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하동군이 운영하는 하동군치매요양원가 지난 12일 경남도립사천노인전문병원(의료법인 행복한의료재단)과 의료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하여 요양원 어르신들에게 신속·적절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고, 기관 간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요양원에서 응급 상황이나 의료적 치료가 필요한 환자가 발생하면 협약 병원의 앰뷸런스를 즉시 요청해 응급처치, 입원 치료 등 신속히 조치할 수 있도록 상시 유기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 김영대 원장은 “양 기관의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해 교류를 확대하고, 요양원 어르신들께 필수 의료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하는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하동군치매요양원은 2021년 11월 개원한 경남 최초 공립 치매 전담형 노인요양시설(치매 24병상, 일반 46병상)이다. 옛 횡천중학교 부지에 건립되어, 지역의 치매 환자에게 필요한 각종 의료·보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요양원과 의료협력 협약을 체결한 경남도립사천노인전문병원은 사천시 축동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성남산업진흥원은 13일 킨스타워에서 군포산업진흥원과 초고령사회 대비 웨어러블 로봇 기술 실증 및 고령친화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역량과 자원을 결합해 웨어러블 로봇 기술 실증을 가속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고령친화산업 분야에서 공동 성과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양 기관은 ▲웨어러블 로봇의 고령친화산업 적용을 위한 공동 연구개발 ▲제품·서비스 실증 및 평가를 위한 테스트베드 공동 활용 ▲시니어 대상 체험 프로그램 및 리빙랩 운영 ▲전문인력 교류와 실무 중심 교육 프로그램 운영 ▲공동 세미나·워크숍 등 기술교류 활동 ▲협력사업 공동 발굴·기획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성남산업진흥원은 국내 최고 수준의 고령친화산업 실증 인프라인 ‘성남시니어산업혁신센터’를 운영하며, 리빙랩 기반의 풍부한 실증 경험과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기업과 기관에 신뢰성 높은 평가 서비스를 제공해왔으며, 이번 협약에서도 핵심적인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이의준 원장은 “양 기관의 강점을 결합해 초고령사회가 요구하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수원문화재단과 정형일 발레 크리에이티브는 오는 9월 13일과 14일, 이틀간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발레 '신데렐라'를 선보인다. '신데렐라'는 수원SK아트리움 공연장 상주단체 정형일 발레 크리에이티브의 신작으로, 동화 속 고전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창작 발레 작품이다. 본 작품은 명품, 외모, SNS, 신분 등 외적인 가치가 강조되는 사회 속에서 주인공이 ‘진짜 나’로 살아가는 것의 의미를 찾는 과정을 통해 자존감과 진정한 아름다움, 용기를 찾아가는 여정을 따뜻하고 유쾌하게 풀어낸다. 정형일 발레 크리에이티브는 감각적인 무대 미학과 강렬한 신체 언어로 주목받고 있는 컨템포러리 발레 전문 단체로, 경기도 공연장 상주단체 지원 사업을 통해 올해부터 수원SK아트리움 상주단체로 활동 중이다. 이번 '신데렐라'를 통해 모든 관객에게 ‘나답게 살아가는 용기’와 ‘진심이 가진 힘’을 전하고자 한다. 티켓은 8월 14일 오후 2시부터 수원SK아트리움 홈페이지와 NOL티켓(인터파크)을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R석 4만원, S석 3만원, A석 2만원이다. 공연은 9월 13일 오후 5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옥천군은 지난달부터 시행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이후 지역 상권 매출이 증가하고 소비심리 회복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8월 11일까지 지급된 소비쿠폰 지원금은 총 104억 원이며 이 중 63억 원이 이미 사용됐다. 또한 지역상품권(향수OK카드)으로 지급받은 소비쿠폰의 업종별 사용 현황을 확인한 결과, 음식점업(28.5%), 종합·생활용품 소매업(16.8%), 식료품 소매업(13.3%), 병원․약국(9.3%), 주유소(8.8%), 신변잡화 소매업(4.8%) 순으로 나타났다. 군은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군민들이 소비쿠폰을 필수 소비재뿐 아니라 외식, 의류·신발 등 신변잡화 품목에도 적극 활용하고 있어 관내 소비 진작 효과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한 옥천군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처 및 향수OK카드 가맹점 부정유통 근절을 위해 오는 11월 30일까지 일제 단속에 나선다. 주요 단속 대상은 ▲온라인·모바일 중고거래 플랫폼, 지역 커뮤니티 일일 모니터링 ▲지역사랑상품권 운영 시스템을 통한 이상거래 수시 모니터링 ▲옥천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단양군의회는 13일 다목적회의실에서 의원과 의회사무과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단양군의회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사회의 청렴성과 윤리의식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장태준 청렴연수원 전문 강사를 초청해 진행됐다. 강의는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 청탁금지법, 행동강령 등 주요 청렴 관련 법령을 중심으로 실제 사례를 곁들여 알기 쉽게 전달됐다. 특히 이날 교육에서는 최근 공공기관을 둘러싼 윤리 이슈를 통해 ‘공직자의 청렴’이 군민 신뢰 회복의 핵심 가치임을 강조하며, 일상 업무 속에서 실천 가능한 청렴 행동지침을 소개해 참석자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이상훈 의장은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이자, 신뢰받는 지방의회를 위한 전제 조건”이라며, “솔선수범하여 군민의 눈높이에 맞는 청렴 의정활동을 구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의회는 지난 6월 △법규 준수 및 공익 우선 △부당 이익 수수 금지 △권한 남용 및 이권 개입 금지 등이 명시된 서약서에 의원과 사무과 직원 전원이 서명하며 청렴한 의회 문화 정착을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완도군은 군민 청렴 의식 고취 및 청렴 완도를 만들고자 ‘찾아가는 군민 청렴 교육’을 실시한다. ‘찾아가는 군민 청렴 교육’은 지난 8월 5일부터 소안면을 시작으로 완도읍, 노화읍 외 총 7개 읍면의 이장, 기관·사회 단체장 등을 대상으로 9월 11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은 군 감사팀장이 직접 진행하며, 일상에서 무심코 발생할 수 있는 위법 사례를 영화 속 장면을 예로 들어 설명하고, 청탁 금지법 개념과 위법행위에 대해 안내하는 등 청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교육 후에는 청렴한 삶을 실천하며 기부 등 평생 이웃을 위해 공헌해 온 독지가 김장하 선생의 이야기를 다룬 ‘어른 김장하의 청렴한 삶’ 영상을 시청했다. 교육에 참석한 군민은 “청렴이라는 주제가 다소 무겁게 다가왔지만 지역 리더로서 주민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고 생각했다”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군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공직 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며, 군민들께는 각자의 자리에서 청렴 실천에 동참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군은 청렴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완도군은 해양치유산업의 효율적 운영과 체계적인 발전을 위해 '해양치유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사업'을 추진 중이다. 2024년 12월부터 지난 6월까지 1차 연도 사업을 마무리하고, 7월부터 해양치유센터 프로그램 효과성 검증을 위한 ‘데이터 체계 고도화’를 목표로 2차 연도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1차 연도 사업은 ▲해양치유센터 통합 운영 관리 프로그램 개발 ▲테라피실 배정·예약·이용·대기 관리 등 운영 자동화 시스템 개발 ▲웨어러블(착용 가능) 기기 및 생체 인식 키오스크 도입 등 치유객 건강 측정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수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2차 연도 사업은 ’26년 3월까지 1차 연도 사업을 고도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 ▲해양치유센터 테라피실 운영 자동화 시스템 고도화 ▲해양치유 빅데이터 수집·분석 관리 시스템 구축 ▲인공지능(AI) 활용 해양치유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특히 해양치유 자원(해조류, 머드, 지역 특화 자원 등) 데이터, 이용객들의 건강 데이터, 심리·정서 데이터를 통합 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망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월례회의를 마친 후, 무더위 속에서 저소득 홀몸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선풍기를 전달했다. 한수옥 위원장은 “고령 어르신들에게 폭염은 생명과 직결되는 만큼, 안부 확인 시 더욱 세심하게 살피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나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보살피겠다”고 말했다. 김영희 망포1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보양식과 선풍기를 전달하며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신 지사협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동에서도 취약계층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망포1동은 앞으로도 인적안전망을 활용한 세심한 안부 확인과 생활실태 조사를 이어가며,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영통2동(동장 마혜란)은 지난 13일 관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영통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도 함께 참여해 망포역 인근에서 지역주민과 상인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물과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알게 될 경우 적극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마혜란 영통2동장은 “이번 캠페인이 지역주민들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돕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통2동은 발굴된 위기가구의 상황을 파악한 뒤 공적 지원과 민간 자원을 연계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영통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사랑하리! 나누리! 행복하리!’반찬나눔 특화사업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매월 홀몸어르신, 사례관리대상자, 복지사각지대 및 위기가구 발굴대상자 등 취약계층 가구를 위해 반찬을 직접 조리하고 배달하는 사업이다. 영통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제철과일인 복숭아, 절편, 식혜, 레토르트 식품과 샐러디 수원망포역점에서 후원한 샐러드, 김성민커피에서 후원한 빵까지 더해져 풍성한 꾸러미를 제작하고 대상자 가정에 직접 전달했다. 김기홍 위원장은 “올여름은 무더위와 폭우가 심해 많이 힘드셨을 것 같다”면서 “제철 과일과 음식들을 골고루 준비했으니 맛있게 드시고 건강유지에 도움이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마혜란 영통2동장은“항상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봉사하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웃을 생각하고 챙기는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 주민자치회는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 13일 주민자치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영통1동 초아봉사단 3기’ 현장학습을 진행했다. 이번 현장학습에는 초아봉사단원과 보호자, 주민자치위원 등 총 35명이 참여했으며, 한국은행 화폐박물관과 우표박물관을 견학했다. 화폐박물관에서는 도슨트의 전시설명을 들으며 다양한 화폐 관련 체험을 했고, 우표박물관에서는 한국 우표의 역사에 대해 배우고 ‘느린우체통’을 통해 직접 편지를 작성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남옥 영통1동 주민자치회장은 “참여해주신 초아봉사단 3기 학생들과 보호자, 주민자치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즐거움뿐만 아니라 배움이 가득한 이번 현장학습이 실제 생활 속에서 경제 감각과 문화 감수성을 높이는 소중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수원시 영통구 광교1동은 지난 13일 관내 식당에서 청결한 가로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는 환경관리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폭염에 대비해 건강 관리를 철저히 하고, 휴식시간 보장 등 폭염 단계별로 적절히 대응할 수 있도록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기로 했다. 또한 환경관리원들의 근무 여건 개선과 작업 효율성 향상을 위해 필요한 장비·물품 지원 방안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주민들의 생활환경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이어가기로 뜻을 모았다. 송숙영 광교1동장은 “환경관리원분들의 노고 덕분에 광교1동의 쓰레기 문제가 크게 개선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동수원우체국 ‘집배365봉사단’은 지난 13일 매탄3동 독거노인과 기초생활수급가구를 위해 150만 원 상당의 여름나기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무더위 속 취약계층이 보다 시원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봉사단은 물품 전달에 앞서 대상 가정의 수요를 세심하게 조사했다. 그 결과, 침대와 식탁 등 생활 필수품과 여름철 필수 가전인 에어컨을 지원하며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윤태호 우편물류과장은 “더운 날씨에 조금이라도 시원하게 지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후원 취지를 밝혔다. 봉사단원들은 가정 방문 시 물품 전달뿐 아니라 집안 청소까지 지원하며 진심을 다한 봉사를 실천했다. 김병목 매탄3동장은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건네주신 집배365봉사단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 소외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이 필요하다. 매탄3동 행정복지센터도 주민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 장학후원회는 지난 13일 매탄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매탄1동 장학후원회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두용 회장을 비롯해 장수석 영통구청장, 장학생, 지역 인사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지역사회 배려계층 및 성적 우수 학생 12명에게 총 600만 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매탄1동 장학후원회는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후원으로 운영되며, 2016년부터 매년 장학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이는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인재를 발굴·육성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정두용 회장은 “오늘의 장학금이 학생들의 꿈을 이루는 데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청소년들의 성장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장수석 영통구청장은 “매년 학생들을 위해 뜻을 모아주시는 매탄1동 장학후원회의 후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가 함께 만든 장학금이 학생들의 미래를 밝히는 든든한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매탄1동 장학후원회는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후원으로 운영되며, 2016년부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지역 내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인적 안전망 확충을 목표로 ‘제1기 영통구 새빛복지중개사 위촉식’을 개최했다. ‘새빛복지중개사’는 2024년 하반기부터 시범 운영된 영통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지역 사정을 잘 아는 공인중개사 35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이번 위촉식을 계기로 본격 활동에 나서 ▲부동산을 방문하는 고객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위기가구 발굴·제보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주거정보 제공 등 따뜻한 보금자리 연결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우병준 위원장은 “지역 위기가구 발굴과 주거취약계층 지원에 함께해 주신 제1기 새빛복지중개사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힘을 모아 주민 모두가 행복한 영통구를 만들어가자”고 강조했다. 장수석 영통구청장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민·관의 다양한 노력이 오늘 ‘제1기 새빛복지중개사 위촉식’이라는 결실로 이어졌다”며 “새빛복지중개사가 따뜻한 돌봄특례시를 위한 주거돌봄의 선도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