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한국농촌지도자충청북도연합회 이성일 부회장(전 한국농촌지도자충주시연합회장)이 지난 5일 개최한 ‘2025 대한민국농업대상’ 에서 농업인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은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농촌진흥청·농협중앙회 등이 후원하는 ‘2025 대한민국농업대상’에서 진행됐다. 이성일 부회장은 전국 각지에서 활동한 농업인들 가운데 뛰어난 지도력과 헌신적인 활동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는 다년간 충주시 농업 발전을 위해 헌신하며, 농촌지도자 조직을 중심으로 지역 농업인의 역량 강화, 친환경 농업 실천 확산, 지역 농업 정책 건의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왔다. 특히 충주시 농촌지도자회를 중심으로 단합된 조직 운영을 보여주고, 농업기술센터와 협력사업을 통해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한 점이 공로로 인정받았다. 이성일 부회장은 “충주시 농업인들과 함께 이룬 성과라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농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 농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관악구가 근로자의 실질적인 생활 안정을 지원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6년 생활임금을 시간당 1만 2천121원으로 최종 결정했다. 생활임금은 근로자가 최소한의 인간적‧문화적 생활을 가능하게 할 목적으로, 지역 특성을 고려하여 지급되는 최저임금 이상의 임금이다. 구는 지난 10월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된 생활임금위원회를 개최하여 2026년 생활임금액을 결정했다. 이는 물가상승률과 내년 최저임금 인상률 및 서울시와 타 자치구, 민간 부문과의 형평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과이다. 확정된 시간당 1만 2천121원은 2025년 생활임금(1만 1천779원) 대비 2.9%(342원) 인상된 금액이다. 또한, 정부가 고시한 내년도 최저임금(1만 320원)보다 1천801원이 높은 수준이다 이번 생활임금은 2026년 1월 1일부터 1년간 적용된다. 생활임금 적용 대상자는 월급으로 환산하면 253만 3천289원(주 40시간, 월 209시간 근무 기준)을 받게 된다. 적용 대상은 관악구 및 관악구 출자·출연기관(관악구 시설관리공단, 관악문화재단, 관악일자리행복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서울 성북구와 성북구지역아동센터협의회가 11월 1일 성북구민회관 대강당에서 ‘2025년 성북구 지역아동센터 연합문화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성북구 지역아동센터 23개소를 이용하는 아동청소년과 학부모, 종사자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축제는 역동적인 난타 공연으로 막을 올린 뒤 리코더, 댄스, 밴드, 태권무, 사물놀이, 합창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아동청소년의 끼와 재능을 발휘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성북구 지역아동센터 연합문화축제는 아동청소년들이 그간 참여하며 갈고 닦아온 활동을 서로 공유하고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이날 모든 공연팀과 관객은 클래식 연주회를 함께 관람하며 서로를 격려하고 내년 축제를 기약하며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마무리했다. 축제에 참여한 한 아동은 “처음 무대에 서서 많이 떨렸지만 친구들과 함께 춤추고 노래하니 뿌듯하고 신났다. 내년에도 또 참가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아이들의 용기와 도전, 그리고 숨겨진 끼를 마음껏 펼치는 값진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성북구는 앞으로도 모든 아동이 차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금천구는 시흥동에 위치한 금천정원지원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는 가을 특별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우선 14일까지 국화 분재 전시회가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국화 분재부터 일반 분재, 바위솔 작품 등 다양한 분재가 전시된다. 별도 예약 없이, 금천정원지원센터를 방문하는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센터 휴관일인 일요일과 월요일을 제외한 화~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방문하면 된다. 같은 기간 분재 전문가에게 상담도 받을 수 있다. 분재 재배 기술부터 관수 방법, 수목의 생리 및 병충해 문제 등 일상에서 활용되는 유익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11월에 금천정원지원센터가 운영하고 있는 시민 대상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도 있다. △겨울 꽃다발 만들기, 동백꽃 나무 심기,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 등의 원데이 수업과 △교육 후 인근의 오미생태공원을 함께 산책하는 식물수다 · 초록산책 등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서울 공공서비스예약서비스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참여비는 프로그램당 1인 3000원이다. 올해 3월 개장한 금천정원지원센터는 정원문화 확산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보람동이 새숨뜰근린공원 내에 ‘한글문화도시 세종’을 상징하는 한글 초성 조형물과 한글 초성을 활용한 동물 조형물을 새롭게 설치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글의 아름다움과 창조 정신을 공원 공간에 녹여내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한글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됐다. 조형물은 보람동의 이름을 상징하는 한글 초성 디자인을 기본으로 제작됐다. 초성을 응용한 동물 형태의 조형물은 어린이들에게 한글을 더욱 친숙하게 느끼게 해주는 포토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허인강 보람동장은 “보람동을 대표하는 도심 속 휴식공간인 새숨뜰근린공원이 이번 조형물 설치를 통해 한글 정원형 테마공원으로 새롭게 재탄생했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 친화적 공원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소방본부가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7일까지 관내 6개 공동주택에서 진행한 ‘현장대응단 지휘훈련 평가’를 성공적으로 끝마쳤다. 이번 훈련은 공동주택 화재 발생 시 지휘 역량 및 임무 수행 능력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실제 화재 현장과 유사한 조건에서 출동부터 화재 진압 완료까지 전 과정을 평가, 현장 대응체계를 강화했다. 주요 평가 항목은 ▲초기 지휘권 확립 ▲임무 부여 및 상황 전파 ▲전략적 지휘 능력 ▲후착대 운용 등으로, 훈련 중 돌발 상황을 부여해 실전 대응 능력을 검증했다. 소방본부는 추후 평가 결과를 종합한 뒤 최우수팀과 우수대원에게 시장 훈격의 상장과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세종소방본부 관계자는 “이번 지휘훈련은 혼란한 현장 속에서도 신속하고 정확한 지휘를 통해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실전 대응력 향상에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도서관은 오늘(7일) 오후 3시 부산문화재단과 시민의 일상 속 문화예술 향유와 독서 진흥을 위해 '독서·문화예술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부산도서관장과 부산문화재단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의 문화 기반 시설인 부산도서관과 문화예술 전문기관인 부산문화재단이 손을 맞잡고, 시민들에게 더욱 풍부한 독서 및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독서 및 문화예술 콘텐츠와 인적·물적 자원 공유 및 지원 ▲독서·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의 공동 개발 및 운영 ▲기타 협력사업 추진 등이 포함되어 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독서와 문화예술이 시민의 일상에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콘텐츠를 공동 기획하고, 시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열린 문화공간을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박은아 부산도서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도서관이 단순한 독서 공간을 넘어 문화예술을 매개로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 공간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며, “양 기관이 가진 강점을 결합하여 시너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와 '재단법인 부산여성가족과 평생교육진흥원'은 오늘(7일)과 내일(8일)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벡스코 제2전시장 3층에서 '제5회 부산평생학습주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평생학습주간’은 부산의 평생교육 관련 기관과 시민이 참여하여 그간의 평생학습 성과를 공유하고 문화를 확산하여 시민의 평생학습 관심을 높이는 축제의 장이다. 올해 행사에는 교육청, 16개 구․군, 평생교육 기관 등 70개 기관이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배움으로 떠나는 나만의 여행'이라는 주제로 시민들이 부산 평생교육을 한눈에 살펴보고, 평생교육기관 및 전문가 간 정보 공유를 통해 평생교육 우수사례를 확산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시민들이 평생교육을 접하고 체험하는 '평생교육 홍보·체험관 운영' ▲2025년 평생교육사업의 성과를 소개·공유하는 '성과공유회'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평생학습동아리 축제' ▲'문해교육 시화전 수상작품 전시' ▲다양한 부대행사 등으로 이틀간 진행된다. ‘행사 첫날’ 개막식에서는 평생학습 발전에 기여한 3개 우수기관에 부산평생학습대상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오는 11일까지 딸기 품목의 고품질 생산기반 강화를 위한 무병묘 3만 8000주를 유상 보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분양하는 품종은 △설향 △킹스베리 △비타베리 △두리향 △은향 △수향으로, 지난달 22일부터 6일간 신청을 받아 분양 대상 농가를 확정했다. 무병묘는 딸기연구소에서 생장점 배양을 통해 바이러스를 제거한 후 유리온실에서 증식한 조직배양묘로, 일반 농가가 자가육묘로 재배한 딸기묘보다 평균 16% 이상 수확량이 높다. 분양 물량은 설향 기본묘 8500주와 원원묘 2000주를 논산·공주·부여·홍성군 농업기술센터와 전문육묘장에 공급하고, 나머지 원원묘 2만7000주는 통상실시 계약을 체결한 전문육묘장에 보급한다. 현재 딸기에 발생하는 바이러스는 30여 종이며, 이 중 △딸기모자이크바이러스(SMoV) △딸기황화엽모바이러스(SMYEV) △딸기주름바이러스(SCV) △딸기왜화바이러스(SVBV) 4종은 수량과 품질에 직접적인 피해를 입히는 주요 바이러스이다. 이러한 병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바이러스가 없는 무병묘를 사용하는 것이 필수이다. 도 농업기술원 딸기연구소 관계자는 “조직배양 무병묘의 안정적 공급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산림청 양산국유림관리소(소장 김병한)는 수확기 영농폐기물 방치 및 소각으로 인한 산불 예방을 위하여 '가을철 폐비닐 등 영농폐기물'을 무료로 파쇄·수거·운반·처리하는 일괄처리 하는 턴키방식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간은 2025. 11. 10.∼12. 26.까지이며, 산림인접 100m 이내에 농작물을 재배하고 폐비닐 등을 운반하기 어려운 노약자 등을 대상으로 한다. 소각 등으로 인한 산불피해 발생은 점차 증가하여 '26년도 대비 소각산불은 대형산불로 이어지기 때문에 항상 위험요인이 되고 있다. 이를 대비하기 위하여 영농폐기물을 사전 제거하여 산불요인을 근본적으로 차단하고자 한다. 농촌폐비닐 수거에는 '영농부산물 수거·파쇄 구성반'을 투입하여 젊은 인력이 없는 농촌 일손을 도와주는 역할을 병행할 계획이다. 시·군(읍·면) 또는 직접 신청을 받아 수거할 예정이며, 신청서는 양산국유림관리소에 비치되어 있으니 ☎ 055-370-2727(보호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산불취약지 농·산촌 지역주민들에게 직·간접적인 홍보로 산불예방에 큰 성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양산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영농폐기물 수거와 수확 후 남은 고추·깻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충북도는 11월 6일 대전 DCC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중소벤처기업부 주최 ‘규제자유특구 혁신주간 2025 혁신특구 ON’ 행사에서 '충북 그린수소산업 규제자유특구'가 2025년도 ‘우수특구’로 선정돼 중기부장관 우수기관 표창과 국비 2.5억 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수소 분야 규제자유특구 중에서는 충북이 유일하게 수상했으며, 내륙형 청정수소 산업모델로서의 경쟁력을 전국적으로 인정받았다. 이번 성과는 충북도와 충주시, 그리고 참여기업들이 긴밀히 협력한 결과로, 지역이 주도한 수소산업 생태계 조성의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충북 그린수소산업 규제자유특구(5차)’를 통해 2021년 12월부터 2025년 7월 말까지 약 4년에 걸쳐 충주시 봉방동·달천동·대소원면 일원에서 2건의 실증사업을 추진해 왔다. 총사업비 247억 원(국비 135억 포함)이 투입된 규제개선 실증사업으로 3건의 규제특례를 지정받아 '도시가스사업법'과 '수소법' 개정을 목표로 진행했으며, 지난 ʼ24년 9월에는 '도시가스사업법 시행규칙' 개정(바이오가스 직공급 허용)을 완료함으로써 지방정부가 주도한 실증이 국가 법령 개정으로 이어진 대표적인 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제주 축산물이 싱가포르 대형 유통망 진출에 성공했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싱가포르 현지에서 연 수출상담회에서 대한에프앤비가 쿨리나(Culina Pte Ltd)와 육류 공급 계약을 체결하는 등 제주기업의 아세안 시장 진출 교두보를 마련했다. 제주도와 제주경제통상진흥원(싱가포르 제주사무소)은 ‘2025 싱가포르 제주의 날’과 연계해 5~6일 제주기업 수출상담회와 스타트업 데모데이를 진행했다. 싱가포르 제주사무소 개소 2주년을 맞아 마련된 이번 행사는 제주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과 스타트업의 글로벌 네트워킹 기반 강화를 목표로 추진됐다. 5일 싱가포르 오아시아 호텔에서 열린 제주기업 수출상담회에는 수출기업 19개사와 싱가포르·말레이시아·태국 등 아세안 바이어 46개사(싱가포르 36·말레이시아 7·태국 3)가 참여해 1대1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했다. 식품·농축수산·화장품 등 다양한 품목을 중심으로 실질적 거래가 논의됐으며, 총 190여 건의 상담이 이뤄지고 이 중 3건(제주양돈농협 2건, 서귀포시축산농협 1건)의 업무협약(LOI)이 체결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대한에프앤비(주)가 싱가포르 대형 유통업체 쿨리나와 금액으로 환산시 약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광진구는 청년층의 주거 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청년안심주택 ‘아차산역 백악관타워’의 입주가 오는 12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고 밝혔다. ‘아차산역 백악관타워’는 서울시의 청년안심주택 사업을 통해 공급된 단지로, 공공임대 101세대와 공공지원민간임대 160세대 총 261세대 규모로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지하철 5호선 아차산역에서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한 초역세권 단지로, 교통 접근성이 우수해 청년들의 생활 편의와 삶의 질을 높여줄 전망이다. 또한 입주민을 위한 다양한 공동체 공간도 마련됐다. 2층에는 작은 도서관과 열린 유아방이, 16층에는 탁 트인 전망의 책카페, 공유주방, 다목적실 등이 조성돼 청년 소통의 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청약은 11월 7일부터 11월 11일까지 진행되며, 공식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청년들의 안정된 주거는 곧 지역의 활력으로 이어진다”며 “우수한 입지와 수준 높은 공공시설을 통해 광진의 청년들이 일과 삶의 균형을 이루고 꿈을 펼치는 데 든든한 버팀목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광양시가 위탁운영하는 와우LH 다함께돌봄센터가 11월 6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센터 앞마당에서 ‘아이들과 주민이 함께하는 아나바다 나눔장터’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아껴쓰고 나눠쓰는 착한 소비, 우리 아이들이 만드는 작은 변화’를 주제로, 아이들이 주도적으로 나눔과 자원순환의 가치를 배우고 실천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와우LH 다함께돌봄센터와 아파트 관리소가 주관하고, 광양시사회적경제센터·마을공동체센터·사회적기업(액티브시니어) 등이 협조했다. 이날 의류, 도서, 주방용품, 완구, 소형 가전 등 생활용품의 교환·판매가 이뤄졌으며, 아이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환경퀴즈 OX게임’, ‘나눔 기부회’, 포토존 인증샷 이벤트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나눔왕·절약왕 시상식’, 행운권 추첨, ‘환경약속 나무 만들기’ 캠페인 등 참여형 이벤트도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 수익금은 지역 아동복지시설 등에 기부하고, 남은 물품은 복지관과 나눔가게에 전달할 예정이다. 와우LH 다함께돌봄센터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매년 가을 아나바다 장터를 정례화해 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장성군이 6일 대입 수험생 자녀를 둔 공직자들을 위한 시간을 마련했다. 군은 해당 직원 29명에게 ‘수능 대박 기원 격려품’과 응원 메시지를 전달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자녀들에게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용기를 북돋워 준다면 분명 소기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말아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밖에도 장성군은 재직 5년 이하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한 ‘심리 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 건강한 공직사회 조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펼치고 있다. 지난 3일 정례조회에선 ‘임용 1달 신규 공직자 응원’ 시간을 가져 호평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