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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2026년도 민방위 기본교육 실시

해상 재난 대응 중심 실습 병행… 지역 특성 반영 교육 추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여수시는 민방위대원 1만 5,876명을 대상으로 ‘2026년도 민방위 기본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비상사태와 각종 재난 발생 시 실전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대원 연차에 따라 차등 운영된다. 1~2년 차는 집합교육 4시간, 3~4년 차는 사이버교육 2시간, 5년 차 이상은 사이버교육 1시간을 이수해야 한다.

올해 여수시 상반기 민방위 교육 일정은 집합교육이 4월 13일부터 5월 20일까지, 사이버교육은 4월 13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된다.

3년 차 이상 대원은 PC나 스마트폰을 활용해 ‘민방위사이버교육’에서 수강할 수 있다.

다만, '민방위기본법' 제23조에 따라 지방선거 기간인 5월 21일부터 6월 3일까지는 모든 교육이 중단되므로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집합교육은 여수시 문화홀, 민방위상설교육장, 해양경찰교육원 등 3개소에서 진행된다.

대상은 직장·지역 민방위대 소속 1~2년 차 대원과 기술지원대원으로, 지정된 일정에 따라 4시간의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이번 교육에서 이론 중심과 함께 해안도시 특성을 반영한 체험형 실습을 병행해 해상 재난 대응 능력과 생활안전 의식 향상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민방위 교육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모든 민방위대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리며, 정당한 사유 없이 불참할 경우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