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오는 15일 16시부터 20시까지 홍성읍 원도심 ‘홍고통’에서 제4회 골목이 살아나는 홍고통 Night Market 밤장이 열린다. 이번 밤장에서는 ▲작은 바비큐 축제 ▲로컬브랜드 마켓 ‘마켓무정형’등이 함께 진행되어, 지역의 맛과 로컬 제품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마켓형 문화행사로 꾸며진다. 참여팀은 총15팀으로 ▲홀리앤시즈닝(생강사과쿠키・에그타르트) ▲조양미술관(석고마그넷 채색체험) ▲정다운농장(유기농 군밤・단호박라떼) ▲쿠킹티어리(마녀스프) ▲씽씽(캐릭터 키링만들기) ▲더덕몽(더덕쿠키・더덕청 등) ▲노디씨드(채소굿즈) ▲튜베어(수제소시지 핫도그) ▲다문화센터 구성원(쌀국수) 등 청년 창업가와 지역 브랜드가 참여해 풍성한 먹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밤장은 홍자람 홍주권역 특화프로그램인 ‘한예종 문화예술공연’과 연계되어, 서울과 지역의 예술가들이 협업하는 새로운 예술 프로젝트로 진행된다. 예술단체 ‘잭지방’ 소속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다채로운 무대를 꾸미며, 야마가타 트윅스터의 오프닝 공연 ‘홍고통흥고통(홍고통에 흥이 가는 통로)’을 시작으로 DJ페기굿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군은 충청남도가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추계 도로정비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홍성군은 ▲노후도로 정비 및 포장보수 확대 ▲집중호우 등 기후변화에 대응한 배수시설 정비 ▲도로변 잡초제거·불법광고물 정비 등 깨끗한 도로환경 조성 노력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겨울철 도로 재설작업을 위한 사전준비 체계 구축이 우수사례로 꼽혔으며, 군은 강설 예보 시 신속 대응을 위해 제설장비 정비와 염화칼슘 등을 사전에 확보하는 등 군민의 안전한 교통환경 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아울러, 충청남도 도로평가‘최우수’ 선정에 따라 오는 11월~12월 중 중앙(국토교통부) 도로정비 평가가 예정되어 있으며, 홍성군은 도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전국 평가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현장 중심의 도로관리와 군민의 교통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군 전역의 도로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청주시립미술관은 오는 11일부터 2026년 3월 8일까지 대청호미술관 전관에서 기획전 ‘플라스틱 다큐멘터리’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플라스틱을 매개로 동시대 소비문화와 환경문제를 탐구하며, 일상 속 재료의 예술적·생태적 의미를 재조명한다. 전시에는 전창환, 한석현, 이병찬 세 명의 작가가 참여해 플라스틱의 두 얼굴 ― 편리함과 불편함, 풍요와 파괴 ― 사이에서 인간과 환경의 관계를 성찰한다. 플라스틱 다큐멘터리는 ‘영원히 남는 물질’, 즉 플라스틱이 던지는 역설적 질문에서 출발한다. 사라지지 않는 편리함의 그림자 속에서 예술가들은 ‘플라스틱 이후의 시대’를 어떤 시선으로 기록할 수 있을까. 이번 전시는 난분해성 물질이 남긴 흔적을 통해 예술가로서의 태도와 역할을 성찰하며, 동시대의 환경 현실을 시각적으로 기록하는 하나의 ‘다큐멘터리’로 제시된다. 전시는 △INTRO: 플라스틱 가든 △전창환: 희망중립 △한석현: 신선한 플라스틱 상추 △이병찬: 샤머니즘 비닐 크리처 총 네 가지 주제로 구성된다. ‘INTRO : 플라스틱 가든’은 관람객을 인공과 자연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시민들에게 안정적으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오창 공동구 상수관 복선화 확충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최근 다른 지역에서 발생한 공동구 내 대형 상수도관 누수 사고를 계기로, 시는 오창 공동구 노후 상수관의 보수·보강에 대한 필요성을 확인했으며 비상 상황에 대비한 개선 계획을 마련했다. 오창 산업단지 및 일신배수지 일부 권역은 공동구 단일 관로로 상수도를 공급하고 있어, 돌발 사고 발생 시 약 2만5천여 세대와 160여개 기업이 단수 피해를 입을 우려가 있다. 이에 상수관로를 복선화해 비상상황 시 단수시간과 범위를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물공급을 확보할 예정이다. 사업 규모는 오창읍 각리 일원에 공업용수 송·배수관 3.1km, 생활용수 송‧배수관 3.8km로 총 6.9km의 상수관로를 설치한다. 시는 내년 상반기까지 현장조사 및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2026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박관석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오창 공동구 단일 관로 구역의 복선화를 완료하고, 비상 상황 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진천문화재단에서 주관하고 진천 홰나무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에서 주최한 ‘골목에서 피어나는 마음치유’ 행사가 8일 동행문화스팟, 정통힐링존에서 열렸다. 해당 행사는 진천문화재단에서 지원하는 2025년 진천군 문화예술단체 지원사업의 하나로 지난 7월 진천 홰나무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 신청, 선정돼 추진됐다. 이날 행사는 문화를 이어주는 골목공간에 식물을 매개로 한 정서적 사회망 구축과 공동체 소통에 중점을 두고 운영됐다. 또한 이날 행사에 이어 오는 22일 같은 장소에서 프로그램이 재차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 참여는 신청 주민은 물론 현장 접수를 통해 각 회 25명씩 운영된다. 행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들을 위한 좋은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천읍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된 진천 홰나무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은 마을 공방 프로그램으로 10명의 공예강사가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음성군협의회 소속 소금봉사회는 지난 8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봉사에는 소금봉사회원 15명이 참여해 20kg들이 20박스(총 400kg)의 김장 김치를 담가 지역 내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소금봉사회는 2022년부터 4년째 김장 나눔을 이어오고 있으며, 특히 북한 함경도 지역의 전통 김치인 ‘명태김치’로 행사의 특색을 더하고 있다. 김성희 소금봉사회장은 “음성군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함경도식 명태김치가 겨울을 버티는 새로운 힘이 되길 바란다”며 “회원들과 함께 정성을 담아 준비해 필요한 이웃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성희 회장은 지난 9월 통일부 주관으로 개최됐던 ‘2025 남북통합문화센터자원봉사 페스티벌’에서 대상을 수상했으며, 상금 전액을 이번 김장을 위해 기탁하는 등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음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관내 축산농가 및 퇴·액비 생산업체를 대상으로 가축분뇨 부숙도 측정 검사를 연중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가축분뇨 부숙도 측정 검사’란 가축분뇨가 퇴·액비화를 거쳐 식물과 토양 및 환경에 안정적인 상태로 변하는지 5단계(부숙완료, 부숙후기, 부숙중기, 부숙초기, 미부숙)로 나눠 부숙 진행도를 파악하고, 퇴·액비에 포함된 중금속(구리,아연) 및 염분 함량까지 확인해 최종적으로 적합한지 판단하는 검사다. 현재 부숙도 검사는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의무적으로 실시해야 하며, 부숙도 측정은 신고대상 농가는 연 1회, 허가대상 농가는 연 2회 가축분뇨 부숙도 검사를 실시하고 결과지를 3년간 보관해야 한다. 이를 위반할 경우, 과태료가 부과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신고대상은 한우, 젖소 농가의 경우 100㎡이상 900㎡미만, 돼지 50㎡이상 1000㎡미만, 가금 200㎡이상 3000㎡미만이며, 허가대상은 소 900㎡, 돼지 1000㎡, 가금 3000㎡이상 규모의 농가이다. 검사신청 방법은 가축분뇨배출시설 허가·신고증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음성군은 지난 7일 국회 사랑재에서 열린 2025년도 참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참좋은 지방정부협의회는 지방자치단체 간 정책교류 활성화를 통해 좋은 정책을 전국에 확산하기 위해 매년 정책평가 대회를 열고 우수정책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군은 이날 정책대회에서 ‘지역 상생의 모범, 음성군이 쓰는 새로운 협력의 역사’를 주제로 주변 지자체와 협력사업을 통해 예산을 절감하고 행정의 효율성을 제고한 사례를 소개해 호응을 얻었다. 이날 발표자로 나선 조 군수는 △음성군·진천군 지역화폐 통합운영 △음성군·진천군 전 군민 농어촌버스 무료화 △음성군·진천군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 △음성군·진천군 협력 뉴딜사업으로 공유평생학습관 운영 등 양군의 협치 시책을 발표했다. 또한 △의료 공백 해소를 위한 국립소방병원 중부 4군 공동 유치 시책 △중부 4군 공동장사시설 건립 등 지방자치단체 간 연계를 통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소개했다. 특히 음성군이 진천군과 양군에 걸쳐 조성된 충북혁신도시를 공동체로 인식해 지속적으로 제기돼 온 행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단양장애인복지관은 단양군의 위탁을 받아 추진하는‘2026년 장애인복지일자리사업’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지역 내 장애인에게 안정적인 근로기회와 소득 보장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모집인원은 총63명이며, 참여자는 개인의 능력과 희망에 따라 급식지원, 환경정리, 디앤디케어, 사무보조, 실버케어 등 다양한 직무에 배치된다. 근무기간은 2026년 1월부터 12월까지로, 주 14시간•월56시간 근무조건에서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다. 지원 자격은 단양군에 주소를 둔 만 18세이상 등록 장애인으로, 서류 및면접심사를 통해 선발된다. 참여자는 근로 경험을 쌓고 사회적 관계를 확대할 수 있으며, 근로에 따른 일정한 급여도 지급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북 단양군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단양군협의회 김종태 회장과 아들 김주상 씨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금 200만 원을 단양장학회에 기탁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이날 기탁식은 단양군청 군수실에서 열렸으며, 김 회장과 김 씨는 각각 100만 원씩, 총 2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김종태 회장은 “민주평통 단양군협의회장으로 취임한 후 지역사회에 의미 있는 일을 고민하던 중, 단양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어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학생들이 꿈을 키우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지난 5월에도 단양장학회에 1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한 바 있으며, 지역의 인재 육성에 꾸준한 관심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이번 기탁에는 특별한 사연이 더해졌다. 함께 기탁에 동참한 아들 김주상 씨는 학생 시절 단양장학회의 장학금을 받은 ‘장학금 수혜자’로, “과거 받은 따뜻한 도움을 지역에 다시 돌려드리고 싶었다”며 “장학금을 통해 더 많은 후배들이 꿈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북 단양군은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16명이 지난 7일 직업체험 테마파크인 ‘잡월드’를 방문해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며 진로 탐색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들에게 직업의 세계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발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맞춤형 진로지원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참여 아동들은 드론연구소와 인테리어 회사, 방송국, 외과수술실 등 약 50여 개의 체험관을 둘러보며 생동감 있는 직업 현장을 체험했다. 이를 통해 각자의 관심 분야를 발견하고, 미래의 꿈을 구체화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체험에 참여한 한 아동은 “직접 직업을 체험해보니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알 수 있었다”며 “특히 방송국 아나운서가 되어 뉴스 스튜디오에서 보도를 해보니 신기하고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진로 탐색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직업적 호기심과 탐구심을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북 단양군은 주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환경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오는 21일까지 ‘폐형광등 집중 수거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형광등이 2027년부터 생산자책임재활용(EPR) 제도에서 제외됨에 따라, 폐형광등의 적정 처리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그동안 형광등은 생산자 단체가 재활용업체를 통해 처리해왔으나, EPR 제외 이후에는 지자체가 직접 수거 및 처리 업무를 수행해야 한다. 군은 수은 등 유해물질이 함유된 폐형광등이 생활쓰레기와 함께 배출될 경우 주민 건강과 환경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집중 수거를 통해 안전하고 체계적인 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주민들은 집중 수거기간 동안 각 읍·면사무소에 비치된 ‘폐형광등 수거함’에 형광등을 배출하면 된다. 수거된 형광등은 집하 후 폐기물종합처리장을 거쳐 재활용업체에 위탁 처리되어 안전하게 처리된다. 군 관계자는 “폐형광등은 수은이 함유된 유해폐기물이므로 반드시 별도 수거함에 배출해야 한다”며,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로 깨끗하고 안전한 단양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전통의 장단이 단양군청 현관을 울렸다. 지난 7일, 단성중학교 풍물부 학생 7명이 단양군청을 찾아 ‘감사의 울림’ 공연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감동을 선사했다. 이번 공연은 풍물부 학생들이 방과후 활동을 통해 갈고닦은 실력을 지역사회와 나누기 위해 직접 기획한 ‘찾아가는 공연’으로 마련됐다. 학생들은 그동안 꾸준한 연습과 각종 대회 참가를 통해 실력을 인정받았으며, 전통문화의 소중함을 배우고 이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군청 현관에 울려 퍼진 힘찬 장단은 군청과 단양보건의료원 직원들에게 위로와 격려의 메시지로 전달됐다. 이어 단양새싹어린이집을 찾아 어린이들에게 우리 전통 풍물의 아름다움과 흥겨움을 알리는 시간도 가졌다. 단성중학교 풍물부 지도교사는 “학생들이 음악으로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 지역사회에 작은 힘이 되고자 직접 무대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전통문화를 계승하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청소년으로 자라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전통문화를 통해 나눔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 의미 있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군민이 불편을 느끼기 전에, 단양 공무원들이 먼저 움직인다!” 충북 단양군이 군민 생활 속 불편사항을 공무원이 직접 발굴하고 신속히 해결하는 ‘공무원 주민불편 신속처리제’를 적극 추진하며 군민이 체감하는 감동 행정을 실현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2023년부터 현장 중심의 적극행정 강화를 위해 ‘주민불편 신속처리제’를 도입했다. 이 제도는 도로, 교통, 공공시설물 등 주민 일상에서 마주하는 불편사항을 공무원이 직접 점검·신고하고 즉시 조치하는 능동형 행정시스템으로, 군민이 불편을 제기하기 전에 문제를 해결한다는 점에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공무원들의 신고를 통해 접수된 생활불편 사항은 관련 담당 부서에 즉시 배정되며, 각 부서는 신속한 조치를 통해 문제 해결에 나서고 있다. 올해 상반기 단양군은 총 112건의 생활불편사항을 접수, 이 가운데 94건을 신속히 해결했으며, 나머지 18건도 조치가 진행 중이다. 분야별로는 안내판·반사경 등 공공시설물 분야가 66건(58.9%)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도로(18건), 도시시설물 개선(10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 웃고 어울리는 가을 축제가 큰 호응 속에 막을 내렸다. 시는 지난 9일 시민체육관 잔디광장에서 3천여 시민과 반려동물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광명 반려동물 문화축제’를 성황리 마쳤다. 특히 이날 반려견과 산책하며 쓰레기를 줍는 친환경 활동인 펫플로깅 봉사단 ‘기후반려견’ 발대식이 함께 열려,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지구를 함께 지키자고 다짐하며 축제에 의미를 더했다. 기후반려견 소속 100명의 보호자와 100마리의 반려견은 2026년 9월까지 약 1년간 쓰레기 줍기, 유기견 입양 홍보, 책임 있는 반려문화 확산 활동을 이어간다 행사장에서는 반려동물 운동회(건강달리기, 멍때리기, 어질리티), 반려동물 장기자랑 대회 등 반려동물과 반려인들을 위한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또한 반려동물 문화교실에서는 전문가들이 직접 나서 반려동물의 훈련, 미용, 건강관리 등 실생활에 유용한 정보를 전하며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반려동물 전용 놀이터, 반려동물 보물찾기, 포토존, 캐리커쳐 등 반려동물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