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광명시 시민건강증진센터는 오는 1월 2일부터 9일까지 ‘어르신 건강체조·요가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60세 이상 광명시민을 대상으로 하며, 건강체조 12개 반과 요가 2개 반으로 운영한다. 반별 모집 인원은 약 15명이며, 수업은 주 2회, 회당 1시간씩 진행한다. 참여자는 프로그램 시작 전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체성분 검사와 기저질환 조사를 받아 건강 상태를 확인한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동일한 검사를 실시해 신체 변화와 건강 개선 효과를 점검한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신분증을 지참해 광명시시민건강증진센터(광명로 942-1) 4층 건강관리실을 방문하면 된다. 나기효 건강위생과장은 “어르신의 신체 기능을 고려한 맞춤형 수업과 수업 전후 건강 확인을 병행해 안전한 참여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며 “많은 어르신이 꾸준한 운동으로 건강한 일상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5년 하반기 운영된 동일 프로그램에서는 수강생 158명 가운데 126명(79.7%)의 공복혈당이 감소했고, 97명(61.4%)은 골격근량이 증가했으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광명시가 수도권 도시재생 선도 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시는 2025년 경기도 도시재생 시군 업무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2023년, 2024년에 이어 3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도시재생 업무평가는 경기도가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도시재생 제도 운영, 주민 갈등 관리와 역량 강화, 사업 성과, 거버넌스 운영 등 도시재생 업무 전반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우수기관을 선정하는 평가다. 광명시는 활발한 사업 추진과 공모 성과, 주민 중심의 실행력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광명시는 ▲너부대 도시재생 씨앗사업 ▲광명3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새터마을 소규모주택정비관리계획사업 ▲소하2동 더드림 재생사업 ▲소하2동 뉴빌리지 사업 ▲광명3동 더드림 재생사업 등 다수의 도시재생 사업을 연속적으로 추진하며, 기반시설과 주거환경이 노후된 원도심을 중심으로 생활 밀착형 재생에 힘써 왔다. 이 과정에서 집수리 지원, 주민 쉼터 조성, 보행 중심 도로 디자인 개선, 소규모주택정비사업 등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해 주거복지 실현에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30일 ㈜나우커뮤니케이션이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 1층 로비 나눔존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기부문화 확산 운동의 일환으로 운영 중인 ‘진건읍, 사랑의 나눔존 나눔트리’ 집중 기간에 맞춰 이뤄졌다. 이번 전달식은 생활 여건이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라면 세트 총 20박스(50만 원 상당)이 전달됐다. 이호 대표는 “지역에서 사업을 운영하는 기업으로서 이웃을 위한 작은 선물을 전달할 수 있어서 뜻깊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흥기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장은 “기업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 곳곳에 전해질 수 있도록 행정이 연결 역할을 하겠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생활형 나눔이 일상처럼 이어질 수 있도록 복지 기반 만드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나우커뮤니케이션은 진건읍에 사업장을 두고 전시 및 행사대행업을 하는 기업체로, 이번 후원을 계기로 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 지난 29일 진접읍 소재 진접용인대송라태권도장이 라면 21박스를 북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아이들이 가정에서 직접 라면을 가져오며 시작됐으며, 학부모들도 물품 구매와 준비 과정에 적극 참여해 자녀들과 함께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전달된 라면은 북부권역 내 취약계층 가정에 순차적으로 배부될 예정이다. 조영준 관장은 “아이들이 스스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가정에서도 많은 협조를 해주셨다”며 “이번 활동이 아이들에게 나눔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아이들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한 이번 나눔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울림을 전하는 의미 있는 사례”라며 “시는 민간의 자발적인 나눔이 지속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지역 복지 현장과의 연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9일 다산동 소재 나르샤태권도가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라면 600개를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서부희망케어센터에 후원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연말을 맞아 나르샤태권도 관원들이 자발적으로 마련한 것으로, 후원 물품은 커뮤니티 공간 ‘서부! 커피 한 잔과 함께라면’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가구와 위기 가정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김동국 관장은 “관원들이 직접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나눔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도록 올해도 함께 정성을 모았다”며 “작은 나눔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아이들이 주체가 되어 참여한 나눔 활동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복지 현장이 연계되는 다양한 민관 협력 모델을 발굴해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나르샤태권도는 2019년부터 매년 연말 저소득 가구를 위한 라면 기부를 이어오고 있으며, 꾸준한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는 전국 최초로 ‘전통사찰 내 건축물 사용승인 특례 업무처리 실무지침’을 수립해 전통사찰 내 미허가·미신고 건축물의 양성화를 본격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실무지침은 2월 14일부터 시행된 ‘전통사찰 내 건축물 사용승인에 대한 특례’를 현장에서 원활히 적용하기 위한 것으로, 지목이 달라 허가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는 등 실제 행정 처리 과정에서 나타난 현실적인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화체육관광부 매뉴얼을 토대로 하되, 지자체 실정에 맞는 구체적인 실무 기준을 정립한 것이 특징이다. 시는 건축·산지·농지 분야 등 전문 공무원과 시 소속 변호사로 구성된 프로목민관을 중심으로 총 4차례 논의를 진행해, 특례 적용 가능성과 행정 절차 전반을 검토하고 통일된 업무 기준을 마련했다. 매뉴얼에는 △특례 대상 건축물 판단 기준 △사실상 종교용지로 활용 중인 토지의 지목 변경 절차 △사용승인 특례 신청 및 처리 절차 등을 명확히 담았다. 특히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한 ‘지목 현실화 사업’과 연계해 단계별 행정 흐름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시는 지난 24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는 성실납세자 16명과 지방재정 기여자 1명, 세정시책 참여자 1명 등 총 18명을 ‘2025년도 성실납세자’로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성실납세자 인증제는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한 시민에게 혜택을 부여해 자발적 납세를 유도하고 성숙한 납세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제도다. 시는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를 통해 매년 성실납세자를 선발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성실납세자 16명은 관련 조례에 따라 최근 3년간 지방세를 3건 이상 체납 없이 납부한 시민 중 전산 무작위 추첨을 통해 선정됐다. 추첨은 지방세정보시스템을 활용해 공정성과 신뢰성을 높였다. 지방재정 기여자는 법인의 경우 연간 지방세 납부액이 1억 원 이상, 개인은 3천만 원 이상인 자 중에서 선정됐으며, 세정시책 참여자는 시의 다양한 세정 행정 정책에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성실한 납세로 기여한 기업이 선정됐다. 선정된 시민과 기업에게는 실질적인 혜택이 제공된다. 개인 성실납세자는 본인 명의 차량에 대해 1년간 시 공용주차장 요금이 면제되며, 법인의 경우는 2년간 지방세 세무조사가 면제된다. 모든 선정자에게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는 3기 신도시 핵심 자족 시설인 ‘왕숙 도시첨단산업단지’의 지정 및 개발계획을 12월 30일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남양주시는 베드타운을 벗어나 고부가가치 산업이 집적된 ‘100만 메가시티’로 도약할 발판을 마련했다. 왕숙 도시첨단산업단지는 남양주시 진건읍 일원에 약 120만㎡(약 36만 평) 규모로 조성된다. 이는 판교 테크노밸리의 약 1.7배에 달하는 수도권 최대 규모다. 시는 이곳을 △ICT(정보통신기술) △AI(인공지능) △바이오·의료기기 등 지식 기반 첨단 산업 클러스터로 육성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산업단지 조성 사업이 최근 ‘대한민국 100대 지역투자유망사업’으로 선정된 만큼, 우수한 입지 조건을 바탕으로 국내외 선도기업(앵커기업)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왕숙 도시첨단산업단지는 교통 접근성 면에서 압도적 우위를 점하고 있다. GTX-B 노선, 지하철 9호선, 경춘선이 연결되는 ‘트리플 역세권’ 입지를 갖춰 강남권 20분대, 여의도 3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입주 기업을 위해 부지를 조성원가 수준으로 공급하고, 취득세·재산세 감면 등 세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오산시는 31일 국토교통부가 오산 세교3 공공주택지구의 지구지정 고시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경제자족형 미래도시를 향한 청신호가 켜진 셈이다. 시에 따르면 오산세교3신도시는 국토교통부가 대도시권 주택공급 확대 방안으로 발표한 공공주택지구로서, 서동 일대 약 131만 평에 인구 7만5천900명, 3만3천세대 규모의 주택이 건설되는 신도시 조성 사업이다. 해당 사업이 중요한 이유는 오산세교3신도시가 현실화 될 때 비로소 세교 1, 2지구의 기형적 개발을 막을 수 있고, 세교 1, 2, 3지구를 통합하는 토지이용계획 수립이 가능해져 50만 경제자족도시 오산시를 마련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오산세교3신도시는 지난 2023년 11월 15일 국토교통부가 공공주택지구 대상지 선정 발표를 한 이후 주민 열람·공고 및 전략환경영향평가 등 지구지정을 위한 행정절차를 거쳤다. 아울러 지난 11월 6일 국토교통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를 통과한 바 있기도 하다. 앞서 오산세교3신도시는 지난 2009년 택지개발지구 지정 후 토지공사와 주택공사의 합병 및 수도권 남부 주택공급량 조절로 지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고봉동 소재 고양송암고등학교 학생들이 지난 12월 30일, 학교 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 200만 원을 고봉동 취약계층을 위해 기탁했다. 이번 기부금은 지난 10월 29일 전교생과 교직원이 함께 참여한 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송암고는 이를 통해 4년째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학교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고양송암고 학생들을 비롯해 정재도 고양송암고 교장, 차형수 고봉동장, 이종억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등이 참석해 감사의 뜻을 나눴다. 정재도 고양송암고 교장은 “학생들의 정성이 담긴 수익금을 지역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눌 수 있어 뜻깊다”며, “이번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차형수 고봉동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잊지 않고 온정을 베풀어준 고양송암고 학생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금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을 위해 투명하고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고양송암고등학교는 교육 기회를 놓친 성인 만학도와 주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정규 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고봉동은 지난 30일, 한국농촌지도자 고양특례시 벽제지구회로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쌀 10kg 65포를 기탁받고,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국농촌지도자 고양특례시 벽제지구회는 60년의 역사를 지닌 단체로, 고양특례시 6개 지역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며 현재도 가장 넓은 농토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몇 해 전부터는 고양시 승격 이전 벽제읍이었던 고봉동, 고양동, 관산동 등 3개 지역을 중심으로 식료품 등 다양한 후원 물품을 지속적으로 기부하며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에 기탁된 쌀은 고봉동, 고양동, 관산동 등 벽제지역 3개 동의 저소득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형주 회장은“복지사각지대에 놓여 도움을 받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실천을 통해 소외된 이웃이 없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차형수 고봉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된 물품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마두1동은 마제야에서 지난 12월 30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1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마제야는 마제소바를 판매하는 식당으로 지난 2022년에도 성금 100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장동호 대표는“지역 주민들로부터 받은 사랑을 다시 지역사회에 돌려드리고 싶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동숙 마두1동장은“경기침체와 물가상승으로 많은 이웃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나눔을 실천해 준 마제야 장동호 대표님께 감사를 표하며, 기탁해주신 소중한 성금은 어려운 이웃에게 의미있게 사용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조규일 진주시장은 31일, 지수면 승산마을을 방문해 한옥체험 숙박시설인 ‘개평할매 고가(古家) 스테이’ 준공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추진 성과와 향후 운영계획을 살폈다. 이번 사업은 대한민국 기업가정신의 발원지이자 오랜 전통과 문화유산 등이 있는 지수면 승산마을에 한옥체험형 관광숙박시설과 전시관 등 관광 편의시설을 확충해 체류형 관광객을 유치하고, 관광콘텐츠를 다양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경상남도의 관광자원 개발사업 보조금 13억 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26억 원을 들여 기존 한옥과 부지를 매입하고 부지면적 1490㎡, 건축 연면적 225.79㎡ 규모로 지상 1층, 4개 동을 건립했다. 기존 안채는 리모델링하고 사랑채와 전시관, 공용 주방이 포함된 대문채를 증축했다. 한옥체험 방문객은 전통 한옥 건축의 아름다움을 느끼며 승산마을 특유의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휴식과 여유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인근에는 ▲진주 K-기업가정신센터 ▲대기업 창업주 생가 ▲허선구 고가(古家) 등 지역의 역사 문화를 관광해설사와 함께 체험할 수 있으며, 탐방로를 따라 생태관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순천시는 최근 고용노동부 시행 2025년 청년성장프로젝트 사업추진 성과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청년성장프로젝트는 순천시와 (사)일미래센터가 공동으로 사업을 수행했다. 미취업 청년 등에게 청년친화적 인프라 및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진로 탐색부터 취업 연계, 사후관리까지 하는 통합형 고용지원 체계로 추진됐다. 시는 올해 초기 상담을 포함한 주요 프로그램을 총 59회에 걸쳐 운영했다. 1,200명 목표 대비 1,301명이 참여해 108.4%의 달성률을 기록했으며 참여자 평균 만족도 4.89점(5점 만점)을 받는 등 높은 성과를 거뒀다. 또한, 우리 지역 산업 구조와 청년 수요를 반영한 특화프로그램 운영과 청년 고용정책 연계율 88.9%, 사후관리 연계율 94%를 달성하여 지속 가능한 청년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 아울러 전국 청년카페 중 최초로 부모 대상 진로·취업 교육 프로그램을 도입해 청년 개인을 넘어 가족 단위의 지지 기반을 확대한 점도 이번 성과평가에서 긍정적으로 평가받았다. 시 관계자는 “청년이 지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순천시는 정원문화와 정원 산업을 선도할 핵심인재를 발굴하고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운영한 ‘2025 조경전문가 양성교육’을 통해 수강생 5명이 2025년 제4회 조경기능사 시험에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2025 조경전문가 양성교육은 국가정원 1호 도시 순천의 위상에 걸맞은 정원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추진된 자격 취득 중심 교육과정이며, 2025년 신규사업으로 편성해 진행됐다. 교육은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됐으며, 총 48시간 동안 정원지원센터 교육실에서 진행됐다. 모집 대상은 순천시민 20명으로, 전체 교육시간의 80% 이상 출석을 이수 기준으로 운영했다. 특히 교육과정에는 조경제도의 기초 과정을 포함해 조경설계의 기본 이론, 제도 도구 사용법, 조경 설계 실습 등 조경기능사 자격 취득에 필수적인 실습 교육을 집중적으로 편성했다. 이를 통해 수강생들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며 조경 관련 실무 능력을 체계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었다. 또한 순천만국가정원은 지난 2018년 영국 RH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