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울산시상수도사업본부는 28일 오전 10시 울산시티컨벤션에서 ‘2025년 수돗물사랑 주부감시자(모니터) 역량강화 연찬회(워크숍)’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찬회는 수돗물 분야 강의와 함께 주부감시자(모니터) 간 교류와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연찬회(워크숍)는 제9기 수돗물사랑 주부감시자(모니터) 및 관계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수돗물 민원 사례 분석 및 해결 방안 강의, 상수도사업본부의 주요 시책 소개 등으로 진행된다.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이번 연찬회(워크숍)를 통해 주부감시(모니터)단의 역량을 강화해 울산 수돗물 ‘고래수’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홍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깨끗한 고래수를 공급하기 위해 상수도 운영·관리에 더욱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 제9기 수돗물사랑 주부모니터단은 지난 2024년 6월 98명이 위촉돼 상수도 정책 제안 및 수돗물 홍보 활동(캠페인), 상수도 시설 환경정화활동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록앤롤 명예의 전당 헌액자 대니 세라핀과 CTA가 애프터쇼 콘서트의 마지막 무대 장식 로스앤젤레스, 2025년 10월 28일 -- 저명한 후원자들이 2025년 11월 1일 토요일 더 빌트모어 로스앤젤레스(The Biltmore Los Angeles) 호텔에 모여 아시아 명예의 전당(Asian Hall of Fame) 2025년 헌액자(Class of 2025 Inductees) 12명을 기릴 예정이다. 제21회 헌액식은 공식 후원 호텔인 밀레니엄 호텔 & 리조트(Millennium Hotels & Resorts), 공식 미디어 파트너인 KTLA, 그리고 공식 디자이너인 TAO가 주관한다. 수익금은 아시아 명예의 전당이 아시아인의 업적을 대중에게 알리고, 여성에게 수여할 장학금을 조성하며, 내년에 호놀룰루, 실리콘 밸리, 뉴욕으로 아시아 명예의 전당 활동 범위를 넓히는 데 사용된다. 다양한 채널의 모든 상호작용 방식 보도자료는 여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s://www.multivu.com/asian-hall-of-fame/9333052-en-asian-hall-of-fame-legendary-ico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남도는 이상기후로 인한 농업 피해 복구지원을 위해 벼 깨씨무늬병 피해 정밀 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단감 탄저병이 농림축산식품부 농업재해로 인정되도록 건의하기 위해 시군별 피해 현황을 조사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도내 벼 깨씨무늬병 피해는 18개 시군 4,960ha로 추산된다. 벼 깨씨무늬병은 지난 14일 농림축산식품부가 농업재해로 인정하고, 17일부터 오는 31일까지 피해 현황을 조사한다. 조사 결과에 따라 농약대, 대파대, 생계비, 농업정책자금 상환연기·이자감면 등이 지원된다. 최근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는 단감 탄저병과 가을배추 무름병도 10월 24일부터 31일까지 시군별 피해 현황을 파악하고 있다. 피해 면적이 농림축산식품부 국비 지원 기준인 시군당 50ha 이상일 경우, 농업재해로 인정을 건의할 예정이다. 농업재해로 인정되면 농약대, 대파대 등 복구비 지원이 가능해지며, 국비 지원 요건에 미치지 못하더라도, 도와 시군 자체 지원을 통해 농업인 부담이 최소화되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이정곤 도 농정국장은 이상기후로 인한 농업 피해 확산을 막기 위해 농업인들의 철저한 방제를 당부하며, 단감 탄저병, 가을배추 무름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경기도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백현종)은 28일 ‘K-컬처밸리사업 추진단’을 출범하고 추진단장에 오준환(고양9) 의원을 임명했다. 이날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빛마루 방송지원센터에서 열린 K-컬처밸리사업 추진단 출범식은 백현종 대표의원과 오준환 추진단장을 비롯해,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고양시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한 추진단’ 단장을 맡고 있는 김완규 경제수석, 임광현 문화수석, 심홍순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부위원장 등 국민의힘 소속 도의원들이 다수 참석했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K-컬처밸리사업 추진단’은 고양시 K-컬처밸리 복합개발사업을 효과적·안정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출범했다. 이 사업은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일대 약 30만 2천㎡ 규모 부지에 K-팝 전문 대형 공연장인 아레나를 비롯해 스튜디오 및 숙박·상업시설을 조성, 킨텍스 및 고양방송영상밸리 등과 연계해 ‘K-콘텐츠 산업의 허브’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2015년 처음 추진된 이래 경기도와 민간 사업자 간 개발·운영 방식에 관한 분쟁 등으로 계약이 해제되는 등 10년간 난항을 겪다, 지난 4월 경기주택도시공사에서 신규 사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28일 경주 화랑마을에서 열린 APEC CEO SUMMIT 공식 환영 만찬에 참석했다. 이날 환영 만찬은 대한상공회의소 최태원 회장이 주관한 만찬으로, CEO SUMMIT에 참가한 세계적 기업 CEO 등 1,000여 명 정도의 인사가 참석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이날 환영 만찬에 개최 도시를 관할 하는 단체장 자격으로 참석해 ‘다 함께 잘사는 세상’을 만들자고 건배사를 제안했다. 이 도지사는 국가 간 성장 격차, 계층 격차, 세대 간 격차를 극복하고 미래 인류를 위한 화합의 장이 이번 APEC CEO SUMMIT을 통해 만들어지기를 기원했다. 특히 대한민국 성장의 역사는 기업인들의 도전과 혁신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언급해, 이번 APEC CEO SUMMIT의 의미를 다시 한번 강조했다. 이 도지사의 비즈니스 행보는 이날 일정으로도 드러났다. 이날 오후에 이 도지사는 경주 엑스포대공원에 있는 APEC 경제전시관(K-비즈니스 스퀘어)에서 최태원 SK회장, 맷 가먼 아마존웹서비스(AWS) CEO, 사이먼 밀러 메타(Meta) 부사장과 만났다. &nbs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는 10월 28일 부산광역시 동구 수정동에 위치한 해양수산부 이전 예정지(IM빌딩)를 방문하여 이전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이전까지 2개월 남짓 남은 해양수산부의 부산 이전 준비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이전 완료시까지 최선을 다하기를 당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점검에는 김재철 해양수산부 기획조정실장, 성희엽 부산광역시 미래혁신부시장,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김 총리는 해양수산부 기획조정실장으로부터 이전 준비상황을 보고받은 후, 이전을 추진 전반에 대해 꼼꼼하게 확인했다. 아울러 “해수부 이전이 균형발전의 핵심 요소이며, 또한 이주 직원들의 불편함 해소 및 안정적인 정주 여건 마련도 중요한 만큼 해수부와 부산시가 신경 써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재철 해양수산부 기획조정실장은 “남은 기간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차질없이 이전을 완료하는 한편, 해수부의 부산 이전을 기점으로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써 해양수도권 조성을 위해 혼신의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해수부 이전이 2달 여 남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는 10월 27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티나 코텍(Tina Kotek)' 미국 오리건 주지사(민주)를 접견하고, 한국과 오리건주 간 협력 강화 방안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 김 총리는 APEC 정상회의 주간에 한국을 찾아준 코텍 주지사 및 경제사절단을 환영한다고 하고, 금번 방한이 한-오리건 간 경제협력 및 인적 교류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김 총리는 한국과 오리건주 간 농산물 등 교역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점을 평가하고, 앞으로 양측간 교역뿐 아니라 투자와 인적교류 등 다양한 영역에서 협력이 심화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이와 관련, 김 총리는 양국 간 경제협력 심화를 위해서는 기업인들의 원활한 입국 및 활동을 보장하는 것이 매우 중요할 것으로 본다고 하고, 이를 위해서 오리건 주정부 내 가능한 범위 내에서 한국과의 관계를 전담하는 코리안데스크(Korean Desk) 설치 등 주정부측의 관심과 노력을 당부했다. 코텍 주지사는 한국이 오리건주의 베리 등 최대 농산물 수출국 중 하나인 만큼 한국과의 관계를 중시하고 있으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27일 취임 후 처음으로 한-아세안 정상회의에 참석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번 한-아세안 정상회의에서 지난 35년 넘는 기간 동안 이어진 우리 정부의 아세안 중시 기조를 재확인하고 다가오는 2029년 한–아세안 40주년을 바라보고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 CSP(comprehensive Strategic Partnership)발전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 대통령은 공개된 모두발언에서 ‘꿈과 희망을 이루는 조력자’, ‘성장과 혁신의 도약대’ ‘평화와 안정의 파트너’로서 역할하겠다 약속했다. 한편 온라인 스캠센터 범죄 근절을 위한 아세아나폴과의 합동 수사 및 공조 체계 구축을 제안하고 한반도 평화 공존과 공동 성장을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에 아세안이 지지해줄 것을 당부했다. 비공개 회의에서 아세안 각국 정상들은 이재명 대통령의 당선과 취임을 축하하며 아세안과 처음 함께함을 환영했다. 각국 정상들은 한-아세안 FTA 업그레이드, 디지털-기후변화 대응, 인프라 협력, 문화-인적 교류 확대 및 인재 육성 지원, 스캠 등 초국가범죄 공동대응 및 해양안보협력 강화 등을 희망하며 우리 정부의 한반도 정책에 대한 강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정부는 관광객이 현장에서 겪는 불편을 더욱 쉽고 빠르게 신고할 수 있도록 지자체별로 분산된 바가지요금 신고 창구를 정비하고, 정보무늬(QR코드) 기반의 간편 신고 방식을 도입한다. 그동안 관광객은 지역마다 관광 불편 신고 창구가 달라 어디에 신고해야 하는지 혼선이 발생하는 등 현장에서 바로 신고하기가 어려웠다. 이에 행정안전부(장관 윤호중, 이하 ‘행안부’)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 이하 ‘문체부’)는 국민과 외국인 모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중앙정부 차원의 ‘바가지요금 신고 창구’로 체계를 정비한다. 지역별로 분산 되어있는 신고 창구는 10월 24일(금)부터 각 시도에서 운영하는 ‘지역번호 + 120’ 지자체 신고 창구와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는 ‘1330’ 관광불편신고센터로 연계, 운영한다. ‘지역번호 + 120’과 ‘1330’으로 신고가 접수된 내용은 해당 지자체와 관계기관으로 신속하게 전달해 현장 확인, 필요시 제재 등의 조치를 할 예정이다. 아울러, 관광객이 현장에서 바로 신고할 수 있도록 정보무늬(QR코드)를 활용한 간편 신고 서비스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26일 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함께 쓰는 새로운 역사, 진짜 대한민국'이라는 제호 하에 만찬을 겸한 동포간담회를 개최하고 현지에 거주하는 우리 동포들을 격려했다. 이번 간담회는 이재명 대통령의 아세안 정상회의 참석을 위한 말레이시아 방문 일정의 일환으로, 동포단체 대표, 경제인, 한글학교 관계자, 문화예술인, 국제기구 종사자 등 각계 인사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격려사를 통해 “노래 가사에도 ‘이역만리 타국 땅’이라고 외국을 지칭하는데 말레이시아가 한국에서 만리더라”며 “본국의 소식을 누군가 물을 때 걱정하지 않고 떳떳해하는 대한민국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한민국 국민 한 명 한 명이 모두 위대한 힘을 갖췄고 힘을 합치면 못할 일이 없다”며 동포들의 노력을 평가했고, 말레이시아 동포 여러분이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얼굴이라 치하했다. 더불어 “자부심을 갖고 권리행사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 약속했다 김종화 한인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대통령께서 최근 해외 동포들이 모국을 걱정하는 나라에서 이제 대한민국이 해외 동포를 챙기겠다는 말씀을 가슴 깊이 새기고 있다”며 그 약속을 믿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이상익)은 산림 내 식물 유전자와 종, 생태계 다양성의 보전·관리를 위해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539헥타르를 확대 지정했다고 밝혔다.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은 산림생물다양성 보전의 핵심 공간으로, 북부지방산림청은 현재 DMZ·민북지역, 홍천 계방산, 인제 방태산 등 여의도의 약 303배에 달하는 8만8천헥타르를 지정해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이번에 새로 지정된 인천광역시 도서지역(멍에섬?부도, 39헥타르)은 두루미천남성·참갈퀴덩굴 등 희귀·특산식물과 함께 고로쇠나무·소사나무 등 활엽수 군락이 안정적으로 분포하는 지역이다. 우리나라 고유 식물상이 잘 보존돼 있어 생태적으로 가치가 높은 지역으로 평가된다. 또한 강원도 인제 대암산 용늪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은 산림생태계 보호와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500헥타르를 확대 지정했다. 북부지방산림청은 이번 확대 지정이 기후변화로 위협받는 산림생물다양성을 보전하기 위한 실질적 방안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앞으로도 보호구역 확대 정책을 적극 추진해 산림생태계의 지속가능한 관리 기반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상익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지정은 우리 산림의
줄리언스 옥션이 선보이는 전설적인 오트쿠튀르와 셰어, 티나 터너, 휘트니 휴스턴, 다이애나 왕세자비, 비욘세, 마돈나 등 유명 인사의 패션 라이브 경매: 2025년 12월 3일 – 더 페닌슐라 비벌리힐스 온라인 입찰 시작: 2025년 10월 27일 공개 전시: 2025년 11월 14일~26일 – 아일랜드 뉴브리지 소재 스타일 아이콘 박물관 비벌리 힐스, 캘리포니아주, 2025년 10월 29일 -- 줄리언스 옥션(Julien's Auctions)가 특별한 패션 및 셀러브리티 스타일 경매 대담한 럭셔리: 밥 맥키, 무대의 화려함 & 오트쿠튀르 에디션(Bold Luxury: Bob Mackie, Stage Glamour & The Couture Edit)을 개최한다. 경매는 2025년 12월 3일 태평양 표준시 오전 10시에 더 페닌슐라 비벌리힐스(The Peninsula Beverly Hills)에서 열린다. 이 기념비적인 경매는 '오트쿠튀르(고급 맞춤 의상)'의 예술성과 무대 및 스크린의 화려함을 기리며, 티나 터너(Tina Turner), 셰어(Cher), 다이애나 왕세자비(Princess Diana), 비욘세(Beyoncé), 마돈나(Mado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대구광역시와 한국연구재단(이사장 홍원화)은 10월 29일부터 10월 31일까지 엑스코(대구)에서 ‘2025 산학연협력 엑스포(EXPO)’를 개최한다. 올해로 18회를 맞은 ‘산학연협력 엑스포’는 ‘지역과 함께, 산학연으로 여는 신산업의 미래’라는 주제로 357개 기관의 우수 성과를 공유 · 확산하고, 산학연협력을 기반으로 한 지역 전략산업의 성장 전략에 대해 논의한다. 이번 엑스포에는 신산업관, 지역성장관, 정책홍보관이 마련된다. 올해 새롭게 조성된 신산업관에서는 정부의 미래 신산업 육성 정책에 발맞춰 인공지능(AI), 바이오, 문화콘텐츠, 기후·에너지 등 미래 신산업 분야의 산학연협력 성과를 선보인다. 지역성장관에서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이하 ‘라이즈(RISE)’)를 통한 5극3특별 지역산업의 성장을 뒷받침할 수 있는 대학의 성과를 전시하며, 정책홍보관에서는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대구광역시의 주요 산학연협력 정책이 소개된다. 신산업관에는 고려대학교의 기술사업화 성과인 ‘시니어 여성 헬스케어 플랫폼’이 전시된다. 인공지능 심층 기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충북과학기술혁신원(원장 고근석)이 지역특화 소재를 활용한 콘텐츠기업 대상 마케팅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11월 5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충청북도의 지역 자원과 특화 소재를 기반으로 한 콘텐츠 기업의 브랜드 경쟁력 강화 및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선정된 기업은 오프라인 홍보물 제작, 미디어 콘텐츠 제작, 콜라보 협력 마케팅, 판로 개척 등의 분야에서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오프라인 홍보물 제작의 경우 자사 IP를 활용한 굿즈, 인쇄물, 시제품 제작 등 홍보물 제작을 지원하며 ▲미디어 콘텐츠 제작은 홈페이지, 카드뉴스, 숏폼 영상 등 디지털 홍보 콘텐츠 제작을 돕는다. ▲콜라보·협력 마케팅은 콘텐츠 기업 간 협업뿐 아니라 식품, 관광, 소비재 등 타 산업과의 교차 협력을 통해 새로운 시장 노출을 유도하고 ▲판로 개척은 크라우드펀딩, 전시·마켓 참가, 해외 진출 등 실질적인 유통·투자 연계를 지원한다. 모집 대상은 충청북도 내에 본사 또는 사업장을 두고 있으며, 지역특화 소재를 활용한 콘텐츠를 보유하거나 개발 중인 기업이다. 충북과학기술혁신원 홈페이지 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충북도는 28일 ‘제7차 지역에너지계획 수립 추진현황’과 ‘국가기간전력망특별법 특례에 따른 전력망 확충 정책설명회’를 동시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도내 시군, 유관기관, 관련 단체 등을 대상으로 △도민 생활과 연계된 에너지 절약정책 추진 방향 △도시가스 및 태양광 등 분산형·신재생에너지 확대 방안 △충북 지역의 에너지 사용 현황 및 공급 전망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온실가스 감축 전략 △국내외 에너지 정책 및 사례 비교 분석 등 충북의 지역 특성과 여건을 반영한 지역에너지계획 추진 상황을 공유했다. 아울러, 향후 정책 방향에 대한 의견을 듣고, 한국전력공사 주관으로 '국가기간전력망특별법' 제정에 따른 △지역 전력망 확충 과정에서의 지역 특수성 △주민지원사업 특례 확대 및 보상 체계 개선 방안 등에 대한 정책 설명 등이 이어졌다. 전광호 충북도 에너지과장은 “이번 정책설명회를 통해 충북의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제7차 지역에너지계획을 구체화하고, 정부의 국가기간 전력망 확충 사업에 대하여 주민 수용성 제고 방안과 대국민 홍보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 제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