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9월 15일 19시 영양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 희망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5 행복한 아버지학교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9월 15일, 9월 22일 2일 동안 총 4시간으로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학교와 학부모 간의 교류 활성화를 지원하고 자녀교육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정립 및 자녀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했다. 그리고 학부모의 바람직한 교육관 및 역할 정립으로 건강한 가족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날 강의는 배영태 국립청소년인터넷드림마을 원장을 맡아,‘성격유형(MBTI)을 통한 자기이해’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배원장은 성격유형 파악을 통해 올바른 학부모의 역할 및 자세에 대해 토론식 강의를 통해 심도 있는 연수를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박근호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학부모 연수를 통해 올바른 학부모의 자세에 대해 배우고 학교-학부모-학생간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 교육청에서 학부모 연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함안군은 지난 12일 경상남도가 주관한 ‘2025년도 지방세 체납액 징수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효율적인 체납징수 기법 도입과 징수활동 강화를 통해 체납징수율을 높인 우수사례를 발굴해 시군에 공유하고 지방재정 확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에는 1차 서면심사를 통과한 6개 시군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함안군에서는 세무회계과 김병수 주무관이 ‘해방공탁금, 그것이 알고싶다!’를 주제로 발표에 나섰다. 김 주무관은 징수 사각지대에 있던 해방공탁금에 대한 체납처분 사례를 소개하며 체납세 징수 실적 향상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아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에 수상한 사례는 경상남도 대표로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5년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 지방세 분야 우수사례에 제출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효율적인 지방세 체납액 징수를 위해 다양한 기법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군 세입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9월 12일 금요일 또래상담 연합회 동아리 청소년들과 함께 부계 성바오로 청소년의 집을 방문하여 수제 햄버거를 전달했다. 또래상담 연합회 동아리는 현재 교내 정규동아리로 군위고등학교 1, 2학년 학생들로 구성되어 있다. 지역사회 청소년들의 건전한 또래문화 형성을 위해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청소년관련 직업인 인터뷰, 영화 및 독서 토론, 인문·사회 분야 신문 스크랩 등 다양한 활동을 했다. 9월은 특히 또래상담 주간을 맞이하여 동아리 시간에 지역봉사자 1388청소년지원단원들과 함께 햄버거를 만들어 직접 청소년의 집을 방문하여 전달하게 됐다. 참여자는 “햄버거를 직접 만들어서 전달하는 일에 보람도 느끼고 의미있는 일인 것 같아서 기분이 좋았어요”라며 소감을 이야기했다.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또래 친구를 지지하고 응원하는 모습이 참 보기 좋은 것 같다. 앞으로도 건전한 또래문화 형성을 위해 청소년들이 마음껏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한상욱 미래복지위원장(서울특별시 강서구의회)은 지난 12일 열린 제313회 제4차 본회의에서 김포국제공항의 명칭을 ‘서울강서국제공항’으로 변경할 것을 촉구했다. 한 위원장은 “고도제한 완화라는 역사적 전환점을 강서구의 재도약으로 연결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공항 명칭 변경이 출발점이 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명칭 변경의 당위성도 분명히 했다. “김포국제공항 부지의 87%가 강서구에 속해 있고, ‘김포시’는 더 이상 공항과 직접적 연관성이 없음에도 여전히 ‘김포’라는 명칭을 사용하는 것은 강서구민 55만 명의 권익과 정체성을 반영하지 못한 것”이라며, “서울시가 발표한 ‘서울김포공항’ 변경안은 강서구민의 목소리를 무시한 일방적 결정”이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공항 명칭 변경은 단순한 간판 교체가 아니라, 고도제한 완화와 연계한 강서구민의 재산권 회복·도시 재생·균형 발전으로 이어져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한상욱 의원은 “서울강서국제공항으로의 명칭 변경은 강서구가 피해만 감내하는 지역에서 벗어나, 미래를 준비하는 중심지로 거듭나게 될 상징적 계기가 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창원특례시의회 관광정책개발연구회(대표의원 김혜란)는 15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창원시 권역별 관광 활성화 방안 연구’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지난 6, 7월 실시한 현장 방문 결과를 토대로 축제 개최, 대표 먹거리 발굴, 굿즈 상품 개발, 교통·시설 인프라 개선 등 관광 활성화 전략이 제안됐으며, 향후 연구 추진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특히 동계훈련지 개발을 통한 북면 마금산 온천 연계⋅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원들의 공감이 모아졌다. 연구회는 이날 논의된 의견과 현재 진행 중인 설문조사 결과를 종합해 권역별 관광 활성화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김혜란 대표의원은 “지난 현장 방문을 통해 창원시가 천혜의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음을 절감했다”며 “이번 연구 결과가 단순한 보고서에 그치지 않고, 실제 창원시 관광산업 활성화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구회는 이달 30일 돝섬 해상유원지를 방문하고, ‘창원시 권역별 관광 활성화 방안 연구’ 최종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해운대구는 해운대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함께 지난 12일 오후 ‘그랜드 조선 부산’ 잔디마당(해운대 공원)에서 제12회 해운대구 다문화가족축제의 일환으로 ‘양성평등을 위한 모두의 발걸음’을 주제로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다문화가족과 지역 주민 등 약 400명이 참여했으며, 해운대 해변 산책로를 따라 동백섬까지 이어지는 약 1.5km 코스를 함께 걸으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걷기대회는 아름다운 해운대 바다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해변 산책로를 지나 동백섬에 도착하는 코스로 진행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양성평등과 다문화가족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해 매년 다문화가족축제를 개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과 교류의 장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금순 해운대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도 “이번 걷기대회가 다문화가족과 지역 주민 모두가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한국 전통문화의 정수를 담은 ‘공공외교 한마당 K-페스티벌’을 아프리카 짐바브웨에서 개최하며 문화외교의 지평을 넓혔다. 판소리, 서예, 한지공예 등 전북의 문화자산을 통해 현지 시민과 깊이 있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짐바브웨 정부 및 주요 기관과의 문화·산업 교류 기반을 구축한 것으로, 글로벌 스포츠 국제지지 기반 확대에 실질적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 9일부터 15일까지 4박 7일 일정으로 나미비아와 짐바브웨를 찾은 전북자치도 아프리카 출장단은 12일 짐바브웨 제2의 도시인 불라와요를 방문해 공공외교 한마당 짐바브웨 K-페스티벌을 진행했다. 불라와요에서의 한국 문화 공연은 이번이 처음이다. 본 행사에 앞서 행사 개최 장소인 불라와요주지사와 시장을 만나 이번 행사의 의미에 대해 설명하고 향 후 문화와 스포츠를 중심으로 한 협력에 대해 이야기 나누었다. 이날 행사에는 짐바브웨 박재경 대사를 비롯해 짐바브웨 정부 각 부처 고위 인사와 문화·예술·교육계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행사에서는 한국 전통문화의 본향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손근호 의원(산업건설위원회)은 15일 오전 울산시 건설도로과 및 북구청 건설과 관계자들과 함께 시례잠수교 통행환경 정비사업과 관련하여 현장을 방문해 현재 상황에 대해 이야기를 듣고 추진현황과 향후 계획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손근호 의원은 현장에서 “본 의원 역시 주민들과 함께 이 교량을 매일 이용하며 불편을 체감하고 있다”며 “단기적으로는 최소한 교행이 가능하도록 교량 폭 확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북구청 관계자는 “주민 편의 및 안전 확보를 위해 조속한 개선이 필요하다”며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울산시의 재정 지원이 필요하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대해 울산시 관계자는 “주민 불편과 안전 문제에 공감한다”면서도 “현재 구조물이 잠수교 형태인 만큼 단순 확장에는 안전상의 한계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식 교량을 설치하는 등 현장 여건을 감안하고 장기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덧붙였다. 손근호 의원은 마무리 발언에서 “장기적으로는 북울산역세권 개발에 따른 교통 수요 증가가 불가피한 만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북 진천군과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진천군지부는 15일 진천군청에서 제46회 생거진천문화축제 먹거리장터의 건전한 운영을 위한 ‘바가지요금 근절 캠페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축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바가지요금을 사전에 차단하고, 투명한 가격 운영과 위생‧안전 관리로 방문객의 신뢰를 높여 축제 만족도를 높이고자 기획됐다. 현장에는 먹거리장터 참여 업소, 한국외식업중앙회 진천군지부, 관계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바가지요금 근절 서약서 작성‧낭독 △참여 업소 전원의 바가지 근절 퍼포먼스 △간담회, 위생‧안전 교육이 이어졌다. 참여 영업자 대표는 “모든 가격을 사전에 공개하고, 위생관리와 친절서비스로 신뢰받는 먹거리장터를 만들겠다”는 내용의 결의문을 낭독하고, 참여 업소가 결의에 동참함으로써 축제 먹거리 문화 개선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다졌다. 이번 결의내용에 따라 축제 기간 △가격표 공개 의무화 △민·관 합동점검반 운영 △먹거리 불편 신고센터 개설 등 방문객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먹거리 환경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건휘 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포항시는 지난 7월 산업통상자원부에 신청한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최종 지정되며, K-스틸법 제정 기대와 함께 철강기업들의 활력 회복을 위한 정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와 함께 산업단지 지정을 통해 기업 지원을 본격화하고자 하며 대상지는 포스코 국가산업단지 인근 철강1·3단지와 영일만4일반산업단지 경계부 용한2지구다. 최근 미국의 철강·알루미늄 제품 관세 50% 인상과 중국의 저가 공세로 국내 철강업계는 심각한 경영난에 직면해 있다. 실제로 철강산업단지 관리공단 자료에 따르면 약 10%의 입주기업이 가동을 멈추거나 휴·폐업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포항시는 지난 5월 철강3단지 입주기업의 설비 확장 요청을 접수해 관련법에 따라 도시계획 심의를 거쳐 건폐율 완화가 가능하도록 신속히 선제 대응한 바 있다. 이번 산업단지 지정은 이러한 단기적 대응을 넘어 철강산업 전반에 대한 제도적 지원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조치다. 이번 지정계획에 따라 철강1단지는 일반산업단지로 지정되며, 철강3단지와 용한2지구는 준산업단지 요건을 충족해 소유자 의견 청취 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포항시는 ‘2025 경북바이오산업엑스포’ 4개 분과 중 하나인 그린바이오 분과로 지난 12일 포스코 국제관에서 ‘2025 그린바이오산업 국제컨퍼런스’를 열고 세계 각국 전문가들과 산업 생태계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스라엘, 중국, 베트남 등 4개국 해외 연사를 비롯해 국내외 전문가 12명이 발표에 나섰으며, 산·학·연·관 관계자 150여 명이 자리해 글로벌 교류의 장을 이뤘다. 개막에 앞서 (재)포항테크노파크, 바이오미래식품산업협의회(한국바이오협회 산하), Celleste Bio Ltd(이스라엘), ㈜진셀바이오텍 등 4개 기관은 ‘그린바이오 및 푸드테크 산업 육성을 위한 국제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그린바이오·푸드테크 분야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 촉진 ▲지식·정보 공유 및 산업생태계 조성 ▲국제컨퍼런스 등 교류 행사 확대 등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기조연설은 박순석 한국임상수의학회 부회장이 ‘지속가능한 그린바이오 산업과 반려동물 복지의 미래’를 주제로 진행했으며, 이어 국내외 전문가들이 동물용 의약품과 AI-그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상북도와 포항시가 주최하고 한국로봇융합연구원이 주관한 ‘제25회 한국지능로봇경진대회’가 13~14일 양일간 포항종합운동장 만인당에서 열렸다. 올해 대회에는 지능로봇, 국방로봇, 퍼포먼스로봇 3개 부문에 총 22개 팀, 10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첫날 개막식에는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 최혁준 경상북도 메타AI과학국장, 임주희 포항시의회 경제산업위원장, 도의원·시의원, 정구봉 한국로봇융합연구원 부원장 등이 참석했으며, 개막 퍼포먼스로는 양팔로봇 ‘키로’가 무대에 올라 내빈 안내와 개인기를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큰 박수 속에 대회의 시작을 알렸다. 대회장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첨단 로봇을 직접 보려는 시민들과 전국 각지에서 모인 참가팀들로 북적였다. 참가팀들은 ▲AI, 빅데이터, SW 등 로봇활용 기술과 개발 지능 능력, 센서, 메커니즘과 창의성 등을 담아낸 지능로봇 분야 ▲한국의 사계절을 표현한 미션형 트랙에서 탐색, 식별, 수색, 구조를 수행하는 등 무인전투체계 전략화를 위한 국방로봇 분야 ▲K-문화와 대중성을 결합한 퍼포먼스 로봇 분야에서 기량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청주시는 지역 내 중소기업의 글로벌 시장진출 및 수출 네트워크 확대를 위해 15일부터 18일까지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등 중앙아시아 2개국에서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 카자흐스탄은 CIS(독립국가연합) 중 러시아를 제외하면 우리나라와 교역 규모가 가장 큰 국가이자 중앙아시아 물류 허브로서 K-뷰티와 K-푸드에 대한 수요와 관심이 높은 전략시장으로 평가된다. 키르기스스탄은 최근 연평균 9%의 경제성장률을 이어가며 젊은 소비층을 중심으로 구매력이 빠르게 확대되는 신흥시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수출상담회는 청주시를 대표하는 화장품 전문기업 △㈜에이치피앤씨 △㈜사임당화장품 △(주)씨엘메디시스 △(주)데쥬벤트를 비롯해, △키즈/청소년용 등 샴푸 전문기업 ㈜아이비코 △국내 유일 유글레나 전문기업 ㈜유일바이오텍 △해충퇴치제 전문기업 태일컴퍼니 △통신설비 전문기업 ㈜대성무선이 참여한다. (재)충북테크노파크, 세계한인경제인무역협회(월드OKTA)와의 협업으로 진행된다. 이들 기업 대표단은 철저한 시장조사와 수출 문의(인콰이어리) 검증을 거쳐 매칭된 바이어와 현지에서 1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청주시는 15일 2025년 하반기 친절공중위생업소 14개소를 신규 지정하고 지정서와 현판을 전달했다. 친절공중위생업소는 공중위생업소 중 위생관리 수준 및 친절서비스 제공으로 지역주민의 신뢰를 얻은 업소다. 이번에 지정된 업소는 △중앙크리닝(서운동) △브라운도트호텔 청주용암점(용암동) △헤어살롱까리오(용암동) △비캄(탑동) △김영희(산남동) △빛 헤어 살롱(모충동) △살롱드 주하(복대동) △슬로우헤어(비하동) △열에아홉미용실(복대동) △마벨르헤어뷰티(송절동) △기노(오송읍) △추억만들기(오창읍) △우먼센스미용실(사천동) △스타일헤어(내수읍) 등이다. 친절공중위생업소에는 △현판과 지정증 제공 △종량제봉투(50L) 120매 3년간 지급 △청주시 누리집 홍보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시 관계자는 “친절공중위생업소 지정으로 영업주는 시민들에게 더욱 믿음직스러운 서비스를 제공하길 바란다”며 “청주시도 안전한 위생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청주시에는 총 357개소(미용업 250개소, 이용업 35개소, 세탁업 38개소, 숙박업 32개소, 목욕장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청주시는 15일 외국인 계절근로자 51명이 청주공항을 통해 추가로 입국했다고 밝혔다. 시는 인건비 상승과 농번기 일손 부족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단기간 외국인을 합법적으로 고용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근로자들은 지역 내 22개 농가에 배치되며, 입국 직후에는 마약 검사 등 필수 절차를 거친다. 이후 흥덕구청 2층 공연장에서 한국 문화 그리고 이탈 방지를 위한 사전 교육을 받는다. 이들은 주로 시설하우스에서 대파, 딸기 등 주요 작물 재배 농가에서 최대 8개월간 근무한 뒤 고국으로 돌아가게 된다. 한편, 이번에 입국한 계절근로자를 포함하면 올해 총 392명의 외국인이 청주 지역 농가에서 일손을 보태게 된다. 시는 오는 10월까지 40명을 추가로 고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 농가에서 시기 적절하게 인력을 공급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