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영주시수출기업협의회(회장 권헌준)는 지난 4일 봉현면 영주일반산업단지 내 김정환홍삼본사에서 LA 한인축제 판촉행사용 농특산품 20톤 수출 선적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선적된 물량은 지역 농특산품 수출업체 9개사의 25개 품목으로, 홍삼제품, 과일잼, 쫄면, 산양삼, 벌꿀, 쌀 등 총 11만 달러(한화 약 1억 5천만 원) 규모다. 이날 선적된 농특산품은 오는 10월 15일부터 19일까지 미국 LA 코리아타운에서 열리는한인축제 농특산물 전시 부스에서 홍보·판매될 예정이며, 영주 농특산품의 우수성을 현지에 알리고 향후 미국 시장 판로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권헌준 영주시수출기업협의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많은 업체에서 우수한 품질의 농특산품을 가지고 LA 한인축제 판촉행사에 참가한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영주 농특산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미국 시장의 지속적인 판로 확보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선적식에 참석한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앞으로도 현지 한인회 및 수입‧유통업체와 긴밀히 협력하는 마케팅을 추진해 해외 판로 확보는 물론 영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진주시는 관내 취약지역 도시가스 설치 수요가 부담 시설분담금 지원을 위해 올해 18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지난 2일과 4일 양일에 걸쳐 ‘진주시 도시가스 공급배관 설치비 지원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올해 지원대상 지역은 천전동 45·53통, 성북동 10·16·21·25·27통, 중앙동 12・13통, 상봉동 11·13통 등이다. 2일에는 천전동 주민을 대상으로, 4일에는 성북동 주민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가졌다. 설명회에서는 주민들에게 도시가스 공급비용과 보조금 규모, 공급시기, 공사일정 등에 대해 자세히 안내해 큰 호응을 얻었다. 도시가스사업은 민간사업 특성상 공동주택이나 산업용과 같은 대량 수요처 중심으로 배관망이 구축돼 있어 취약지역인 단독주택지의 경우 높은 시설분담금 부담으로 도시가스 사용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진주시는 민선 7기부터 취약지역 도시가스 설치비 수요가 부담 시설분담금 지원 보조금 조례를 전면 개정한 후, 지난 2019년부터 올해까지 76억 원의 예산으로 지리적으로 소외된 지역의 5,900여 가구를 대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2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강남구의회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4일 삼성2동 문화센터 7층 대강당에서 열린‘2025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올해 행사는 ‘모두가 존중받고 모두가 행복한 강남구’를 주제로, 성별·세대·문화의 경계를 넘어 모두가 존중받으며 어울릴 수 있는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강남구민과 경력 단절 여성을 비롯해 강남구의회 복진경 부의장·이동호 운영위원장·김현정 복지문화위원장·전인수·윤석민·박다미 의원이 함께해 양성평등 유공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행사 참석자들과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 ▲경력 단절을 극복한 여성의 ‘경력이음 스토리’발표 ▲팝페라 공연 등 성평등 가치 확산과 더불어 감동과 공감을 나눌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이날 복진경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양성평등은 특정 집단의 과제가 아닌 우리 사회가 함께 만들어가야 할 기본 가치”라며,“양성평등에 대한 주민들의 공감대를 넓히고, 모두가 존중받으며 행복한 강남구로 나아갈 수 있도록 의회도 늘 함께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대전시 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이장우 대전시장)는 9월 4일 한국조폐공사 ID본부 회의실에서 '산업재해 예방 안전관리체계 구축 파트너십 공동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중소·영세 사업장의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는 ▲한국조폐공사 ID본부 ▲대한산업안전협회 대전지역본부 ▲콤스코투게더 ▲연무기술 ▲태정방재 ▲삼주외식산업 ▲에어테크 등 총 7개 기관·기업이 참여했다. 협약에 따라 한국조폐공사 ID본부는 전문 안전관리 컨설팅을, 대한산업안전협회 대전지역본부는 현장 맞춤형 안전교육을 맡는다. 참여 중소기업 5개사는 컨설팅과 교육 결과를 바탕으로 자체 안전관리 체계를 개선하고, 필요시 공동 안전 캠페인에도 참여한다. 시는 이번 협약을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9월 이후 참여 기업을 대상으로 ▲위험요인 점검 ▲맞춤형 컨설팅 ▲개선 방안 제시 ▲안전관리 지침 제공 ▲현장 모니터링 등을 추진해 실질적인 안전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권경민 대전시 경제국장은 “이번 협약은 민간과 공공이 함께 지역 산업현장의 안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천시가 교통 소외지역 주민들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도입한 수요응답형 버스 ‘부름와유’의 개통식을 지난 4일 오후 3시 봉양읍 문화복지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날 개통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을 비롯한 지역 주민, 시의원, 교통 관계자 등이 참석해 새롭게 도입되는 맞춤형 교통서비스의 출발을 함께했다. 봉양읍과 백운면에서 운행하는 수요응답형 버스 ‘부름와유’는 스마트폰 앱과 전화 예약을 통해 승객이 원하는 시간·장소를 지정하면, 차량이 이를 반영해 최적의 노선을 운행하는 방식이다. 정해진 노선을 순환하는 기존 시내버스와 달리, 필요한 곳만 운행해 농촌지역 주민들의 이동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수요응답형 버스 ‘부름와유’는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 주민의 생활 만족도를 높이는 중요한 교통복지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차별 없이 이동할 수 있는 대중교통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제천시는 개통식을 기작으로 시범 운행 기간을 거쳐 정식 운영에 돌입할 계획이며, 주민들의 이용 편의와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성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가 9월 4일 성북구보건소 직원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인식개선 캠페인 ‘오늘은 마음 챙김데이!’를 진행하고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소 직원들의 정신건강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직무 스트레스로 인한 소진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서는 우울 및 자살 예방 검사, HRV(심박변이도) 기반 스트레스 측정, 스트레스 관리 키트 및 관련 정보 제공, 커피차를 통한 휴식 공간 제공 등이 운영됐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직원은 “스트레스 검사도 받고, 원하는 음료도 마시면서 오랜만에 편안함을 느꼈다”며 “정신건강 문제는 개인의 결함이 아니라 업무 환경에서 비롯될 수 있다는 점을 깨달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정신건강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직원들의 자기 돌봄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성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 고위험군 발굴, 지역 주민 대상 정신건강 강좌 및 프로그램 운영, 취약계층 의료비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성북구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행복한 삶을 위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성주군은 9월 4일 성주군청 대강당에서 열린 '2025 성주 올라이트 생명학교'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저출생부담 타파! 4대 문화운동 확산을 위한 샌드아트 공연 및 서명 퍼포먼스’로 시작해 저출생 극복 동참과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다섯 남매의 아빠로 알려진 개그맨 정성호 씨가 ‘다둥이 아빠 정성호의 육아 이야기’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아이를 키우며 겪은 생생한 육아 경험담과 현실적인 부모의 고민, 그리고 가족이 주는 행복의 가치를 유쾌하고 진솔하게 전달해 참석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행사에 참여한 한 부모는 “육아가 힘들다고만 생각했는데, 오늘 강연을 통해 아이 키우는 기쁨을 다시 느낄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행사가 가족이 주는 행복과 육아의 가치를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낳을수록 The 행복한 성주’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고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장성군이 ‘2025년도 제1회 지방공무원 경력경쟁 임용시험’을 통해 9급 공무원 16명을 신규 채용한다. 군은 결원 등에 따른 행정 공백 최소화를 위해 자체 경력경쟁 임용시험을 시행하고 있다. 직렬별 채용 인원은 공업(전기) 2명, 녹지(산림자원) 2명, 환경(일반환경) 2명, 시설(일반토목) 10명이다. 응시원서 접수는 이달 9일부터 15일까지 7일간 진행된다. 27일 필기시험, 10월 1일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장성군 누리집 ‘채용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장성의 성장과 군민 행복을 함께 만들어 갈 유능한 인재들의 도전을 기다린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가 4일 금강도서관 금강누리다목적실에서 ‘소통으로 하나되는 우리 조직’을 주제로'공무원 노사가 함께하는 공감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임준 군산시장과 박덕하 군산시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을 비롯해 공무원노조 조합원 약 8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시정 비전과 조직 현안에 대해 서로 소통하며 조직의 발전과 방향성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노사대표의 인사를 시작으로 노사토크, 직원과의 대화,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노사토크’에서는 조직 여론을 반영한 주요 주제에 대해 노조위원장이 직접 질문하고 시장이 답변하는 형식으로 소통이 이루어졌으며, ‘직원과의 대화’ 시간에는 사전 설문조사와 현장 건의 사항을 통해 조직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노사 대표에게 전달됐다. 특히 인사제도의 투명성 제고 방안, 업무효율 향상을 위한 근무환경 개선, 향후 군산시 중점사업 및 조직구성 방향 등 조직과 관련된 실질적인 정책 제안들이 활발히 논의됐으며,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공감 속에 의미 있는 대화가 이어졌다. 한 참석 직원은 “멀게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4일 마을공동체 신규 발굴 및 활성화를 위한 2025년 마을공동체 새싹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새싹교육은 마을공동체 활동에 관심은 있지만 경험이 없는 시민들을 위한 맞춤형 기초 교육과정으로, 지난 7월 참여자 20명을 모집하고 8월부터 3주에 걸쳐 관련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전문 강사와 함께 공동체 기본 개념을 체계적으로 배우고 우리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직접 발굴·계획해 보는 실습 중심으로 진행돼 교육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모두 15명의 교육생이 수료증을 전달받았다. 이 교육을 수료한 시민 황규선(48) 씨는 “우리 마을을 위한 봉사를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앞으로 나아갈 길을 찾게됐다”며 “내년도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에 꼭 도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을공동체 육성지원사업은 2025년 기준 5인 이상의 공익적 활동을 하는 마을공동체를 대상으로 300만 원에서 최대 1,000만 원까지 사업 추진을 위한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교육을 수료한 주민들은 2026년 마을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천안시는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30 환경안전도시 천안’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2030 환경안전도시 천안은 기후위기 대응과 시민 안전 확보를 목표로 2022년부터 2030년까지 추진하는 중장기 계획이다. 이날 공무원, 전문가, 시민·환경단체 등으로 구성된 추진단이 참석해 환경안전분과, 탄소중립분과, 자원·물순환분과, 생태·산림분과 별로 시 18개 부서에서 추진하고 있는 71개 세부사업에 대해 모니터링하고 이행평가 사안 등을 논의했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중기과제 21개 사업을 포함해 모든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현재 세대와 미래 세대가 함께 누릴 수 있는 지속가능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는 4일 연지아트홀에서 양성평등주간(9월 1일~7일)을 맞아 기관·단체와 여성단체 회원, 시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개최했다. 정읍시 여성단체협회(회장 강정연)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 사회,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 아래, 성별에 따른 차별과 소외를 없애고 일과 가정이 조화를 이루는 실질적 양성평등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신바람 고고장구 공연을 시작으로 문화공연, 기념식, 특강 순으로 이어졌다. 기념식에서는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이 수여됐고, 참여자들이 함께하는 양성평등 실천 퍼포먼스로 의미를 더했다. 이어 2부에서는 유인경 작가의 명사 특강이 진행돼 시민들에게 성평등에 대한 공감과 실천 의지를 심어줬다. 행사에 참석한 한 시민은 “양성평등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무더운 여름을 이겨낼 힘을 얻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학수 시장은 “양성평등 구현에 앞장서 온 여성지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양성이 평등한 성숙한 도시, 시민 중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충남교육청은 4일 충청남도교육청교육연수원(공주)에서 보건교사 116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학년도 제2회 보건교사 응급처치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충남교육청 응급처치교육연구회와 2025 신규 보건교사 연구회인 다온연구회가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응급의학과 김지훈 교수를 초청해‘보건교사를 위한 실전 응급처치’와 ‘학교 내 급성심정지와 심폐소생술’을 주제로 150분간 진행됐다. 특히 이번 연수는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전 중심 훈련으로 운영됐다. 보건교사들은 모형과 장비를 활용해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을 반복 숙달했으며, 학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심정지, 뇌출혈, 기도폐쇄, 외상 등 다양한 응급 상황에 대응하는 방법을 직접 체험했다. 이를 통해 ‘단 한 번의 신속한 대응이 평생의 기적이 될 수 있다’라는 사명감을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 충남교육청 응급처치교육연구회는 매년 단계별·심화형 심폐소생술 연수를 통해 보건교사들의 실무 역량을 높이고, 심폐소생술(CPR) 수업의 효과를 높이기 위한 다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진주시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4일 진주시 먹거리통합지원센터에서 지역 생산자들의 안정적인 판로확대와 소비촉진을 위해 ‘우수농산물 직거래 구매상담회’를 공동 개최했다. 이번 상담회는 온라인 플랫폼 카카오가 참여해 진행됐으며, 추석을 앞두고 배, 단감, 포도 등 성수품을 중심으로 상담이 이뤄졌으며, 비시즌 품목인 고추와 파프리카도 포함돼 향후 거래 가능성까지 열어두었다. 이날 행사에는 진주문산농협, 진주대곡농협 등 진주시 10여 개 생산자 및 단체가 참여했으며, 카카오와의 1대 1 구매상담 20건이 진행됐다. 진주시는 이번 상담회를 통해 지역 생산자에게는 새로운 판매기회와 소득증대 기반을 다지는 한편 지역 농산물의 대형 유통망 진입과 판로 다각화의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상담회는 온라인 플랫폼과 연계해 변화하는 유통환경에 대응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직거래 상담 기회를 꾸준히 마련해 지역 농가의 경쟁력 향상과 판로 확대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음성군의회는 지난 4일 관내 식당 연회장과 백야목재문화체험장에서 ‘중부3군의회 합동연찬회’를 개최하여, 음성·증평·진천군의회 간 의정교류 및 공동 현안에 대한 정보 교환을 통해 소통과 화합을 증진하고 상생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중부3군의회 의원 및 의회사무과 직원 총 80여 명이 참여하여 의정 활동에 필요한 다양한 지식과 역량을 강화했으며, 특히 나다운 플로우 이용미 대표와 B&C COLOR LAB 이해란 대표를 초청해 신뢰받는 의정활동을 위한 전문적인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어서 지역 주민들과 방문객에게 다양한 목공예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문화적 가치와 창작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는 음성군 백야목재문화체험장을 방문하여 현장을 둘러보고 도마 만들기 목공예 체험에 참여하며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김영호 의장은 “이번 중부3군의회 합동연찬회를 통해 각 의회 간의 소통과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의정교류와 협업을 통해 중부3군의 발전을 위한 공동의 비전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