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군이 친자연적인 공설 자연장지 조성사업을 착공했다. 지난 4일 홍성군청 행정홍보지원실에서 열린 군정홍보 브리핑에서 한규현 공공시설관리사업소장은 자연장지 조성사업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홍성군은 매장중심에서 화장중심으로 변화하는 장례문화 수요에 대비하기 위해 22,616기 수용규모의 자연장지를 2025년 10월 실착공, 2027년 3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홍성 추모공원 봉안당은 6,000기를 수용가능하나, 10년 이내 수용능력 한계가 예상되고, 또한 갈산면 공원묘지 2022년 만장되어 장례문화 수요에 대비하기 위해 공설 자연장지 조성 필요성이 대두됐다. 자연장지의 테마는 ‘지속가능한 시간’으로 고인이 된 가족과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편안한 쉼의 공간 조성이 목적이며 대상지의 경관을 최대한 유지하여 경관성과 편의성을 챙기고 고인의 편안한 쉼과 혐오시설이 아닌 방문객들의 쾌적함을 위한 공간으로의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자연장(自然葬)’은 자연에서 온 인간을 다시 자연으로 돌려보낸다는 개념으로 화장한 유골을 수목과 화초, 잔디 등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순천시가 운영하는 ‘순천만 흑두루미 탐조여행’이 한국관광공사가 주목한 로컬 체험관광 콘텐츠의 대표 상품으로 소개되며 순천의 생태철학을 담은 특화 여행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는 국내 여행 활성화를 위해 지역의 고유한 매력을 체험할 수 있는 로컬 특색 콘텐츠를 발굴·홍보하는 지역 연계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으며, 그중에서도 순천만 흑두루미 탐조여행이 대표 상품으로 선정돼 전국에 소개됐다. 흑두루미 탐조여행은 단순한 철새 관찰을 넘어 자연과 사람의 공존이라는 순천의 도시 철학을 체험으로 구현한 프로그램이다. 철새 도래지인 순천만 습지를 배경으로 전문 해설사와 함께 흑두루미 서식지를 관찰하고, 일몰을 감상하며 순천만의 생태적 감수성, 자연이 주는 쉼과 회복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시 관계자는 “흑두루미의 귀환은 단순한 생태현상이 아니라, 인간과 자연이 서로를 신뢰하며 조화를 이루는 계절의 약속”이라며 “탐조여행을 통해 순천이 추구하는 생태철학과 치유도시의 방향을 시민과 함께 나누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만에는 매년 7천600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나주소방서는 지난 6월 10일 산포면 한 단독주택에서 연기감지기 작동 덕분에 화재 피해를 최소화한 사례를 소개하며,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의 중요성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이날 오후 7시 30분경 음식물 탄화로 발생한 화재는 주택에 설치된 연기감지기가 즉시 작동해 거주자가 화재를 인지하고 119에 신속히 신고함으로써, 화재가 초기 단계에서 진압되어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줄일 수 있었다. 나주소방서는 이번 사례를 통해 주택용 소방시설이 화재 초기 대응에 실질적으로 큰 효과가 있음을 강조하며, 각 가정에서 설치·관리의 중요성을 재차 알리고 있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초기 화재 진압에 사용하는 소화기와 연기를 감지해 경보음을 울리는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말하며,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10조에 따라 모든 주택에 설치가 의무화되어 있다. 신향식 나주소방서장은 “화재 초기에는 주택용 소방시설이 소방차 한 대의 역할을 할 수 있다”며 “가정 내 잘 보이는 곳에 소화기를 비치하고 사용법을 숙지해 두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단독경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는 10월 31일 ‘2025년 제2차 해피브릿지(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 복지 인적 안전망의 핵심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해피브릿지의 역량을 강화하고,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조기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은 ▲치매의 정의와 주요 증상 ▲치매의 원인 및 예방법 ▲치매 조기 발견을 위한 지역사회 연계 방안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치매 예방을 위한 일상생활 속 실천 방법에 대한 퀴즈 풀이와 치매를 예방하는 간단한 손가락 운동을 함께 하며 대상자들의 참여도를 높였다. 배은경 동장은 “해피브릿지는 우리 지역 복지 현장을 가장 가까이에서 지키는 든든한 인적 안전망”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회원들이 치매 조기 발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활동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의정부시는 의정부동 구도심 상권 재생사업의 일환으로 기존 코로나19 선별소에 조성된 ‘요리조리 공유팩토리’에서 ‘요리조리 쿠킹클래스–시장이 밥상’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요리조리 쿠킹클래스는 전통시장 식재료를 활용한 다양한 음식문화 창업 아이템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다. 11월 10일부터 12월 15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2~5시) 강좌’와 11월 6일부터 12월 11일까지 매주 목요일 ‘야간(오후 6시 30분~9시 30분) 원데이 클래스’로 각각 6회씩 총 12회 운영된다. 교육은 전통시장 장보기 체험과 함께, 시장 식재료를 직접 조리하며 쉽고 실용적인 레시피를 익히는 실습 중심으로 진행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요리나 음식 창업에 관심 있는 의정부 시민을 대상으로 오후 강좌 14명, 야간 원데이 클래스는 강의당 14명씩 선착순 모집한다. 신청은 홍보 포스터의 QR코드 또는 링크를 통해 가능하다. 최소영 의정부시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전통시장의 풍부한 식재료를 활용해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요리를 배우고, 나아가 음식문화 창업 아이디어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의정부시는 2025년 제3기 주민자치회 위원 구성을 마치고, 신규 위촉 위원을 대상으로 10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주민자치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주민자치위원으로서의 역할과 활동 전반을 숙지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교육은 시청 인재양성교육장에서 진행됐으며, 의정부시 15개 동의 신규 위원 84명이 참석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의정부시 주민자치회 추진 경과 및 운영 과정 ▲주민자치제도 이해 ▲우리 동네 의제 발굴 모의 수행 ▲주민 참여 방법 찾기 ▲우리의 다짐 등으로 구성됐다. 참여형 강의와 토의 시간을 통해 위원들은 상호 의견을 나누고, 향후 활동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신규 위원은 “우리가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 이해할 수 있었고, 다른 동 위원들과 소통하는 기회도 유익했다”며 “앞으로도 이런 교육이 더 많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는 제3기 주민자치회의 성공적인 운영과 자치활동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맞춤형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의정부시는 납세자가 찾아가지 않은 지방세 환급금을 돌려주기 위해 11월 30일까지 ‘지방세 미환급금 일제정리 집중 기간’을 운영한다. 지방세 환급금은 ▲자동차세 연납 후 소유권 이전이나 폐차‧말소 ▲지방소득세 국세 경정 ▲착오 신고 등의 사유로 매년 발생하고 있다. 의정부시의 10월 말 기준 미환급금은 1만3천여 건, 금액은 총 6억6천800여만 원에 달한다. 시는 11월 중 환급금을 찾아가지 않은 납세자들에게 안내문을 일제히 발송하고, ▲시청 전광판 ▲공동주택 승강기 TV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미환급금 조회와 환급 신청은 ▲위택스 ▲카카오톡 채널 ‘의정부시 지방세 상담’ 등을 통해 간편하게 할 수 있다. 이교재 세정과장은 “지방세 환급금은 5년 안에 청구하지 않으면 환급 권리가 소멸되므로, 소중한 환급금을 놓치지 않도록 확인해 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납세자의 권리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남 함평군이 ‘2025 대한민국 국향대전’에서 지역 농가의 정성과 품질이 담긴 함평 과일의 매력을 알리고 있다. 함평군은 3일 “함평의 우수한 과수산업을 널리 알리기 위한 ‘함평 과일 홍보관’이 ‘2025 대한민국 국향대전’과 함께 9일까지 운영된다“고 밝혔다. 과일홍보관은 ‘달콤한 향기, 건강한 함평과일’을 주제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시식·체험형 공간으로 꾸며졌다. 함평의 대표 특산물인 샤인머스켓, 단감, 무화과, 대추를 중심으로 신선함과 품질을 직접 느낄 수 있도록 구성돼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홍보관에는 ▲과일 4종 시식존 ▲SNS 인증 이벤트 ▲‘황박이’와 함께하는 과일 포토존 ▲행운의 룰렛 이벤트 등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마련됐다. 함평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농가의 우수한 재배기술과 고품질 과일을 널리 알리고, 국향대전과 연계한 지역 농산물의 판로 확대 및 소비 촉진, 나아가 지속 가능한 과수산업 발전 기반을 다지는 계기로 삼을 방침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국향대전을 찾은 많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의정부시는 11월 1일 회룡역 차 없는 거리 일대에서 열린 ‘2025 회룡골목페스타’가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세대가 함께 즐기는 열린 거리’라는 주제로, 아이부터 노인까지 전 세대가 어우러질 수 있도록 구성됐다.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존과 마술 체험, 뮤지컬 등 무대 공연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청장년층을 위한 다채로운 구성의 플리마켓도 현장 분위기를 북돋웠다. 특히 축제 당일 방문객이 회룡역 상점가에서 사용한 영수증을 인증하면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해, 상점가 활성화와 체류시간 증가를 통한 소비 촉진을 유도했다. 김동근 시장은 “2025 회룡골목페스타는 회룡역권역상가번영회가 주도하고, 의정부도시공사 상권진흥센터가 협력해 성공적으로 개최한 뜻깊은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 상권과 주민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차 없는 거리 도심 축제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구리문화재단은 지난 11월 1일 구리아트홀 유채꽃 소극장에서 열린 '꿈의 무용단 구리 제2회 정기 공연 – 움직이는 점, 함께하는 선'이 관객의 큰 박수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꿈의 무용단 구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꿈의 무용단’ 공모사업에 2024년 선정되어 2년째 운영 중인 프로그램으로, 구리시 아동·청소년 29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지난 1년간 진행된 교육 활동의 결실로, 단원들이 직접 구상하고 창작한 움직임과 안무를 무대화한 작품이다. ‘하나의 점이 만나 선이 되고, 함께 어우러져 관계를 이루는 과정’을 주제로, 단원들은 각자의 개성과 감정을 몸짓으로 표현하며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조화를 이루는 과정을 춤으로 담아냈다. 공연을 관람한 한 학부모는 “아이들이 무용을 통해 자신감을 얻고, 협력하며 성장하는 모습이 감동적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구리문화재단 관계자는 “꿈의 무용단이 지역 아동·청소년의 예술적 성장은 물론, 공동체적 가치와 협동의 의미를 배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구리시는 2026년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위한 보건소 접종 희망자 사전 신청을 11월 3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구리시에 1년 이상 거주하고, 대상포진 예방접종 이력이 없는 65세 이상(1961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구리 시민을 대상으로 한다. 예방접종은 2026년 2월부터 구리시보건소 및 관내 위탁의료기관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보건소 접종을 위한 사전 신청은 2025년 11월 3일부터 접수 중이며, 신청 방법은 ① 구리시 홈페이지 막대 광고 내 정보 무늬(QR코드) 접속,② 보건소 전화 신청, ③ 보건소 방문 신청 중 선택하여 진행할 수 있다. 접종 시에는 보건소 방문의 경우 신분증, 위탁의료기관 방문 시에는 신분증과 구리시 거주기간을 확인할 수 있는 주민등록초본을 지참해야 한다. 위탁의료기관 접종의 경우 사전 신청 없이 당일 방문도 가능하지만, 소정의 본인부담금이 발생한다. 또한 접종은 2026년 2월부터 실시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65세 이상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사업이 2년 차에 접어들며 접종 기관이 위탁의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수원특례시 영통구 매탄1동은 지난 3일 매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한부모 가구를 대상으로 '우리동네 행복지킴이'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대상지는 보호자가 질병으로 거동이 불편하여 청소와 정리정돈이 어려운 상황으로 매탄1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 곰팡이가 핀 노후화된 벽면 도배 작업을 실시했으며 매탄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집 내부 생활쓰레기 정리, 청소 등을 진행했다. 매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대상자와 대상자의 이웃들의 건강한 주거생활을 위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변민자 매탄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복지안전망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김은정 매탄1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역주민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자 발 벗고 나서주신 매탄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의왕시는 지난 11월 3일 사례관리 실무자의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드림스타트 슈퍼비전 회의를 실시했다. ‘슈퍼비전 회의’란 위기 가정에 대하여 사례 개입 방안을 논의하고 외부 전문가의 자문을 통해 사례 관리 실무자의 전문성과 업무 역량을 강화하는 방법 등을 모색하는 실무회의를 말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수원여자대학교 이경아 교수를 슈퍼바이저로 초빙해 사례관리 과정에서 기록의 개념과 역할을 알아보고, 실제 사례기록을 바탕으로 질적 수준을 점검하고 기록 체계 표준화 및 개선 전략을 모색했다. 이윤주 가족아동과장은 “슈퍼비전 회의는 아동통합서비스의 질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슈퍼비전 회의를 통해 아동 복지 증진에 힘쓰고 실무자의 역량을 강화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의왕시 드림스타트는 지역 내 모든 아동의 동등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고자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복지 및 통합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의왕시 이팝아트홀(의왕시 왕곡로 74)이 11월 15일 오후 3시, 국내 정상급 마술사 매직제이가 선보이는 환상적인 공연 ‘일루전 마술쇼’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형 일루전 퍼포먼스로, 관객들은 현실을 뛰어넘는 마술의 세계를 생생하게 체험하게 된다. 무대 위에서는 플로팅 박스(Floating Box), 파이어 매직(Fire Magic), 서브 트렁크(Sub Trunk) 등 클래식과 현대 마술이 결합 된 초대형 장면들이 이어진다. 여기에, 관객 참여형 인터랙티브 마술과 유머러스한 연출이 더해져 눈과 마음이 모두 즐거운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을 이끄는 매직제이는 섬세한 연출력과 무대 감각으로 ‘스토리가 있는 마술 공연’을 선보여왔다. 화려한 조명, 속도감 있는 음악, 정교한 트릭이 결합 된 이번 무대에서는 전통적인 마술쇼를 넘어 공연예술로서의 마술이 가진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윤은숙 문화관광과장은“이번‘일루전 마술쇼’는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환상의 무대로 꾸며 질 것”이라며 “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의왕시는 11월 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제2차 사회복지사 등 처우개선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사회복지종사자의 처우와 지위 향상을 위해 추진 중인 사업의 성과를 점검하고, 2026년 신규 추진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박승우 의왕시사회복지사협회 회장(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9명이 참석해 2025년 처우개선사업 추진 실적을 공유하고,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신규사업 발굴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주요 논의 사항으로는 사회복지종사자와 관련한 ▲ 근무 환경 개선 및 복지지원 확대 ▲심리·정서 지원 프로그램 강화 ▲근무환경 안전관리 체계 확립 등이었다. 김성제 시장은 “사회복지종사자들이 시민을 위해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근무 여건을 세심히 살피겠다”며“위원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적극 반영해 더 나은 복지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