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7일 제63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도내 18개 소방서에서 국가 사회 발전과 도민 안전에 기여한 소방공무원 및 민간인 유공자 186명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포함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63주년 소방의 날에는 화재·구조·구급 등 각종 재난 현장과 소방 행정 발전과에 헌신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안전관리자, 유관 기관 및 단체 등 총 186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포상은 ▲정부포상 8점(홍조근정훈장 1, 대통령 표창 3, 국무총리 표창 4)과 ▲정기 표창 178점(행정안전부 장관 21, 소방청장 86, 경상남도지사 71)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공무원 111명과 일반인·단체 67개가 수상했다. 올해는 대형 산불과 여름철 집중호우 등으로 재난 현장에서 헌신한 소방공무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각 소방서별 자체 행사를 중심으로 기념식을 진행해 직원들이 보다 편안한 분위기에서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경남소방본부는 소방의 날을 계기로 유공자 포상과 함께 직원 사기 진작, 소방 조직 내 소통 확대,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충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는 6일 양성평등가족정책관과 기획조정실을 대상으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박지헌 의원(청주4)은 “스토킹·교제 폭력 등 신종 범죄 피해자에 대한 지원이 상담과 법률, 의료 지원에 그치고 있다”며 “이사비, CCTV 설치, 보안장비 지원 등 실질적인 피해자 보호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또 “피해자의 안전을 실질적으로 보장하기 위해 서울·경기도 사례처럼 민간경호 등 긴급 맞춤형 지원 방안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현문 의원(청주14)은 “주민참여예산제가 도민의 참여 확대라는 본래 취지와 달리, 일부 공모사업 위주로 운영되며 형식적으로 흐르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이어 “도민이 직접 제안한 사업이 실제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심사 과정의 투명성을 높이고, 제안 사업의 사후관리와 성과평가 체계를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종필 의원(충주4)은 “충청북도 성별영향평가 조례 개정으로 홍보물 제작 단계부터 평가를 의무화한 만큼, 조례 취지에 맞게 실제 관리·이행 체계가 강화돼야 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과천시는 6일 일부 수용가 수돗물에서 깔따구 유충이 발견됨에 따라 즉시 비상대책본부를 소집하고 24시간 대응체제에 돌입하는 한편, 한강유역환경청과 한국수자원공사와 합동으로 전 구간 조사 및 긴급 조치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유충은 지난 11월 3일 환경부가 실시한 과천정수장 관리실태 점검 과정에서 정수장 내 유충 의심 물질이 발견된 이후, 국립생물자원관 정밀검사를 거쳐 조사 과정 중 시 전역 모니터링에서 일부 수용가에서도 추가로 확인된 것이다. 시는 정수장 내 유충 발견 직후 한강유역환경청, 한국수자원공사와 함께 상황판단회의를 열고 ▲정수공정별 시스템 점검 ▲운영 주기 단축 ▲염소 주입 강화 ▲위생관리 강화 등 1단계 응급조치를 즉시 시행했다. 또한 정수공정별로 유충을 걸러낼 수 있는 강화형 필터 보강사업에 즉시 착수해 이달 중 완료를 목표로 신속히 추진하고 있다. 과천시는 이번 사태의 정확한 원인 규명을 위해 한강유역환경청에 정밀 역학조사를 요청했으며, 결과에 따라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시 전역에서 수돗물 유충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며, 맑은물사업소 내에 상황별 대응반을 편성해 사태가 종료될 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강진소방서는 6일 강진소방서 대회의실에서 구급대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구급전문교육사 김수재 교관 주관으로 구급대원 특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구급현장에서의 표준화된 대응체계를 확립하고, 재난 및 다수사상자 발생 현장 등 복합 상황에 대한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주요내용 ▲구급재난현장 표준작전절차(SOP) 이해 및 적용 ▲신고자 응대 및 초기대응 요령 ▲현장지휘체계 및 안전관리 ▲사건유형별 대응사례 분석 등으로 구성됐다. 강진소방서(서장 정용인)은 “이번 교육을 통해 구급대원들이 보다 전문적인 지식과 대응능력을 갖추어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창원특례시는 6일 진해구청 대회의실에서 제63주년 소방의날 행사를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하여 손태화 창원특례시의회 의장, 권성현 부의장 등 시의원 35명과 창원소방본부장, 유관기관장 등 약 4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새 정부 출범 이후 시민과의 소통·공감을 통해 어떠한 재난에도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겠다는 소방의 의지를 표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생명존중, 국민안전 최우선’을 주제로 열린 기념식은 개식선언, 유공자 포상 수여, 기념사,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유공자 표창에서는 장우영 창원소방본부 소방행정과장이 근정포장을 받았으며, 소방공무원·의용소방대원·일반시민 등 30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올해 63번째를 맞은 소방의 날 11월 9일은 국민들에게 화재 대한 이해와 경각심을 높이고 사전에 화재를 예방함으로써 국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제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소방공무원과 시민 모두가 안전과 함께하는 창원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장금용 창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서구의회 ‘행정체제 개편에 따른 분구 준비 특별위원회’(위원장 심우창의원)는 이달 6일, 제5차 회의를 열어 분구추진단 업무 주요 추진 경과를 보고 받고, 현안 사항 등을 집중 점검했다. 분구특위는 주요 추진 경과로 △검단구 조직설계 및 인사운영, △검단구 임시청사 추진상황에 관하여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서구는 직원들의 희망근무지 반영을 위해 서구청 소속 4급이하 일반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희망근무 배치조사를 실시했고, 이를 인사배치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검단구 임시청사는 2026년 7월 개청 예정으로, 당하동 1325 외 2필지 일원에 위치하고 연면적은 약 20,000㎡ 내외로 지상 1~3층 규모의 모듈러(Modular) 임차 방식으로 설치될 예정이다. 서구의회 분구특위는 주요 추진 경과를 보고 받고, 질의 응답을 계속하며 다각도로 분구 추진 과정을 점검했다. 심우창 분구특위 위원장은 “검단구 분구는 행정구역의 단순 분리가 아니라 서구와 검단의 균형발전, 주민 삶의 질 향상이라는 목표를 향한 과정”이라며, “검단구 임시청사가 주민 중심 행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전라남도는 6일 전남산 우량한우 선발을 위한 2025년 제41회 전남도 으뜸한우 경진대회에서 종합챔피언상에 보성 조정화 농가, 고급육 부문 대상 수상에 광양 서병근 농가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한국종축개량협회 전남광주지역본부(우량한우)와 축산물품질평가원 광주전남지원(고급육)의 전문심사위원이 출품축 113마리(우량한우 85·고급육 28)를 종합 심사해 우량한우 20마리, 고급육 3마리, 우수 시군 및 축협을 각각 3개소 선정했다. 이번 대회 최고의 상인 우량한우 종합챔피언상을 받은 보성 조정화 농가의 한우는 발육과 골격이 우수하고, 성장 발달을 가늠할 수 있는 십자부고, 몸과 다리의 균형이 우수했다. 이는 밀식사육을 하지 않고, 넓고 쾌적한 환경에서 스트레스를 최소화하는 한편 전남도 송아지 브랜드 사업에 참여하는 등 체계적 계량을 통해 이룬 성과라는 분석이다. 고급육 부문 대상을 받은 광양 서병근 농가는 육성비육부터 발효사료를 직접 제조해 자유 채식하고 있다. 근내지방의 분포와 얇은 등지방, 넓은 단면적이 조화를 이뤄 육질과 육량 모두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 동구의회 김재식 의원은 지난 31일 제321회 임시회 기획총무위원회에서 '광주광역시 동구 야간관광 활성화 지원 조례안'을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낮 시간대에 편중된 기존 관광 구조를 개선하고, 야간 관광을 지역 발전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김의원은 “빛과 문화, 예술이 어우러진 야간 콘텐츠를 통해 동구가 ‘밤이 즐거운 도시’,‘체류형 관광도시’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하며 이번 조례안의 핵심 내용을 설명했다. 조례안은 ▲야간관광 활성화 계획 수립 ▲야간관광 인프라 및 콘텐츠 개발 ▲민·관 협력체계 구축 및 재정지원 근거 등을 담고 있다. 이를 통해 동구청은 ‘야간관광 활성화 계획’을 수립하고 필요시 관련 단체나 기관에 사업을 위탁하거나 예산을 지원 할 수 있게 된다. 김 의원은 “야간관광은 도시 체류 시간과 소비를 늘려 지역경제를 견인하는 핵심 산업”이라며 “관광객의 머무름을 유도하려면 지역 상인과 숙박업계의 경쟁력 강화가 필수적이며, 민·관이 협력해 지속 가능한 모델을 만드는 것이 성공의 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통영시는 지난 5일 ‘투나잇 통영! 야간관광 방범대’대원들 20여명과 함께 ‘통영 밤바다 야경투어’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방범대원들이 직접 통영의 대표 야간관광 콘텐츠를 체험하며 안전한 야간관광 환경조성과 콘텐츠 홍보를 통한 야간관광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통영 밤바다 야경투어’는 2021년 한국관광공사‘대한민국 야간관광 100선’에 선정된 통영 대표 야간 프로그램으로, 해상택시를 타고 통영항 일대를 순회하며 야경을 즐기는 해상체험형 콘텐츠이다. 이날 야경투어 코스는 도남항에서 출발해 강구안 해상, 통영운하, 충무교, 통영대교로 이어지는 코스로, 방범대원들은 통영의 바다와 도시 불빛이 어우러진 환상적인 야경을 감상하며 아름다운 통영의 밤을 즐겼다. 특히 새롭게 단장한 통영대교는 고 전혁림 화백의 ‘풍어제’작품이 입혀진 예술 작품으로, 참가자들은 아름다운 조명 아래에서 야경 감상과 사진 촬영을 하며 연신 감탄했다. 또한“통영의 밤이 이렇게 아름다운 줄 몰랐다”며 만족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투나잇 통영! 야간관광 방범대’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특례시는 람사르 고양 장항습지의 체계적 관리와 시민참여 확대를 위해‘2025년 장항습지 활동가 역량강화 워크숍 및 심화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장항습지 자원봉사 활동가, 자연환경해설사, 시민단체 관계자 등 약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10월 29일(수) 국립생태원 현장 워크숍과 ▲11월 5일(수) 장항습지생태관 심화교육의 2단계 과정으로 진행됐다. 충남 서천군에 위치한 국립생태원을 방문한 참가자들은 생물다양성 보전과 교육 프로그램 운영, 생태복원 정책 등 선도기관의 운영 사례를 견학하고, 관계자와의 질의응답을 통해 습지 관리와 시민참여형 보전 방안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지난 5일 장항습지생태관에서 열린 심화교육에서는 조류·어류·갑각류·체험활동 등 4개 분야 전문가가 초청돼 실무 중심의 강의가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생태계 이해를 높이고 현장 적용 사례를 공유하며 실질적인 역량을 강화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은 장항습지 보전 활동에 참여하는 활동가들이 전문기관의 운영 경험을 직접 배우며 역량을 높일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5일 고양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고양시 환경정책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양시 환경정책위원회는 박원석 제1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시의원, 공무원, 환경 전문가 등 24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위원회는 시민이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주요 환경정책을 심의하고 자문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 환경관련 주요사업 추진성과 ▲제2차 고양시 환경교육 기본계획(안) ▲2026 고양 환경백서 발간(안)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으며, 지속가능한 도시 환경을 위한 정책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또한, 장항습지생태관의 임시운영 현황과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한 논의도 진행됐다. 시는 시민 의견을 반영해 운영 프로그램을 보완하고, 생태관을 자연학습과 생태보전의 중심공간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환경정책위원회는 고양시의 환경정책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위원회의 제안을 시정에 적극 반영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환경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지난 5일 고양특례시 킨텍스 제1전시장 3홀에서는‘2025 디지털 미디어 테크쇼(Digital Media Tech Show, DMTS 2025)’가 개최됐다. 7일까지 개최되는‘DMTS 2025’는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과 미디어콘텐츠 산업이 융합된 국내 대표 B2B 전문 박람회로, 경기도와 고양특례시가 공동 주최하고 킨텍스, 동반성장위원회,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가 주관한다. 대한민국 주력산업인 디지털콘텐츠와 AI, XR, 클라우드, 빅데이터 등 첨단기술을 한자리에서 선보이며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융복합 전시회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전시는 대한민국 첨단기술 산업 전시의 통합 브랜드인‘2025 대한민국 첨단기술대전(RAD KOREA WEEK 2025)’의 일환으로 AI·빅데이터·클라우드 등 첨단기술 기반 산업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의 판로 개척과 투자 유치 기회를 제공하는 비즈니스 중심 전시로 운영되고 있다. 올해 박람회에는 약 150개 기업이 250개 부스 규모로 참가해 AI, 빅데이터, 클라우드, 미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재)서산시복지재단은 11월 5일, 관내 복지시설 및 수탁시설 종사자 54명을 대상으로 ‘홍보 및 마케팅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비영리마케팅연구소 복지꿀팁 김근태 대표를 초청하여 인공지능(AI) 기반 홍보·마케팅 역량 강화를 주제로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인공지능의 개념과 챗봇의 이해 ▲효과적인 프롬프트(질의문) 작성법 ▲문서 및 홍보 콘텐츠 제작 실습 ▲AI 기반 이미지·오디오 콘텐츠 제작 등 실무 중심의 내용이 다루어졌다. 참여자들은 ChatGPT를 직접 활용하며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는 등, 실습형 교육을 통해 실제 업무에 적용 가능한 디지털 역량을 높였다. 장갑순 이사장은 “이번 교육은 인공지능 시대에 복지시설 종사자들이 홍보와 마케팅 분야에서 보다 전문성을 갖출 수 있도록 마련된 교육”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교육은 서산시 역량강화사업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재단은 올해 하반기 중 예산·회계교육 등 복지시설 종사자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담양군은 지방상수도 미급수지역의 수돗물 공급을 위한 2026년도 상수도 확충 신규사업 3건에 총 142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사업 대상지는 담양읍 학동리 예술인마을과 창평면 외동리·광덕리·유곡리·장화리, 가사문학면 연천리·경상리·지곡리·봉암리·가암리·인암리·무동리, 대덕면 입석리 등이다. 이 지역들은 그동안 지방상수도 미공급으로 인한 생활 불편이 컸던 곳이다. 현재 담양군의 지방상수도 보급률은 85%로, 군은 2030년까지 93% 달성을 목표로 상수관로 확충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이번 신규사업이 완료되면 지하수 고갈과 수질 불량으로 어려움을 겪던 주민들에게 안정적인 식수 공급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군은 올해 설계를 마친 창평면 유곡리·용수리 일대 상수도 공급공사를 2026년부터 본격 추진할 계획이며, 깨끗하고 안정적인 생활용수 확보를 위해 ‘신계정수장 확장 및 고도처리시설 설치공사’와 주요 식수원인 신계저수지 확충사업도 병행한다. 정철원 담양군수는 “군민 누구나 깨끗한 수돗물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하루빨리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상수도 확충을 통해 군민 삶의 질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2025 신한 SOL뱅크 KBO포스트시즌이 야구 팬들의 높은 관심 속에 막을 내렸다. 역대 최초 정규시즌 1,200만 관중을 달성한 KBO 리그는, 포스트시즌 기간 펼쳐진 16경기에서도 33만 5,080명이 야구장을 찾아 전 경기 매진을 기록했다. 시청 지표 역시 지난해 대비 상승세를 보이며 정규시즌의 열기가 포스트시즌까지 이어졌다. 올해 포스트시즌 TV 평균 시청률은 6.89%를 기록하며 6.12%를 기록했던 2024 포스트시즌 대비 약 12.5% 상승했다. 포스트시즌은 와일드카드 결정전부터 한국시리즈까지의 16경기가 모두 지상파에서 생중계됐으며, 접전이 펼쳐지는 경기에 화제성이 더해지며 시청 열기가 확대된 것으로 분석된다. 플레이오프 5차전(삼성-한화)은 시청률 10.26%로 254만 5,807명이 시청해 포스트시즌 기간 중 가장 높은 시청률과 시청자 수를 기록했으며, 한국시리즈 4차전(LG-한화)은 244만 7,295명이 시청하며 시청률10.04%를 기록해 뒤를 이었다. 시리즈 평균 시청률은 와일드카드 4.24%, 준플레이오프 4.89%를 시작으로, 플레이오프 시리즈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