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는 12일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 다목적실에서 ‘진건 상생발전협의체’ 제1회 정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 2월 진건 상생발전협의체 공식 발족 이후 처음 열린 회의로, 왕숙신도시 개발과 연계한 원도심 상생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진건 상생발전협의체 위원장인 문흥기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장을 비롯해 위원 20여 명과 LH 남양주사업본부, 시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왕숙신도시 개발 사업 설명 △질의응답 △자유토론 △주요 안건 선정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진건읍 사능리 일원(83만6천㎡) 개발제한구역 훼손지 복구사업과 관련된 사항이 주요 안건으로 논의됐다. 논의 내용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랜드마크 조성 방안 △사능천을 활용한 친환경 수변공간 개발 △파크골프장·주차장 등 주민편의시설 설치 △사계절 경관조명 도입을 통한 휴식공간 마련 △주민 의견 수렴 강화 및 원도심과 신도시 연계를 고려한 기반시설 설치 필요성 등이 포함됐다. 협의체는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안건들을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시 관련 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0일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에서 관내 장애인 및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특수계층 사기피해 예방교육’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소비단체협의회의 지원으로 특수계층(장노년) 사기 피해 예방과 사회적 안전망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교육에는 장노년 장애인과 복지관 인근에 거주하는 어르신 등 20명이 참여했으며 장노년을 대상으로 빈번히 발생하는 보이스피싱, 금융사기, 투자사기 등 주요 사례를 소개하고 일상에서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을 안내했다. 또한 최근 기만 상술과 소비자 피해 발생 및 해결 절차를 알기 쉽게 설명하여 참여자들의 사기피해 예방 역량을 강화했다. 한 참여자는“귀에 쏙쏙 들어오는 강의를 통해 소비자로서의 권리를 지킬 수 있을 것 같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소영 관장은 “이번 예방 교육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이 일상 속에서 보다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특히 교육의 취지를 고려해 장애인 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의 피해 예방을 위한 복지관 인근 노인정을 직접 찾아가는 홍보를 진행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는 15일 시청 여유당에서 ‘다산과 함께하는 청년 목민관’ 공렴추진단 2차 보고회를 개최했다. 공렴추진단은 다산 정약용 선생의 공렴(公廉) 정신을 계승해 청년 목민관들이 직접 반부패·청렴 관련 의제를 발굴하고 토론하는 자율적 참여 협의체다. 조직 내 공감대를 형성하고 실효성 있는 과제를 마련해 청렴한 공직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번 2차 보고회는 주광덕 시장과 청년 목민관 10명이 참석했다. 지난 7월 25일에 개최된 1차 보고회가 실무자 중심의 제안과 토론에 집중했다면, 이번에는 시장과 청년 목민관이 함께 간부공무원의 역할을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 회의에서는 2025년 간부공무원 청렴도 평가 결과를 공유한 뒤 청년 목민관들이 △조직문화 △적극행정 등 부패취약분야에서 나타나는 문제점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주 시장은 직무 경험을 바탕으로 한 의견을 경청하며, 의견이 실행 가능한 방안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함께 논의했다. 특히 이번 보고회에서는 청년 목민관들의 제안을 실제 정책과 조직문화 개선으로 연결하기 위한 구체적인 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목포시의회 박유정 의원이 제400회 임시회에서 대표 발의한 '목포시 주민투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8일, 기획복지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조례안은 주민투표심의회 구성원의 다양성과 대표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전문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제도적 보완을 골자로 하고 있다. 개정 주요 내용으로는 ▲'양성평등기본법'따른 특정 성별이 위촉직 위원 수 제한 사항 반영 ▲위촉 위원 요건에 ‘시민단체가 추천한 자’를 포함하여 성별의 기준을 명확히 하고, 시민의 대표성을 강화했다 박유정 의원은“이번 개정은 주민의 직접 참여 확대라는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고, 주민투표제도의 실효성을 확보하는 데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진정한 풀뿌리민주주의의 기틀을 다지기 위한 의미 있는 발걸음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개정으로 주민투표 청구와 관련된 주요 사안에 대해 보다 공정하고 균형 있는 심의 구조를 마련하고, 시정 전반에 걸쳐 시민 참여 기반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박 의원은 도시건설위원회에서도 '목포시 안전문화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제400회 목포시의회 임시회 회기 중 박유정 의원이 대표 발의한 '목포시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 구성 및 운영 조례안'이 도시건설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최근 각종 재난과 사고 발생이 증가하면서 시민들의 안전에 대한 요구와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지역사회 차원에서 안전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고자 발의됐다. 박유정 의원은 “시민 스스로 안전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행정과 교육·소방·경찰, 민간이 함께 참여하는 협의체를 운영하는 것이 필요하다”라며,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가 목포 시민 모두의 안전을 지켜내는 구심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례안에 따르면 협의회는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관련 부서의 장, 목포교육지원청·목포경찰서·목포소방서 관계자 등 공공기관 관계자와 안전 관련 민간단체 및 전문가 등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협의회는 ▲안전교육 및 안전훈련의 협의·추진 ▲생활 속 안전문화 실천과제 발굴 ▲우수사례의 공유 및 확산 ▲안전 캠페인 및 홍보 활동 등을 주요 기능으로 수행한다.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협의회가 정례적으로 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목포시의회 최원석 의원(도시건설위원회)은 15일, 제400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목포대교 경관조명 특화사업'의 불투명한 추진 경위와 행정 책임 문제를 집중 조명하며, 목포시 전반의 예산 집행 관행과 시민 소통 부재에 대해 강한 우려를 표명했다. 최 의원은 이날 시정질문을 통해 '목포대교 경관조명 특화사업'의 추진 과정 전반에 걸쳐 나타난 문제점을 조목조목 짚으며, “이번 사례는 단순히 한 사업의 문제가 아니라 행정 전반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되돌아봐야 하는 계기”라고 강조했다. 먼저, 사업 추진 과정에서 시의회와 소통 부족을 지적했다. 그는 2022년 내부적으로 사업 확장 논의가 진행되고, 2024년 1월 문화체육관광부의 조건부 승인이 이루어지는 동안 충분히 의회에 설명하고 자료를 제공할 기회가 있었음에도 이를 외면했다는 점을 비판했다. 또한 사업 추진 간 명확한 책임 소재와 업무 프로세스 정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최 의원은‘사업 추진 시점을 예산 확정 이후로 설정하는 것은 그전에 이루어진 과정에 대해서는 책임지지 않겠다는 모습’이라며, 행정 절차 전반에 대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목포시의회 박효상 의원(용당1동·2동 · 연동 · 삼학동)은 400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목포시 재정위기 극복을 위한 시정운영 제안’을 주제로 시정질의했다. 박 의원은 시정질의에 앞서 목포시 재정위기를 알리고 행정의 잘잘못을 따지는 것이 아닌 모두가 지혜를 모으고 응원하여 지금의 위기를 극복하자고 부탁했다. 집행부를 대상으로 시정질의는 시작됐으며, 재정위기 현황 진단으로 우리 시 전체 사업비 중 국도비 매칭 사업과 자체 사업비 중 시비 483억을 미확보하여 국도비 반납의 위기에 처한 상황에 대하여 시비 확보를 못하여 포기한 사업은 향후 신규공모사업에 대한 불이익과 시 발전에 심각한 타격이 있을 수 있음을 우려하고 시장권한대행에게 국도비 반환 우려에 대한 우리 시 현재 재정 상황에 대해 답변을 요청했다. 이에 시장권한대행은 답변자로서 “현재 목포시 사업은 총 56개 사업을 하고 있으며 국도비 매칭사업과 자체사업비 중 시비 483억을 미확보했지만, 재정안정을 위한 방안 강구를 위해 전략회의를 담당 실국장과 시행하고 있다”라고 답변했다. 박 의원은 실국장과의 전략회의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9월 15일 오후 청사 5층 비즈니스실에서 켑코솔라㈜와 ‘공유재산 태양광 발전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전남교육청이 보유한 공유재산 중 장기간 미활용된 폐교와 유휴부지를 활용해 태양광 발전사업을 추진하고, 발생한 수익을 학생 교육 재원으로 환원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 폐교재산 태양광 발전사업 운영 협력 ▲ 에너지 절감 컨설팅 ▲ 발전 수익의 교육적 환류 등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전남교육청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장기 미활용 폐교를 새로운 에너지 자원으로 전환하여 교육재정을 확보하고, 친환경 에너지 전환의 가치를 학생들에게 직접 체험·학습하게 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미래교육 실현을 기대한다. 김대중 교육감은 “오늘 협약으로 장기간 활용되지 못했던 폐교가 새로운 에너지와 교육 재정의 산실로 다시 태어나기를 기대한다”면서 “전남교육청은 태양광 발전사업으로 친환경 미래 에너지를 실현하는 동시에 그 성과를 학생 교육에 환원하여 지속가능한 미래교육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김창식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남양주5)은 9월 15일 제386회 임시회 제1차 경기도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경제실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하며 예산 집행 부진 문제를 집중 지적했다. 김창식 부위원장은 “경제실의 세입예산 중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을 위한 균형발전특별회계를 제외하면 약 128억 원 규모에 불과하다. 특히 시도비보조금과 위탁비 반환수입만 155억 6천만 원에 달하는데, 이는 애초 편성된 예산이 제대로 집행되지 못하고 상당 부분이 반환된 상황을 의미한다”라고 꼬집었다. 이어 “반환수입이 늘어난다는 것은 정책이 계획대로 추진되지 못해 성과가 떨어지고, 재정 운용 신뢰도 또한 저하되며, 꼭 필요한 사업 예산 확보에도 차질이 생길 수 있다는 뜻”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성기철 경제기획관은 “경기힘내go 카드 등 유사한 국비 사업이 추진되면서 도비 사업이 상대적으로 부진할 수밖에 없는 여건이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김 부위원장은 답변을 들은 뒤 “경제실 규모를 고려하면 매년 수십억 원 규모의 불용과 반환이 반복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인천시설공단 탁구선수단은 지난 10일 경북 영주에서 열린 '2025 내셔널 컵 실업탁구대회'에서 전국 각지의 강팀들과 실력을 겨루며 단체전 은메달과 혼합 복식 동메달을 동시에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2020년 6월 창단한 인천시설공단 탁구선수단은 5년 남짓한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전국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올해에만 ▲‘2025 실업탁구 챔피언전’ 개인 복식 동메달 ▲‘2025 춘계 회장기 실업 탁구대회’ 혼합 복식 은메달과 단체전 동메달 등 잇달아 수상하는 등 전문 탁구팀으로서 뛰어난 저력을 입증하며 인천 체육의 위상을 드높였다. 또한 선수단은 올해 1월부터 매달 생활체육인들을 만나 재능기부를 통한 ‘맞춤형 강습’을 진행하는 등 생활체육 문화 발전에도 적극 기여하고 있다. 김재보 이사장은 “이번 성과는 선수들의 끊임없는 노력과 연습을 토대로 다진 팀워크가 만들어낸 쾌거”라며, “앞으로도 인천 유일 실업탁구단으로서 전국 무대에서 이름을 드높이는 동시에 시민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울진군에서는 지난 9월 11일부터 12일까지 2일간 울진파크골프장에서 개최된‘제3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파크골프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대한파크골프협회가 주최하고 경상북도파크골프협회 및 울진군체육회, 울진군파크골프협회가 주관한 첫 전국 파크골프대회로 17개 시·도 선수 600명 및 임원진 등 총 900여 명이 참가하여 뜨거운 열기 속에 선수 개인 및 소속팀의 기량을 겨루고 돈독한 우애와 화합을 다졌다. 대회결과, 남녀별로 개인전·시니어부·단체전 등으로 나눠 치러졌으며, 경기도파크골프협회가 종합우승을. 경상남도파크골프협회가 준우승을 경상북도파크골프협회가 3위의 영광을 차지했다. 또한, 초등부(삼향초)와 대학부(한국방송통신대)도 포함되어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세대통합형 생활스포츠로 급성장 중임을 입증했다. 울진파크골프장은 동해안 청정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조성된 최고 수준의 코스로 평가받고 있으며, 3그룹 단체전 경기는 SBS GOLF 채널에서 녹화하여 방송될 예정으로 체육시설 인프라의 대외적인 홍보 및 관광지 등의 영상을 통해 울진의 천혜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광주 동구는 직장운동경기부 동구복싱단 소속 선수들이 ‘2025년 제55회 대통령배 전국 복싱대회’에 출전해 금메달과 은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제55회 대통령배 전국복싱대회는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제주도 서귀포시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동구복싱단 한영훈 선수와 유기헌 선수가 출전해 각각 금메달과 동메달을 거머쥐었다. 이번 대회에서 64㎏급에 출전한 한영훈 선수는 뛰어난 기량으로 최종 1위에 오르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제100·103·104회 전국체육대회 우승을 비롯해 굵직한 대회에서 여러 차례 입상하며 국내 복싱계의 유망주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69㎏급에 출전한 유기헌 선수는 치열한 접전 끝에 동메달을 획득했으며, 2019년 대한복싱협회장배 준우승 등 꾸준히 상위권에 오르며 실력을 인정 받아왔다. 동구복싱단은 이번 대회의 상승세를 이어 오는 10월 개최되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도 출전해 다시 한번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우리 구 소속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둬 매우 자랑스럽다”면서 “이 기세를 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광주 동구는 15일 광주광역시, ㈜대웅제약(대표이사 이창재)과 ‘인공지능(AI) 헬스케어 실증밸리’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을 통해 이들은 ▲AI 헬스케어 분야 연구개발 및 실증 추진 ▲광주 AI 헬스케어 스타트업 발굴 및 단계별 육성 지원 ▲생태계 조성을 위한 디지털 헬스케어 클러스터 조성(실증센터설립) 지원 ▲AI 헬스케어 스타트업 산업 고도화를 위해 인프라 연계, 전문 인력 양성 지원 등을 약속했다. 이로써 동구는 글로벌 AI 헬스케어 대표도시로서 도약할 기회를 마련하게 돼 그 의미가 남다르다. 이날 동구와 협약을 맺은 ㈜대웅제약은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선도기업으로 다양한 혁신기기를 도입하고 있으며 개인 맞춤형 건강 관리를 실현하고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동구와 한국디지털헬스케어진흥재단 등 민·관·연 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광주광역시 AX 실증밸리 조성 사업과 연계한 대웅 헬스케어 실증센터 설치 및 확대 ▲지역 내 유망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발굴 투자를 통한 상생협력 생태계 조성 ▲기회발전 특구 등 지역발전을 위한 주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광주광역시체육회가 15일 체육회관 중회의실에서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종목 전무이사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종목 전무이사와 실무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전국체육대회 변경사항, 우리 시 대표선수단 참가계획 등을 안내하고 선수단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효율적인 준비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내달 17일부터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 광주광역시선수단은 육상 등 50개 전 종목에 총 1,439명(임원 368, 선수 1,071)이 참가한다. 전갑수 시 체육회장은 “우리 시 대표선수단으로 참가를 준비하는 50개 종목단체 회장님과 임원, 선수분들께 감사드리며, 안전사고 없이 최상의 경기력으로 시민들에게 자랑스러운 광주체육인의 모습을 보여주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선수단은 지난해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검도 등 49개 종목에 1,424명이 참가하여 금메달 38개, 은메달 54개, 동메달 69개를 획득하며 종합순위 13위를 달성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광역시는 1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민관 협력 28개 기관·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안전관리민관협력위원회’와 ‘안전문화운동추진협의회’의 정기회의를 공동 개최, 시민 안전의식 향상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광주시, 광주시교육청, 광주경찰청, 광주지방고용노동청, 한국교통안전공단 광주전남본부, 광주시자원봉사센터 등 공공기관, 유관기관, 지역대학, 안전분야 민간단체 등 28개 기관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기관별 안전분야 추진계획과 재난 및 안전관리 활동을 공유하고, 효율적 실행 방안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안건으로는 ▲2025년도 광주시 안전분야 주요 추진사업 공유 ▲민·관협의체 기관 ·단체별 추진사업 설명 ▲11월 4일 범시민 안전문화 확산 합동캠페인(11월) 실행계획 등을 논의했다. 광주시는 교통사고·자살·산업재해 등 3대 취약분야 사망사고 감축, 국민안전교육 추진상황 등을 공유하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필요성을 강조했다. 기관별 주요계획으로는 ▲광주시교육청 : 학교안전 종합점검 실시, 교통안전캠페인, 어린이통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