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12월 24일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169명을 대상으로 성장기 건강 증진을 위한 영양제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영양 불균형이 우려되는 취약계층 아동들의 면역력 강화와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영도구는 대상 아동 169명 전원에게 유산균과 멀티비타민을 전달해 겨울철 기초 건강 관리를 지원했다. 영도구는 아동별 발달 단계를 고려해 필수 영양제를 엄선·지원함으로써 일상생활 속에서 균형 잡힌 영양 섭취가 이뤄질 수 있도록 촘촘한 건강 안전망을 구축했다. 영양제를 전달받은 한 가구는 “추운 겨울 아이들 건강이 걱정됐는데 꼭 필요한 영양제를 선물 받아 마음이 든든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영도구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아이들이 건강한 신체를 바탕으로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드림스타트의 핵심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건강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보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 영도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12월 24일 사례관리 아동 가운데 2026학년도 예비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입학 및 졸업 축하 선물을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예비 초등학생 7명과 예비 중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크리스마스이브에 전달돼 더욱 의미를 더했다. 선물은 아동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고 응원하는 마음으로 마련됐으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데에도 도움이 돼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영도구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입학과 졸업을 앞둔 아동들이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살피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북구는 노후와 파손으로 환경개선이 필요했던 중산행복샘의 구조보강 및 환경개선 공사를 마치고, 지난 27일부터 영업을 다시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중산행복샘은 2013년 준공된 공공목욕탕으로, 환경개선에 대한 목소리가 잇따르자 북구는 정밀안전점검 후 공사에 들어가기로 했다. 먼저 지난 7월 정밀안전점검 용역을 실시한 결과 건물의 기능 발휘에는 지장이 없고 일부 보수가 필요한 상태인 B등급(양호)을 받았고, 내구성 확보를 위한 방수 공사 등이 필요한 것으로 나왔다. 이에 따라 북구는 지난 10월부터 1억7천만원의 예산을 투입, 건물 내구성 확보를 위해 균열 보수, 옥상 및 욕탕 방수공사, 계단실 보수, 헬스장 바닥타일 교체, 수전 교체 등 시설 기능 개선을 중점으로 환경개선 공사를 실시, 이달 중순 공사를 마쳤다. 북구 관계자는 "예산의 범위 안에서 균열보수와 방수 등 구조보강에 중점을 두고 공사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설 관리와 개선을 통해 주민들에게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2월 29일, 교육청 민원실 앞에서 ‘2025년 국민행복민원실 인증 현판식’을 열고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 포상에 따른 시상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최초로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에 선정된 것을 기념하고, 민원 서비스 품질 향상과 민원 만족도 제고에 대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국민행복민원실’은 행정안전부에서 민원실의 내·외부 환경, 안전한 민원환경, 민원처리 서비스, 체험·만족도 등 4개 분야 25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3년간 인증하는 제도이다. 이번 선정으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년 12월부터 2028년까지 ‘국민행복민원실’ 인증기관으로 운영된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민원인의 편의와 만족을 최우선으로 삼아 민원실 환경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사회배려대상자 창구 운영 △영유아 의자 및 수유실 설치 △민원서식 예시 QR코드 안내 △전자민원센터 운영 등을 통해 편리하고 안전한 민원서비스 환경을 구축했다. 또한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울산 강남교육지원청은 연말연시를 맞아 29일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 나눔 성금 379만 원을 전달했다.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임채덕 교육장을 비롯해 양호영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강남교육지원청은 해마다 희망 직원을 대상으로 매달 급여에서 ‘작은 사랑의 씨앗’으로 일정 금액을 공제해 성금을 모았다. 강남교육지원청은 2014년부터 사회복지단체에 기부하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임채덕 교육장은 “연말을 맞아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고자 했다”라며 “앞으로도 교육공동체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29일 세종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의회사무처 직원을 대상으로 ‘지방의회 기본과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방의회에 대한 기본 이해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직무 수행에 필요한 핵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한국산업기술원 좋은정책연구소 김용석 소장이 강사로 참여해 ▲지방의회의 법적 기반 및 구성 체계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 ▲의정활동 절차 및 운영체계 ▲의회 운영 관련 핵심 용어와 실무이해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실제 의회 운영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를 구성해 교육의 이해도를 높였으며, 직원들이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내용을 공유해 교육의 실효성을 높였다.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신규 직원은 물론 기존 직원들에게도 지방의회 운영의 기초를 복기하고 점검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 것이다. 임채성 의장은 “지방의회의 역할과 운영을 정확하게 이해하는 것이 의정지원의 출발점”이라며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직원들이 기초 역량을 강화하여 의정 지원을 효과적이고 체계적으로 실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함안군은 ‘희망2026 나눔캠페인’이 사랑의 온도탑 100도를 달성하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뜻깊은 성과를 거뒀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행복을 더하는 기부, 기부로 바꾸는 함안’을 목표로 2025년 12월 1일부터 2026년 1월 31일까지 진행된다. 함안군은 지역 기업과 단체, 기관, 군민의 자발적 참여로 목표 온도를 조기에 달성했다.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따뜻한 마음이 하나로 모인 결과로 평가된다. 모금된 성금과 물품은 관내 저소득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 위기가구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도움이 필요한 곳에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지도록 투명하게 전달할 계획이다. 함안군 관계자는 “사랑의 온도탑 100도 달성은 군민 한 분 한 분의 관심과 참여가 만들어 낸 값진 성과다”며 “앞으로도 나눔이 일상이 되는 따뜻한 함안, 다 같이 편안한 함안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희망 2026 나눔 캠페인은 2026년 1월 31일까지 계속된다. 함안군은 민관이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서구 동대신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환하)는 지난 12월 26일 복지통장(골목살피미)과 함께 사회적 고립가구의 고독사 예방‘찾아가는 골목살피미 늘~다봄 사업’을 운영했다. 이를 통해 사회적 고립가구에 대한 정기적인 안부 확인과 식품 보조, 사회적 가족관계를 형성하여 선제적인 민관협력 고독사 예방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포항시청소년재단 북구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26일 포항시청소년문화의집에서 참여 청소년과 학부모, 지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료식은 한 해 동안 방과후아카데미에서 함께 배우고 성장해 온 청소년들의 노력을 격려하고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수료증 전달을 비롯해 성실한 태도로 공동체에 기여한 청소년들에 대한 모범상 시상과 미래를 향한 도전을 응원하는 장학금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해 온 포인트 마켓인 ‘콩콩마켓’ 활동에 대한 시상도 함께 이루어져 의미를 더했다. 수료식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처음에는 낯설었지만 친구들과 함께 활동하며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다”, “방과후아카데미가 하루를 마무리하는 가장 편안한 공간이었다”며 지난 1년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아울러 이날 행사에서는 청소년들의 성장을 곁에서 지켜보고 지원해 온 지원협의회 위원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청소년을 중심으로 한 지역사회의 따뜻한 연대와 응원의 의미를 더했다. 최제민 포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시안, 중국 2025년 12월 29일 -- 본 기사는 산시성 문화관광국(Shaanxi Provincial Department of Culture and Tourism)이 배포했다. 2026년을 앞두고 연말을 맞이한 가운데 중국의 240시간 무비자 경유 정책으로 방문하기 쉬운 새해 여행지를 찾는 여행객들에게 산시는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것이다. 과거가 생생하게 느껴지고 풍미가 오래도록 남는 산시에선 새해에 특히 전통이 더욱 친밀한 방식으로 되살아난다. 문화 중심의 여정을 원한다면 바오지의 법문사(Famen Temple)에서 시작해 보자. 이곳의 역사는 유리 진열장 뒤에 보존되어 있지 않고, 살아 있는 의식과 건축물, 그리고 고요한 연속성을 통해 이어져 내려온다. 새해 전야 자정 108번 울리는 사찰의 종은 낡은 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하는 수백 년 된 의식을 상징한다. 당연히 산시 여행을 이야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깊이 뿌리내린 음식 문화다. 통촨의 음식은 직관적이면서 푸짐하며 깊은 만족감을 준다. 독특한 벌집 모양의 질감을 지닌 수제 야오저우(Yaozhou)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산림청은 24일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TS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에서 국산 군용차를 기반으로 제작한 다목적산불진화차 64대 출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고한 다목적 산불진화차량은 산림청·행정안전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동으로 추진한 연구개발사업의 성과물로, 군(軍) 소형전술차량에 일반 산불진화차의 두 배 이상인 2,000리터의 물탱크를 탑재했다. 또한, 차체 보호를 위한 분무 시스템과 조이스틱 방식의 물대포, 공기호흡기까지 장착함으로써 산불 진화 능력과 진화대원의 안전 기능을 향상시켰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산림청 공중진화대원 이은학 주무관은 “일반 산불진화차량에 비해 담수용량도 크고 진화 호스도 2km 정도까지 전개할 수 있어 산불진화에 유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인호 산림청장은 “다목적 산불진화차량은 차체 및 특장의 93%를 국산화함으로써 수리, 부품 교체 등이 용이하고, 비용까지 절감할 수 있어 내수 발전에도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다.”며 “고성능 산불진화차에 비해 임도 진입이 용이하고, 일반 산불진화차에 비해 기능이 월등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산업통상부·관세청은 12월 29일 13시 03분 기준으로 잠정 집계한 결과 연간 누계 수출액이 7,000억 달러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수출 7,000억 달러는 ‘18년도 6,000억 달러 달성 이후 7년만에 이뤄낸 쾌거로 전(全) 세계에서 6번째로 달성하며 수출강국 위상을 재확인했다. 특히, 6천억불은 7번째로 달성했으나, 7천억불은 6번째로 달성하며 우리 수출이 글로벌 주요국 대비 빠르게 성장하고 있음을 증명했다. 정부는 우리 수출이 美 관세, 보호무역 확산 등 어려운 통상환경 속에서도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면서 우리 국민과 기업의 저력을 확인했다는 점에서 더욱 값진 성과라고 평가했다. 특히, 내수 부진 속에서도 수출이 경제성장과 일자리창출을 견인하며 우리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했고, 에너지 수입 의존도가 높은 구조적 특성상, 무역수지 흑자를 통해 경제 안정성을 유지하고 있다는 데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우리 수출은 올해 초 만해도 대내외 불확실성으로 인해 상반기 수출이 감소했으나, 새 정부 출범 이후 시장 신뢰가 회복되고 대미 관세 협상 타결 등 불확실성이 해소되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고용노동부는 2025년 한 해 국민과 기업에 양질의 고용서비스를 제공한 4개 부서(고용센터)와 직원 28명에게 「올해의 고용서비스상」을 시상했다. 「올해의 고용서비스상」은 고용서비스 품질과 성과 제고에 기여한 고용센터 직원 등을 격려하고, 성과를 확산하기 위해 2005년부터 매년 고용 분야 5천여 명 직원 중에서 선발하여 시상하는 고용서비스 분야 최고의 상이다. 올해 전국 102개 고용센터에서는 지방정부 등 일자리 유관기관과 연계 협업을 더 강화하고 청년과 중장년 등 구직자와 기업에 더 적합한 일자리와 구직자를 신속하게 연결해 주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수상 사례에는 고용센터를 중심으로 내·외부 간 연계·협업을 강화하고, 지역특성을 고려한 청년지원 특화사업추진 등 다양한 사례가 선정되었다. 1 지역 내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성과를 내 우수부서로 선정 지방정부등 일자리 유관기관과 협업체계를 더욱 확대·강화하여 지역 내 고용지원 활성화 노력을 인정받아 다양한 분야에서 수상한 사례가 돋보였다. ◆ 우수사례 · (부산북부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경기도북부119특수대응단은 29일 2025년 한 해 동안 뛰어난 업무 성과를 거둔 대원 5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119구조견 업무유공자로 선정된 특수구조팀 핸들러 소방위 장택용은 지난 4월 광명시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사고 당시 조기에 현장에 투입돼, 실종자가 있을 것으로 의심되는 지역을 신속히 특정하고 사고 수습을 조기에 이끌어내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공로로 소방청장 표창을 받았다. 이외에도 송두용, 임성희, 한대만, 윤세규 등 4명은 연말 소방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경기도북부119특수대응단장 표창을 수상했다. 최현호 단장은 “대원들의 적극적인 노력과 헌신 덕분에 도민들의 안전을 더욱 탄탄하게 지킬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해 도민들에게 신뢰받는 구조대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양운석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성1)이 지난 26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대한민국시도의회 의장협의회 주관 ‘제17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입법, 예산 심사, 행정 감시 등 지방의회의 핵심 기능을 균형 있게 수행하며 도민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한 점이 종합적으로 평가된 결과다. 양 의원은 최근 3년간 교통안전과 생활 인프라 개선을 중심으로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꾸준히 이어왔다. 위험 교차로 개선, 어린이 통학로 안전 강화, 보행자 보호구역 정비 등 생활안전 현안을 지속적으로 점검했고, 장마철 수해 예방을 위한 하천 정비 사업과 재난 대응 체계 점검에도 힘써 왔다. 자전거도로와 보행로 유지관리 실태를 점검하며 이용자 안전 관점의 정책 개선을 주문하는 등 현장성 있는 활동도 이어왔다. 특히 양운석 의원은 경기도청 예산결산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도 예산의 편성·집행 전 과정을 점검하고, 불필요한 예산 낭비를 줄이며 꼭 필요한 민생·안전 예산이 우선 반영되도록 역할을 해왔다. 단순한 증액·삭감이 아니라 사업의 실효성과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