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오는 13일 실시되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수험생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교통지원대책을 추진한다. 10일 남동구에 따르면 최근 구 교통행정과 주관으로 ‘수능 대비 교통 소통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역 내 수능시험 고사장 주변의 교통 대책을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불법 주·정차 단속원들이 참석했으며, 시험장 주변 교통정리 및 단속 방안을 공유했다. 구는 수능 전날 수험표 배부가 이뤄지는 2개교와 시험 당일 시험장으로 지정된 10개교 주변 2km 이내 간선도로를 중심으로 불법 주·정차 차량을 집중 단속하고, 필요 시 견인 조치도 병행할 예정이다. 또한, 시험 당일 아침 교통 장애나 비상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수험생을 위해 지원 차량을 운행하며, 시험장 주변의 원활한 교통 흐름을 위해 주·정차 및 방범 CCTV 상황실과 실시간 연계를 추진한다. 아울러 구는 수능 당일 전 직원의 출근 시간을 오전 9시에서 10시로 조정해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고, 수험생들이 불편 없이 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재)인천동구장학재단은 동구 지역 중학생 2·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6년도 글로벌리더 장학생’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글로벌리더 장학생’은 학생들의 학업 동기 부여와 견문 확대를 위해 관내 학업이 우수한 중학교 2·3학년 30명을 선발하여 해외 선진대학 탐방 및 글로벌 문화 체험 활동 경험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본인 또는 보호자가 동구에 2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중학교 2·3학년 재학생으로, 2025년 1학기 해당 과목 성취도를 B 이상 받은 학생이다. 해당 과목은 국어, 수학, 영어, 사회, 과학이다. 신청은 11월 17일~11월 28일까지 (재)인천동구장학재단(동구 금곡로 67, 동구청 3층 교육지원과)으로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하면 된다. 장학재단은 접수된 서류를 바탕으로 장학생 선발심사위원회를 거쳐 총 30명의 글로벌리더 장학생을 선발하게 되며, 선발된 학생들은 사전 교육을 거쳐 해외 선진대학 탐방에 참여하게 된다. 김찬진 이사장은“동구 관내 학생들이 글로벌 리더로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7일 송림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2025년 백세건강학교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료식은 지난 28주간 진행된 백세건강학교(노쇠예방사업)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참여 어르신들의 꾸준한 노력과 건강 개선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찬진 동구청장과 보건소 관계자 및 백세건강학교 참여자 등이 행사에 참석했다. 행사는 ▲사업 결과보고 ▲참여자 우수사례 발표 ▲수료증 수여 ▲우수참여자 시상 등으로 진행됐다. ‘백세건강학교’는 지역 주민들의 건강수명 연장과 노쇠 예방을 목표로 운영된 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서, 근력·유산소 운동, 낙상예방 교육, 영양·구강·정신건강 프로그램 등 다각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체력 향상과 생활 습관 개선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둔 수료생들의 사례가 소개되며,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수료식은 지역 주민들의 꾸준한 참여와 서로에 대한 응원이 만들어낸 값진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8일 송현초등학교 강당에서 제20회 동구청장배 전국 태권도 한마당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구가 후원하고, 동구체육회와 동구태권도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270여명의 태권도를 사랑하는 동호인 및 유·청소년들이 참가했으며, 개회식 및 시범 축하공연, 본 경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었다. 특히 동구청장배 태권도대회는 2018년 이후 7년 만에 개최된 대회로 협회에서 준비한 태권도 우수 수련 장학생 장학금 전달식 및 도복 소리팀의 태권도 시범으로 진행됐다. 본 대회에서 품새 부문은 한양대 충효태권도장에서, 겨루기 부문은 만석 용인대태권도장에서 각각 1위의 영예를 가져갔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동구청장배 태권도대회가 7년만에 개최된 것에 대해 무척 뜻깊게 생각한다”며 “태권도는 단순한 스포츠를 넘어 예의, 인내, 절제 그리고 강인한 정신력을 길러주는 훌륭한 종목으로 동구에서도 관련 생활체육시설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은 시민들의 영상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운영 중인 다양성영화 공공상영관 ‘별별씨네마’를 오는 11월 25일 오후 7시, 화도진도서관 평생학습1실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영작은 필리프 팔라도 감독의 영화 ‘마이 뉴욕 다이어리’로, 1990년대 뉴욕을 배경으로 작가를 꿈꾸는 조안나가 사회 초년생으로 겪는 성장과 자기 발견의 이야기를 그린다. 상영 후에는 큐레이터의 해설이 이어져 관객들이 영화를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된다. 상영회는 무료로 진행되며, 당일 선착순 30명이 관람할 수 있다. 관람객 2명에게는 도서가 증정되며, 관람 참여자에게 제공되는 ‘별쿠폰’을 8개 적립하면 1회 무료 영화관람권이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화도진도서관 누리집 또는 디지털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11월 19일 오전 10시부터 ‘12기 비대면 함께 읽기-한 책 15일 완독 프로젝트’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에 선정된 도서는 김훈 작가의 ‘허송세월’로 작가가 생과 사를 넘나들며 겪은 경험과 전쟁의 야만성, 인간 정서의 깊은 단면을 담은 45편의 산문집이다. 독서 지도 전문가 정지선 강사가 함께 10일간(주말·공휴일 제외) 운영하며, 책은 개별적으로 준비해야 한다. 참여 신청은 11월 19일 오전 10시부터 주안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난정평화교육원은 7일부터 8일까지 교동도 일대에서 예비교사 평화캠프 ‘나로부터 모두의 평화’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에는 경인교육대학교 대학생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예비교사의 평화 감수성을 높이고 평화교육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실내 평화교육 ‘평화열기’ ▲망향대 현장체험 ▲‘나의 평화, 교실의 평화’ 강의 및 토론 ▲평화나눔 ▲화개산 전망대 체험 등이 진행됐으며 특히 김진수 평택새빛초 교사가 참여해 교사의 내면적 평화와 교실 속 실천 방안을 공유했다. 한 참가자는 “평화교육을 직접 체험하며 교실에서의 실천 방법을 고민하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난정평화교육원 관계자는 “이번 캠프가 예비교사들이 평화 감수성을 높이고 평화교육을 실천하는 교사로 성장하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학 내 평화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난정평화교육원은 7일부터 8일까지 1박 2일간 인천 지역 다문화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2025 청소년 평화 음악캠프’를 운영했다. ‘난 소중하니까?’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캠프는 음악을 매개로 한 평화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참가 학생들은 ▲평화 노래 만들기 ▲자연의 소리와 함께하기 ▲달빛 뮤즈 ▲협주 및 발표회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며 정서적 공감과 자기 이해를 넓혔다. 참가자들은 음악으로 자신과 타인을 이해하고 조화롭게 소통하며, 자연 속에서 평화의 의미를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난정평화교육원은 앞으로도 지역과 연계한 다양한 평화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예술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평화교육 모델을 개발·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AI융합교육원 인천과학정보영재교육원은 8일 ‘2025학년도 창의산출물 발표회 및 수료식’을 열고 개원 첫 해 교육과정을 마무리했다. 올해 처음 문을 연 인천과학정보영재교육원은 미래 과학 인재 양성을 목표로 3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2개 반을 운영했으며, 9명의 지도교사가 과학과 정보 융합 교육 중심의 탐구형 교육과정을 진행했다. 주제 선정부터 실험·코딩·데이터 분석까지 전 과정을 주도적으로 수행한 9편의 창의산출물이 발표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열린 수료식에서는 학생·학부모·지도교사가 함께 한 해의 성장을 축하하며 격려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AI융합교육원 관계자는 “학생들의 열정과 교사들의 헌신으로 성공적인 첫걸음을 내디뎠다”며 “오늘의 경험이 미래 과학 인재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과학정보영재교육원은 앞으로 창의융합 역량 강화 프로그램과 탐구 중심 연구 프로젝트, 지역사회 연계 체험형 교육을 지속 운영해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의 중심 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7일 관내 초·중등 교원 100명을 대상으로 ‘놀이로 시작해 배움으로 완성되는 교실’을 주제로 ‘수업의 자신감을 높이는 책놀이’ 독서교육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놀이를 기반으로 한 수업 혁신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책을 매개로 한 놀이형 활동 설계 ▲학생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는 수업 전략 ▲교실 속 책놀이 사례 등 현장 적용 중심의 이론 강의와 실습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특히 ‘읽걷쓰 4P 역량(관찰–질문–탐구–행동)’과 연계해 학생이 책을 읽고 질문하며 배움을 행동으로 확장하는 주도적 학습 과정을 책놀이로 구현하는 데 초점을 뒀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로 교사들이 학생 중심의 생동감 있는 독서 연계 수업을 실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과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학교폭력 예방과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대상 전문 연수를 실시했다. 동부교육지원청은 11월 3일과 10일, 두 차례에 걸쳐 ‘학교폭력 사안조사보고서 톺아보기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변화된 학교폭력 사안 처리 절차를 반영해 공정하고 객관적인 사안조사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운영됐다. 참여자들은 사안 처리 절차, 보고서 작성 시 유의사항, 인권 및 개인정보 보호 등 실무 내용을 익히고, 실제 사례 분석과 피드백을 통해 대응 역량을 높였다. 서부교육지원청은 11월 6일부터 7일까지 안성 일대에서 ‘2025학년도 학교폭력전담조사관 역량 강화 연수’를 1박 2일 일정으로 운영했다. 연수는 ‘학교폭력전담조사관 사안조사 전문성 강화’를 주제로, 관내 전담조사관과 학교폭력제로센터 관계자 42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학교폭력 조사 절차, 우수 보고서 사례 연구, 관련 법령 이해 등을 학습했으며, 특히 인천시교육청이 새롭게 시행한 갈등조정 프로그램 ‘마음봄’ 사안처리 모델을 심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11월 8일 인하대학교에서 남부 관내 초·중학교 이주배경학생과 학부모, 또래 친구 등 110명을 대상으로 ‘대학 탐방으로 만나는 이주배경가정 진로 멘토링’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인하대학교 사범대학, 인하대학교 다문화융합연구소, 인천동구·미추홀구·중구 가족센터가 협력해 이주배경가정을 위한 맞춤형 진로·진학교육을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장현정 인하대 교수의 진로특강 ‘세계로 나아가는 힘, 진로와 상호문화 소통 능력’ ▲대학교 선배와의 전공 멘토링 ▲캠퍼스 탐방 ▲학부모 진학 상담 등으로 구성됐다. 참가 학생은 “대학 선배의 조언이 진로 선택에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으며, 한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 캠퍼스를 걸으며 꿈을 이야기할 수 있어 뜻깊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대학 탐방이 이주배경가정 학생들이 미래를 구체적으로 설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6일 영종중학교와 7일 인천남중에서 초등학교 학부모 100명을 대상으로 ‘2025 자유학기제×진짜공부의힘! 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중학교 진학을 앞둔 학부모가 자유학기제의 취지와 운영 방향을 이해하고, 가정에서 자녀의 자기주도 학습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EBS 대표강사이자 『진짜 공부 VS 가짜 공부』의 저자 정승익 강사가 진행했으며, 자유학기제의 핵심 내용과 자기주도 학습법을 중심으로 자녀의 학습 습관 점검과 ‘진짜 공부’의 의미를 되짚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강연 후 질의응답 시간에는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실질적인 학습 지원 방안을 공유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자녀가 스스로 배우고 성장하는 힘을 키우는 데 가정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학교와 가정이 협력해 학생들의 자기주도 학습 역량을 강화하고, 공교육의 신뢰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8일 인천운서중학교에서 영종지역 중학교 1~2학년 학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학교로 찾아가는 미래를 여는 수학(Math)여행’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친구와 협력하며 문제를 해결하는 체험 중심 수학교육으로 수학에 대한 흥미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학생들은 팀을 이루어 ▲주사위를 활용한 수열 구성 ▲로프 매듭을 이용한 도형 완성 ▲대형 하노이탑 릴레이 ▲이진법 추리 활동 ▲원주율 암기 협력 등 다양한 수학 미션을 수행했다. 특히 활동은 금융공학자, 건축사, 자율주행차 개발자, 항공우주공학자 등 미래 직업과 연계해 수학이 실생활과 미래 산업에 밀접한 학문임을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 한 참가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도전하며 수학이 재미있다는 걸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수학여행은 학생들이 ‘나도 수학을 잘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과 학생의 필요를 반영한 맞춤형 수학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7일 ESG경영추진단’ 정기회를 개최했다. ESG경영추진단은 환경·사회·투명경영(ESG) 분야별 전문가와 교육전문가로 구성되어 인천시교육청의 ESG 경영 활성화를 위한 정책 제언과 자문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정기회에서는 △ESG 경영 추진 경과 및 향후 일정 △‘2025 인천광역시교육청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추진 현황 △‘ISO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 추진 경과 등이 논의됐다. 인천시교육청은 자문 결과를 반영해 오는 12월 ‘2025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고, ‘ISO45001’ 인증을 취득할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2024년부터 추진한 ESG 경영이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며 “교육기관으로서 ESG경영이라는 새로운 도전에 꾸준히 나서 지속가능한 사회와 미래를 위한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