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지난 10월 31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전국 15개 시도에서 열리는 ‘제18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에 관내 16교 17개 팀이 출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치어리딩·연식야구 등 18개 종목으로 열리며 부산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서 우승한 초·중·고 일반학생 팀이 부산 대표로 참가하여 전국 무대에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예정이다. 동래교육지원청은 치어리딩(연산초, 학산여중), 연식야구(교대부설초, 동래중), 티볼(연서초), 줄넘기(거제여중), 풋살(안락중), 배구(사직여중), 피구(유락여중), 농구(연제초, 사직중), 배드민턴(동래중), 탁구(남문초), 플로어볼(금정초, 두실초, 동래중) 등 11개 종목에서 타 시도 대표팀과 경쟁을 펼친다. 이번 대회는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와 학생 건강 및 체력 증진, 협동심 함양 등 다방면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기회로 평가된다. 또한 학생들이 다양한 종목에서 자신감을 쌓고, 협동과 배려를 배워 건강하고 활기찬 학교문화를 만드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류광해 교육장은 “이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서동도서관은 오는 11월 4일부터 서동도서관에서 지역주민 50명을 대상으로 ‘북스탬프 챌린지’를 운영한다. 이번 챌린지는 지역주민의 지속적인 독서 활동을 장려하고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 하기 위해 마련했다. 챌린지는 책을 대출할 때마다 스탬프를 모아 기념품으로 교환할 수 있는 참여형 독서 이벤트다. 참가자들은 종합자료실에서 챌린지 전용 카드를 받은 후 도서 3권을 대출할 때마다 스탬프 1개를 받을 수 있다. 스탬프 3개를 모을 경우 기념품을 증정한다. 단, 회차별 대출 간격이 1주일 이상이어야 스탬프가 인정된다. 최인경 서동도서관장은 “북스탬프 챌린지는 단순한 대출 행위가 아닌, 꾸준한 독서를 실천하고 도서관을 자주 찾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라며“이용자들이 스탬프를 모으는 과정에서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강동구 암사2동은 올해 2월부터 동 자체 사업으로 진행한 ‘폐소화기 무상수거 사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화재취약가구 소화기 보급 사업과 자원 재활용을 위해 충남 청양군 소재의 폐소화기 재활용 업체 ‘송학환경개발’과 협력해 진행됐다. 사업 추진 결과, 총 260개의 폐소화기가 무상으로 수거되어 주민들은 대형폐기물 처리 수수료를 절감할 수 있었다. 수거된 폐소화기는 20개당 1개의 새 소화기를 협력업체로부터 기증받아, 화재 사고에 취약한 독거어르신 등 13가구에 보급했다. 수거된 폐소화기는 협력업체 공장에서 분리·해체 과정을 거쳐 고철과 폐약재등으로 재활용된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암사2동 주민센터 폐소화기 무상 수거 사업은 단순히 폐소화기를 무상으로 처리만 하는 것이 아니라 화재 취약 가구에 소화기도 보급하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안전 확보와 자원 순환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11월 한 달 동안을 **‘불조심 강조의 달’**로 정하고, 시민의 자율적인 화재예방 의식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홍보·교육 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불조심 강조의 달’은 겨울철을 앞두고 화재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에 화재예방 분위기를 조성하고, 가정과 직장에서 안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매년 11월 실시되는 범시민 캠페인이다. 천안서북소방서는 이번 기간 동안 ▲불조심 포스터·표어·사진 공모전 수상작 활용 홍보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그리기 대회 운영 ▲화재취약계층 대상 방문형 소방안전교육 실시 ▲소방차 퍼레이드 및 전광판 홍보 등 다채로운 예방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김종욱 소방서장은 “작은 부주의가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계절인 만큼, 시민 모두가 일상 속에서 화재예방 수칙을 실천해 주시길 바란다”며 “소방서에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예방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11월 1일 천안 북부스포츠센터 축구장에서 ‘제13회 천안서북소방서 의용소방대 기술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의용소방대원들이 평소 연마한 소방기술을 발휘하고, 대원 간 사기진작과 조직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국회의원 및 도·시의원,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1부에서는 소방활동 유공자 표창 수여와 기술경연을 실시했으며, 2부에서는 장기자랑 등 대원 상호 간 친목 도모를 위한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기술경연은 ▲소방호스 전개·회수(남·여) ▲화재진압 4인조법(남·여) ▲단체줄넘기(혼성) 종목으로 구성되어, 대원들은 실전과 같은 긴장감 속에서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김종욱 소방서장은 “이번 기술경연대회는 의용소방대원들의 현장 대응능력과 단결력을 높이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동반자로서 함께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정선군은 청정 자연 속 힐링 명소로 사랑받는 도사곡 휴양림이 새롭게 단장돼 가을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사곡 휴양림은 사북읍 두위봉 자락에 자리한 체류형 관광지로, 2인실부터 8인실까지 다양한 형태의 펜션 16동이 조성되어 계곡과 숲이 어우러진 아늑한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정선군은 리모델링 및 신축공사를 통해 노후 시설을 정비하고 최신식 편의시설과 공간 디자인을 갖춘 힐링형 숙박시설로 새롭게 탈바꿈시켰다. 이번 사업으로 이용객 불편이 해소된 것은 물론, 쾌적한 숙박환경과 함께 자연 속 체류형 관광지로서의 매력도 한층 높아졌다. 이번 사업에는 도비를 포함한 총 46억 원이 투입됐으며, 1단지 7동의 기존 객실을 리모델링하고, 2단지 7동과 115동·116동 2동(8인실)을 신축했다. 또한 2단지 진입도로 정비와 휴양림 산책로 조성을 통해 방문객의 안전과 편의도 강화했다. 특히 도사곡 휴양림에서는 지장천 계곡의 물소리를 배경으로 휴식을 취하거나, 덱로드를 따라 산책하며 사계절 변화하는 숲의 풍경을 만끽할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전 세계 도핑방지 정책을 논의하는 '2025 세계도핑방지기구 총회' 개최가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고 밝혔다. 시와 한국도핑방지위원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총회는 아시아 최초로 부산에서 개최되며, 12월 1일부터 5일까지 벡스코에서 열린다. 총회에는 전 세계 191개국 도핑방지 관계자 약 2천여 명이 참석할 예정으로, 국내외 스포츠계의 관심이 부산으로 집중되고 있다. 이번 총회에는 ▲세계도핑방지기구(WADA) 위톨드 반카 회장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커스티 코번트리 위원장 ▲다수의 종목별 국제연맹 대표 등 국제 스포츠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도핑 없는 공정한 스포츠의 미래를 함께 논의한다. 특히, 코번트리 위원장은 취임 후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시와 한국도핑방지위원회는 시민이 함께 참여하고 공감하는 총회를 만들기 위해 사전 홍보영상 송출과 12월 2일 개회식 당일 현장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사전 홍보영상] 오늘(11월 3일)부터 양 기관의 공식 캐릭터 ‘부기’와 ‘톤톤’이 함께한 유튜브 홍보영상을 각 기관 유튜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자율주행 서비스 확대를 위한 기술을 검증하고자 오늘(3일) 오후 11시 30분부터 내성교차로에서 중동을 잇는 간선급행버스(BRT) 구간에서 자율주행버스 시험 운행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험 운행은 내년 정식 운행 개시를 앞두고 진행하는 사전 점검이며, 자율주행 기술의 안전성 검증, 인공지능 학습, 운행 데이터 확보 등을 위해서 실시하는 시험 운행으로, 실제 승객은 탑승하지 않는다. 시는 이번 시험 운행을 통해 차량-사물 통신(V2X), 정밀지도 등 차량․도로 기반 시설(인프라) 간의 연동성 검증과 주행 안정성을 확인하여, 향후 부산 전역 자율주행 대중교통 서비스 확대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운행 기간과 시간은 오늘부터 내년 1월 초까지 약 2개월간, 평일 오후 11시 30분부터 다음 날 오전 3시 30분까지이며, 운행구간은 동래구 내성교차로에서 해운대구 해운대구청어귀삼거리 정류소까지 간선급행버스(BRT) 전용차로이다. 한편, 이번 시험 운행 차량은 자율주행 시스템의 정밀조정 과정상 정속으로 운행되며, 이에 따라 일시적인 차로 이용 불편이나 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국내 최대 수산 전문 전시회인 '2025 제23회 부산국제수산엑스포(BISFE 2025)' 를 11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행사는 수산산업의 지속성장과 글로벌 협력 확대를 위해 수산식품부터 기자재, 양식기술, 연구·정책까지 수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국내 최대 규모의 수산 종합 전시회로 열린다. 본 행사는 부산시가 주최하고 ㈜벡스코(BEXCO), (사)한국수산무역협회가 주관한다. 2003년 첫 회를 시작으로 성장해 온 부산국제수산엑스포는 세계전시산업협회(UFI) 국제 인증(2008년)을 받은 수산 전문 전시회로, 올해는 29개국 460개사 1,200개 홍보 공간(부스)이 마련된다. 특히 에콰도르, 그리스, 튀니지 등 7개국이 새롭게 참가, 세계 수산산업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을 전망이다. 해외 바이어 초청 무역상담회, 대·중소기업 매칭데이, 글로벌 비즈니스 상담회 등 업체 간 교류 중심의 프로그램이 확대됐으며, 참가기업의 실질적 비즈니스 성과 창출을 위한 다양한 네트워킹 행사도 마련된다. &n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3일, 지역대학 연계 캠퍼스 융합형 전공과 모델 개발을 위한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연구는 한국교원대 산학협력단(책임연구자 박윤정)이 수행하고, 공주대학교 교수, 학교 현장 특수교육 전문가들이 참여해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진행됐다. 충북교육청은 캠퍼스 융합형 전공과 운영을 위해 지난 9월 충청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10월 신입생 모집과 선발 전형을 완료해 2026학년도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준비하고 있다. 최종보고회에서는 교육공동체 기반 사회통합 및 진로‧직업교육의 다양화 실현을 비전으로 자립심 및 주도성을 가추고 상호협력을 실천하는 인재상을 목표로 했다. ▲전공과 교육과정 편성 기본방향 ▲교육과정 편제 ▲학점 배당 및 이수 ▲교육과정 운영 방안 등 캠퍼스 융합형 전공과 운영을 위한 기본 틀과 방향을 제시하여 정책 추진의 일관성과 지속 가능성을 확보했다. 충북교육청은 정책연구용역의 결과를 반영해 2026학년도부터 청주에 소재한 흥덕고등학교에 2개 학급을 개설해 캠퍼스 융합형 전공과로 운영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양천구의회 황민철 의원(국민의힘, 신월1·3·5동)이 지난 8월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양천구 위생해충 구제 및 대발생 곤충 관리 방안에 관한 조례안’이 24일 열린 제315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해당 조례는 위생해충의 체계적인 방제를 통해 감염병 예방과 구민의 건강 보호를 목표로 한다. 특히, 도시환경 및 기후 변화에 따라 증가하는 러브버그(붉은등우단털파리), 팅커벨(동양하루살이) 등 대발생 곤충으로 인한 구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방제 근거를 마련하여 러브버그 방역도 가능해졌으며, 이를 통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았다. 조례의 주요 내용은 위생해충과 대발생 곤충을 관리할 양천구청장(이하 구청장)의 책무를 명확히 규정하고, 구청장이 매년 방제 계획을 수립해 실행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구청장은 위생해충 구제와 대발생 곤충 관리에 필요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관련 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방제 효과를 높일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황민철 의원은 “위생해충과 대발생 곤충이 자주 나타나 구민에게 불쾌감과 생활에 제약을 주며, 그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군위군은 1일 군위생활체육공원에서 자율방범대원의 화합과 단결을 위한 제18회 군위자율방범연합대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한마음대회는 지역사회의 안전과 질서 유지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자율방범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대원 간의 단합과 소통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열 군위군수를 비롯해 군의회 의원, 경찰관계자, 각 읍·면 자율방범대원 등 2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오전 개회식에서는 우수 방범대원과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 이어 진행된 오후 화합한마당 행사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대원 간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군위의 안전은 묵묵히 헌신해 주시는 자율방범대원 여러분의 땀과 노력 덕분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치안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시길 바라며, 군에서도 방범 활동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군위자율방범연합대는 각 읍·면 방범대와 협력하여 순찰 활동 및 범죄예방 캠페인을 꾸준히 전개하며,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군위문화관광재단은 오늘 삼국유사테마파크에서 '2025 군위 바베큐 축제'를 개막했다. 이번 축제는 군위의 대표 축산물인 한우·한돈을 중심으로 가족, 친구, 방문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미식 체험으로 진행된다. 개막과 동시에 현장은 신선한 고기와 채소를 활용한 먹거리존, 지역 농산물 직거래 장터,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프로그램을 즐기려는 방문객들로 활기를 띠었다. 특히 음악 공연과 지역문화 공연도 이어져 축제 분위기를 더욱 높일 예정이다. (재)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바베큐 축제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미식 문화를 널리 알리는 중요한 행사”라며 “많은 방문객들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강릉시는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4일간 강릉커피거리 일원에서 열린 ‘2025 제17회 강릉커피축제’가 약 52만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올해 커피축제는 ▲웰컴커피숍, ▲스탬프 랠리 등 도심축제 2개, ▲별이 빛나는 밤에, ▲별의별 강릉커피, ▲100인 100미 등 14개의 커피거리축제, 그리고 ▲해상불꽃놀이, ▲대형 케이크 퍼포먼스 등 3개의 부대프로그램로 구성 됐다. 아울러 커피·디저트, 수공예 등 130여개 부스가 참여한 마켓존은 80% 이상이 지역업체로 많은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하며 준비한 상품이 모두 매진되는 등 참여 축제 최대 매출을 올렸다. 이번 축제는 ‘별의별 강릉커피’라는 축제 슬로건에 맞춰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이며,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특히 10월 31일과 11월 1일 밤 진행된 ▲별이 빛나는 밤에, ▲해상 불꽃놀이는 축제의 하이라이트로 큰 감동을 전했다. 안목해변 백사장에서 열린 ‘별이 빛나는 밤에’는 7080 라디오 프로그램으로 참여자 사연이 담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평창군립대관령도서관은 오는 11월 4일부터 12월 10일까지 외부초청 작가와의 만남을 시작으로 미술, 음악 등 평창군민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특강을 선보일 계획이다. 박서형 작가(저서'해파리를 따라서 여름으로')를 초청해 11월 4일부터 11월 25일 매주 화요일 오전, 오후 각 4회차씩 '맛있는 이야기와 나만의 레시피 북 시작하기'와 '양귀자 함께 읽기' 특강을 진행한다. 특강 마지막 시간에는 작가의 창작 과정에 대한 질의응답과 사인회가 마련되어, 참여자들이 문학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겨울 특강에서는 미술과 음악을 결합한 체험형 예술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된다. 먼저 미술 프로그램으로 '민화 그리기 체험'과 '규방 공예'를 운영하며, 음악 프로그램으로는 '통기타 함께 배우기' 강좌를 마련하여 초보자도 쉽게 배울 수 있는 음악의 즐거움을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참여 신청은 10월 30일 오전 10시부터 대관령도서관으로 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특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평창군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