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17일 함안군의회 제31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배재성 의원은 "함안군 장애인 콜택시 시스템 개선”을 위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배재성 의원은 교통약자에게는 가까운 병원이나 시장 방문조차 큰 용기와 시간이 필요하지만, 이를 지원해야 할 장애인 콜택시마저 제 역할을 다하지 못하고 있다며 현행 제도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특히 교통약자 콜센터를 경상남도에서 통합 운영하고 있어 배차 지연과 장시간 대기가 빈번하다며, 우리군 실정에 맞는 신속배차 시스템과 콜센터 운영을 위한 인력 확충 등을 도에 강력히 요청할 것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교통약자 등록 업무가 읍·면 복지·산업 부서와 건설교통과로 분산돼 행정 사각지대가 발생하는 문제를 지적하며, 장애인 등록 시 원스톱으로 교통약자 등록까지 연계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을 제안했다. 또한 지난 5월 도입된 바우처 택시 제도가 월평균 30건 미만에 그쳐 활용도가 낮은 점을 들어, 병원 진료 등 필수 상황에는 관외 운행을 허용하고, 특별교통수단이 꼭 필요하지 않은 교통약자는 바우처 택시 이용을 유도하여 제도 활성화를 주문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은 군민의 참여와 소통을 통해 혁신적이고 참신한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를 군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2025년 미래진안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 공모전의 슬로건은 ‘열린 생각, 새로운 시작, 진안의 내일’로, 군민의 창의적인 발상을 군정 발전의 동력으로 삼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이번 공모전은 9월 5일부터 9월 29일까지 25일간 진행 중이며, 진안군정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민선8기 군정목표인 진안고원 ‘생태건강치유 도시’ 실현을 위한 지정과제(녹색성장, 생태관광, 생태문화, 치유농업, 환경보전, 규제개선 등)와, 진안군 발전을 위한 자유과제 등 두 가지로 나뉜다. 응모 방법은 진안군 홈페이지(소통·참여 메뉴)에서 제안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우편 및 방문 접수도 가능하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창의성·경제성·지속성·적용범위·완성도 등을 기준으로 심사되며, 예선과 본선 심사를 거쳐 11월 중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우수 제안으로 선정된 참가자에게는 진안군수 표창과 함께 상금이 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김대현 제2차관은 9월 17일, 대한체육회, 대한장애인체육회, 국립스포츠박물관 건립 공사 현장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체육계 현안 사항 등을 청취했다. ‘밀라노 동계올림픽’ 준비 상황 점검, 동계올림픽 종목 선수 및 훈련 시설 등 지원 약속 김대현 차관은 먼저 대한체육회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2026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을 대비해 국가대표 훈련지원 등 대회 준비 상황을 살폈다. 대한체육회는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지원과 함께 동계종목 훈련 장비 지원을 확대하고, 전문가 심리상담, 의료인력 지원, 현지 급식지원센터 운영 등을 최선을 다해 준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김 차관은 “내년 ‘밀라노 올림픽’에서 우리 동계종목 선수와 지도자들이 흘린 땀과 노력이 결실을 보길 바란다. 문체부는 선수들이 훈련에 매진할 수 있도록 훈련비를 상향하고, 태릉 국제스케이트장, 실내빙상장 등 동계올림픽 대비 시설 보수 등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약속했다. 아울러, “최근 체육계의 잦은 폭력 발생에 대해 선수들이 폭력 근절에 앞장서고, 품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2025년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출전하는 1,725명의 시·도 대표선수들이 뜨거운 열정으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들은 지난 4월 지방기능경기대회에서 입상한 청년예비기능인이다. 반짝반짝 빛나는 청년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전국에서 특별한 메시지가 도착했다. 「안유성 대한민국명장」은 흑백요리사 출연을 통해 전 국민에게 사랑받는 요리사다. 올해 광주광역시 전국기능경기대회 홍보대사로 임명되어, 숙련기술의 가치를 대한민국에 전파할 예정이다. 그는 “후배 청년기능인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치열하게 노력하는 순간들을 그 누구보다 진심으로 공감하며, 뜨겁게 응원한다”라며, “목표를 향해 정진하고, 본인의 일을 사랑하며 즐긴다면 성공과 행복은 자연스럽게 따라올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광주에서만 4개의 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그는, 향후 한국에도 ‘세계 4대 요리학교’를 세우고, ‘안유성 거리’를 만드는 것이 최종 목표라고 밝혔다. 정다운 대표는 어머니를 따라 12살에 미용사 자격증을 취득한 후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서 헤어디자인 직종 은메달의 쾌거를 이룬 인재로, 미용 업계의 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남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 쉼터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경증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9월 17일 특별한 음악 수업을 운영했다. 이번 수업은 삼호동 주민자치프로그램 기타 동아리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진행됐고 기타와 하모니카의 합동 연주, 노래 반주, 음악체조 등 모두가 부담없이 참여할 수 있는 활동들로 구성돼 치매 어르신들은 익숙한 가요를 따라 활발히 수업에 참여했다. 어르신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노래를 요청하고, 자리에서 일어나 음악에 맞춰 몸을 움직이는 등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며 한 어르신은 “TV에서 듣던 음악도 좋지만 이렇게 가까이서 직접 들으니 더 감동이 크다”라며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이번 음악수업은 단순한 음악 공연 관람이 아닌, 치매 어르신들이 주체적으로 음악을 즐기고 서로 소통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그 의미가 더욱 컸다. 치매환자의 인지기능 개선을 위해서는 약물 치료뿐만 아니라 비약물적 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환자를 위한 '치매환자쉼터'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활동들을 제공해 정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남구 청년일자리카페는 지역 청년 구직자 40명을 대상으로 ‘천연 아로마 큐브모빌&스프레이 만들기’와 ‘허브차&잎차를 활용한 차(TEA) 레시피 만들기’이란 주제로‘9월 힐링 원데이클래스’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청년 구직자들이 일상에서 받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힐링할 수 있도록 마련돼 17일과 지난 12일 2차례 진행됐다. ▲천연 아로마 큐브모빌&스프레이 만들기 ▲찻잎을 활용한 차(TEA) 레시피 만들기 등 청년들이 문화·취미 활동을 통해 취업시장에서 받는 긴장과 불안을 해소하고 청년 구직자들끼리 소통하며 즐길 수 있도록 운영했다. 행사에 참여한 수강생은 “취업준비로 반복되는 일상이 힘들고 지쳤는데 청년일자리카페 힐링 원데이클래스를 통해 힐링도 하고, 청년들끼리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원데이 클래스를 통해 청년 구직자들이 장기간 취업준비과정에서 겪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신감을 키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남구는 2024년 사업지구로 지정된 지적재조사 ‘장생포1지구’에 대한 경계결정위원회를 17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위원장인 울산지방법원 부장판사와 각 분야 전분가 위원들이 참석하여‘장생포1지구’(358필지, 70,574.0㎡)에 대한 지적재조사의 토지경계를 결정했다. 경계결정위원회의 결정사항은 토지소유자에게 개별적으로 통지될 예정이며 경계결정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는 경계결정 통지서를 받은 날로부터 60일 이내에 경계결정에 관한 이의신청서를 작성하여 남구청 토지정보과에 제출할 수 있다. 기한 내 이의신청이 없으면 경계와 면적을 확정하고, 면적 증감이 발생된 토지에 대해서는 감정평가액을 기준으로 조정금을 산정하여 통보할 예정이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토지를 현재 이용 형태대로 새롭게 측량해 토지소유자 간 경계분쟁을 해소하고 토지 형태를 정형화시켜 과거보다는 토지의 이용성과 활용성 가치를 높여가는 국가정책 사업이다. 100여 년 전 일본의 동경원점 지역측지계 기준으로 만들어진 도해방식의 종이지적도를 말소시키고 세계측지계(GRS80) 좌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남구는 오는 9월 1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왕생이길 일원과 구청 현관에서 문화예술거리 시범 운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8개 문화예술단체가 참여해 길거리 갤러리, 클래식 버스킹, 재즈공연을 선보인다. 특히 남구청 앞 왕생이길이 길거리 갤러리로 변신해 시화·사진 등 6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되며 정오 무렵에는 구립교향악단·합창단이 함께하는 클래식 버스킹과 재즈밴드‘모던사운즈’의 연주가 한낮의 거리를 음악으로 물들인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왕생이길을 중심으로 구민들이 일상 속에서 예술을 접하고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시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10월에 왕생이길에 정식으로 마련될 문화행사로 이어질 수 있는 의미 있는 첫걸음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연수구가 국회사무처 소관 사단법인 ‘청년과 미래’가 주관한 2025년 제8회 ‘청년친화헌정대상’에서 3년 연속 ‘종합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청년친화헌정대상’은 청년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노력한 기관들의 업적과 공로를 표창하기 위해 마련된 상이다. 이번 수상은 연수구가 청년 친화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정책이 뿌리를 내리면서 그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 청년이 직접 만든 정책…연수구, 제도적 참여 구조 확립 구는 청년을 ‘정책 대상’이 아닌 ‘정책 주체’로 만드는 구조를 확립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지난 2019년 ‘연수구 청년 기본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2020년에는 청년정책팀을 신설하며 본격적인 전담 행정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는 기초자치단체 차원에서 청년 문제를 종합적으로 다루기 위한 첫걸음이었다. 지난해 청년정책위원회는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심의했고, 청년네트워크는 33차례 회의를 통해 총 25건의 정책을 제안했다. 이 중 절반 이상이 적합 판정을 받아 실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북 진천군 4-H 연합회(회장 성기빈)는 생거진천 치유의숲에서 청년 농업인과 학생 4-H 회를 대상으로 과제 교육을 했다고 17일 밝혔다. 교육은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를 선도하는 청년 농업인의 리더십을 배양하고, 청소년들의 농업과 자연 친화적 태도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4-H 회원 60여 명이 참가했으며, 주요 프로그램으로 이끼 테라리움 제작과 과일청 만들기 체험활동으로 운영됐다. 교육 참가자들은 전문 숲 해설사와 함께하는 산림치유 체험을 통해 정서적 안정감 증진과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농 4-H 회원과 학생 4-H 회원, 지도교사들이 함께 참여한 이번 교육은 선 후배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성기빈 회장은 “과제 교육을 통해 청년 농업인들의 리더십을 배양하고 학생들에게 농촌과 자연 친화적 태도를 심어주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4-H 이념에 맞는 다양하고 즐거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남기순 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우리 지역의 미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김제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17일 김제농생명마이스터고등학교 강당에서 성산지구 창업활동지원 프로그램의 첫 번째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들에게 도시재생과 사회적경제의 개념을 이해시키고, 지역 창업 기반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강의는 김창환 김제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이 도시재생의 개념과 김제시 도시재생 현황을 30분여간 설명하며 문을 열었다. 학생들은 도시재생이 단순한 시설 정비가 아니라 공동체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포괄적 과정임을 체감하며, 김제시 전역에서 추진 중인 다양한 도시재생 사업의 현황을 학습했다. 이어 사회적경제 강의는 ▲왜 사회적경제인가(공동체 붕괴와 회복 필요성, 자본주의경제와 사회적경제 비교), ▲전북과 김제의 사회적경제 현황(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등), ▲우리가 알고 있는 사회적경제 사례(바르셀로나·썬키스트·몬드라곤 협동조합, 농협·축협·수협·신협 등), ▲사회적기업의 다양한 사례와 영상 자료, ▲지역 상품·기업·상점 이용하기, 협동조합 만들기 등 청소년이 실천할 수 있는 방안까지 구체적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김제시는 17일 김제전통시장 일원에서 청년농이 주도해 공익직불금 준수사항 이행과 감액 최소화 홍보를 위해 기본형 공익직불 감액 ZERO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김제시 4-H연합회, 농업정책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김제사무소 등 40여명이 참여했으며, 그동안 준수사항 홍보를 행정기관 주도로 추진한 것을 정책 수혜자인 농업인단체가 참여해 민관이 함께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번 캠페인은 김제전통시장 5일장(2, 7일)과 연계해 진행됐으며 전통시장을 찾는 농업인과 시민을 대상으로 공익직불금의 주요 준수사항, 위반 시 적용되는 감액제도, 올바른 직불제 이행방법 등을 안내해 직불제 부정수급 예방과 농업인의 권익보호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익직불금은 영농에 종사하며 농업인들이 지켜야 할 의무 준수사항 17가지를 이행하는 농업인에게 지원되며, 준수사항 미이행 시 건당 10%씩 직불금이 감액되어 지급된다. 이명근 김제시 4-H 연합회장은“이번 캠페인을 통해 단순 홍보만이 아니라 우리 농업인들이 지켜야 할 준수사항에 대해 명확하게 알게 됐고, 더 나은 농업·농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재)파주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원희복)은 9월 17일 파주시청소년수련관에서 경기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센터장 윤미진)과 파주시 청소년들이 건강성장과 지속가능한 성문화 교육․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지원 및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행사에는 파주시청소년재단 원희복 대표이사를 비롯한 재단 관계자, 경기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 윤미진 센터장 외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 청소년의 건강한 성 가치관 및 자아존중감 향상을 위한 통합 성문화 교육 및 체험 제공을 위한 상호 협력, ▲ 위기·학교 밖 청소년 등 다양한 청소년 환경에 적합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상호 협력, ▲ 지속가능한 성문화 확산체계구축 활성화를 위한 각 기관의 인프라를 활용한 인적·물적 자원교류 및 홍보, ▲ 그 외 각 기관이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활동과 운영사업에 대한 상호 협력 및 홍보 등을 진행하고자 한다. 경기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 윤미진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파주시 청소년을 위하여 지속가능한 성문화 교육 및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하여 많은 협력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7일 대전시청에서 개최된 대전사랑시민협의회 제12대 남재동 회장 취임식에 참석해 신임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며, 시민의 행복과 일류 경제도시 대전을 위한 힘찬 출발을 응원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기관장, 협의회 임원, 유관기관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 회장의 취임사를 시작으로 주요내빈 축사, 감사패 전달, 기탁식,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조원휘 의장은 “이번에 취임하시는 남재동 회장님은 대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해 오셨고, 누구보다 대전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분이다”라면서, “2009년부터 대전시 자원봉사연합회를 이끌며 대전에서 열린 전국체전과 국제우주대회의 성공적 개최에 크게 기여하셨고, 민·학·관 연대 사회공헌사업 협약 체결 및 인도네시아 빈민가 구호사업 등 그동안의 화려한 활약만큼 이제는 대전사랑협의회을 이끌며 왕성한 활동으로 대전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평화 경제 거점 도시 강원 고성군은 오는 9월 23일 오전 10시 30분, 고성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제43회 고성군민의 날 및 수성문화제' 개회식에서 ‘제29회 고성군민상’을 시상한다. 고성군민상은 문화예술, 사회봉사효행, 체육진흥, 지역발전 등 4개 부문에서 지역사회 발전과 군민 화합에 크게 기여한 인물을 발굴해 매년 수여하는 군 최고의 권위 있는 상이다. 지난 9월 5일 군청 회의실에서 열린 심사위원회(위원 13명)에서는 추천된 4개 부문 5명의 후보자를 심사한 결과, 지역발전 부문 강대헌 토성면 학야1리 이장이 최종 수상자로 결정됐다. 강 이장은 스포츠 산업 활성화와 새농어촌 건설 활동, 각종 행사·축제를 통한 지역공동체 구현, 재난·재해 예방과 신속한 피해복구 지원 등으로 지역과 군정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고성군 관계자는 “고성군민상은 군민 모두가 자랑스럽게 여기는 명예로운 상”이라며, “앞으로도 군정 발전과 공동체 화합에 헌신하는 분들을 적극 발굴해 그 뜻을 널리 알리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1994년 제1회 시상 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