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KBO는 프리미엄 아웃도어&트래블 기어 브랜드 밤켈(BAMKEL)과 함께 ‘2025 NAVER K-BASEBALL SERIES’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을 공식 후원한다. 밤켈은 아웃도어와 트래블을 결합한 ‘아웃트래블’을 브랜드 정체성으로 삼아 기능성과 디자인을 겸비한 라이프스타일 기어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후원을 통해 국가대표 선수단에는 해외 이동 시 활용할 수 있는 28인치 캐리어와 전용 커버 세트를 제공하며, 캐리어 전면 로고 플레이트에는 국가대표 로고를 적용해 공식 후원 제품으로서의 상징성을 더했다. KBO와 밤켈은 이번 후원을 시작으로 KBO 리그 10개 구단의 IP를 활용한 공식 콜라보레이션 제품 출시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국가대표팀과 리그의 브랜드 가치를 동시에 확장하고, 팬들에게 새로운 형태의 공식 굿즈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증평농협 배종록 조합장이 5일 수원시 화서동 농민회관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농업대상 시상 및 농촌지도자 제78주년 기념식’에서 농산업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사)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와 ㈜농업인신문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대한민국 농업대상은 농업과 농촌의 발전, 농업인의 권익보호를 위해 묵묵히 기여하고 있는 각계각층의 인물을 선정해 시상한다. △국가농정 △지방농정 △농촌진흥 △농업인 △농산업 등 5개 분야에서 1차 서류심사와 2차 시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수상자를 결정한다. 배 조합장은 ‘농업이 대우받고 농촌이 희망이며 농업인이 존경받는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위한 농업인 실익 증진,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 왔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증평농협의 사업이 괄목할 만한 성장을 거뒀고, 지역사회와 조합원으로부터 신뢰받는 조직으로 자리매김시키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지속 가능한 경영 기반 구축으로 증평농협의 위상 강화와 지역 농업 경쟁력 제고에 큰 역할을 해왔다. 배종록 조합장은 “농업의 발전을 위해 한마음으로 고생하는 농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대전시와 국민의힘 중앙당은 지역 현안 해결과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충청권 지역민생 예산정책협의회를 5일 대전시청에서 개최했다. 이날 예산정책협의회는 국민의힘 장동혁 당대표, 송언석 원내대표, 김도읍 정책위의장, 박형수 예결위 간사 등 당 지도부와 이은권 대전시당위원장을 비롯한 4개 시·도당 위원장이 참석했으며, 이장우 대전시장, 최민호 세종시장, 김영환 충북도지사와 전형식 충남도 정무부지사가 대신 자리했다. 예산정책협의회는 지역의 당면 현안 과제를 공유하고, 국회 예산심사를 앞두고 시·도별 국비 확보 방안에 대해 당 지도부와 긴밀한 협력을 이끌어 내기 위해 마련됐다. 이장우 시장은 당 지도부와의 예산정책협의회에서 지역 현안 및 국비 확보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적극 역설했다. 이 시장은“영호남 중심의 정치 구도 속에서 충청 출신 장동혁 당대표의 선출은 상당히 큰 의미”라며 “이런 측면에서 내년도 예산은 영호남과 충청의 삼각 균형이 맞춰져야 한다. 특히 여러 현안이 있지만 대전의 경우 대전교도소 이전과 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이 최우선으로 배려돼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가 신혼부부·청년의 주거안정을 위해 ‘임차보증금 이자지원’을 대폭 확대한다. 신혼부부가 자녀를 출산하면 대출 기한을 기존 최장 10년에서 12년까지 늘려주고, 청년의 경우 지원 기준이 되는 월세금액을 70만 원에서 90만 원으로 완화해 더 많은 청년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서울시는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고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신혼부부·청년 임차보증금 이자지원사업’을 대폭 개선, 11월 20일 신규대출 신청자와 대출 연장 신청자부터 적용한다고 밝혔다. 현재 시는 무주택 신혼부부(예비 신혼부부 포함)가 국민·신한·하나은행에서 최대 3억원 이내 임차보증금 대출시 최대 연 4.5%(소득 및 자녀 수 등 반영, 최소 1.0% 본인 부담)의 이자를 지원하고 있다. 청년의 경우 주민등록등본상 세대주(예정)인 무주택 청년이 하나은행에서 임차보증금을 최대 2억원 이내로 대출받으면 그에 따른 이자를 최대 연 3.0%(최소 1.0% 본인 부담) 지원 중이다. 먼저, ‘신혼부부’의 경우 출산가구에 대한 대출 연장 기간을 확대했다. 기본 대출 기간 4년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2030년, 서소문로에 서울광장 1.3배에 이르는 대규모 녹지가 조성되고 강북권 최초 ‘클래식 전문 공연장’이 들어선다. 앞으로 이 일대는 서울역 북부역세권·힐튼 부지 등 재개발 사업과 함께 대규모 녹지를 품은 혁신 업무지구(154만㎡)로 재탄생, 새로운 도심 비즈니스 축으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는 11월 5일 ‘녹지생태도심 선도 사업 서소문빌딩 재개발 사업 착공식’을 갖고, 지난 3년간 서소문 일대 3개 지구 재개발(서울역-서대문 1·2구역 1지구, 서소문 11·12지구, 서소문 10지구)과 함께 추진된 '녹지생태도심 재창조 전략' 성과를 발표했다. 착공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김인제 서울시의회 부의장, 김길성 중구청장, 삼성생명 대표이사 등 사업 관계자, 지역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 2022년 4월, 서울시가 침체된 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한 ‘녹지생태도심 재창조 전략’은 민간사업자가 개방형 녹지를 확보하는 만큼 건축규제를 완화해 주어 ‘도시개발’과 ‘환경보전’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혁신적이면서도 지속가능한 개발 방안이다. &nbs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는 하수관로 결함의 절대다수를 차지하는 연결관 이음부와 접합부를 근본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시범사업에 착수했다. 최근 10년간 발생한 하수도 원인 지반침하 111건 가운데 49건(44%)이 이음부·접합부 손상에서 비롯됐으며, 관로 내부 결함의 약 85%도 동일 부위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본관 이음부는 관 교체 시 하수 이음관과 기초받침을 함께 적용해 수밀성을 높이는 동시에 관로 이탈을 방지하고, 관 하부의 지지력을 균등하게 유지해 부등침하를 억제한다. 이는 이격·처짐으로 인한 누수와 공동(空洞) 형성을 사전에 차단해 지반침하 위험을 근본적으로 예방한다. 연결관 접합부는 파손 부위를 최소 범위로 정밀 보수하는 국소 플레이트 방식을 적용해 공사 범위를 줄여 비용을 절감하고 시공 효율을 높인다. 시는 효과 검증을 거쳐 개인배수설비 협의 조건에 단계적으로 반영하는 등 제도적 확산도 병행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지형과 시공 여건을 고려해 10개 자치구 14개 구간을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 현장에서 시공성, 비용, 성능 개선 효과를 입체적으로 비교·검증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이달의 과학기술인상 11월 수상자로 한국과학기술원 생명화학공학과 최민기 교수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달의 과학기술인상’은 최근 3년간 독창적인 연구 성과를 창출하여 과학기술 발전에 공헌한 연구개발자를 매월 1명씩 선정하여 과기정통부 장관상과 상금 1천만 원을 수여하는 상으로, 과기정통부 과학기술진흥기금/복권기금의 재원으로 운용된다. 과기정통부와 연구재단은 과학 지식이 인류 복지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평화와 발전을 위한 세계과학의 날(11월 10일)’을 맞아 친환경적 암모니아 합성을 위한 고성능 촉매를 개발하여 탄소중립과 수소 경제 전환의 핵심 기반을 마련한 최민기 교수를 수상자로 선정했다. 암모니아(NH3)는 비료와 의약품 등 필수 산업 원료일 뿐 아니라, 액화가 쉽고 수소 저장 밀도가 높아서 재생에너지 기반 수소를 장기간 저장하거나 장거리 운송할 수 있는 차세대 에너지 매개체로도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100여 년 전 개발되어 현재도 사용되는 하버-보슈 공정은 500℃ 이상, 100기압 이상의 고온·고압 조건을 유지하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국토교통부는 11월 6일 오후 자동차안전연구원 케이시티에서 'K-City 3단계 고도화 사업' 및 '자동차 사이버보안센터' 준공식을 개최한다. K-City는 실제 도로환경과 유사한 조건에서 자율주행 기술을 반복·안전하게 검증하기 위해 ’18년에 개소했고, 이번 3단계 준공식은 자율주행차 상용화 기반 조성을 위한 세계 최고 수준의 자율주행 테스트베드의 완성을 공식 발표하는 자리다. 아울러, 자동차 사이버보안센터의 개소는 자동차 해킹을 비롯한 각종 사이버 위협을 상시 감시·대응할 수 있는 국가 차원의 체계를 갖추었음을 의미하며, 이를 통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한층 더 확고하게 보호할 수 있게 된다. 준공식에는 송옥주 의원(경기 화성시갑), 이준석 의원(경기 화성시을) 등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유정훈 대한교통학회장, 황성호 한국자동차공학회장 등 관련 협회 대표들이 참석하여 미래 모빌리티 핵심 기반시설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할 예정이다. K-City는 1·2단계 고도화를 거쳐 자율주행차의 기본 성능 검증과 안전성 시험 기반을 마련한 국가 대표 자율주행 실험도시이다. &n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은 한국고고학회와 함께 11월 7일과 8일 이틀간, 경북대학교(대구 북구)에서 ‘고고학과 물질’을 주제로 '제49회 한국고고학전국대회'를 공동 개최한다. 최근 세계고고학에서는 인간 행위의 결과물로써 물질을 바라보는 것이 아닌, 물질 자체가 인간의 경험과 사회적 관계를 어떻게 규정했는지에 초점을 두고 능동적으로 바라보는 관점이 새롭게 대두되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는 이러한 흐름에 맞춰 그동안 물질 중심의 연구를 수행해 온 한국고고학의 입장에서 물질을 바라보는 새로운 해석과 실천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며, 공동주제 16건, 자유패널 85건, 포스터논문 15건 등 총 116건에 이르는 방대한 양의 발표와 종합토론이 예정되어 있다. 첫째 날인 11월 7일 오전에는 ▲ 인간과 물질의 관계를 고고학적 관점에서 새롭게 분석해 보는 ‘인간-물질 상호작용과 고고학’(4개 주제발표)에 대해 1개 분과의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오후에는 ▲ 돌, 흙, 금속기 등 재료의 분석 결과를 중심으로 ‘물질의 어포던스(Affordance)와 고고학 자료’(5개 주제발표)에 대해 논의하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함안군은 조근제 함안군수가 지난 5일 칠북면 봉촌리 단감 재배 농가를 방문해 가을철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도왔다고 밝혔다. 이날 일손돕기에는 함안군농업기술센터 직원들도 함께 참여해 단감 수확 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현장에서 농가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농촌의 일손 부족은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 전체의 과제입니다. 가을 수확기마다 현장에서 함께 땀 흘리는 것이 지역 농업을 지키는 길이라 생각합니다”라고 말했다. 함안군은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아 공무원과 관련 기관, 사회단체 등 1000여 명의 인력을 투입해 농촌 일손돕기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수확기 인력 수요가 집중되는 주요 농산물 재배 농가를 중심으로 지원을 확대하고, 고령농가와 여성농가 등 일손 확보가 어려운 농가를 우선 지원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농촌의 인력난이 해마다 심화되고 있는 만큼 일손돕기로 농가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농업기술센터를 중심으로 현장 지원과 농작업 안전 지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삼척교육문화관은 11월 25일부터 29일까지 ‘2025년 독서동아리 주간(위크)’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의 독서동아리 활동 결과를 공유하고, 삼척 지역 독서 문화 확산과 함께 읽는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 동안 다양한 전시, 체험, 작가와의 만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참여자들이 책과 문화의 가치를 함께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11월 25일부터 29일까지 ‘독서동아리 활동 전시회’가 교육문화관 1층 책사랑 쉼터에서 진행되며, 11월 29일 13시에 '초록이와의 여행' 정유경 작가와 책 속 숨은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진다. 또한, 11월 29일 14시에 △무지개 양초 만들기 △하바리움 볼펜 만들기 △자일리톨 사탕 만들기 △이끼 테라리움 만들기 △마크라메 네트백 만들기 등 도서와 체험활동을 연계한 ‘독서동아리 원데이 클래스’가 운영된다. 장병진 관장은 “폭넓은 경험을 통하여 삼척 교육 가족의 독서 활동이 확산하기를 바란다”라며 “이번 행사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 동구의회 문선화 의장은 지난 31일 제321회 임시회 사회도시위원회에서 '광주광역시 동구 공동주택 경비노동자 인권 보호 및 증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이번 조례 개정안은 기존의 ‘경비노동자’에 국한됐던 인권 보호 대상을 환경미화원, 시설관리원, 조경 및 주차 종사자 등 공동주택 내의 다양한 관리노동자 전반으로 확대함으로써, 현장 노동자들의 인권이 존중받는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자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개정 조례안은 ▲경비노동자를 공동주택 노동자로 정의 변경 ▲교육, 홍보, 지원 사업의 대상을 확대하는 내용 등을 담고 있다. 문선화 의장은 “우리 동구에는 105개 단지, 3만 세대 가까운 주민이 공동주택에 거주하고 있으며, 이들을 밤낮없이 지원하는 수많은 노동자들이 존재한다”며 이번 조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경비노동자뿐만 아니라 환경미화원, 관리직원 등 모든 공동주택 노동자가 인격적으로 존중받는 근무환경이 조성되어, 인권이 존중받는 공동체 문화를 만드는 든든한 출발점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이천시는 지난 11월 4일 14시 이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의료급여 당뇨병환자를 대상으로 의료급여 특화사업 ‘당뇨병환자의 약물자가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의료급여 특화사업은 개별 건강관리와 당뇨로 인한 합병증 예방에 목적으로 이천 도암정약국 정봉근 약국장을 초빙하여 의료급여 수급자에게 당뇨병의 이해와 약물자가관리 방법을 교육했다. 의료급여수급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하여 이천시 복지정책과에서 진행했다. 이날 강의와 질의응답을 통하여 당뇨에 대한 올바른 인식 유도, 당뇨약 및 각종 약물에 대한 자가관리 방법 등 생활 실천에 필요한 정보가 제공됐다. 이천시장은 “특화사업을 통해 의료급여수급자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 및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했으며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와 함께 의료급여 수급자들의 적합한 의료혜택을 받는 데 도움이 되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의회가 5일 제291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다음달 15일까지 41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의원 발의안 19건, 시장 제출안 36건, 교육감 제출안 5건 등 총 60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며, 6일부터 17일까지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해 시정 전반에 대한 정책상황을 점검한다. 또한 오는 20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시정질문을 통해 집행부 주요 현안 사업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황경아 의원이 대표발의한‘명절휴가비 통상임금 반영에 따른 장애인 거주시설 인건비 추가확보 촉구 건의안’이 의결됐다. 이번에 의결된 건의안은 2024년 12월 19일, 대법원 전원합의체에서 근로자의 명절휴가비가 통상임금에 포함된다는 판결에 따라 재산정된 장애인 거주시설 종사자의 인건비 예산을 추가로 확보해 줄 것을 요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아울러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이병철 의원은 대전관광공사 사장 임명후보자 인사청문 경과를 본회의에서 보고했다. 위원회는 김용원 후보자가 대전관광공사 사장으로 적합하다는 의견을 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김관영 도지사가 5일 국회를 방문해 예산 및 정책 관련 핵심 인사들과 면담을 갖고 새만금, AI, 문화예술 인프라 등 전북의 핵심 현안사업에 대한 국가예산 반영을 적극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보는 국회 예산심사 초기 단계부터 전북의 입장을 직접 전달하고 설득함으로써, 실질적인 국비 확보 효과를 높이기 위한 전방위 대응의 일환이다. 전북자치도는 이날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소영 예결위 간사, 김종수 정책실장, 조계원 국회의원(문체위·예결위) 등을 잇따라 만나 도가 추진 중인 핵심 사업에 대해 직접 설명하고, 관련 예산이 심의 과정에서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김 지사는 우선 이소영 예결위 간사를 만나 ▲국립 모두예술콤플렉스 건립 ▲사료작물 종자 생산단지 구축 ▲새만금 상수도 간선관로 건설 ▲남원 경찰수련원 신축 ▲청년 창업·임대형 양식단지 조성 사업 등 주요 현안사업의 타당성과 시급성을 설명하며, 국회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이후 김종수 정책실장과의 면담에서는 ▲새만금 RE100산단 선도지역 지정 ▲협업지능 피지컬AI 기반 SW플랫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