기반으로 추진됐으며, 특히 캄보디아 근로자의 안정적인 체류와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과 시설을 직접 살펴보기 위해 이뤄졌다. 이와 관련해 고창군은 최근 중부권 농업근로자 기숙사 1개소를 추가로 개관했으며, 해당 기숙사는 캄보디아 공공형 계절근로자를 위한 전용 시설로 운영되고 있다. 대표단은 이번 방문에서 해당 기숙사를 비롯한 농업현장과 근로환경 전반을 둘러보며 운영 현황을 공유받고,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고창군은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를 적극 운영하고 있으며, 근로자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기숙사 건립 등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방문을 계기로 고창군과 캄보디아 간 신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고창군이 지난 5일 공음면 선산마을 위령탑에서 제76주기 6·25 양민희생자 합동위령제를 열었다. 특히 올해는 태기준 고창경찰서장이 함께 참석해 희생자 추모의 뜻을 더했다. 이번 위령제는 오랜 세월 말하지 못했던 아픔을 되새기고, 희생자들의 넋을 위로하며 유가족들의 슬픔을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유가족과 지역주민 등 참석자들은 조용한 묵념과 헌화·분향을 통해 희생자들을 기렸다. 공음면 선산 일대는 한국전쟁 당시 좌익과 우익 간의 극심한 이념 대립 속에서 수복 과정 중 민간인 희생이 발생한 지역이다. 전북도의회 ‘6·25 양민학살 진상 실태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고창에서는 군·경에 의해 362명, 좌익세력 및 아군에 의해 128명 등 1700여 명의 민간인이 희생된 것으로 조사됐다. 행사는 제례를 시작으로 헌화와 분향, 추념 및 추도 순으로 엄숙하게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전쟁이라는 비극 속에서 희생된 이들의 삶을 기억하고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고창군은 2007년 위령탑 건립 이후 매년 위령제를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