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2025년 8월 13일 -- CGTN 아메리카(CGNT America)와 CCTV UN이 제2차 세계대전 종전 80주년을 기념하는 '평화의 메아리(Echoes of Peace)' 행사를 발표했다. 뉴욕에서 열리는 '평화의 메아리' 문화 교류 행사는 전 세계 대표단, 참전용사, 다채로운 멀티미디어 공연을 통해 제2차 세계대전 종전과 유엔(UN) 창립 80주년을 기념한다. 행사는 8월 13일 오후 8시(미 동부 표준시) 뉴욕 유엔 본부에서 개최되며, 전쟁 영웅을 기리고 회복력을 되새기며 지난 80년간 국제사회를 이끌어온 평화 원칙을 재확인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문화 교류 행사에는 유엔 관계자, 참전용사 대표, 외교관 등 약 30개국 대표단이 참석한다. 행사에서는 중국, 미국, 유엔의 주요 인사들이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며, 음악가들이 영화 '진주만(Pearl Harbor)'의 OST '테네시(Tennessee)'를 연주해 전쟁의 그늘 속 사랑의 씁쓸한 감정을 표현한다. 또한 '평화의 꽃(Flowers of Peace)' 공연을 통해 희망과 역경 극복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사무국 건물 측면 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광복 80주년 빛나는 발걸음, 새로운 길. 현충시설 스탬프 투어. 시대를 초월한 나라사랑 이야기. 2025년 8월 15일~11월 17일. 광복절부터 순국선열의 날까지. - 스탬프북 신청하기. - 기념품 신청하기. - 현충시설 확인하기. www.815-1117.kr 스탬프북 신청 오픈 → 2025년 8월 15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재)부산문화회관(대표이사 차재근)은 오는 9월 5일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카운터테너 이동규 '바로크로그' with 조윤성&성민제&고의석’을 선보인다. 이번 무대는 '팬텀싱어 4'로 제2의 전성기를 맞은 카운터테너 이동규가 피아니스트 조윤성, 더블베이시스트 성민제 그리고 기타리스트 고의석이라는 독보적인 아티스트들과 함께 고전과 현대, 클래식과 재즈, 서양과 동양을 아우르는 경계 없는 음악 여행을 선사할 예정이다. ‘바로크음악의 재해석’을 입체적으로 표현하는 프로젝트 - “바로크로그(Baroque’log) ” 바로크시대 음악 전문가로 알려진 카운터테너 이동규가 피아니스트 조윤성, 더블베이시스트 성민제, 기타리스트 고의석과 함께 바로크여행을 시작한다. 바로크 시대의 음악들을 새로운 화성과 낯선 리듬으로 변주함으로써 클래식 음악의 전형적인 틀과 형식을 탈피하여 즉흥으로 노래하며, 음악으로 자유로워지는 순간을 만끽 할 것이다. ‘바로크로그’는 단순한 고전 음악 연주회가 아니다. 바로크 시대의 대표 작곡가 비발디, 몬테베르디, 퍼셀의 명곡뿐 아니라 상대적으로 덜 조명됐던 스트로치, 란디의 숨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일제에 맞서 싸운 전북 사람과 독립 영웅들을 주제로 한 영상을 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영상은 일제강점기에 전북도민과 독립 영웅들이 어떻게 일제에 맞서 싸웠는지를 초등학생들도 이해할 수 있도록 알기 쉽게 구성됐다. 귀여운 어린이 캐릭터와 다양한 영상 효과 등을 활용해 학생들이 흥미를 잃지 않고 영상을 끝까지 볼 수 있도록 하는 데 공을 들였다고 전북교육청은 강조했다. 전북의 독립 영웅으로는 1919년 서울에서 3.1운동을 보고 고향으로 와서 만세운동을 이끈 인물인 백정기 의사가 소개됐다. 중국과 국내를 오가며 독립운동을 한 백정기 의사는 친일파를 처단하는 흑색공포단을 만들어 친일파를 처단하는 활동을 했다. 일본 주중일본공사 이리요시 아라키를 죽이려는 계획이 발각돼 일본의 감옥에 갇혀 순국했다. 이 영상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미래교육연구원(전북미래교육연구원) 유튜브를 통해 볼 수 있다. 김윤범 유초등특수교육과장은 “우리 전북 사람들과 영웅들이 지켜낸 자랑스러운 전라북도를 우리 학생들에게 제대로 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대구 중구는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 12일과 13일 초등학생과 학부모 50명을 대상으로 ‘엄마, 아빠와 함께하는 지구사랑 그린투어’를 운영했다. 이번 투어는 어린이들이 생태환경과 기후위기 대응의 중요성을 체험을 통해 배우고, 가정에서 자발적인 탄소중립 생활을 실천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일정은 달성습지 생태학습관 견학을 시작으로 지속 가능한 에너지와 다양한 친환경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녹색에너지체험관, 자원순환 환경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는 중구 재활용센터를 차례로 방문하며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재생에너지 활용, 자원순환의 필요성 등에 대해 배우고,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방학 기간 중 교육적이면서도 흥미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학부모와 어린이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투어가 아이들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배우고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즐겁게 참여하며 배울 수 있는 다양한 환경 체험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이천시의 숨은 보석, 자채방아마을이 요즘 MZ세대 사이에서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푸르른 논밭과 감성 가득한 시골 풍경 속에서, 도시의 번잡함을 잠시 내려놓고 진짜 ‘슬로우 라이프’를 경험할 수 있는 이곳은 힐링이 필요한 모든 이들에게 완벽한 쉼터다. 자채방아마을은 전통 방아 체험, 손수 만든 장 담그기, 계절별 농작물 수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찐’ 농촌 라이프를 선사한다. 특히 요즘 유행하는 ‘레트로 감성’과 ‘로컬 푸드’ 트렌드를 반영한 체험은 사회관계망(SNS) 인증샷 명소로도 인기 만점! 감성적인 한옥과 인생샷 스팟도 준비되어 있어, 하루가 짧게 느껴진다. 자채방아마을에서는 직접 재배한 게걸무 등 유기농 농산물로 만든 건강한 식사를 제공한다. 고소한 들기름에 구운 감자, 정성 가득한 된장찌개, 그리고 갓 지은 쌀밥까지 ‘맛잘알’들도 감탄하는 로컬 푸드의 진수를 맛볼 수 있다. 이곳의 식사는 단순한 끼니가 아니라,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경험이다. 자채방아마을은 가족 단위 여행객은 물론, 친구들과의 감성 여행,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도 인기 급상승 중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지난 1월부터 시작한 서울시의 규제 철폐는 끝이 아닌 현재 진행형이다. 서울시는 불안정한 국제 경기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택·건설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업계의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주택·건설 분야의 불합리한 규제 3건을 완화하거나 없앤다. 이번 규제 개선안의 핵심 내용은 ▲서울의 혁신적인 도시공간 구현을 위한 창동·상계,강남,잠실의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대상 확대 및 높이규제 철폐 ▲SH공사 신축약정 매입임대주택사업 피해 개선으로 사업자의 재정적 피해 요인 사전 차단 ▲조경공사 공사원가 산출 시 물주기 작업에 물값과 기계경비 반영으로, 건설업계 주요 애로사항을 적극 반영했다. 규제철폐안 139호'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규제개선'은 2030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부문)을 변경하는 것으로, 불합리한 규제를 과감히 개선해 서울의 도시경쟁력을 강화한다.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은 상업·공업지역 등으로서 토지의 효율적 이용과 도심부의 도시 기능의 회복이 필요한 지역에서 도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먼저 대규모·복합개발을 유도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는 최근 연희동, 명일동 등 서울 일대에서 발생한 지반침하 사고에 대한 선제적 대응으로, 30년 이상 하수관로에 대한 단계적 전수조사에 착수한다. 이번 조사는 30년 이상 전체 노후 하수관로(6,029km)를 관리하기 위한 장기계획의 첫 단계로, 지반침하 발생 가능성이 가장 높은 ‘우선정비구역(D·E등급)’ 내 노후 원형하수관로 1,848km를 우선 조사한다. 시는 관로 내부 CCTV, 육안조사 등을 통해 상태를 정밀 평가하고, 이를 바탕으로 유지보수 계획을 수립하여 정비할 계획이다. 이번 조사는 지반침하의 주된 원인이 되는 ‘원형 하수관로’를 대상으로 하며, 사각형거나 차집관로 등(1,199km)은 별도의 관리계획에 따라 정비한다. 1단계 총 사업 기간은 2025년 8월부터 2027년 8월까지 24개월이며, 서울 전역을 4개 권역으로 나누어 총 13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용역을 발주한다. 시는 1단계 조사가 완료되는 대로 2단계 A, B, C등급 내에 있는 30년 이상 원형 하수관로(2,982km)에 대한 조사를 순차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서울의 하수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8월 13일, 서울대학교 반도체공동연구소에서 ‘연구개발 생태계 혁신을 위한 연구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금년 9월에 발표하는 '(가칭)연구개발 생태계 혁신방안' 수립 과정을 점검함과 동시에 과기정통부 장관이 직접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듣고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과기정통부는 민간 자문단을 구성하고 8개 분과, 50명이 넘는 현장 전문가들이 지난 1달간 20차례 이상 회의를 개최하는 등 대안 도출에 전념 중이다. 이와 동시에 과학기술혁신본부장, 인공 지능(AI) 미래기획 수석이 직접 현장과 소통하며 매주 다양한 주제로 의견을 듣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이런 현장 목소리를 연구자 시각에서 생동감 있게 전달하고 확실한 변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으며, 다양한 분야와 소속에서 젊은 연구자와 기업인, 학생들이 참여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정부 시스템의 전문성과 연구 현장의 자율성, 지속가능성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정부 연구개발 투자 예측 가능성 제고, 도전・창의적 연구 촉진, 연구자 행정부담 완화를 위한 규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 국립경주문화유산연구소는 신라문화권 주요유적에서 출토된 유물들을 대상으로 짧은 영상(쇼트폼, Short-form)을 제작해 올해 말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총 18회에 걸쳐 소개하는 '신라보기' 콘텐츠를 선보이며, 오는 14일 첫 번째 편을 경주연구소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한다. 경주연구소는 1990년 문화재관리국(현 국가유산청) 소속으로 개소한 이래로 현재까지 신라문화권 주요유적에 대한 조사와 연구를 진행해 왔으며, 발굴조사 보고서와 연구자료집 등을 발간해 그 성과를 지속적으로 공유해왔다. 이번에 처음 선보이는 '신라보기'는 평면적인 2차원 자료를 활용한 기존의 방식에서 나아가,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를 통해 쉽게 접할 수 있는 입체적인 3차원 영상자료로 유물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으로, 국민들의 신라 문화유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그 아름다움을 세계적으로 알리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8월 14일에 공개되는 '신라보기' 첫 편에서는 경주 월성 해자에서 출토된 ‘토우’를 다룬다. 사람의 형상에 터번을 쓴 형태가 지난 2017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국가유산청 국립고궁박물관은 8월 14일부터 10월 12일까지 박물관 2층 기획전시실(서울 종로구)에서 박물관 개관 20주년을 기념하여 창덕궁 내전의 희정당, 대조전, 경훈각을 장식했던 벽화 6점과 초본(草本, 정본을 완성하기 전 그린 밑그림) 1점을 최초로 일괄 공개하는 '창덕궁의 근사謹寫한 벽화'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에 공개되는 창덕궁 벽화(6점)들은 높이가 각각 180~214cm, 너비가 각각 525~882cm에 달하는 대작들로 크기 면에서 비슷한 사례를 찾아볼 수 없을 만큼 기념비적인 작품이며, 또한 조선왕실의 마지막 궁중회화이기도 하다. 이 벽화들은 1917년 당시 황위에서 물러난 순종(1874~1926, 재위 1907~1910)과 순정효황후(1894~1966)가 생활했던 창덕궁 내전이 화재로 소실된 후 1920년 재건되면서 이곳을 장식하기 위해 제작됐다. 벽에 직접 그린 것이 아닌 비단에 그린 후 종이로 배접하고 이를 벽에 부착한 ‘부벽화(付壁畵)’의 형식을 갖추고 있다. 이 당시 재건된 내전 권역의 주요 건물인 희정당, 대조전, 경훈각은 전통건축의 외형에 서양식 설비와 실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특례시는 오는 10월 18일 일산호수공원 한울광장에서 열리는 ‘2025 고양 독서대전’ 본행사 ‘북마켓’에 참여할 관내 출판사와 서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오늘은, 책 모드’를 슬로건으로 한 ‘2025 고양 독서대전’은 책을 매개로 시민의 일상에 독서문화를 자연스럽게 스며들게 하고자 기획된 고양시 최대 규모의 독서문화 축제다. 북마켓은 단순한 도서 판매를 넘어 책과 사람, 지역과 출판을 잇는 교류의 장으로, 시민이 직접 출판사와 서점을 만나 도서를 보고 구매하며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 북마켓에는 고양시 내 출판사 5개소와 서점 5개소가 참여하며, 행사 당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한울광장에서 운영된다. 참가 신청은 8월 19일부터 9월 1일까지 가능하다. 신청서는 고양시도서관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내려받아 사업자등록증 사본과 함께 문서24(수신: 고양시도서관센터 덕양구도서관과)로 제출하면 된다. 이후 서면 심사를 거쳐 9월 9일 최종 결과를 발표한다. 도서관센터 관계자는 “지역 출판문화 활성화와 책 생태계 확장을 위해 마련된 북마켓에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길 바란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충북과학고등학교(교장 장원숙)는 14일, 강당에서 단재고등학교(교장 정관숙)와 함께 '2025 충북과학고 융합탐구 321체 × 단재고 I:DEAS 연합 학술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IB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단재고등학교와 연합하여 각 학교의 특색을 살린 융합 탐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다양한 학문 분야에서 창의적 해결 방안을 도출하는 장을 마련했다. 학술제에는 충북과학고 전교생 144명과 단재고 전교생 36명이 참여했으며, 양교 학생들은 전공 관심사와 학년이 다른 구성원으로 팀을 이루어 장기간 탐구 활동을 수행했다. 충북과학고 학생들은 과학적 분석과 실험을 바탕으로 한 이공계 관점을, 단재고 학생들은 인문사회적 시각과 예술적 접근을 제시하며 학생 주도의 탐구 과정을 통해 서로의 관점을 공유했다. 개회식에서 충북과학고 밴드부의 공연을 시작으로, 팀별 부스 운영과 자유 관람을 통한 산출물 공유가 이어졌으며, 폐회식은 베스트 탐구팀 시상과 단재고 밴드부 공연이 진행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장원숙 충북과학고등학교장은 “이번 학술제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연구정보원(원장 이찬동) 부설영재교육원은 13일부터 14일까지 양 일간, 정보영재학생 37명을 대상으로 2025. 영재 진로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캠프는 미래 인공지능 사회에 대비해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진로를 탐색하고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첫날, 참가 학생들은 한국잡월드를 방문해 ▲미래직업 체험 ▲개인 흥미 기반 진로 설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적성과 관심 분야를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계획했다. 둘째 날, 미디어교육센터에서 ▲팀별 협업 능력과 리더십 향상프로그램 ▲미디어교육센터 체험 ▲롤러코스터 만들기 프로젝트 활동을 통해 창의성과 의사소통능력, 문제해결력을 발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우수 팀에 대해서는 시상을 통해 격려할 예정이다. 이찬동 교육연구정보원장은 “이번 캠프가 학생들이 미래사회를 준비하고 주도적으로 진로를 설계하는 데 중요한 발판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정보영재를 위해 다양한 체험과 탐구 중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부여군의회는 지난 14일 오후 의정협의회실에서 '탄소중립 농산물 인증제 도입 타당성 검토를 위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김기일 대표의원을 비롯해 서정호 의원, 장성용 의원, 장성용 의원, 노승호 의원으로 구성된 ‘탄소중립 농산물 인증제 도입 타당성 연구회’는 기존 굿뜨래 중심의 농산물 브랜드에서 나아가 탄소중립 기반의 프리미엄 농산물 모델로의 선도적 전환을 모색하기 위해 구성됐다. 이번 연구는 아시아농업농촌연구원(원장 김기흥)과 협력해 진행할 예정이며, 보고회에서는 환경과, 굿뜨래경영과 등 6개 부서 관계공무원들이 함께 참석해 착수 보고와 심도 있는 토론 및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착수보고회가 마무리된 후 김기일 대표 의원은 “이번 보고회는 연구의 전반적인 진행 방향 설정과 함께 부여군의 농산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탄소중립 농산물 인증 상품이 소비자들의 가치 소비 문화 형성의 한 축이 되는 것이 본 연구의 궁극적인 목표”라 전했다. 이번 착수보고회에서 수렴된 의견들은 향후 연구의 기초 자료로 활용되며, 부여군은 지역 주민 의견을 청취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