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 문화예술회관은 인천시립교향악단과 2026년 새롭게 창단되는 인천시립청소년교향악단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기획운영단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공연 기획·홍보를 비롯해 악보 및 악기 관리 등 오케스트라 운영 전반을 담당할 전문 인력을 선발하기 위한 것으로, 시는 이를 통해 시립예술단의 운영 전문성과 공연 완성도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모집 분야는 인천시립교향악단 ▲악보 담당 1명, 인천시립청소년교향악단 ▲기획·홍보 1명, ▲악보 담당 1명, ▲악기 담당 1명 등 총 4명이다. 응시자는 국·공립 또는 민간 연주단체에서의 직책별 실무 경력이 있어야 하며, 특히 악기 직책의 경우 컴퓨터 사보 프로그램(Sibelius) 사용이 가능하여야 한다. 원서 접수는 2026년 1월 2일부터 1월 6일 오후 6시까지 전자우편을 통해 진행되며, 방문 및 우편 접수는 받지 않는다. 전형은 1차 서류전형 및 2차 면접전형으로 진행된다. 2차 면접전형은 직무수행계획서 PT 및 대면 면접으로 구성되며, 악보 직책 지원자는 악보 사보, 악기 직책 지원자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광주 광산구는 민생경제 활력을 위해 발행한 광산사랑상품권이 완판 이후 실사용률도 빠르게 상승하며, 실질적인 소비 촉진 효과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광산구가 총 100억 원 규모로 발행한 광산사랑상품권은 지난 15일 선할인 예산이 조기 소진되며, 판매가 종료됐다. 특히, 발행 목표를 100% 채운 이후 광산사랑상품권을 이용한 소비가 늘면서 지난 26일 기준 실사용률이 70%를 넘어섰다. 단순히 선할인 혜택을 위한 구매에 그치지 않고, 광산사랑상품권이 실질적으로 지역 소비를 활성화하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것이다. 광산사랑상품권을 구매한 시민은 2만여 명으로 파악된다. 광산구는 폭넓은 이용층을 확보한 가운데, 선할인 10%와 최대 10%까지 적용되는 적립금 환급(캐시백)으로 혜택을 나눈 전략이 광산사랑상품권 구매와 활발한 실사용을 동시에 이끈 것으로 분석했다. 발행 종료 이후 조기에 70억 원 이상이 사용되면서, 연말 대목을 맞이한 골목상권 전반에 긍정적 흐름이 형성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광산구는 광산사랑상품권을 연 매출 3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광주광역시 북구가 2025년에도 수준 높은 행정력을 선보이며 대외 평가·공모에서 다양한 성과를 창출했다. 28일 북구에 따르면 올 한 해 북구는 정부 부처 등이 시행한 각종 대외 평가․공모에서 총 70회 수상 및 선정돼 사업비 79억여 원을 확보하며 탁월한 행정 능력을 입증했다. 대외 평가 부문에서 주요 성과로는 금융위원회 주관 제10회 금융의 날 정부 포상에서 전국 지자체 유일 대통령상을 수상한 것과 한국지방자치학회 주관 ‘지방행정 혁신대상’에서 전국 자치구 유일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사례를 들 수 있다. 또한 고용노동부 주관 전국 지자체 일자리 대상에서도 전국 자치구 중 유일하게 13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꼽혔으며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에서 14회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면서 일자리 창출과 신속 집행 등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이외에도 ▲민원 서비스 종합평가 5년 연속 최우수 ▲공공자원 개방․공유서비스 실적평가 5년 연속 우수 ▲지자체 혁신평가 7년 연속 우수 ▲공공데이터 제공 3년 연속 우수 ▲적극행정 종합평가 3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경기이음온학교는 12월 27일, 수원시 관내 고등학교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이음온 미래-진로 탐구 프로그램으로 '과학–정보 융합 진로탐색: 인공지능 기반 신약 개발 원리 탐구'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공간을 뛰어넘어 꿈을 가꾸는 미래배움터인 경기이음온학교의 다양한 융합 과목 체험을 통해 진로 탐색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의 경기이음온학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미래 교육에 대한 수용성을 확대하는 데 목적이 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하는 블렌디드 방식으로 운영되며, 온라인 50명과 오프라인 20명 등 총 70명의 학생이 참여한다. 학생들은 온라인 수업 체험을 통해 자신의 학습 유형과 선호를 반영한 과목 및 진로 선택에 대한 이해를 심화하게 된다. 또한 인공지능을 활용한 신약 개발의 원리를 탐구를 통해 과학과 정보 분야가 융합되는 실제 사례를 경험하며 미래 유망 분야에 대한 통찰을 넓힐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이음온학교 김광주 교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학부모가 공교육 내 온라인학교의 교육적 역할과 운영 방식을 이해하는 계기가 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상반기에 이어 올 하반기에도 영농폐기물인 폐차광막 무단 투기에 따른 산불·환경 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폐차광막 집중수거 기간을 운영한다. 집중수거 기간은 내달 5일부터 30일까지로, 시민들의 배출 편의를 도모하는 차원에서 시행됐다. 배출자는 집중수거 기간 동안 대형폐기물 수수료 납부필증 스티커를 부착한 폐차광막을 배출하고, 세종시설공단에 배출 신고를 하면 수집운반 업체가 해당 주소지를 방문해 수거한다. 폐차광막 배출 수수료는 길이 2m, 지름 30㎝ 기준 묶음당 4,000원이며 납부필증 스티커는 슈퍼와 하나로마트 등 지정 판매소에서 구매 가능하다. 배출 신고는 세종시설공단 전화자동응답시스템을 이용하면 된다. 진익호 자원순환과장은 “이번 집중수거 기간에 체계적인 수거 및 처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올바른 폐기물 배출 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홍보와 관리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충남도는 올해 서산 가로림만 일대 16㎢에 대한 디지털 갯벌지도 구축을 마무리하면서 총 48㎢의 가로림만 갯벌지도를 완성했다고 28일 밝혔다. 도는 2023년부터 가로림만을 대상으로 드론을 활용한 디지털 갯벌지도 구축 사업을 3년 연속 진행해 왔으며, 2023년 4㎢, 지난해 28㎢에 이어 올해 16㎢를 추가 구축했다. 이번 사업은 도와 한국국토정보공사가 함께 추진했으며, 주요 내용은 드론 촬영을 통한 고정밀 정사영상 제작, 17종의 디지털 갯벌정보 구축, 격자형 해양안전지도 제작 등이다. 구축한 갯벌정보는 △간석지 △갯골 △간출도로 △양식장 △갯벌 시설물을 비롯해 연안 토지 정보까지 포함하고 있으며, 해양·어업·토지 관리 등 다양한 행정업무와 갯벌 생태계 보전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사업으로 제작한 격자형 해양안전지도는 갯골 등 갯벌의 세부 지형과 시설 정보를 일정 간격으로 구획해 고유번호를 부여함으로써 갯벌 고립이나 실종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위치 파악과 구조 활동에 활용될 수 있어 주목된다. 도는 구축한 갯벌정보를 충청남도 공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자연과학교육원(원장 지성훈)은 오는 1월 13일과 14일 양 일 간, 도내 초등학교 3~6학년 학생 128명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PLAY 과학교실을 운영한다. 겨울방학 PLAY 과학교실은 다양한 과학 탐구 실험으로 과학 개념을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일상 속 현상에 대한 호기심을 과학적 사고로 확장시킬 수 있도록 진행되어 매년 많은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관심을 받는 자연과학교육원의 대표 행사다. 학년별 수준에 따라 맞춤형 창의 융합 과학 수업 과정을 구성해 초등학교 3~4학년은 ▲내가 만든 온도계 ▲풍선 자동차 만들기 ▲내 손으로 만든 화학정원 ▲빛의 마법, 색그림자 4개의 과정에 참가한다. 초등학교 5~6학년은 ▲생물의 분류와 절지동물 해부 ▲그래비트랙스를 이용한 중력과 운동에너지 ▲현미경으로 꽃을 보다 ▲신호등 반응 실험 등 4개의 과정에 함께할 예정이다. 신청은 오는 1월 3일 오전 10시부터 자연과학교육원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접수로 운영된다. 지성훈 자연과학교육원장은 “방학 기간을 활용한 체험 중심 과학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해남군 교육발전특구 조성사업이 속도를 높이고 있다. 해남군은 2024년 교육부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에 선정되어 오는 2028년까지 4년간 최대 100억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교육 혁신 사업을 비롯해 지역산업을 연계한 특화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해남군은 2023년 민·관·학이 참여하는 재단법인 해남군교육재단(이사장 명현관)을 발족하고,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이끌어 내고 특구사업 운영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며 눈길을 끌고 있다. 올해 2년차로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한 교육발전특구 조성은 해남군과 교육재단, 교육지원청, 해남고·해남공고 등 5개기관이‘해남으로 돌아오는 그린인재 육성 프로젝트’를 비전으로 상호 협력하며 학생·청년·가족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내고 있다. 특히 해남군은 올해 국가AI컴퓨팅센터와 화원산단 해상풍력 전용항만 조성 등이 확정되면서 관련 분야 인력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교육여건 개산을 통한 인재 양성과 정주여건의 개선에 중점을 두고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우선 특구 컨트롤타워로 AI·신재생에너지 등 미래전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양 행정시가 농업인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2026년 농업 분야 보조사업을 통합 신청받는다. 농업인들의 번거로움을 덜고자 여러 사업 신청을 통합해 오는 1월 16일까지 읍·면·동을 한 번만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제주도 농업보조 통합신청 사업은 행정시에서 집행하는 친서민 농정시책사업을 포함해 총 13개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96억 1,150만 원 규모다. 주요 지원사업은 △친환경농산물 인증농가 경영안정 지원사업 △친환경농업 인증 지원사업 △농업환경 개선 칼슘유황비료 지원사업 △GAP 인증 농가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고온성미생물 지원사업 △화훼 생산 농가 포장자재비 지원사업 △시설 쌈채소류 물류비 지원사업 등 7개 사업이다. 친서민 농정시책사업은 △농경지(경작지) 암반 제거 지원사업 △소형농기계 지원사업 △소규모 육묘장 시설 지원사업 △소규모 저온저장고 지원사업 △소규모 채소화훼 비닐하우스 시설 지원사업 △밭작물 관수 시설자재 지원사업 등 6개 사업이다. 제주시 농업 분야 통합신청 사업은 친환경농업 육성, 감귤 및 밭작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조직위원회는 26년 1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입장권 신년 특별할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년 특별할인 기간에는 성인 입장권을 기존 정상가 1만 5천원에서 1만 원으로 판매한다. 할인율은 약 33% 수준이다. 청소년권(7천원)과 어린이권(5천원) 역시 정상가에서 약 4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조직위는 이번 신년 특별할인을 계기로 연초부터 박람회 분위기를 확산하고 관람객 유입 흐름을 조기에 형성할 계획이다. 입장권 가격 부담을 낮춰 참여 계층을 넓히고, 관람 수요로 연결한다는 구상이다. 조직위 관계자는 “신년 특별할인은 더 많은 국민이 박람회를 가까이에서 접하도록 마련한 기회”라고 말했다. 이어 “성인 입장권 부담을 낮춘 만큼 가족과 지인이 함께 태안을 찾아 원예치유의 가치를 느끼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 “앞으로도 관람객 중심의 다양한 혜택과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는 내년 4월 25일부터 5월 24일까지 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는 2026년에도 남양주사랑상품권의 인센티브율을 10%로 상시 유지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 생활 안정을 위한 민생경제 정책을 지속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남양주시는 남양주사랑상품권이 지역 내 소비를 유도하고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기여해 온 점을 고려해, 이를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대표적인 민생 정책으로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최근 실시한 이용자 만족도 조사에서도 다수의 시민이 남양주사랑상품권 운영 전반에 대해 긍정적으로 응답했으며, 특히 충전 시 제공되는 10% 인센티브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시는 2025년 지역화폐 발행 및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지역화폐 발행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2억 5천만 원을 확보했다. 시는 이를 바탕으로 상품권을 안정적으로 운영해 소상공인 지원과 시민 소비 부담 완화에 힘쓸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남양주사랑상품권은 시민과 소상공인이 함께 체감하는 민생경제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정책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부천시는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6년 지역화폐 ‘부천페이’의 평시충전 인센티브율을 8%로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부천페이는 2026년부터 정부 지원이 법제화된 사업으로 전환돼 국비 지원을 받게 되면서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운영체계를 갖추게 된다. 부천시는 이에 따라 2026년에는 연중 인센티브율을 8%로 지원해 위축된 내수 소비심리 회복에 나설 계획이다. 오는 1월 부천페이 월 구매한도는 1인당 50만 원, 인센티브율은 8%로 충전 시 최대 4만 원의 인센티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전미숙 부천시 지역경제과장은 “부천페이는 시민의 소비 혜택을 높이고 지역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을 지원하는 핵심 민생정책”이라며, “안정적인 운영을 통해 시민과 소상공인이 모두 체감할 수 있는 지역경제 회복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페이는 부천시 관내 가맹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으며, 경기지역화폐 앱 이나 NH농협은행 지점을 통해 충전할 수 있다. 자세한 가맹점 현황은 부천시청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북자치도는 31일 해넘이와 1월 1일 해맞이를 앞두고 기온 급강하와 대설 가능성이 있는 가운데 도민과 방문객의 안전한 연말연시를 위해 현장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인다. 전주기상청은 연말부터 새해 초까지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전북 서해안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1월 1일에는 최저기온이 영하 7℃ 이하로 떨어지는 극한 한파가 예상된다. 이에 전북자치도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24시간 상황관리 체계를 가동하고, 시·군 및 유관기관과 협력해 인력 909명(지방정부 556·경찰314·소방39)을 현장에 투입하는 등 해맞이·해넘이 행사장별 맞춤형 안전대책을 추진한다. 도내 해넘이 행사는 전주·익산·부안 3개 지역에서, 해맞이 행사는 군산·익산·남원·김제·완주·진안·무주·장수·임실·순창·고창·부안 등 12개 지역에서 열릴 예정이다. 전주에서 개최되는 해넘이·해맞이 행사에는 순간 최대 참여인원 1,500명·총인원 9,000명이 운집할 것으로 예측되고, 부안 변산해수욕장에서 열리는 해넘이 축제에는 500명이 다녀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31일, '2025년 하반기 모범공무원'으로 선정된 조인양 소방경에 대한 국무총리 표창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공직 수행 전반에서 성실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한 공무원을 대상으로 엄정한 심사를 거쳐 수여되는 정부 포상이다. 조인양 소방경은 재직 기간 동안 각종 재난 현장에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으로 인명 및 재산 피해 최소화에 기여해 왔으며, 평소에도 현장 중심의 업무 추진과 조직 내 소통 문화 확산에 앞장서 온 점이 높이 평가됐다. 특히 소방행정 체계 개선과 후배 직원 지도·양성에도 적극 참여하며 조직 역량 강화에 기여해 왔다. 나윤호 남양주소방서장은 “조인양 소방경의 이번 수상은 묵묵히 현장을 지켜온 남양주소방서 전 직원의 헌신을 대표하는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책임 있는 소방행정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운영하는 여주시립 폰박물관은 작은 전시 '전화기 시네마불(Phone Cinemable)'을 오는 12월 30일부터 1층 로비에서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영화 속에 등장한 전화기를 부루마불 게임판 형태로 구성해, 영화의 한 장면 속 추억을 되살리며 전화기를 이해하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관람객은 부루마불 게임판을 따라 이동하며 각 지점의 전화기를 통해 영화와 전화기의 시대적 의미를 함께 살펴볼 수 있다. 전시는 ▲전화는 권력이다 ▲전화기는 스타일이다 ▲전화는 액션이다 ▲전화는 시대다 네 개의 섹션으로 구성됐다. 《월 스트리트》의 모토로라 다이나택8000X부터 《미션 임파서블》의 모토로라 스타택, 《매트릭스》의 노키아 8110, 《트랜스포머》의 모토로라 레이저 V3까지, 각 시대를 대표하는 영화 속 전화기들이 전시된다. 1층 로비 실내 공간에서 운영되며 연말과 겨울방학을 맞은 가족 관람객과 영화 팬들에게 특별한 문화 나들이 코스로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영화라는 친숙한 매개를 통해 전화기의 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