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오늘 파주 캠프그리브스에서 열린 ‘9.19 평양공동선언 7주년 기념식’ 기념사에서 3대 ‘평화경제전략’을 제시했다. 김동연 지사는 “김대중 정부가 재탄생의 계획을 세우고, 노무현 정부가 터를 닦은 이곳 캠프그리브스에서 이재명 국민주권 정부로 평화의 바통이 건네졌다”면서 “이재명 국민주권 정부가 열어갈 한반도 평화 번영의 길을 경기도가 가장 굳건히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당장 추진할 수 있는 ‘평화경제 전략’ 3가지를 경기도지사로서 제안한다”고 했다. 3대 전략의 첫째는 ‘평화에너지 프로젝트’이다. 김 지사는 “문재인 정부의 ‘DMZ 내 솔라파크’ 조성 방안과 얼마 전, 기본사회지방정부협의회가 중앙정부에 건의한 ‘DMZ 평화에너지벨트 구축’ 방안의 연장”이라면서 “DMZ와 접경지에 대규모 태양광 패널을 설치하는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 지사는 “‘평화에너지 프로젝트’로 반도체·AI 등 첨단산업에 필요한 전력을 공급하고, 접경지와 경기 북부 도민들에게 그 이익을 공유할 것”이라며 “경기도가 이런 방안과 제안을 앞장서 적극 추진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북구치매안심센터는 제18회 치매극복의 날(9. 21.)을 맞아 19일 화봉동 한솔근린공원 일원에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치매여도 안심할 수 있는 사회, 함께 사는 따뜻한 세상'을 주제로,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데 집중했다. 이와 함께 22일부터 25일까지 북구보건소 1층에서는 OX퀴즈를 통해 치매바로알기, 치매안심센터 사업 전반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리도 마련한다. 북구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함께 부정적인 인식개선을 통해 치매극복을 위한 긍정적 공감대를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며 "치매환자와 가족 모두 안심하며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서울특별시 성북구의회는 지난 15일 본회의장에서 성북구의회 의원 및 사무국 직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지방의회 청렴 워크숍’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지방의회 청렴워크숍’은 행정안전부가 사전 수요 조사를 통해 선정한 지방의회를 대상으로, 의원들의 책임 의식과 청렴도를 높여 구민에게 신뢰받는 지방의회를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날 교육에서는 행정안전부 선거의회자치법규과 자치법규팀장 등 관계자가 직접 참석하여 ▲ 공무국외출장 규칙 표준(안) 개정 ▲ 의정활동 정보공개 확대 ▲ 지방의회 제도개선 동향 등 최근 개정된 지방의회 관련 정책들을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이어 (사)한국청렴운동본부 이지문 이사장(권익위 청렴 강사)이 강의를 맡아,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행동강령 등 지방의회에 적용되는 주요 법령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알기 쉽게 설명했다. 임태근 의장은“의회의 최우선 가치는 투명성과 공정성이며 이는 구민의 신뢰와 직결된다”며 이번 교육으로 “성북구의회 소속 의원 및 직원들의 청렴성이 한층 강화되어 ‘구민이 믿고 맡길 수 있는 의회’로 거듭나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영도구의회 의원연구단체 ‘파트3. 영도 브랜딩의 달인되기 연구회(대표 김기탁)’는 지난 19일 최종보고회를 열고, 그간의 연구 성과를 공유하며 향후 정책 활용 방안을 논의했다. 연구단체는 이번 연구에서 도시 브랜딩을 단순한 홍보 수단이 아닌, 구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의 고유한 특성과 가치를 드러내는 전략적 수단으로 보고, 지속 가능한 도시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한 관리·평가 체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지난 3년간 본 연구회는 단기적 접근에 머물지 않고, 매년 전략적으로 연구 성과를 축적하며 영도구 도시 브랜딩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체계적으로 준비해 왔으며 주요 활동은 다음과 같다. • 2023년 (대표 김지영 의원): 영도구 도시 브랜드 설문조사 실시 및 타 지역 도시 브랜딩 우수 사례 현장 연구 • 2024년 (대표 김기탁 의원): '부산광역시 영도구 도시브랜드 가치 제고에 관한 조례' 준비 및 2025년 제정, 정책토론회를 통한 주민 공감대 형성과 정책적 근거 마련 • 2025년 (대표 김기탁 의원): 도시 브랜딩의 지속적 관리와 발전을 위한 성과 지표 개발 및 영도구 중점 사업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천시의회는 19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2일간 진행된 제349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천시 의병운동 기념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안과 일반안 36건을 원안가결 했으며, '제천문화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과 '제천시 파크골프장 관리 및 운영 조례안'은 수정가결했다. 특히 제2차 본회의에서는 권오규 의원 등 5명의 의원이 '제천시 경제활력지원금 조례안'을 부의 요구하여 안건으로 상정되어, 출석의원 12명 전원 찬성으로 가결됨에 따라 경제활력지원금 지급을 위한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또한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집행부에서 제출한 증가분 1,410억 원 중 17억 9천만원을 삭감해 의결했으며, '2025년도 제2회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은 원안대로 처리했다. 아울러 각 상임위원회별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승인하여 제2차 정례회에서 실시될 행정사무감사 요구목록을 확정했다. 한편, 송수연 의원은 시정질문을 통해 '제천시 경제활력지원금 지원 조례안'의 상임위원회 부결 사유와 이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예산군 치매안심센터는 제18회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을 맞아 9월 16일부터 19일까지 ‘치매극복주간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치매여도 안심할 수 있는 사회, 함께 사는 따뜻한 세상’을 슬로건으로 예산읍 노인종합복지관과 치매안심마을(예산읍 예산4리·주교3리, 삽교읍 상성2리, 대술면 장복1리), 덕산시장 일원에서 진행됐다. 행사에는 치매안심센터 직원과 주민들이 함께 참여했으며, 치매 예방의 중요성과 올바른 인식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이 펼쳐졌다. 특히 커피차를 운영해 지역주민들에게 커피, 아이스티, 에이드 등 음료 800잔을 제공했으며, 노인종합복지관과 덕산시장에서 많은 군민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또한 O·X 퀴즈존, 치매예방 거울 만들기, 치매관리사업 안내 홍보부스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돼 치매 인식개선의 장이 됐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치매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적 공감대가 확산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치매예방과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한국전력 영도지사는 지난 9월 15일 제9회 어르신공경 남항어울한마당 개최를 맞아 주방용품세트 400개룰 남항동 유관단체협의회에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된 물품은 남항동 유관단체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제9회 어르신공경 남항어울한마당에 참여한 어르신들에게 기념품으로 전달되어 주민화합과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김상겸 남항동 유관단체협의회장은 “지역을 위해 귀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한국전력 영도지사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물품은 남항어울한마당을 통해 지역사회에 되돌려져 선한 영향력을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청주시 보건소는 제18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19일 농업기술센터 청심관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치매인식 개선과 지역사회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이영신 청주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치매안심마을 주민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 1부는 청주시청 직원으로 구성된 하모니아오케스트라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과 유공자 표창이 이어졌다. 2부 무대에서는 치매안심센터 직원이 진행한 ‘청춘 타임머신’ DJ 공연이 행사장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이어 치매안심마을 어르신들이 준비한 공연이 펼쳐졌다. 난타, 실버댄스, 에어로빅, 사물놀이 등 다양한 팀이 노래와 춤,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큰 박수를 받았다. 행사장 한편에서는 어르신들이 만든 공예품 전시와 스티커 사진기, 포토존 체험공간도 운영돼 참여자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사했다. 청주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치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모두가 함께 극복할 수 있다는 희망을 공유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치매환자와 가족, 지역사회가 함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동구는 19일 동구청 대강당에서 ‘2025년 동구 어린이집 영유아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아이들의 오감을 자극하고 정서적 즐거움 및 창의력 향상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관내 어린이집 28개소 영유아 1,000여 명과 보육교직원 3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동구어린이집연합회 정정숙 회장은 “매년 개최하는 어린이집 어울림 한마당이 아이들의 인지, 정서, 사회성 및 창의성 발달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아이들이 즐겁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진홍 구청장은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가며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9월 19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강당에서 학생, 교사, 학부모 2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학생 국외과학연구단지 체험프로그램 운영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전시교육청은 우리나라의 과학기술을 주도할 인재양성을 위해 지난 7월 16일부터 17일까지 대덕연구개발특구 내 연구기관·기업을 탐방하고, 이어 8월 4일부터 12일까지 7박 9일간 미국 실리콘밸리 일원에서 중·고등학생 34명을 대상으로 학생 국외과학연구단지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결과보고회는 프로그램 운영결과 보고, 참가 학생 소감 발표, 체험활동 영상 상영, 차년도 운영 계획 안내 순으로 진행되었다. 참가 학생들은 UC 버클리, 스탠포드, Caltech 등 세계적인 대학과 구글, 애플, Plug and Play, 램리서치(Lam Research) 등 실리콘밸리 주요 기업, 과학관 익스플로라토리움, 그리고 요세미티 국립공원에서의 체험을 통해 얻은 배움과 성장의 경험을 발표했다. 결과보고회에 참가한 한 학생은 “이 체험은 이공계 분야 진로 탐색에 중요한 역할을 해주고, 더 큰 세계로 나아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울산 강남교육지원청 19일 대청마루에서 ‘제3기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제2차 본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상반기 소위원회에서 다룬 심의 의결 사항을 공유하고, 하반기 정책 방향을 논의해 위원회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회의에는 제3기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 32명과 임채덕 교육장, 업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지난 3월부터 8월까지 운영된 7개 소위원회의 심의 결과를 공유하고 우수사례를 분석하며 심의의 공정성을 강화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본회의 이후에는 위원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연수가 진행됐다. 학교폭력 행정심판 결과와 행정소송 판례 분석, 심의 과정에서 필요한 질문법 등을 중심으로 다뤘다. 실제 행정심판 사례를 공유해 심의 시 고려해야 할 쟁점을 확인하고, 판단 요소별 적절한 질문 기법을 익혔다. 연수에 참여한 한 심의위원은 “행정심판 사례로 객관적인 판단 기준을 배우고, 효과적인 질문법을 익힐 수 있어 실제 심의에 많은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위원은 “가해 학생 조치 기준의 세부적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고창초등학교가 지난 18일 경남 창원 마산로봇랜드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6회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 초등부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소방청과 한국소방안전원이 주최·주관하고 교육부가 후원해 전국 19개 시·도 소방본부에서 선발된 유치부 19개 팀과 초등부 17개 팀, 총 36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고창초등학교 합창단은 ‘든든한 119, 대한민국 어린이 지킴이’를 맑고 힘찬 목소리로 노래하며 소방의 소중한 가치를 전달해 심사위원단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금상을 수상한 고창초등학교 합창단에는 안전원장상이 수여됐으며, 지도교사에게는 소방청장상이 함께 수여됐다. 소철환 예방안전과장은 “어린이들이 동요를 통해 자연스럽게 화재예방과 안전의식을 배우는 것은 무엇보다 의미 있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도민과 함께 안전 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과 교육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치부 부문에 출전한 완산 명재어린이집은 은상을 수상하며 전북의 위상을 함께 높였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활성화를 위한 첫걸음으로 지구단위계획을 전면 재정비하며 상가 공실 문제 해소와 정주 여건 개선에 나섰다. 나주시는 2015년 준공된 혁신도시의 발전 과제를 두고 주민 의견과 민원을 수렴해 왔으며 지난해 11월부터 지구단위계획 변경을 본격 추진해 이번에 정비안을 확정했다고 19일 밝혔다. 그동안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는 공공기관 이전과 함께 급격한 도시 성장을 이뤘으나 초기 계획 당시 상업용지 과잉 공급과 소비 수요 대비 부족한 인구 정착으로 상가 공실이 심각한 문제로 지적됐다. 이에 따라 시는 지구단위계획 변경을 통해 불합리한 용도 규제를 완화하고 상가 공간 활용도를 높이는 방안을 마련했다. 주요 변경 사항은 산학연 클러스터 용지에서 불허되던 기숙사 용도 해제를 통한 입주기업 편의성 강화, 상업업무용지 허용 용도 완화 및 옥외영업 허용 구간 설정을 통한 상가 활성화, 점포형 단독주택용지 층수 및 가구 수 완화로 주차 문제 해소와 개발 활성화, 기타 불합리한 규제 정비 등이다. 나주시 관계자는 “이번 지구단위계획 변경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는 대회 개최 D-2년을 맞아 ‘국제 대학생 3×3 농구 페스티벌’을 19일부터 20일까지 충청북도 청주시 충청대학교 야외 특설코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조직위와 충청북도, 한국대학농구연맹(KUBF), (사)한국연예인스포츠협회가 공동 개최하며 20개국 38개 대학 소속 대학생 선수단이 참가해 세계적인 스포츠 교류와 우정의 장을 펼칠 예정이다. 우승팀과 준우승팀에게는 각각 200만원, 100만원의 장학금이 수여되며 전 참가팀에게는 대회 공식 참가 인증서와 기념품이 제공된다. 특히, 20일 열리는 대학생팀과 연예인팀의 4강전부터 왕중왕전까지는 조직위 유튜브 채널과 JTBC Golf&Sports 채널을 통해 전국에 생중계되며, 해설은 전 국가대표 농구선수 한기범이 맡는다. 이창섭 조직위원회 부위원장은 “이번 행사는 국제 대학생들이 스포츠로 교류하며 한마음으로 뛰는 값진 경험이 될 것” 이라며, “2027 충청 U대회 농구 종목 개최지인 청주를 널리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경산소방서는 9월 18, 19일 양일간 추석 연휴를 앞두고 대한송유관공사와 경산시장 등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현장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명절 기간 중 방문객 증가와 장시간 영업으로 인한 화재 위험 요인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됐다. 경산소방서는 현장에서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수칙을 안내하고 비상구 및 피난 통로 확보 여부, 소방시설 정상 작동 여부, 전기·가스 사용 안전관리, 화재위험물 안전저장 및 취급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또한 현장에서 발견된 취약요인에 대해서는 즉시 보완을 지도하고, 화재 예방 홍보물을 배부해 자율적인 안전관리 의식을 높였다. 한창완 경산소방서장은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명절은 물론, 지역 축제와 각종 행사 등 다중이 모이는 장소를 중심으로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이어가겠다”며 “시설 관계자분들도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철저히 안전관리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