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경상남도 환경보건센터는 9월부터 11월까지 경상남도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도민을 대상으로 ‘환경보건인식도 조사’를 실시했다. 이 조사는 환경보건에 대한 관심과 인식 수준, 실천 의지, 정책 수요 등을 종합적으로 파악하여 향후 환경보건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진행했다. 경상남도 환경보건인식도 조사에는 경상남도에 1년 이상 거주한 만 19세 이상 도민 702명이 참여했고, 만 19~65세 미만 도민은 온라인 참여 링크를 통한 비대면 조사로, 65세 이상 도민은 (사)대한노인회 경상남도연합회 협조로 대면 조사를 진행했다. 조사 결과, ‘평소 환경오염으로 인한 건강영향(환경성질환)에 대해 얼마나 관심이 있느냐’는 질문에 ‘관심이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73.2%로, 전반적으로 높은 관심 수준을 보였다. 반면 20대에서는 ‘관심이 있다’고 응답한 비율이 43.5%로 낮아, 젊은 층의 환경성질환 인식 제고가 과제로 지적됐다. 환경보건에 대한 가장 적극적인 관심층은 30~40대로, 가족 건강과 생활환경 요인에 대한 민감도가 반영된 결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신안군 자은면에 지역사회를 향한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며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천사섬 캠핑 & 글램핑(대표 최성연)은 최근 백만 원 상당의 라면을 후원하며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동참했다. 이번에 기부된 라면은 관내 저소득 가정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소라지 영농조합법인(대표 김행비)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이불 10채를 내며 겨울철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번 기부는 지역 내 사업체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진 나눔 활동으로, 지역 복지 증진과 공동체 의식 확산에 의미를 더하고 있다. 박부일 자은면장은 “지역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이 모여 자은면이 더욱 살기 좋은 공동체로 성장하고 있다”라며 “기부해 주신 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어 “기탁된 물품은 도움이 절실한 이웃들에게 전달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자은면은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화성도시공사는 시민이 야간에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주차 환경 조성을 위해 공사가 관리·운영하는 공영주차장을 대상으로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을 추진한 결과, 동부권 3개소와 서부권 4개소 등 총 7개소가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제도는 관할 경찰서 범죄예방계의 현장 진단을 통해 체크리스트 만점 대비 80% 이상을 충족할 경우 부여되는 제도로, 시설의 구조·조명·동선·안전장치 등 범죄 예방 요소 전반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동부권에서는 여울공원 지하주차장, 동탄호수공원 주차타워, 병점역복합타운 주차타워 등 3개소를 대상으로 현장 진단이 실시됐다. HU공사는 화장실 내 비상벨 설치와 비상벨 기둥 표시 등 보완 조치를 거쳐 인증 기준인 85%를 충족하며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을 신규 취득했다. 서부권에서는 봉담 상리1·2 공영주차장, 하길리 공영주차장, 내리지구 공영주차장 등 총 4개소가 내부 유도선 확대와 차량 방지턱 설치 등의 개선을 통해 인증 기준인 81%를 충족해 화성서부경찰서로부터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을 획득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지난 12월 30일 오후 7시, 광주시문화예술의전당 남한산성홀에서 광주형 문화예술 공유학교인 ‘미담청소년 윈드오케스트라 제3회 정기연주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주회에는 광주 지역 초·중·고 학생들이 참여해 관악 합주와 앙상블, 협연 무대를 선보였다. 학생들은 공유학교에서의 체계적인 교육과 지속적인 합주 과정을 통해 쌓아온 실력을 무대 위에서 유감없이 발휘하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학생들이 직접 기획한 협연 무대와 전문 강사, 학생, 교육장이 함께 어우러져 연주하는 장면은 눈길을 끌었다. 이는 배움의 주체인 학생을 중심으로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공유학교의 교육 철학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장면으로 평가받았다. 이번 공연에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과 방세환 광주시장을 비롯한 교육 및 지역 관계자들이 참석해 청소년 연주자들을 격려했으며, 공교육 기반 문화예술교육의 성과와 확장 가능성에 의미를 더했다. 오성애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정기연주회는 학생들이 배움의 주체로서 스스로 성장하고, 그 과정에 지역과 교육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감일유치원은 지난 12월 30일, 유아의 성장을 예술적으로 담아낸 ‘2025학년도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번 졸업식은 목관 5중주의 라이브 연주와 유아 참여 중심 연출로, 아이들이 무대의 주인공이 되는 새로운 졸업식 모델을 선보여 주목을 받았다. 졸업식은 1년간의 놀이와 배움을 돌아보는 추억 영상으로 시작해, 목관 5중주의 따뜻한 클래식 선율로 이어졌다. 무대는 중앙 집중형으로 구성돼 모든 시선이 유아들에게 자연스럽게 모이도록 연출됐으며, 졸업식의 주체가 유아임을 분명히 드러냈다. 이어진 졸업 순서에서는 형식적인 진행 대신, 유아들이 ‘드뎌 졸업을 했어요’라는 졸업증서를 들고 무대 위에서 각자의 개성을 담은 시그니처 포즈를 취하며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아이들은 저마다 자신감을 표현하며 스스로의 성장을 긍정하는 특별한 경험을 했다. 이번 졸업식에는 감일유치원이 연간 운영해 온 놀이 중심 교육과정의 성과도 자연스럽게 녹아들었다. 유아들은 한 해 동안 기억에 남는 활동을 떠올리며 친구와의 추억, 놀이 경험을 공유했고, 이러한 배움은 졸업식 무대에서도 자연스럽게 이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겨울방학을 맞아 학생 맞춤형 배움과 진로 탐색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1월부터 '연천 에이드(AIDed) 공유학교 – 방학한 김에 시즌 3'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즌3 공유학교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학생과 동일 연령대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며, 지역의 인적·물적 교육자원을 적극 활용한 연천형 지역맞춤 교육모델로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경기미래교육 양평캠퍼스와 연계한 숙박형 ‘겨울 영어 캠프로 점프 UP’ 공유학교, ▲연천 승마공원과 연계한 진로 Dream 공유학교 ‘얼리어잡(Job)터–승마편’ 및 ▲드론교실(자격증과정) 등이 마련됐다. 영어 캠프는 4박 5일 숙박형으로 운영되며, 원어민 중심의 체험형 영어활동과 글로벌 리더십·디지털 융합 수업을 통해 학생들의 의사소통 역량과 미래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 또한 승마 진로 체험 프로그램은 승마 이론과 실습을 결합한 프로젝트형 진로교육으로, 학생들이 말 산업과 관련 직업을 직접 체험하며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지역 교육자원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2월 30일 시장실에서 ‘제6기 마을 세무사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된 구리시 제6기 마을 세무사는 기존 5기부터 활동을 이어온 박성현·손규상·임병수 세무사와 신규로 위촉된 고연준·이경아 세무사 등 총 5명으로, 2026년 1월 1일부터 2년간 활동하게 된다. 마을 세무사 제도는 세무 상담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시민과 영세사업자 등을 대상으로 국세 및 지방세에 대한 무료 상담을 제공하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2016년부터 전국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제도다. 구리시는 시행 첫해인 제1기를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마을 세무사를 운영해 왔으며, 이번 제6기 위촉을 통해 시민들의 세금 고민을 덜어주는 데 힘쓰고 있다. 상담은 전화, 이메일, 팩스, 방문 등 다양한 방식으로 가능하며, 취약계층을 우선 대상으로 운영되는 제도인 만큼 일정 금액 이상의 재산 보유자 등은 상담이 제한될 수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마을 세무사 여러분은 시민과 소상공인의 든든한 버팀목이자 지역경제를 지키는 울타리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영세사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평군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은 지난 29일 관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희망 2026 나눔캠페인 사랑의 연탄모으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양평군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은 주민과 관광객의 안전한 이동을 책임지는 것은 물론,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목적지까지 짐을 운반하는 등 세심한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또한 조합원들은 평소 다양한 지역사회봉사활동에도 참여하며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한철희 조합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사랑의 연탄모으기 운동’은 난방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연탄, 난방유, 난방용품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눈과 비가 오는 날에도 군민의 발이 되어 지역 곳곳을 누비는 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에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성금은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평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민방위 업무발전 유공’에 대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군은 민방위 역량 강화를 위해 민방위 사태 대응 능력 향상 중심의 교육 실시, 내실 있는 실전형 훈련 운영, 체계적인 민방위대 편성·관리 및 민방위 시설·장비 선제적 점검 등 전반적인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올해 민방위 사태 대비를 위해 세 차례 민방위 훈련을 진행했으며, 그중 2025년 을지연습과 연계한 공습 대비 전국 단위 대피 훈련을 통해 민·관·군·경·소방 간 긴밀한 협력 체계를 한층 강화했다. 또한 재난취약시설인 노인요양시설과 지역아동센터에서 민간전문가를 활용해 응급처치, 심폐소생술 등 응급상황 대응법 교육을 실시하며 실전 능력을 높였다. 시설 관리 측면에서도 노후된 민방위 경보 시스템과 비상급수 시설을 점검·보수하고, 대피시설 4개소를 신규 지정해 안내 표지판과 비상용품을 보강하는 등 비상 대비 태세 완비에 총력을 기울였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수상은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헌신해 온 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연천군은 지난 30일 오후 5시 군수실에서 ㈜아트레이드와 기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남성주 대표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해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의 뜻을 모았다. ㈜아트레이드는 연천군 대전리에 위치한 ‘연천군 1호 영화 및 드라마 촬영 스튜디오’를 운영하는 기업으로, 현재 이곳에서 드라마 세트 제작을 비롯한 다양한 영상 관련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남성주 대표는 이날 자리에서 연천군이 가진 지리적 이점과 문화적 잠재력을 높이 평가했다. 이어 남 대표는 “현재도 많은 촬영과 무대 감독 업무를 하고 있는데, 곳곳에 영화나 드라마를 촬영할 수 있는 여건이 훌륭하게 조성돼 연천이 문화의 메카로 앞장서 나갔으면 좋겠다”며 “연천이 문화의 메카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에 연천군 관계자는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 연천군을 위해 큰 기부를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소중하게 쓰겠다”고 ㈜아트레이드의 따뜻한 마음에 고마움을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2026년 새해를 맞아 금연을 결심한 주민들을 위해 가평군보건소가 참여형 금연 이벤트를 마련했다. 가평군보건소는 2026년 1월 2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금연클리닉 등록 이벤트 ‘1+1 금연동행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혼자서 결심하기 어려운 금연을 주변 지인과 함께 도전하도록 유도하는 것이 특징이다. 금연 프로젝트는 가평군 공식 모바일 플랫폼인 워크온을 통해 진행된다. 흡연자는 물론 비흡연자도 참여할 수 있으며, 흡연하는 지인을 추천하고 추천받은 대상자가 가평군 금연클리닉에 등록한 뒤 추가 상담 1회를 완료하는 방식이다. 추천자와 대상자가 모두 워크온 가입과 함께 기간 내 3만 보 걷기를 실천하면 참여 요건을 충족하게 된다. 군은 이 가운데 50팀을 추첨해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장우진 가평군보건소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혼자가 아닌 함께하는 금연’이라는 메시지를 확산시키고, 새해 건강한 생활 실천을 지원할 계획”이라며 “금연클리닉 등록 이벤트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금연클리닉을 보다 친근하게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사상구는 2026년 병오년 새해를 앞둔 지난 30일, 삼락동 삼락경로당(낙동대로1530번길 14)에서 삼락경로당 이전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조병길 사상구청장을 비롯해 시의원, 지역 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해 삼락경로당의 새 출발을 함께 축하하고, 새롭게 조성된 시설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기존 삼락경로당은 건립 후 40여 년이 경과한 노후 건축물로, 시설 개선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사상구는 2024년 10월, 관내 사진·영상장비 전문기업인 SMDV(대표 김종석)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경로당 이전·신축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기존 삼락경로당을 SMDV에 양여하는 조건으로, SMDV가 신축 경로당을 건립해 사상구에 기부채납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약 8개월간의 공사를 거쳐 노후했던 경로당은 최신 시설을 갖춘 쾌적한 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했으며, SMDV 역시 양여받은 건물을 기업 운영에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돼 민·관이 함께 상생하는 성과를 거두게 됐다. 이재근 삼락경로당 회장은 “경로당 이전·개소를 위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순창군의회는 12월 31일 의회 위원회실에서 의원과 의회사무과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종무식을 개최하고 한 해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날 종무식은 한 해 동안 현장에서 묵묵히 의정활동을 뒷받침한 유공 공무원에 대한 시상과 송년사 순으로 진행됐다. 손종석 의장은 송년사를 통해 “2025년 한 해 동안 순창군의회는 군민의 삶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답을 찾는 의회를 지향하며 쉼 없이 걸어왔다”며 “의원들과 직원 여러분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책임과 사명을 다해 준 덕분에 군민과 함께하는 의회로 나아갈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2026년에도 군민의 삶을 먼저 생각하고, 현장에서 답을 찾는 의정활동을 통해 군민이 공감하는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순창군의회는 이번 종무식을 통해 지난 한 해의 의정활동을 되돌아보고, 새해에도 군민 중심의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충북 보은군은 3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종무식을 개최했다. 이날 종무식에는 최재형 군수를 비롯해 실·과·소장과 직원, 표창 대상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개회 및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시상식과 송년사 순으로 진행됐다. 종무식에서는 군정 발전에 기여한 민간인 46명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 표창 대상자는 △지역발전 △문화예술 △농업·축산 △환경개선 △자원봉사 △지역축제 △산불예방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유공자들로, 한국국토정보공사 옥천보은지사 박민희 업무대리, 문화관광해설사 정석구 씨, 보은군 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김수영 대표 등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포함됐다. 또한 공무원 및 공무직 55명에 대해서도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는 표창이 이어졌다. △군 모범공무원 △군 우수공무원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친절공무원 △제안 우수공무원 △결초보은 베스트팀 △공모사업 유치 우수팀 △군정홍보 우수부서 및 우수직원 △공무직 유공자 등에 대해 표창장과 부상이 수여됐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송년사를 통해 “2025년은 대내외 여건 변화와 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동구가족센터(센터장 변진해) 공동육아나눔터는 2025년 한 해 동안 영아부터 어린이까지 모든 연령의 자녀와 가족을 대상으로 맞춤형 무료 상시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 속에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상시프로그램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과 자녀 단독 참여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3월부터 12월까지 뮤직JAM, 자연물 오감놀이, 패밀리 쿠킹팡팡, 그림책 놀이, 영유아 GYM, 어린이 생활과학교실, 우리아이 경제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프로그램 참여 가족들은 자녀의 발달 단계에 맞는 체험과 교육을 통해 가족 간 유대감 형성은 물론 또래 관계 확장과 양육 부담 완화에 도움을 받았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변진해 센터장은 “공동육아나눔터 상시프로그램을 통해 부모와 자녀 간 친밀감을 높이고 함께 성장하는 시간을 만들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가족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한 돌봄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 동구 공동육아나눔터는 지난해 7월 초량중로 113 이바구복합문화체육센터 3층에 개소해 운영 중이며, 상시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