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화순군은 30일 남경중공업주식회사(대표 최제필)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현금 5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남경중공업(주)은 매년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동면 어려운 지역민을 위해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올해 기부금은 겨울철 고유가로 난방 부담이 커진 시기에 어려움을 겪는 동면 저소득 14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최제필 대표는 “우리 기업은 동면 주민들의 많은 도움을 받아 성장해 왔다”라며, “연말이 되면 소외계층은 더욱 외롭고 쓸쓸해지기 마련인데, 우리의 나눔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작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허선심 사회복지과장은 “매년 잊지 않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스한 손길을 내밀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기업이 터전을 내린 지역 주민들을 배려하는 모습은 기업과 주민이 상생의 길을 가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화순군은 겨울철 복지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해 군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 화순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화순군은 12월 1일부터 2026년 1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대전시 자치경찰위원회는 30일 대전시청 중회의실에서 이장우 대전시장과 박희용 자치경찰위원장, 동료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치경찰 승진 임용식을 개최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경찰청 범죄예방대응과 경감 염광체 등 승진 임용 대상 7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하고 계급장을 부착했다. 이 시장은 “승진을 축하한다. 더 큰 사명감으로 안전하고 행복한 대전 만들어 주시길 바란다”라며 “지역 현장에서 자치경찰제가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과 협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유정복 인천시장이 제3연륙교 개통을 엿새 앞둔 12월 30일 현장을 방문해 막바지 점검에 나섰다. 이번 현장 방문은 제3연륙교 본공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오는 2026년 1월 5일 정식 개통을 앞두고 있는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 총사업비 7,700억 원, 인천공항~서울 잇는 국가 핵심 인프라 총사업비 약 7,700억 원이 투입된 제3연륙교는 서울 도심과 인천국제공항을 최단거리로 연결하는 국가 핵심 교량으로, 인천-서울 간 교통망 완성의 ‘마지막 퍼즐’이자 인천이 ‘글로벌 톱텐 시티(Global Top10 City)’로 도약하는 중요한 기반이 될 전망이다. 제3연륙교가 개통되면 인천국제공항과 서울 및 수도권 서부 지역 간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된다. 이는 물류비용 절감은 물론, 영종지구와 청라지구의 인프라를 하나로 묶어 투자유치 활성화 와 공항경제권 발전을 이끌고, 인천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48개월의 기적, 공기 6개월 단축하며 안전하게 완공 지난 20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의왕시가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2025년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 지자체(장려 등급)’로 선정됐다. ‘마음투자지원’은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국민이 마음 건강을 돌볼 수 있도록 전문적인 심리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각종 정신질환의 예방과 조기 발견을 목적으로 한다. 의왕시는 보건소와 정신건강센터 등에서 해당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보건복지부는 전국 229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사업 추진체계, ▲서비스 접근성, ▲대상자 관리 및 연계 실적 등 8개 항목을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의왕시는 사업 운영의 실적과 업무 노력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시는 이번 선정으로 2년 연속 우수 지자체에 이름을 올리며, 시민들의 마음 건강 돌봄을 선도하는 지자체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의왕시는 지난해 우수 지자체 선정 이후에도 더 많은 시민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정신건강복지센터와의 연계 체계를 강화하고, 사업에 소요 되는 예산을 추가 확보하는 등 정신건강 돌봄 기반을 꾸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해남소방서가 30일 오전 해남군청 앞에서 연말연시 화재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하며 군민 안전확보에 나섰다. 이날 캠페인에는 해남군수를 비롯해 해남소방서장, 의용소방연합회장 등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연말연시를 맞아 증가할 수 있는 화재 위험 요인을 알리고 생활 속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참가자들은 군청 앞 주요 통행 구간에서 군민들을 대상으로 ▲겨울철 난방기기 안전사용 요령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ㆍ단동경보형감지기) 설치의 중요성 ▲안심콜 서비스 가입 홍보 등을 집중적으로 홍보하며 리플릿 배부와 현장 안내 활동을 펼쳤다. 특히 전기장판과 난로 등 난방기기 사용이 잦아지는 겨울에는 작은 부주의가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박춘천 해남소방서장은 “화재는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며“연말연시 화재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인만큼 군민 여러분께서 안전수칙을 다시 한번 점검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지난 29일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해 구 재정 안정에 이바지한 유공납세자(개인 1명, 법인 1개소)를 선정해 표창을 수여했다. 광산구는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한 납세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건전한 납세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성실납세자에 대한 조례를 제정하고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성실·유공납세자를 선발해왔다. 성실납세자는 광산구에 주소와 사업장을 두고 최근 3년 연속 체납 사실이 없으며, 연간 1건 이상의 지방세(구세)를 기한 내 납부한 개인 또는 법인을 선정한다. 성실납세자로 선정되면 1년간 지방세 제증명 발급 수수료 면제 혜택을 제공하며, 성실납세자 중 100명을 추첨해 1인당 온누리상품권 5만 원을 지급한다. 유공납세자는 성실납세자 중 법인은 5,000만 원, 개인은 1,000만 원 이상 지방세를 납부해 지방재정 확충에 이바지한 납세자로 세입 기여도 및 지역사회 공헌도 등을 고려해 개인 1명, 법인 1개소를 선정한다. 유공납세자에게는 표창패와 함께 1년간 광산구 공영주차장 요금 면제, 지방세 세무조사 2년간 유예 혜택이 주어진다. &n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치매극복선도단체와 치매안심가맹점 총 24곳으로 확대했다. 치매극복선도단체와 치매안심가맹점은 모든 구성원이 치매 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며 치매 환자를 배려하는 지역 문화를 조성하는 역할을 한다. 현재 광산구에는 치매극복선도단체 19개소와 치매안심가맹점 12곳을 운영하며 지역사회 치매 안전망 구축에 힘쓰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지정된 치매극복선도단체는 △광주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마을 건강센터 △참뜻노인복지센터 △사단법인 하남효사랑 3개소이며, 치매안심가맹점은 △아이비플라워 등 총 21개소이다. 지정된 단체와 가맹점은 앞으로 광산구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해 치매 극복 및 치매 예방 인식 개선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치매극복선도단체와 치매안심가맹점 지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광산구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광산구 관계자는 “치매극복선도단체와 치매안심가맹점은 주민 생활과 가장 가까운 안전망”이라며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친화적인 환경 조성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광주 광산구가 불법 정당 현수막 등 불법 광고물 난립을 해소한 성과로 행정안전부의 ‘2025년 옥외광고 업무 유공 평가’에서 광주 자치구 중 유일하게 우수기관에 선정돼 장관상을 받았다. 이번 평가에서 광산구는 시민을 최우선으로 불법 광고물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며, 올바른 옥외광고 문화 확립에 이바지한 우수 지자체로 꼽혔다. 광산구는 시민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불법 광고물 근절 종합대책을 추진해 왔다. 특히, 불법 정당 현수막, 혐오 표현 현수막 등 정비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섰다. 광산구는 올해 광주 자치구 최초로 불법 정당 현수막에 과태료를 부과하며, 설치 규정을 어긴 정당 현수막 난립에 제동을 걸었다. 광산구는 올 한 해 정비한 불법 정당 현수막 681건(12월 23일 기준) 중 217건에 대해 전국에서 가장 많은 6,944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이와 함께 각 정당에 네 차례에 걸쳐 합법적인 현수막 게시를 요청하고, 정당(정치) 현수막 게시대 6기를 신설하는 등 바람직한 정당 현수막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해 왔다. &n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광주광역시 북구가 올 한 해 ‘특별교부세 87억여 원’을 확보하며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지역 현안과 재난 안전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30일 북구에 따르면 올해 북구는 ‘지역 현안 사업 11개’, ‘재난 안전 사업 10개’, ‘인센티브 분야 7개’ 등 3개 분야 28개 사업에서 총 ‘86억 9천 2백만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 이는 작년(43억 5백만 원)보다 두 배 넘게 늘어난 규모다. 분야별 주요 사업을 살펴보면 지역 현안 분야에서는 ▲북구청사거리 일원 도로 환경개선 5억 원 ▲북구청 어린이집 침수 피해 복구 및 리모델링 5억 원 ▲매곡동 행정복지센터 환경개선 및 엘리베이터 설치 4억 원 등 총 31억 원의 예산을 받았다. 특히 구 중흥2동 행정복지센터 부지와 효동어린이공원을 합쳐 소공원으로 확대 조성하는 사업 예산도 포함돼 인근 주민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공원을 이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재난 안전 분야에서는 지난 여름 발생한 침수 피해의 신속한 복구와 재발 방지를 위해 ▲호우피해 항구복구비 27억 5천만 원 ▲신안동 일원 상습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보건소가 2025년 한 해 동안 다양한 보건의료서비스를 강화하며 시민 모두가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총력을 기울였다. 전주시는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주요감염병 예방접종 사업을 지속 확대한 결과, 대상포진은 총 9500건과 백일해는 4300건의 접종 실적을 기록하며 시민건강증진에 가시적 성과를 거뒀다고 30일 밝혔다. 먼저, 시는 지난 2023년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2024년 차상위계층, 2025년 80세 이상 일반시민까지 단계적으로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대상을 넓혀왔다. 취약계층 중심이던 지원이 일반시민에게까지 확대되며 예방서비스 접근성이 크게 향상됐다. 접종대상자는 기존 대상포진 접종 이력이 없는 경우 1개월 이내 발급된 주민등록 등·초본을 지참해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에 방문 시 1회 접종을 받을 수 있는데, 이 가운데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수급자 증명서 또는 차상위계층 확인서를 추가로 제출하면 무료 접종이 가능하며, 80세 이상 어르신은 자부담 1만 9,610원으로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 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제1호 ‘지역유산’으로 영종국제도시 운북동 457-62번지 소재 ‘두경승 장군 묘’를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2022년 '인천광역시 중구 지역유산 보존·관리 및 활용에 관한 조례' 제정 이후 거둔 첫 번째 결실이다. 해당 조례는 전근대 유산부터 근현대, 미래 유산에 이르기까지 지역적 특색을 가지고 있으면서 역사적·학술적·예술적 가치가 있다고 인정되는 것을 대상으로 한다. 제1호 지역유산인 ‘두경승 장군 묘’의 주인공 두경승 장군(?~1197)은 고려 명종(明宗) 시기 문하시중과 중서령을 역임한 무신으로, 김보당의 난과 조위총의 난을 평정했다. 특히 여진족 침입 저지에 큰 공을 세워 삼한후벽상공신에 봉해졌으며, 최충헌 집권기에 왕에 대한 충절을 지키다 영종도(옛 자연도)로 유배된 후 생을 마감한 역사적 인물이기도 하다. 묘는 800여 년이 흐른 지금까지 후손들에 의해 보존됐는데, 1898년과 1938년에 발행된 두릉두씨 세보에 묘역의 위치와 그림이 기록돼 있어 고려시대 영종도의 역사와 시대상을 파악할 수 있는 귀중한 유적으로 평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인천시 중구는 행정 수요 증가와 주민 생활권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오는 2026년 1월 1일부로 운서동을 ‘운서1동’과 ‘운서2동’으로 분동해 업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분동은 인구 과밀에 따른 행정·복지 업무의 효율성 저하 우려를 해소하고, 행정 접근성 강화와 더 나은 주민 밀착형 행정서비스 제공으로 주민편의를 한층 더 증진하는 데 목적을 뒀다. 실제로 운서동은 지난 2012년 1월 개청 당시 인구가 약 2만 명 정도였으나, 이후 도시 개발 등에 의한 지속적인 인구 유입으로 2025년 11월 말 기준 인구수는 3만 9,568명에 이르렀다. 구는 지난 3월 운서동 분동 주민설명회 개최 등 주민 의견 수렴 과정을 거친 후,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를 분동 경계기준으로 확정(북서측 : 운서1동, 남동측 : 운서2동)했고, 이어 분동 관련 조례 개정 등 사전 행정절차를 마무리했다. 분동 적용일은 오는 2026년 1월 1일이다. ‘운서1동’은 기존 운서동 청사에서, ‘운서2동’은 임시청사(운서동 3050-2)에서 각각 업무를 맡게 될 예정이다. 업무 개시일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논산시가 2026년 2월 20일까지 2026년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한 합동설계반을 운영한다. 합동설계반은 본청과 읍·면·동 시설직 공무원 등 15명, 3개팀으로 운영되며, 관내 농업기반시설 및 소규모 공공시설(마을안길, 세천 등) 총 461건의 각종 시설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자체 설계반 운영을 통해 3월 내 공사를 조기 발주하고, 신속한 재정 집행을 도모할 계획이다. 또한, 현장 조사와 측량 작업 단계부터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설계에 반영해 사업 추진의 완성도를 높이고, 주민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7억원 가량의 설계 용역 예산을 절감하고, 신규 시설직 직원의 시설공사 업무 능력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주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인 만큼 주민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추진할 계획”이라며 “주민숙원사업 전 과정을 철저하게 관리해 예산절감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1일 탑정호 음악분수 공연장 일원에서 ‘2026 병오년 시민화합 해맞이 행사’가 개최된다. 논산문화원이 주최하고 논산시연합번영회가 주관하는 해맞이 행사는 오전 7시부터 시작되며, 풍물단 공연, 개회선언, 신년 인사, 축하공연, 새해소망 기원 퍼포먼스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퍼포먼스 이후에는 탑정호 음악분수 공연장에서 탑정호 제방길로 이동하여 시민들과 함께 2026년 첫 일출을 감상한다. 또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논산시협의회에서 따뜻한 떡국을 준비해 새해를 맞이하는 시민들에게 작은 행복과 온정을 전할 계획이다. 시는 행사에 대비해 유관기관, 관련부서, 사회단체 등과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안전사고 예방 및 질서유지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는 탑정호에서 여러분과 함께 맞이하는 2026년 새해 첫 일출이 모두에게 희망과 행복을 전하길 바란다”며 “즐겁고 안전한 해맞이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청북도옥천교육지원청은 12월 29일, 청렴하고 친절한 공직문화 조성에 앞장선 직원을 선정하여 ‘청렴 우수직원’과 ‘OK-Edu 친절직원’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시상에서는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처리로 신뢰받는 공직문화 확립에 기여한 충북산업과학고 김시목 교감이 ‘청렴 우수직원’으로 선정됐으며, 밝은 미소와 친절한 응대로 고객만족 행정을 실천한 군남초 김현숙 초등돌봄전담사, 옥천고 박필란 주무관, 옥천교육지원청 곽민지 주무관이 ‘OK-Edu 친절직원’으로 선정됐다. 옥천교육지원청은 매년 청렴과 친절을 솔선수범한 직원을 선정해 격려하고, 이를 통해 청렴하고 신뢰받는 옥천교육 실현과 긍정적인 조직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 박정애 교육장은 “청렴과 친절은 모든 교직원이 기본적으로 갖추어야 할 덕목”이라며, “앞으로도 모든 직원이 청렴한 마음가짐과 따뜻한 태도로 학생과 학부모, 지역사회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옥천교육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