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원장 안준호)은 9월 18일 정부세종청사 중앙동(민원동) 대강당에서 ‘이재명 정부 국정철학 공유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이재명 정부 국정철학을 중앙과 지방이 함께 공유하고, 지역의 실행 전략 모색 및 추진 동력 확보를 위해 마련됐으며, 전국 시·군·구 부단체장과 행정안전부 간부 공무원 등 총 3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이재명 정부의 국정운영 방향, ▲‘5극3특’ 균형성장 전략, ▲이재명 정부의 인공지능(AI) 정책 방향에 관한 강연을 듣고, 정책 실행력 제고를 위한 방안을 함께 공유했다. 먼저, 전 국정기획위원회 이한주 위원장이 지난 9월 16일(화) 국무회의에서 최종 확정된 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 체계 전반을 설명했다. 국정과제 체계는 “국민이 주인인 나라,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이라는 국가비전 아래 ▴국민이 하나되는 정치, ▴세계를 이끄는 혁신경제, ▴모두가 잘사는 균형성장, ▴기본이 튼튼한 사회, ▴국익 중심의 외교안보 등 5대 국정목표, 23대 추진전략, 123대 과제로 구성됐다. 다음으로, 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국민참여이벤트] 로컬로 취향여행 ◆ 김밥부터 요가까지 취향따라 떠나세요 인플루언서 동반 투어, 미스터리 투어 이벤트 운행 - 접수기간: 9.16.(화)~9.18.(목) 18시 - 여행일정: (김밥)9.25.(목)/ (즉흥)9.26.(금) / (요가)9.28.(일) *투어별 상세 일정은 여행가는 가을 공식 누리집>이벤트>진행 중 이벤트>로컬로 취향여행 이벤트 확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KBO와 CGV가 공동 제정한 ‘월간 CGV 씬-스틸러상’의 9월 수상자 후보로 KIA 박찬호, 두산 양의지, 한화 이원석, SSG 김광현 등 총 4명의 선수가 선정됐다. KIA 박찬호는 9월 6일(토) NC와의 경기에서 허를 찌르는 홈 스틸로 야구팬들의 시선을 강탈한 바 있다. 6회 초, 3루 주자였던 박찬호는 상대 투수가 투구 동작에 들어감과 동시에 홈으로 내달리며 득점에 성공했다. 단독 홈 도루는 KBO 리그 역대 40번째로, 보기 힘든 진귀한 장면을 만들어내며 후보에 올랐다. 두산 양의지는 9월 4일(목) NC와의 경기에서 보여준 사이클링 히트를 향한 질주로 ‘9월 CGV 씬-스틸러상’에 도전장을 던졌다. 이날 앞선 세 타석에서 2루타-안타-홈런을 기록한 양의지는 사이클링 히트에 3루타만을 남겨둔 마지막 타석, 장타를 쳐낸 뒤 2루를 지나 3루까지 노리는 투지를 보였다. 결과는 아웃이었지만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현장과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한화 이원석은 9월 6일(토) 삼성과의 경기 중, 담장 상단으로 떨어지는 타구를 잡아내는 점프 캐치로 투수 뒤를 든든하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장 이장걸 의원은 울산시교육청이 추진 중인 공간재구조화 사업(구 그린스마트 미래학교)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관련 부서 공무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장걸 의원은 간담회에서 “공간재구조화 사업은 미래 교육환경 준비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부서 간 긴밀한 협력과 소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농소중학교 사례와 관련해 이 위원장은 “이번 사업은 단순한 교육공간을 넘어 지역사회와 교류하고 협력할 수 있는 열린 플랫폼으로서 의미가 크다"며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취지에 걸맞게 친환경적 요소가 돋보인다“고 말했다. 농소중학교는 호계·중산 학군 내 농소 1동에 위치한 중학교로, 6ㆍ25 전쟁이 진행중인 1953년 개교한 학교이다. 현재 75년 된 구 교사를 허물고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취지에 따라 친환경ㆍ디지털 기반 미래 교육 환경 조성, 지역사회와 소통ㆍ협력하는 열린 공간 구축을 목적으로 새롭게 개축하고 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지속적인 점검과 조율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하며, 향후에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북 괴산군은 명지대학교에서 열린 ‘2025 책 읽는 대한민국 시상식’에서 괴산군립도서관이 ‘제12회 대한민국 독서교육 대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사)국민독서문화진흥회가 주관했으며, 건전한 독서문화를 확산하고 책 읽는 즐거움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괴산군립도서관은 ▲작은도서관·새마을문고 도서구입비 지원 ▲독서의 달 행사 운영 ▲독서문화 진흥 강연 개최 ▲아기와 함께하는 책사랑 운동 ▲독서 취약계층 도서관 견학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온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괴산 청천면 소재 솔멩이골 작은도서관도 ‘책친구 지원사업’을 통해 다채로운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한 공로로 ‘제8회 대한민국 작은도서관 대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송인헌 군수는 “군립도서관과 작은도서관이 나란히 전국적인 상을 받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독서문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최근 양산시를 연고로 하는 대학, 고교 야구선수 3명이 프로구단 지명을 받은 가운데 양산시의 지역 스포츠 인재육성 지원 노력이 성공적인 결실을 맺고 있다. 양산시는 지난 17일 오후 서울 롯데호텔 월드에서 열린 2026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동원과학기술대학교의 투수 고준혁 선수가 5라운드 46순위로 KT 위즈의 지명을 받았고, 물금고등학교 투수 남해담 선수는 8라운드 74순위로 롯데 자이언츠에, 외야수 이재환 선수는 9라운드 83순위로 한화 이글스에 각각 지명됐다고 밝혔다. 이번 드래프트 결과는 양산시가 수년간 이어 온 학교체육 육성사업의 성공적인 결실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물금고등학교 야구부는 양산시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2015년 창단해 2023년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뛰어난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양산시 관계자는 “이들 세 선수가 앞으로 프로 무대에서 자신의 기량을 펼치며 양산시 야구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양산시는 앞으로도 지역 스포츠 인재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나주소방서는 9월 17일 긴급구조통제단 요원과 현장대원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긴급구조통제단 기능숙달 도상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9월 29일 예정인 긴급구조종합훈련을 대비해 추진된 것으로, 긴급구조통제단의 가동 절차 숙지와 재난 대응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었다. 훈련에서는 대규모 재난 상황을 가정하여 지휘체계 운용, 자원 배분, 긴급구조지원기관과의 협업 절차를 점검하며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했다. 특히, 부서별 임무를 매뉴얼에 따라 체계적으로 수행하고 돌발 상황에 대한 신속한 판단 및 협력적 대응을 통해 실제 현장과 유사한 긴장감을 조성했다. 이를 통해 긴급구조통제단의 신속·정밀한 가동 필요성을 재확인하고, 대원들의 위기 대응 태세를 점검하는 계기가 됐다. 신향식 서장은 “이번 도상훈련은 단순한 절차 점검을 넘어, 실제 현장 적용이 가능한 대응 체계를 공고히 다지는 과정이었다” 며 “앞으로도 전 대원이 각자의 임무를 철저히 숙지해 어떠한 재난에도 흔들림 없는 대응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훈련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중구는 지난 1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대상으로 홍보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당일 교육에는 직원 160여 명이 참여했으며,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200여 명의 직원들을 위해 각 부서별로 시청각 교육도 병행됐다. 이번 교육은 구정 홍보의 중요성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언론홍보 전반에 걸친 실무 역량을 체계적이고 종합적으로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강사는 현직 기자가 직접 나서 언론홍보의 중요성, 언론사 기사 유형 소개, 보도자료 사례를 통한 올바른 작성법, 보도용 사진 촬영법 등 현장 경험을 토대로 실무 중심의 내용을 생동감 있게 전달하여 직원들의 높은 관심과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변화하는 소통 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실질적인 홍보 전략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최진봉 중구청장은“급변하는 언론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창의성과 전문성을 겸비한 홍보역량을 얻는 소중한 시간이 됐기를 바라며, 교육 내용을 바탕으로 대민 소통과 홍보에도 더욱 매진해 주시길 당부한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오는 25일 오후 2시, 부산상공회의소 1·2층(대강당, 상의홀 등)에서 ‘2025년 제2회 부산진구·부산상공회의소 합동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 양 기관이 일자리 연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두 번째로 공동 개최하는 채용박람회로 구직자에게는 다양한 취업 기회를, 기업에는 맞춤형 인재 채용의 장을 제공할 예정이다. 채용박람회에는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 의료법인 센텀의료재단 센텀종합병원, 주식회사 한국가스젠 등 58개 기업이 참여해 396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부산지방고용노동청, 대한노인회 부산광역취업지원센터, 부산지방보훈청 제대군인지원센터도 함께해 취업 정책 홍보와 면접 상담을 진행하고 법인택시 구인난 해소를 위한 부산광역시 택시운송사업조합의 홍보부스도 운영된다. 또한 이번 채용박람회에는 구직자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행사 당일 ▲15:00~16:00 ‘나를 빛내는 이력서, 합격을 부르는 면접전략’ ▲16:00~17:00 ‘이력서·면접 1:1 코칭’을 주제로 부산광역시 장노년일자리지원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이 서울시교육청과 손잡고 학생들의 문해력·수리력 강화와 미래 역량 향상 방안을 함께 구축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김석준 부산교육감과 정근식 서울교육감은 18일 오후 충북 충주 엔포드호텔에서 양 교육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문해력· 수리력 진단검사 시행 및 문항 개발의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은 ‘문해력·수리력 진단검사’의 안정적 시행과 문항 개발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것으로,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교육청은 진단검사 문항 공동 개발·검토, 결과 처리를 위한 협의체 구성 등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부산시교육청은 김석준 교육감의 주요 공약 중 하나인 문해력·수리력 강화 관련 정책 연구를 추진 중으로 이번 업무협약으로 학생 개개인의 문해력·수리력 수준 진단과 결과 처리가 가능해짐에 따라 이후 추가적인 연구 및 관련 정책 수립을 이어 간다는 방침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문해력·수리력은 학생들의 학습 상황과 삶의 맥락에서 중요한 핵심 역량”이라며, “오늘 협약식이 맞춤형 학습 지원의 출발점으로서 문해력·수리력을 강화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보훈지청은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자긍심을 제고하고 보훈가족에 대한 예우, 존경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하여 18일 국가유공자 유족을 초청해 대통령명의 유공자 증서 전수식을 개최했다. 전수식에서는 6.25전쟁에 참전해 유공자로 등록된 故 김ㅇ섭 님과 故 김ㅇ빈 님의 자녀에게, 전쟁 중 공을 세워 무공훈장을 받아 유공자로 등록된 故 조ㅇ복님의 자녀에게 증서를 수여했다. 故참전유공자 김ㅇ빈 님의 자녀 김ㅇ경 님은 “국가유공자 자녀로서 자긍심을 높이는 귀중한 시간이었고, 이렇게 뜻깊은 자리를 만들어주심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인천보훈지청에서는 앞으로도 유공자와 보훈가족을 위하여 예우하며 적극행정을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가 여성이 일하기 좋은 일터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시는 18일 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관장 양희옥) 민들레홀에서 여성 인력을 적극 채용하고 좋은 일터 만들기에 앞장서 온 △미르피아여성병원 △(유)비타민G&P △㈜한실어패럴 등 31개 기업과 ‘2025년 전주시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식’을 가졌다.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은 여성 근로자가 일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한 기업체 네트워크 구축 사업으로, 이날 협약에 참여한 기관들은 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해 경력단절 여성을 채용한 기업으로서 여성친화적 일터 조성과 고용안정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여성 친화적 기업문화 확산 △경력단절 예방 및 여성인재 채용 확대 △일·가정 양립 지원제도 △고용안정 및 직장 내 성평등 문화 정착 등이다. 특히 ‘여성친화기업 현판’을 받은 참여 기업들은 여성 근로자가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경력 단절을 예방하는 데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여성 인력의 지속적인 고용과 성장 기회를 보장하는 사회적 책임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횡성군의 대표 관광지인 횡성 루지 체험장에 새로운 관광 거점 공간이 들어섰다. 오는 9월 18일 오후 2시, ‘횡성루지 웰컴센터’ 개관식이 현장에서 열린다. 이번 개관식에는 김명기 횡성군수, 횡성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지역주민 등 120여 명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할 예정이다. 횡성루지 웰컴센터는 강원특별자치도 지역균형발전 시범사업으로 추진됐으며, 건축면적 253.84㎡, 연면적 349.98㎡,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됐다. 매표소와 편의시설, 휴게공간 등을 갖춰 루지 체험을 즐기려는 관광객들에게 보다 쾌적한 환경과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한다. 특히 기존 루지 체험장은 별도의 대기 공간이 없어 성수기에는 장시간 대기 불편이 지적돼 왔다. 웰컴센터 조성을 통해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고, 종합적인 관광 서비스를 제공해 방문객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향후 기념품이나 지역특산품 전시·판매가 가능한 소규모 판매점을 운영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이를 통해 관광 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까지 더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횡성루지 웰컴센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국내 최대의 포도 주산지, 과일의 고장 충북 영동에서 열리는 2025 영동포도축제가 개막 첫날부터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포도축제는 18일 개장식을 시작으로 21일까지 4일간 과일나라테마공원 일원에서 펼쳐지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영동으로 오시게, 포도맛에 놀라시게!’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를 마련해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와 연계해 행사를 개최, 국악과 포도가 어우러진 복합 축제로서 새로운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포도건강체험관 △포도따기 △포도밟기 △포도키즈파크 △만들기 체험 등 포도를 활용한 오감 체험 프로그램이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첫날 행사장에서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관광객들이 달콤한 영동포도를 맛보며 포도의 향에 매료돼 미소를 지었다. 아울러 포도축제 기간에는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및 제66회 난계국악축제, 대한민국와인축제도 동시에 열려 주말을 기점으로 더욱 많은 관광객이 몰려 대성황을 이룰 것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손목 위 작은 기기가 치매 어르신과 가족의 큰 안심이 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18일 도청에서 전북은행이 배회감지기 1,000대 보급을 위해 총 3억5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백종일 전북은행장, 오현권 부행장,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김한규 사무처장이 참석해 나눔의 뜻을 함께했다. 전북은행은 2023년 400대(1억1,800만 원), 2024년 625대(2억 원)를 기탁한 데 이어 올해까지 3년 연속 배회감지기 보급을 후원하며 도내 치매어르신 실종예방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누적 기탁량은 2,000여 대 이상으로, 대한적십자사가 직접 구매·배포 및 사후관리를 맡아 실종 위험이 있는 도내 치매 어르신과 인지저하자들에게 순차 지원될 예정이며, 올해는 스마트태그를 추가 도입해 요양시설 및 발달장애인 시설까지 지원 범위를 넓혔다. 손목시계형 배회감지기는 GPS 기능이 탑재돼 보호자 스마트폰과 연동되며, 실시간 위치 정보를 제공해 가족들의 불안감을 덜어준다. 아울러, 도는 실종노인 예방과 조기 귀가를 돕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