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창원특례시는 시민이 이용하는 복지시설을 보다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오는 4월부터 노후시설 개보수와 어린이집 확충, 여성안심거리 조성 등 복지·안전 인프라 개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보육·청소년·노인·장사시설과 사회복지관 등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이용하는 다양한 복지시설의 노후 환경개선과 범죄 취약지역을 정비해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높이기 위한 생활밀착형 사업으로 추진된다. 이를 위해 총 27개 복지시설에 35억 2,600만 원을 투입해 시설 기능보강과 확충 사업을 추진하고, 5개 지역에는 조성 사업도 함께 추진한다. 여성안전귀가 안심거리 조성 먼저, 시는 여성친화 안전도시 조성을 위해 올해 총 사업비 1억 원을 투입해 ‘여성 안전귀가 안심거리’ 사업을 추진한다. ▲의창구 의창동 ▲성산구 성주동 ▲마산합포구 오동동 ▲마산합포구 산호동 ▲마산회원구 회원2동 총 5개 지역을 대상으로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 기법을 적용한 LED벽화, 안심거울 등 다양한 안전시설물을 설치해 야간 보행자의 불안감을 해소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사)대한노인회 평창군지회(지회장 김대성)는 지난 14일 오전 10시, 평창군지회 2층 강당에서 2026년 노인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임성원 평창군 부군수, 박춘희 평창군의회 부의장과 군의원 등 내빈들이 참석하여 58명의 입학생을 축하했으며, 김대성 지회장과 신광순 노인대학장도 자리를 함께해 새로운 시작을 앞둔 어르신들을 격려했다. 대한노인회 평창군지회 부설 노인대학은 이번 입학식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건강 체조, 노래교실 등 다양한 교양강좌와 문화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김대성 대한노인회 평창군지회장은 “노인대학이 서로 소통하고 웃으며 건강한 노후를 설계하는 행복한 공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입학생 모두가 끝까지 즐겁게 참여하시고 활기찬 에너지를 얻어가시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천안시가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중대재해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으로 공공부문의 안전관리 책임이 강화됨에 따라, 실효성 있는 예방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분야별로 나누어 진행됐다. 오전에는 중대산업재해를 주제로 △법령 주요 내용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방안 △산업현장 사고 예방 수칙을 교육했다. 오후에는 중대시민재해와 관련해 △공중이용시설 안전관리 △위험요인 사전 점검 등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특히 중대재해 전문가인 심우배 ㈜어스 대표를 강사로 초빙해 부서별 특성에 맞는 안전관리 방안을 설명했다. 장석진 안전총괄과장은 “중대재해 예방은 사전 관리가 핵심”이라며 “담당자의 책임 의식을 높여 시민과 종사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관리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전라남도 구례군에서 펼쳐진 200만 도민의 화합 축제, 제65회 전라남도체육대회가 2026년 4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의 뜨거운 열정을 뒤로하고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에서 영광군은 총 23종목에 참가하여 그간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으며, 특히 테니스 종목에서 6년 연속 우승을 달성하며 명실상부 전남 최강의 입지를 굳혔고, 복싱 종목은 동매달 2개를 획득하며 종합3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이외에도 검도, 씨름 종목도 종합5위를 기록하며 종합점수 25,550점을 획득했다. 또한, 영광군 선수단은 뛰어난 경기력뿐만 아니라 대회 기간 동안 질서정연하고 경기 규정을 철저히 준수하는 모범적인 태도를 인정받아 ‘질서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선수단을 이끌며 무사히 대회를 마친 정병환 영광군체육회장은 “끝까지 노력해준 선수들과 지도자들의 열정에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체육 저변 확대를 통해 군 체육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광군은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의 위상을 높이는 동시에 스포츠를 통한 지역 발전 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영광군은 지난 13일 영광군 환경관리센터 내에 위치한 주민지원협의체 사무실에서 ‘제10기 환경관리센터 주변영향지역 주민지원협의체’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이번에 구성된 제10기 주민지원협의체 위원은 총 11명으로 영광군의회 정선우의원과 주민대표 8명, 환경분야 전문가 2명으로 구성되어 2026년 4월 10일부터 2년간 환경관리센터 주변영향지역 주민의 지원사업과 주민감시요원 추천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위촉식은 위촉장 수여와 함께 임원선출, 건의 사항 청취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주민지원협의체를 이끌어 갈 임원 중 위원장은 진덕3리 최대주 위원, 부위원장은 성산1리 주병규 위원, 감사에는 성산4리 정용수 위원, 고창군 고리포마을 주동렬 위원이 선출됐다. 영광군수 권한대행 송광민 부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주변영향지역 주민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통하여 주민의 소득향상과 복리 증진을 도모할 수 있도록 사명감과 자부심을 가지고 힘을 모아주시기를 당부 드리며, 군도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여 지원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교원단체총연합회는 부산광역시교육청과 함께 오는 15일 오후 4시 부산교육대학교 참빛관에서 유·초·중학교 관리자 및 교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교권 존중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교권 보호에 대한 현장의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교원들이 안심하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했다. 연수는 김석준 교육감의 축사를 시작으로 부산교육의 변화와 성장을 함께 이어가기 위한 공감과 협력의 장으로 구성했다. 특히 교육활동 보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갈등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을 공유하는 데 목적이 있다. 세미나는 ‘알아두면 쓸데있는 교권침해 대응방안!’을 주제로 부산시교육청 교육활동보호센터 김상웅 법률지원관이 강의한다. 교권침해 사례를 중심으로 한 구체적인 해결 방안과 함께, 학교 현장에서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아동학대 예방 관련 대응책도 제시할 예정이다. 강재철 부산교총 회장은 “최근 교권침해 증가로 교육활동 보호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정선군자원봉사센터와 정선군립병원은 14일 정선군청 소회의실에서 자원봉사자 건강복지 증진과 지역 공공의료 협력 강화를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곳곳에서 활동하는 자원봉사자에 대한 실질적인 예우와 복지 지원과 함께 군립병원의 공공의료 기능을 연계해 체계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곽일규 정선군 부군수, 장기봉 정선군자원봉사센터 소장, 지경천 정선군립병원장, 노희경 정선군립병원 부원장을 비롯한 병원 관계자 및 자원봉사센터 운영위원 등 25명이 참석해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정선군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된 자원봉사자와 그 가족 1인은 군립병원에서 제공하는 맞춤형 종합건강검진 서비스를 단체 할인가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검진 대상자는 자원봉사 확인서를 제출하면 검진이 가능하며, 예약부터 결과 통보까지 전 과정은 군립병원이 체계적으로 운영한다. 특히 정선군립병원은 2025년 4월부터 건강검진 서비스를 본격 운영하며 현재까지 8천 명 이상의 군민이 검진을 받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는 중동 전쟁 장기화로 인한 고유가, 고환율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인천만의 독자적인 민생 지원 대책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4월 11일, 26조 2천억원 규모의 중동 전쟁에 따른 민생 피해 지원 추가경정예산을 확정했다. 그러나 정부는 지방정부와의 사전 협의 없이 고유가 피해지원금의 20%를 지방정부가 부담하도록 했다. 유정복 시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민생 부담 경감을 위한 정부 추경의 취지에는 충분히 공감하면서도, 증가된 지방교부세를 정부 사업 분담금으로 사용하라는 취지의 정부 입장에 대해 비판했다. 이에 인천의 자주재원인 지방교부세 증액분은 오직 인천시민을 위한 ‘인천형 민생지원 추경’에 전액 투입하는 한편 정부가 지방정부에 부담하도록 한 20%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방비 분담분은 지방채를 발행해 인천시가 책임진다는 구상이다. 이러한 배경에서 인천시는 총 1,657억 규모의 ‘인천형 민생지원 추경’을 편성하고 이달 중 의회 심의를 거쳐 즉시 시행할 계획이다. 인천형 민생지원 추경의 주요 사업은 아래와 같다. 첫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주시는 지난 13일 '양주시 역사관 건립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유양초등학교 이전부지를 활용해 역사관을 조성하는 것으로, 관아지·향교·별산대놀이마당 등 지역 내 주요 문화자원과 연계한 역사문화 거점 구축을 목표로 한다. 용역에서는 부지 활용 타당성, 리모델링 방안, 전시 및 운영계획, 사업비 및 단계별 추진 전략 등을 종합적으로 수립하는데 중점을 둔다. 또한 지역 문화자원을 연계한 관광동선과 활용방안도 함께 살필 계획이다. 양주시는 역사관을 전시·교육·체험 기능이 어우러진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하고, 가족 단위 관람객이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역사문화 거점으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구상이다. 양주시 관계자는 “유휴 학교부지를 활용한 역사관 건립을 통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시민과 방문객이 함께 머무르며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이 되도록 준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광명도시공사는 13일 한정광 경영관리본부장과 함께 광명시의 공영주차장 일원을 둘러보며 시설을 점검하고 현장에서 근무하는 근무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상 주차장들은 광명역 인근의 새빛공원 공영주차장, 소하동 광명동굴제3공영주차장과 개운어린이공원 지하공영주차장, 광명동(전통시장) 지하공영주차장, 철산동 지하공영주차장, 광명동초지하공영주차장 등 광명도시공사에서 수탁 및 운영·관리하고 있는 공영주차장이며, 관련 시설물도 함께 점검하며 주차장 운영 개선을 위한 의견을 나누었다. 또한 현장 근무자들과 만나 근무 중 애로사항 및 개선이 필요한 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청취했다. 서일동 사장은 “광명시 공영주차장의 시설 및 환경 관리를 위해 애쓰며 승용차5부제 시행과 관련하여 노력하고 있는 근무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주차 환경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평군 옥천면은 지난 4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용천리 일원에서 열린 ‘용천리 벚꽃길 작은 음악회’가 많은 방문객과 주민들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벚꽃이 만개한 용천리 벚꽃길 일원에서 개최됐으며, 먹거리 장터와 다양한 공연, 주민 참여형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특히 조승환, 임희숙, 황충재, 진태령, 이승율, 미소리, 정영란, 이진아 등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봄의 정취를 더하며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 기간 동안 방문객들은 벚꽃길을 따라 펼쳐진 공연과 체험을 즐기며 지역의 자연경관과 문화를 경험했다. 또한 주민과 관광객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지역 축제로서의 의미를 더했다. 아울러 이번 축제에서는 이웃을 위한 성금도 마련됐다. 모금된 성금은 관내 백혈병을 앓고 있는 고등학생에게 전달될 예정으로, 행사에 나눔의 가치를 더했다. 용천3리 김인엽 이장은 “많은 분들이 용천리 벚꽃길을 찾아 소중한 시간을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용천리의 자연과 계절의 매력을 살린 축제를 통해 주민과 방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평군 강하면 새마을회는 지난 13일 강하면 새마을공원 일원에서 새봄을 맞아 쾌적하고 아름다운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한 꽃 심기 및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공원 내 화단과 주변 공간에 계절 꽃을 식재해 봄의 정취를 더했으며, 공원과 인근 지역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도 함께 펼쳤다. 특히 이번 활동은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공원 환경을 개선하고, 지역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한편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 강하면 새마을회 관계자는 “새봄을 맞아 주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와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살기 좋은 강하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하면 새마을회는 매년 계절별 환경 정비와 나눔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평군 양평읍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제9회 갈산누리봄축제 기간인 4월 11일부터 12일까지 ‘2026년 위기이웃 발굴사업’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공감대 확산에 나섰다. 이번 홍보부스는 “복지위기가구, 우리가 함께 찾고 함께 도와요”를 주제로 마련됐으며, 축제를 찾은 주민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이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위기 이웃을 조기에 발견하는 지역 중심 돌봄 문화 조성에 기여했다. 현장에서는 ‘위기 신호를 찾아보세요’ 코너를 운영해 주민들이 다양한 상황이 담긴 카드를 통해 복지 위기 징후를 직접 살펴보며, 일상에서 놓치기 쉬운 위기 신호와 이웃에 대한 관심의 중요성을 되새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벚꽃나무에 피어나는 돌봄 한마디’ 코너에서는 주민들이 대형 벚꽃나무 패널에 포스트잇으로 응원의 말과 돌봄 메시지, 복지 서비스 아이디어를 남기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현장에서 수집된 의견은 향후 지역복지 증진과 신규 사업 발굴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문희 양평읍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평군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남한강변 갈산공원 일원에서 열린 ‘제9회 갈산누리봄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보다 많은 방문객이 찾으며 갈산공원을 가득 메워, 양평을 대표하는 봄 축제로서의 위상을 한층 높였다. 제47주년 양평읍민의 날 기념식과 함께 개최된 이번 축제는 공연과 체험, 참여형 콘텐츠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축제 첫날에는 어린이들의 봄 소풍으로 활기차게 시작되며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이튿날에는 양평읍민의 화합을 다지는 제47주년 양평읍민의 날 기념식을 비롯해 양평문화재단과 협업한 ‘어울림 음악회’, 경기아트센터와 협업한 ‘경기팝스앙상블’ 공연이 펼쳐져 높은 호응을 얻었다. 셋째 날에는 가수 류원정과 에메랄드 캐슬 김선형의 공연이 이어지며 현장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이와 함께 올해 처음 선보인 참여형 프로그램 ‘양춘이 보물 찾기’는 가족 단위 방문객의 참여를 이끌며 축제의 재미를 더하는 대표 콘텐츠로 자리매김했다. 민순봉 양평읍체육회장은 “올해 축제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평군은 군에서 운영 중인 ‘초유은행’이 연간 약 3톤(3,000리터) 규모의 초유를 관내 한우 농가에 안정적으로 공급하며, 축산 농가 소득 증대와 송아지 폐사율 감소에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우 송아지는 출생 직후 면역글로불린(IgG)이 풍부한 초유를 충분히 섭취해야 각종 질병을 예방할 수 있는 면역력을 갖게 된다. 그러나 한우는 젖소에 비해 초유 생산량이 적고, 분만 직후 어미 소의 포유 거부 등으로 초유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반면 낙농가는 송아지에게 먹이고 남은 초유를 처리할 방법이 없어 폐기하는 등 자원 낭비 문제가 지속돼 왔다. 이에 양평군은 낙농가에서 발생하는 잉여 초유를 수거해 살균·포장 과정을 거쳐 한우 농가에 공급하는 ‘초유은행’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연간 약 3톤의 초유를 확보해 관내 한우 농가에 보급하고 있으며, 이는 송아지 약 4,300마리(1회 700밀리리터 급여 기준)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규모다. 초유은행은 철저한 품질·위생 관리 체계를 기반으로 운영된다. 초유은행은 수거한 초유를 면역 성분 함량 검사를 통해 선별하고, 저온살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