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안동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산불피해 이재민의 주거 안정을 위해 '산불피해지역 신축매입 공급사업'에 대한 업무협약을 9월 15일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에게, 최소 20년 이상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신축매입 임대주택을 제공하는 새로운 형태의 주거지원이다. 그간 재해 피해지역에 제공되던 주거지원은 임대주택 공실을 활용한 단기거주 형태였던 만큼, 이 사업을 통해 이재민에게 장기간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새로운 주거 기반 마련이 가능하게 됐다. 사업규모는 80호로 신축매입 사업추진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진행하고, 향후 임대 운영은 안동시에서 맡을 예정이다. 입주 대상은 안동시 산불피해 이재민 중 무주택세대 구성원으로, 입주 자격이 충족되면 시중 시세의 30% 수준의 임대료로 입주가 가능하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번 사업이 산불피해 주민들의 삶을 회복하는 든든한 기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안정적인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안동시는 9월 15일 국가유산청이 주관한 '2026년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 공모에서 총 5개 분야 11건이 선정되며, 경북도 내 최다 선정의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은 국가유산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과 결합해, 국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생생 국가유산 사업 3건 ▲향교․서원 활용사업 2건 ▲국가유산 야행 사업 1건 ▲전통산사 국가유산 활용사업 1건 ▲고택․종갓집 활용사업 4건으로, 총 11건이다. 이 중 신규사업이 6건, 계속사업은 5건이다. 먼저, 생생 국가유산 사업은 지역의 국가유산 가치를 새롭게 발견해 콘텐츠화하고, 이를 역사 교육의 장이자 대표 문화자원으로 발전시키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서는 ‘느린 옷차림, 삼베’를 비롯해 신규사업인 ‘만휴정 다시 생생(生生)하게!!’와 ‘고려의 길, 오늘을 걷다’ 3건이 선정됐다. 향교․서원 활용사업은 향교와 서원의 역사적 의미와 배향 인물의 가치를 활용해 전통 공간을 살아 있는 문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안동시는 지난 12일 국가유산청이 주관하는 ‘2026년 세계유산축전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28억 원(국비 14억, 도비 4.2억, 시비 9.8억)을 지원받게 됐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9개 세계유산도시가 지원했으며, 안동을 포함한 총 3곳이 최종 선정됐다. ‘세계유산축전’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널리 알리고 세계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축제로, 매년 세계유산 보유지역을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개최지를 선정한다. 안동시는 하회마을, 봉정사, 도산․병산서원 등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세계유산을 기반으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다양한 공연․전시․체험․학술행사 프로그램을 기획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축전은 ‘사유의 세계유산, 통섭의 미래가치’를 주제로 25여 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며, 세계유산의 깊은 사유적 의미와 미래지향적 가치를 시민과 방문객이 함께 체험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선정으로 안동시는 2026년 하반기, 3주간 관내 세계문화유산 4곳에서 세계유산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추진하게 되며, 이를 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울산박물관은 전시체험물 개선을 위해 지난 1일부터 임시 휴관했던 어린이박물관을 9월 16일(화)부터 재개관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선 작업으로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많은 체험물 ‘전기자동차 부릉부릉’에 양방향(인터랙티브) 요소와 체험형 콘텐츠를 추가해, 아이들이 더욱 흥미롭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체험 공간을 조성했다. 어린이박물관은 울산의 역사와 산업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체험하며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된 공간으로, 이번 개선을 통해 교육적 효과와 재미를 더욱 강화했다. 관람신청은 울산광역시 공공시설예약서비스를 통해 이용 일 한 달 전부터 3일 전까지 사전예약할 수 있다. 잔여석에 한해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한 관람시간은 회당 50분이며, 보호자 동반 하에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울산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 환경 개선을 통해 어린이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체험 기회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즐겁고 유익한 전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박물관은 현재 ▲제1차 특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울산시는 9월 15일 오전 11시(한국시간 오후 6시) 벨기에 겐트에서 열린 제77회 국제원예생산자협회(AIPH) 총회에 참석해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 준비 상황을 보고하고 본격적인 국제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는 이동주 국제정원박람회추진단장이 박람회의 개요, 성공 전략, 기반(인프라) 조성 현황, 재정 확보, 조직 구성, 홍보 계획, 추진 일정 등을 담은 ‘경과 보고(Progress Report)’를 발표했다. 특히 △쓰레기 매립장의 생태정원화 △태화강 국가정원과 연계한 박람회장 조성 △케이-문화(K-컬처)를 활용한 관광·문화 콘텐츠 전략 등을 소개하며, “울산은 산업도시를 넘어 생태정원도시로 도약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울산시는 이번 총회를 계기로 각국 대표단을 상대로 정원 유치 활동과 홍보를 강화하고, 해외 정원 작가들의 참여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또 오는 11월 8일 태화강 남구둔치에서 열리는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 성공기원 대축전’에 국제원예생산자협회(AIPH) 대표단을 초청했다. 울산시는 대표단이 행사에 참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설천면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남해읍 심천리에 남해파크골프스크린을 개장한 김종대 대표가 고향인 설천면에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설천면 출신인 김 대표는 이번 개업을 맞아 지역 주민들로부터 많은 축하와 격려를 받은 것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기탁을 결심했다. 김 대표는 “많은 분들의 따뜻한 축하와 응원에 감사드린다. 받은 사랑을 함께 나누고 싶어 작은 정성을 보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대표는 설천면 문항마을에 거주하며 새마을지도자, 마을안전지킴이, 우리마을 행복봉사단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남해군관광문화재단은 지난 13일, 남해바래길 마을 1코스 ‘만수무강바래길’과 마을 3코스‘용소폭포바래길’에서 9월 작은소풍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걷기행사에서는 바래길 앱을 활용한 완보 인증과 기념 뱃지 증정이 함께 진행됐으며, 많은 참가자들이 뱃지를 받으며 성취감과 기쁨을 나눴다. 바래길문화팀은 “비가 많이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많은 분들이 찾아주셔서 감사하다”며, “가족과 친구들이 함께 걷는 모습이 남해바래길이 가진 진정한 매력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남해군 관광문화재단은 지역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문화예술을 체험하고 누릴 수 있도록 하는 ‘2025 생활밀착형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가가호호’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남해군관광문화재단이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가족 그리고 이웃과 마을 잇는 생활밀착형 예술교육’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남해여행 일기’는 남해교육지원청과 협력하여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 했으며, ‘손끝에서 이어지는 이야기’는 마을을 직접 찾아가 주민과 함께하는 현장 교육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초 앞서 선정 된 국비 100% 4천만 원에 이어, 추가공모 2천만 원이 추가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추가 교부 사업에 선정되면서 하반기에는 △남해로 오시다:감성소품만들기(공예) △남해의 바람을 담은 향기(조향) △머무는 향기, 이어지는 마음(향기공예) △흙꿉놀이, 남해의 흙결(도예) △나를 담은 실버주얼리(주얼리 공예) △힙하게 댄스(무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 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남해관광문화재단은 관광(예비) 관계자의 글로벌 역량강화를 위해 오는 23일과 24일 오후 2시 남해읍 창생플랫폼에서 ‘9월 월간 인사이트 투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월간 인사이트 투어는 ‘한 달에 한 번 인사이트를 찾아 떠나는, 여행같은 수업’이라는 콘셉트의 교육 프로그램으로, 9월에는 ‘당장 써먹는 글로벌 마케팅’을 주제로 진행된다. 로컬콘텐츠랩 박소현 대표가 지역 관광 트렌드와 마케팅 전략을 소개하는 한편, 외국인 대상 로컬 특화상품 기획 워크숍이 진행될 예정이다. 박소현 대표는 로컬큐레이션채널 ‘로컬홀릭’과 외국인 대상 로컬체험 여행상품 ‘코리아바이로컬’을 운영하고 있는 로컬콘텐츠 전문가다. 현시점의 다양한 지역관광 사례를 바탕으로 남해만의 강점을 살릴 수 있는 콘텐츠 개발에 대해 함께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관광과 글로벌 트렌드 등 해당 강의에 관심 있는 누구나 QR코드로 사전등록 할 수 있으며, 현장등록 역시 가능하다. 월간 인사이트 투어 참여 등과 관련된 문의는 남해관광문화재단 관광마케팅팀으로 하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남해군관광문화재단은 오늘 9월 19일 오후 7시 30분부터 이동면 앵강전망대(앵강휴게소)에서 ‘2025 남해바래길 작은음악회 – 9월 캔들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남해바래길의 아름다운 야경과 바다를 배경으로, 수많은 캔들이 어우러져 낭만적인 가을밤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전망대의 원형 돌계단과 캔들이 조화를 이루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공연 프로그램은 △한국적인 선율과 대중가요가 어우러진 감성 무대를 선보이는 국악교육연구회, △맑고 서정적인 클라리넷 선율로 영화와 팝 음악을 들려줄 클라리넷 트리오 △우아한 현과 피아노가 전하는 클래식과 재즈의 향연 벨라르떼의 무대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공연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사전 신청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단, 공연 특성상 좌석이 제한되어 있어 선착순 마감될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앵강전망대의 환상적인 바다 풍경과 은은한 캔들이 조화를 이루어 잊지 못할 낭만의 시간을 선사할 것”이라며 “군민과 관광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충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보물섬남해미니단호박연합회는 12일 오전 (재)남해마늘연구소 대강당에서 ‘2025년 정기총회 및 제3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인재육성장학금 전달, 공로패 수여, 2024년~2025년도 결산보고, 차기 임원 선임, 이·취임식 순으로 진행됐다. 총회에 앞서 연합회에서는 회원들의 뜻을 모아 남해군인재육성재단(재단장 장충남)에 장학금으로 200만원을 기탁했다. 제1~2대 회장직을 역임한 박현수 회장은 “지난 4년동안 명품 단호박 육성을 위해 노력했지만 단호박 재배나 유통 분야에 미흡한 점이 있었다.”며 “박영효 회장님을 중심으로 명품 단호박 육성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제3대 회장에 취임한 박영효 신임 회장은 “전 회장님이 일군 성과를 바탕으로 남해를 대표하는 특산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로 행정과 함께 명품 단호박 육성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밝혔다. 행사에 참석한 장충남 남해군수는 “올해 단호박 저온 피해에도 불구하고 행정, 농협과 회원 여러분이 함께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남해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9월 13일 창생플랫폼에서 ‘여성현대미술작가회 초대전시’와 연계한 미술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성현대미술작가회 소속 작가이자 지역에서 활동 중인 박영희(이동면) 작가와 함께 진행됐으며, 지역민들이 예술적 감각을 일깨우고 그림을 통해 자기표현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프로그램은 창생플랫폼 전시 공간에서 ‘자연’을 주제로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으며, 10여명의 참가자들은 다양한 미술 재료를 활용해 개성 있는 작품을 완성하고 서로의 작품을 감상했다. 이를 통해 다양한 연령층의 참여자들이 상상력과 창의성을 발휘하며 의미 있는 경험을 공유했다. 참가자들은 “가족과 함께 참여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 “그림에 대한 두려움이 사라지고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다”는 등의 소감을 전했다. 남해군도시재생지원센터 관계자는 “창생플랫폼은 매월 3~4천명의 방문객이 이용하고 있으며,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다양한 역할을 부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시, 공연을 비롯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남해군은 15일부터 오는 10월 1일까지 ‘2026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한다. 장충남 군수 주재로 열리는 이번 보고회는 23개 부서, 2개 출연기관이 내년도에 추진하는 382개 핵심사업을 체계적으로 점검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보고회는 △2026년 부서별 주요업무 추진계획 및 핵심사업 논의 △민선 8기 공약사업 현황 및 대책 수립 △정부 국정과제 연계 신규사업 발굴 △생활밀착 군민체감형 신규사업 발굴 △10억 원 이상 주요사업 및 부서별 유휴시설 내실화 방안 수립 등 5개 분야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특히 국정과제와 연계한 지역맞춤형 사업 발굴로 국도비 확보와 지역발전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 주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신규사업을 적극 발굴해 군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 또한 민선 8기 출범 이후 추진해 온 주요 공약사업들의 추진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임기 내 완성도 높은 마무리를 위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도 논의될 예정이다. 아울러 10억 원 이상의 대규모 주요사업에 대한 효율적 추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 도서관이 오는 27일 시립도서관 옆 수송근린공원과 맘껏광장 일원에서 『제3회 책책북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책과 함께하는 도심 속 푸른 쉼터, 군산’을 주제로, 자연 속에서 자유롭게 책을 읽고 다양한 체험과 문화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오전에는 개회식과 어린이 독서골든벨이 페스티벌의 막을 연다. 사전접수를 진행했던 어린이 독서골든벨은 접수를 시작한 지 하루도 못 되어 80명의 참여 인원이 모두 마감될 정도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후에는 야외도서관·밀짚모자 및 필통 만들기 등 어린이 독서문화 체험부스, 원화 전시·그림책 북큐레이션, 독서진단, 책북사진관, 페이스페인팅 등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특히 초등 3~5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사전 모집을 진행했던 독서골든벨은 대기자가 생길 정도로 인기를 모았다. 독서를 통해 지식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예정이다. 또한 마술 버스킹과 버블풍선 매직쇼 등 다양한 공연도 준비되어 있어 가족 단위 참가자들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가 ‘고군산섬잇길’ 공식 사회관계망에서 고군산섬잇길 '틀린 그림 맞추기'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관광객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재미를 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26일까지 진행된다. 시는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1만 원 상당의 상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참여 방법은 ①고군산섬잇길의 아름다운 풍경과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2개의 그림 가운데 틀린 부분의 개수를 센다 ②댓글을 남긴다 ③해당 게시글에 ‘좋아요’를 누르고 공식 계정을 팔로우하면 된다. 당첨자는 10월 초 공식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별도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고군산섬잇길 공식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K-관광섬’을 널리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실제로 지난 3월부터 8월까지 진행된 온라인 이벤트의 총 누적 참여자 수는 약 11,210여 명으로 시민과 관광객들의 높은 관심이 입증됐다. 참여자들은 이벤트 예고 게시글에 “개통되면 고군산섬잇길을 꼭 가보고 싶다.”,“미리 정보를 알 수 있어 유익하고 기대된다.”, “고군산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