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제주테크노파크(원장 지영흔, 제주TP)는 지난 17일 제주벤처마루 10층 대강당에서 임직원 105명을 대상으로 사이버안보 실태 및 대응 방안 교육 및 제주지역 기업을 위한 지원사업 정보 제공과 신청 및 관리를 위한 기업지원 플랫폼인 제주산업정보서비스(JEIS)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급증하는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고, 제주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플랫폼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마련됐다. 사이버안보 교육에서는 외부 전문 강사를 초청해 해킹, 악성코드, 디도스(DDoS) 공격 등 사이버 위협의 최신 동향과 대응 방안을 다뤘다. 사이버안보를 국가와 사회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필수 전략 영역으로 강조하며, 임직원들의 보안 인식 제고에 중점을 뒀다. 제주산업정보서비스(JEIS) 교육은 제주테크노파크가 운영하는 기업지원 플랫폼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처음 실시됐다. 제주지역 기업의 지원사업 정보 제공과 신청·관리를 담당하는 이 플랫폼을 임직원들이 원활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으로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플랫폼 운영상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도민 친화적인 서비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충북도는 18일 오송 선하마루 다목적홀에서 도민과 기업의 상생 발전을 도모하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민생소통 기업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도정 주요 시책 특강을 시작으로 도내 18개 기업대표들의 다양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장에 참여한 기업, 유관기관, 지자체 관계자들과 함께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먼저 김영환 지사는 도정 주요시책 특강을 통해, 창조적 상상력을 바탕으로 한 새로운 도전과 과감한 실행으로 도정의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 낸 사례를 공유했다. 또한, 투자유치 60조 돌파, 일자리대상 대통령상, 실질 GRDP 성장률, 수출성장률, 올 상반기 출생아 증가율, 외국인 유학생 증가율, 관광객 증가 전국 1위 등 도정에 대한 성과를 설명하며, 이러한 혁신성과의 바탕에는 도내 기업인들의 희생과 값진 노력이 있었음을 강조했다. 특강 이후 본격적으로 기업인들이 직면한 고충들이 논의되는 자리가 이어졌다. △도내 기업 투자자금 지원 정책 △수출 경쟁력 강화 지원 정책 △인력난 해소를 위한 외국인 지원 정책 △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오늘(18일) 오후 3시 기장군 정관 산단 내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부산직업능력개발원 2층 영상룸에서 명례·정관 산단 입주기업과 함께 '제2차 기업 혁신성장 릴레이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이승우 시의원 ▲최순환 명례일반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 ▲노응범 정관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협의회 이사장 ▲명례·정관 산단 기업 대표 등 27명이 참석한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0월 16일 장안 산단을 시작으로 추진 중인 '부산형 기업 혁신성장 릴레이 간담회'의 본격적인 가속화 단계로 부산 전역에서 기업과의 소통을 이어가며,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반영하고 이를 실천으로 옮기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역 기업들이 현장에서 겪고 있는 다양한 어려움과 현안을 폭넓게 논의한다. 특히 ▲근로환경 개선 ▲주차난 해소 등 기업 운영의 효율성과 근로자의 복지 향상을 동시에 도모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책들을 논의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개선 방안을 함께 모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명례·정관 지역 산업단지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11월 18일 삼성화재글로벌캠퍼스 대강당에서 ‘2025 파주 다이나믹 디지털 콘퍼런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5 파주 다이나믹 디지털 콘퍼런스는 디지털 문해력을 갖추고 실천하는 선생님, 더 나은 학습 경험을 설계하는 선생님, 협력하는 공동체를 꿈꾸는 선생님을 응원하며 더 나은 내일을 위한 다음, 이음, 나눔, 협력의 성과를 나누고자 개최됐다. 디지털 전환 시대를 선도하는 학생 맞춤형 교육 혁신 사례를 발굴·확산하고 교원의 디지털 활용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다이나믹 디지털로 함께 여는 미래’라는 슬로건으로 ▲ 깊은 가을, 다음을 꿈꾸다! ▲명사 특강으로 디지털과 잇다! ▲사례나눔으로 함께 피다! ▲사례 공유로 함께 성장하다! 의 4개의 세션으로 운영됐다.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 전선아 교육장은 “이번 콘퍼런스가 미래를 위한 다음과 이음, 나눔, 그리고 협력의 장이 되어 우리 교육이 함께 성장하는 새로운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사업 운영교를 중심으로 이루어진 성과가 각 학교 현장으로 단계별, 자발적으로 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에서 실시한 2025 의정부 우리역사바로알기교육 '중국 내 독립운동 유적지 탐방' 활동이 11월 18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의정부 고등학생 20명과 역사 교사 2명으로 구성된 탐방단은 9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약 두 달간의 국내 사전활동을 통해 탐방 학습 과정을 스스로 기획하고 준비했다. 이후 10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4박 5일간 중국 상하이, 항저우, 난징을 탐방하며 일제강점기 항일 독립운동의 현장을 직접 밟고 생생히 배우는 시간을 경험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800km 기억을 걷다! 80주년 독립을 새기다!’라는 주제로, 학생들이 단순한 역사 답사를 넘어 ‘기억의 계승자’로 성장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 임시정부 요인 거주지, 독립운동 의거지 및 피난처 등을 순례하는 과정에서 스스로 탐구한 내용을 바탕으로 모든 학생이 유적지별 강사가 되어 동료 학생들에게 직접 해설하며 역사 교육의 주인공으로 거듭났다. 또한, 국내 사후활동인 결과 발표회를 통해 독립운동 정신 계승의 의미를 담은 웹툰,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11월 18일 국회를 방문해 한병도(전북 익산시을)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비롯해 예결위원인 송기헌(원주을) 국회의원, 박형수(경북 의성‧청송‧영덕‧울진) 국회의원 등 여야 예산결산특별위원들을 차례로 만나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이날 도가 건의한 주요 사업은 미래산업 육성, SOC 확충,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10개 사업으로 총 228억 원 규모다. 이중 반도체, 바이오, AI 등 미래산업 분야가 7개, SOC 분야 1개, 지역현안분야 2개 사업으로 구성돼 있다. 미래산업 분야의 경우 ▲강원 의료 AX산업 실증 허브 조성 80억 원 ▲완전정밀분해 적용 친환경미래차 부품산업 기반구축 25억 원 ▲의료 반도체 실증플랫폼 구축 18억 원 ▲디지털 의료데이터 산업적 활용 촉진사업 28억 원 등은 관계부처에서도 예산 반영의 필요성을 인정했으나, 한정된 예산 여건으로 정부 예산안에는 반영되지 못한 사업들이다. 이들 사업은 의료기기 수출 전국 2위를 기록 중인 도의 의료기기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차 전주기 산업과 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화순군은 위탁 운영하는 화순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윤아현 팀장이 지난 11월 17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최한 2025년 급식관리지원센터 워크숍에서 급식 안전관리 유공자로 선정돼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전국 236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와 지자체 공무원을 대상으로 급식소의 위생·영양 관리와 안전 관리 수준 향상에 이바지한 유공자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윤아현 팀장은 화순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어린이팀을 이끌며, 관내 어린이 급식소를 대상으로 맞춤형 위생·영양 관리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데 힘써왔다. 특히 현장 중심의 위생 점검과 교육 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운영하고, 급식소 환경개선 컨설팅과 식중독 예방 관리 강화 활동을 통해 관내 급식소의 위생 수준 향상과 안전한 급식 환경 조성에 크게 이바지했다. 또한, 2024년에는 ‘제6회 어린이·사회복지 급식 지원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저비용 고효율 맞춤형 취학아동 위생교육 운영 사례’로 교육·홍보 우수 콘텐츠 분야 장려상을 받았으며, 이후 멘토링을 통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화순군은 지난 10월 21일부터 11월 18일까지 다문화가정 7~15개월 영아와 엄마를 대상으로 생애초기 건강관리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엄마모임은 언어·문화적 장벽으로 초기 양육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기 쉬운 다문화가정의 특성을 고려해 전문 간호사가 이해하기 쉬운 방식으로 정보를 전달하고, 지역 내 보건·복지 자원과 연계해 실질적 도움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프로그램은 ▲서로 알기와 엄마 되기 ▲베이비 마사지 ▲연령별 책 놀이 및 구연동화 ▲오감 발달 놀이 ▲시기별 이유식 안내 등으로 참여자들은 “함께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과 공감하며, 양육에 대한 용기를 되찾는 따뜻한 자리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미라 보건소장은 “초기 양육지원은 아기와 부모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정이 소외되지 않도록 촘촘한 생애초기 건강관리 서비스를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생애초기 건강 관리 사업은 전문 교육을 이수한 간호사가 임산부 및 2세 미만 영아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건강 상담과 육아 정보를 제공하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화순군은 지난 15일 화순읍 서양정에서 ‘2025 화순고인돌 체육회장기 궁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화순군체육회에서 주최하고, 화순군궁도협회와 서양정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화순군 4개 정(亭) 궁도인 160여 명이 참여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뽐냈다. 경기 결과 단체전 우승은 서양정, 준우승은 군자정이 차지했으며, 개인전 우승은 △노년부 군자정 김종태 △장년부 서양정 박노경 △여자부 서양정 정은주 △각궁부 서양정 김동옥이 각각 차지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개회식에서 “4개 정(亭) 궁도인 여러분의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되는 대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여러분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스포츠 인프라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포항시는 18일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에서 ‘그래핀스퀘어 포항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강덕 포항시장,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김성열 산업통상부 산업기반실장, 이남억 경북도 공항투자본부장, 김성근 포스텍 총장, 나주영 포항상공회의소 회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 및 삼성전자, 캘리스코, 포스코홀딩스 등 기업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지역 첨단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했다. ‘꿈의 신소재’라 불리는 그래핀은 강철보다 200배 강하고 전도성·유연성·투명성 등 뛰어난 물성을 가진 차세대 핵심소재로, 정부는 지난 8월 그래핀을 ‘초혁신경제 선도프로젝트’ 중 하나로 지정하며 적극적인 지원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전기차 배터리, 재생에너지, 바이오 신약, AI 슈퍼컴퓨터, 항공우주까지 활용 범위가 폭발적으로 확대되면서 세계 각국이 기술 경쟁에 뛰어든 상황이다. 이러한 산업 흐름 속에서 그래핀스퀘어는 그래핀 상용화를 실현한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평가받는다. 국제학술지 ‘네이처(Nature)’에 보고된 화학기상증착(CVD) 기반 대면적 그래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아름다운다문화가정지원센터는 18일 전주웨딩의전당에서 다문화가족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세계전통의상 발표회’를 개최했다. ‘사회통합을 위한 세계전통의상 발표회’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전주지역에 거주하는 중국·베트남·네팔·몽골 등 다양한 국적의 결혼이주여성 30명이 무대에 올라 모국의 전통의상을 통해 각국의 문화적 다양성을 소개하며 지역 주민들과 교류했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세계 각국의 전통의상이 어우러져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으며, 참가자들은 무대 위에서 전통춤과 공연을 통해 행사장 분위기를 이끌었다. 또 행사에 참석한 지역 주민들은 다양한 전통문화를 체험하며,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세계전통의상 발표회 참여자들은 ‘세종대왕 어가행렬 재현식’에서 어가행렬을 재현함으로써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이해하는 기회를 갖기도 했다. 아름다운다문화가정지원센터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다문화가족 지원과 지역 사회 문화 교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서진숙 센터장은 “세계전통의상 발표회는 서로 다른 문화가 공존하고 소통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우범기 전주시장이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한파 쉼터로 제공될 경로당에 대한 현장 점검을 통해 이용자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우범기 시장은 18일 올겨울 한파쉼터로 운영되는 완산구 평화주공그린2차경로당과 덕진구 인후선변경로당을 차례로 방문해 이용자들의 안부를 살피는 현장 행정을 펼쳤다. 시는 올해 시민들이 추위를 피해 몸을 녹이며 쉴 수 있도록 350개 경로당(완산 133곳, 덕진 217곳)을 포함해 노인·사회복지관, 관공서, 도서관, 금융기관 등 총 467곳을 한파 쉼터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날 우 시장은 이달 초 각 경로당에 설치된 식탁과 의자 세트를 직접 확인하고, 이용자들이 식사 및 여가 활동에 불편함이 없는지 꼼꼼히 점검했다. 우 시장은 또 관계자들과 함께 경로당 난방기기 작동 상태와 창문 단열 처리, 소화 장비 비치 여부 등을 확인하며, 겨울철 화재 및 한파 피해 예방에 주의를 당부하기도 했다. 시는 앞으로 경로당이 다목적 복지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건강교실 및 문화프로그램 확대, 스마트경로당 확대 등을 검토할 계획이다. &nb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양양군은 11월 18일 오후 3시, 양양일출예식장 2층에서 ‘2025년 소상공인의 날’ 기념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양양군소상공인연합회가 주관하며, 소상공인의 날(11월 5일)을 기념하여 마련됐다. 원자재 및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의 현실을 공유하고, 경제적 지위 향상과 지역경제 발전, 권익 보호를 도모하기 위한 자리로, 관내 소상공인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약 1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또한, 어려운 상황에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를 대상으로 표창장 수여식도 진행된다. 양양군소상공인연합회는 그동안 △지역 소상공인과의 소통 강화 △현장 애로사항 청취 및 정책 건의 △판로 확대와 교육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내년에도 지역 소상공인과 더욱 긴밀히 소통하며 권익 보호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원 사업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경제의 든든한 기반이 되어 주시는 모든 소상공인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군에서도 현장의 목소리를 세심하게 듣고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놀이형 건강 교육으로 건강한 성장 기반을 형성하는 데 앞장선다. 함평군은 18일 “군 보건소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관내 어린이집 9곳의 만 3~5세 유아 160여 명을 대상으로 흡연 위해 예방교육 ‘우리는 노담밴드’를 운영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아이들이 스스로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흡연이 신체에 미치는 해로움과 담배 연기 노출의 위험성, 간접흡연이 가족 건강에 미치는 영향 등을 유아의 눈높이에 맞춰 마련됐다. 특히 ‘노담밴드 시리즈 동화구연’과 ‘노담공 뒤집기 게임’, 퀴즈, 율동 등 참여형 놀이 활동으로 유아들이 담배의 위험성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왔다. 또한 ‘담배 연기 냄새가 날 때는 코를 막고 그 자리를 피하기’, ‘길거리에서 흡연자 옆에 서 있지 않기’ 등 아이들이 일상에서 스스로 건강을 지키는 실천 방법을 배우는 시간도 함께 진행됐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유아기는 평생 건강 습관이 형성되는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앞으로도 생애주기별 맞춤형 금연·건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기장군은 18일 기장체육관에서 (사)부산광역시기장군장애인협회(회장 최춘동) 주관으로 ‘2025년 기장군 장애인복지증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의 권익 신장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마련됐으며, 정종복 기장군수를 비롯해, 기장군의회 의원, 부산시의회 의원,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약 800명이 참석해 따뜻한 포용과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행사는 신나는 장구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표창장 및 감사패 수여식 ▲장학금 및 가정지원금 ▲후원물품 전달 ▲대회사 ▲축사 ▲격려사 ▲초청가구 공연 ▲장애인 노래자랑 순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행사장 내에서 ▲장애인 인권 안내 및 상담(부산광역시인권센터) ▲장애인활동지원사업 안내(기장군장애인협회) ▲장애인 복지시책 안내 및 상담(기장군) 부스가 마련돼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며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최춘동 협회장은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더욱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라며,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협회가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