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환경부는 제17회 자원순환의 날(매년 9월 6일)을 맞아 9월 5일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누리집’을 개설한다고 밝혔다. 이번 누리집은 일상생활에서 주로 발생하는 생활폐기물 730개 품목*에 대한 분리배출방법을 쉽게 설명하며, 분리배출 이후 재활용품의 수거와 처리의 전과정까지 안내한다. 특히, 지역마다 다른 분리배출방법으로 인한 혼란을 줄이기 위해 검색자 위치에 기반하여 우리동네(시군구) 배출 방법과 다양한 배출장소까지 통합하여 알려준다. 예를 들어 보조배터리를 검색하면 ‘전지수거함에 배출해주세요’라고 안내받을 수 있고, 검색자 주변의 가까운 전지수거함 위치를 지도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이 누리집에서는 분리배출 질의응답(Q&A)을 통해 평소 궁금했던 분리배출 방법을 쉽게 알 수 있도록 했다.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누리집’은 인터넷 주소창에 주소를 직접 입력하거나 인터넷 검색창에서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누리집’을 검색하면 이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용자가 편리하게 누리집을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기에서(컴퓨터, 스마트폰, 노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충청북도 내수면산업연구소(충북수산파크)는 관람객 안전과 시설 보안 강화를 위해 식당동, 토종어류체험관 인근 주차장 등 충북수산파크 내 주요 주차장의 노후 CCTV를 고화질 장비로 교체하고, 통합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충북수산파크 내에 위치한 충북아쿠아리움이 개장한 지 14개월 만에 누적 방문객 40만명을 돌파하면서 주차장 내 안전관리와 보안 강화의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CCTV 성능개선 사업을 추진했으며 최종 가동 점검을 마치고 4일부터 정상 가동을 시작했다. 기존 CCTV는 설치된 지 6~7년이 경과해 화질과 기능이 떨어져 관제 효율이 낮았으며, 특히 야간 및 원거리 촬영에서 차량 번호판 등 식별이 어려운 점이 있었다. 이에 200만 화소급 저화질 카메라를 확대(줌) 기능이 탑재된 500만 화소 고화질 카메라로 교체해 관제 품질을 대폭 향상시키고, 녹화 저장 용량 확대와 통신선 및 전원 정비 등 부대설비도 함께 개선했다. 특히, 이번에 설치한 CCTV는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정보 유출 위험을 최소화하고 야간 촬영 능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상지대학교 RISE사업단은 지난 4일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시를 돕기 위해 250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지원은 지난 4일 상지대학교 강당에서 개최되는 RISE사업단 발대식에 맞춰 진행됐으며, 상지대학교는 RISE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강릉시의 고통을 나누고자 하는 뜻을 전했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상지대 RISE사업단에서 보내주신 따뜻한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지원이 가뭄 피해를 겪는 시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하고, “RISE사업의 성공적 추진도 함께 응원한다.”고 덧붙였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강원 강릉시 ‘강릉게자망 자율관리어업 공동체’가 해양수산부 주관 2025년 자율관리어업 우수공동체로 선정됐다. 해양수산부는 2006년부터 매년 활동 실적이 뛰어난 자율관리어업 공동체를 선정해 포상과 추가 경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전국 모범 공동체 388개소 중 현지 점검과 발표·심의를 거쳐 강릉게자망 공동체를 비롯한 4개소(경기·강원·충남·제주)가 우수공동체로 선정됐다. 올해 평가에서 우수공동체(장려)로 선정된 강릉게자망 공동체는 주요 어종인 대게 어획량 제한과 금어기를 자체적으로 강화하여 어족자원 보호에 힘써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항내 폐어구·폐어망을 꾸준히 수거해 어장환경을 개선하고 공동판매 및 온라인 판매망 구축을 통한 수익 증대 등 공동체 활동을 활발히 펼쳐온 점도 돋보였다. 이번 선정으로 강릉게자망 공동체는 해양수산부 장관 표창과 함께 포상경비 국비 4천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서혜진 해양수산과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수산자원 관리에 앞장서 온 강릉게자망 공동체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업인의 자율성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은 차세대 보안 인재 발굴을 위해 '제1회 영남권 사이버 공격 방어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와 국가정보원 지부, 한국남부발전, 한국동서발전, 한국주택금융공사, 동아대학교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정보보호영재교육원이 후원한다. 예선은 오는 9월 25일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치열한 경쟁을 거쳐 통과한 팀은 결선 무대에 진출한다. 결선은 10월 15일 개최되는 '2025 부산 사이버보안 콘퍼런스' 현장에서 진행할 계획으로, 참가자들의 실전 해킹 대응 능력을 직접 겨루는 장이 될 예정이다. 결선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팀에게는 부산광역시 시장상 등 공동 주관하는 기관에서 직접 시상할 예정이다. 시는 여러 기관이 협력하여 처음으로 선보이는 이번 대회가 영남권 보안 인재 양성과 사이버보안 산업 활성화의 새로운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참가는 대학생팀과 청소년팀으로 각각 4인 이하로 구성해야 하며, 구성원 중 부산․울산 인원이 1명 이상 포함되어야 한다. 신청 접수는 9월 19일까지이며, 대회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주요 관광지, 교차로, 관문 지역을 대상으로 '현수막 없는 청정 거리'를 운영해 연중 쾌적한 도시경관을 유지하고, 아름다운 도시 이미지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시는 광안리 해수욕장 해변도로 1.5킬로미터(km) 구간을 시범 구역으로 지정해 9월 1일부터 운영을 시작했으며, 오는 9월 말까지 16개 구·군에도 자율적으로 청정 거리를 지정·운영하도록 요청했다. 지정 대상은 ▲해운대·송도·다대포 등 해수욕장 ▲부산역, 구서나들목(IC), 김해공항 입구 등 관문 지역 ▲서면·연산·수영·덕천·문현·미남 등 주요 교차로다. 청정거리로 지정된 구간에는 정당과 관련 기관의 협조를 얻어 공공기관 현수막을 포함해 모든 현수막의 설치를 금지하고, 하루 두 차례 이상 정기 순찰을 통해 상시 단속·정비·철거가 이뤄진다. 한편, 운영이 우수한 지방자치단체에는 ▲전자 현수막 게시대 우선 설치 ▲업무평가 가점 ▲포상 ▲시 지원사업 우선 선정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시는 이번 조치를 통해 연중 깨끗한 도시경관을 유지하고, 공공기관 현수막에도 동일한 기준을 적용함으로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내일(6일) 정오에 시 무형유산 전수교육관인 '수영민속예술관 놀이마당'에서 무형유산의 보존과 원형 전승을 위해 '2025 제51회 수영전통민속예술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시 지정 무형유산인 ‘수영농청놀이’와 ‘수영지신밟기’ ▲국가 지정 무형유산인 ‘수영야류’와 ‘좌수영어방놀이’가 공개행사로 진행된다. 또한, 구례잔수농악, 광주칠석고싸움놀이, 동래학춤, 한마당 놀이 등 흥겨운 공연과 함께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무대도 마련한다. 이번 축제를 주관하는 (사)수영고적민속예술보존협회(이사장 김성율)는 수영민속예술관에 있으며, 이날 공연하는 4개 무형유산의 원형을 전승하고 있다. 원형 전승 공개행사의 첫 번째 순서인 ‘수영지신밟기’는 2014년 시 무형유산으로 지정됐다. 농사와 어업의 풍요에 대한 옛 수영지역 사람들의 염원이 담긴 이 전통 행사는 오랫동안 수영지역에서 세시풍속으로 전래됐다. 두 번째 공연인 ‘수영야류’는 1971년 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됐는데, 수영지역에서 정월 대보름 저녁에 마을 사람들이 함께 모여 즐기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올해 제18회 다자녀가정의 날을 맞아 열리는 '다재다능 다자녀가정 경연대회'에 참가할 다자녀가정을 오늘(5일)부터 10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는 다자녀가정의 가치와 중요성을 강조하고 출산·양육 친화적 사회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올해 처음 열린다. 다자녀가정은 부산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2자녀 이상의 가정을 말한다. 단, 자녀 1명 이상이 19세 미만이어야 한다. 이번 경연대회는 흥과 끼가 넘치는 다자녀가정의 노래, 악기연주, 율동 등 재능을 뽐내는 기회로, 무대연출이 가능한 모든 분야에 지원할 수 있다. 형제자매간 호흡과 배려를 바탕으로 에너지가 넘치는 무대를 선보인 가정을 우선 선발하며, 부산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다자녀가정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대회는 온라인 예선과 오프라인 본선으로 이뤄지며, 온라인 예선 심사를 통과한 15가정은 오는 11월 1일 시청 대회의실 특설무대에서 본선을 치른다. 본선에서 가족 간의 협동심, 무대 완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며, 최종 5가정(대상 1가정, 최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오는 6일 오전 10시, 부산외국어고등학교 체육관에서 '2025 부산시 미디어멤버스 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0월 부산에서 개최되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고, 생활체육 도시 '부산은 스포츠다(多)'에 대한 시민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약 100여 명의 미디어멤버스와 가족, 지인이 함께 참여하며, 단순한 친목을 넘어 전국체전의 열기를 미리 느끼고 생활체육 참여 분위기를 확산하는 장이 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팀 대항 체육 프로그램 ▲부산 주제곡 번개 공연(플래시몹) ▲전국체전 성공 개최 응원 퍼포먼스로 구성된다. 팀 대항 프로그램은 배구를 응용한 경기부터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종목으로 준비해, 참가자들이 함께 즐기면서 자연스럽게 스포츠의 가치를 체험하도록 했다. 부산시 주제곡 '우리 부산에 가자'에 맞춰 펼쳐지는 번개 공연(플래시몹)에는 미디어멤버스와 가족·지인이 모두 참여한다. 이 번개 공연(플래시몹)은 영상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부산노인전문 제2병원에 에너지 성능 개선 및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한 '친환경 새단장(그린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국토교통부와 국토안전관리원에서 추진하는 주요 정책사업으로, 노후화된 공공건축물의 단열, 설비 등의 성능을 개선하여 에너지 효율을 향상시킴으로써 온실가스 감축, 탄소중립 이행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 매년 공모를 통해 준공 후 10년 이상 경과된 노후 어린이집, 보건소, 의료시설 등 공공건축물을 대상으로 에너지 성능 향상 및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비를 지원하고 있다. 부산노인전문 제2병원(위탁기관 부산의료원)은 공립 요양병원으로, 치매 등 노인성 질병이 있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공공의료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부산노인전문 제2병원’은 2007년에 건축물 사용승인을 받고, 2012년 10월에 개원했다. 지하 1층, 지상 4층의 건축물로 총 186병상이 운영되고 있으며, 입원환자 대부분이 노인성 질환자이다. 준공 후 약 18년이 경과 된 시설로 노후 된 창호와 냉난방기의 교체 및 병원의 전반적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오는 9월 19일부터 '2025년도 하반기 공공기관 직원 통합 필기시험' 원서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올해 하반기에는 부산교통공사, 부산도시공사 등 17개 기관에서 총 194명을 채용한다. 기관별 채용 인원은 ▲부산교통공사 37명 ▲부산도시공사 7명 ▲부산관광공사 5명 ▲부산시설공단 57명 ▲부산환경공단 33명 ▲부산연구원 1명 ▲부산신용보증재단 6명 ▲부산경제진흥원 4명 ▲부산여성가족과 평생교육진흥원 3명 ▲부산정보산업진흥원 3명 ▲부산글로벌도시재단 6명 ▲부산사회서비스원 3명 ▲부산디자인진흥원 7명 ▲영화의전당 3명 ▲부산과학기술고등교육진흥원 8명 ▲부산문화회관 7명 ▲부산기술창업투자원 4명이다. 원서접수는 9월 19일 오전 10시부터 9월 25일 오후 5시까지 시 공공기관 통합채용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만 진행되며, 2개 이상 기관에 신청하거나 한 기관에 중복으로 신청할 수 없다. 기관별 채용 직렬과 시험과목 등 자세한 내용은 오늘(5일) 오후 2시부터 시 공공기관 통합채용 누리집 또는 채용 공공기관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필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오늘(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해운대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2025 부산국제의료관광컨벤션'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시와 부산일보사가 공동 주최하고, (사)부산권의료산업협의회가 주관하는 의료관광 국제 전시행사다. 부산의 우수한 의료서비스를 세계에 알려 의료관광허브도시 부산의 입지를 강화하고, 의료서비스·관광·산업 전반에 걸친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대하고자 기획됐다. 9월 5일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의료관광전시회 ▲국제학술행사 및 세미나 ▲해외 구매자(바이어) 사업(비즈니스) 상담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구성된다. [의료관광전시회] ▲부산 의료기관들의 우수한 의료기술과 의료관광상품을 체험하는 '의료기관존' ▲외국인환자 유치사업자 등 의료관광의 기반을 확인할 수 있는 '의료산업존' ▲부산 치유(웰니스) 관광지 소개 및 다양한 치유(웰니스) 상품을 체험하는 '웰니스존' 등 3개 전시관으로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2025 시민건강박람회’와 ‘2025 글로벌헬스케어위크’와 동시에 개최돼 의료·건강·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지난 9월 3일 오후 4시 30분, 8월 18일 부임한 듀이 무어(Dewey Moore) 신임 주부산 미국 수석영사를 만나 시와 미국 간의 협력관계와 발전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한국과 인연이 깊고 유능한 듀이 무어 수석영사의 부임을 환영하며, 그간 부산과 미국이 함께 이뤄온 돈독한 협력의 성과들이 앞으로 계속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박 시장은 “부산은 항만, 물류, 신산업의 중심 도시로 최근에는 2028년 세계디자인수도로 공식 선정됐고, 2026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를 유치하는 등 도시브랜드와 창의산업 역량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으며, 국제회의(마이스) 도시로서의 위상도 재확인됐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부산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 수가 올해 7월 기준 200만 명을 넘으며 급격히 증가했는데, 전체 관광객 중 미국 관광객이 4위를 차지했다”라며, 주부산 미국영사관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듀이 무어 수석영사는 “부산이 세계적인 도시로 발전했다는 것을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교육부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 5교와 공모사업 이전(생활SOC사업) 2교 등 총 7개 학교복합시설을 확보하여 시행 추진한다고 밝혔다. 학교복합시설은 학생을 위한 교육 공간에 지역 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돌봄·문화·체육 시설을 학교 내 설치하는 사업이다. 교육부는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년간 매년 40개교, 총 200개교를 목표로 공모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충북교육청은 꾸준히 참여해 전국적인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충북교육청은 기존 사업을 통해 괴산 송면중, 영동 (구)황간중 2교, 교육부 공모사업을 통해 2023년 충주 삼원초, 2024년 진천 옥동초, 2025년 제천 제일고, 음성 무극중, 단양 상진초 등 5교를 추진하여 총 7교를 확보했다. 총 1,664억 원(지자체 793억 원, 교육부 지원금 607억 원, 자체예산 265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이는 교육환경개선뿐 아니라 지역 균형 발전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충북교육청은 앞으로도 학교복합시설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향후 3~4교를 추가 조성할 계획이다. &nb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충북교육청 직속기관 자연과학교육원은 오는 5일부터 6일까지 충북대학교 개신문화관에서 '제15회 충북수학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축제는 ‘세상을 잇는 수학, 수학으로 여는 미래, 온 세상이 수학이다’라는 주제로 청소년과 도민이 수학을 단순한 학문이 아닌 세상을 이해하는 도구로 느끼고 즐기며 배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무한체험마당 ▲수학이벤트마당 ▲수학교육 대중화 강연▲최석정 수학페어 연계 마당 등으로 구성돼 다양한 체험과 공연, 강연이 진행된다. '무한체험마당'에서는 수학 동아리 학생들이 운영하는 73개 부스와 수학교육연구회가 준비한 7개 부스가 열려 ▲수학 펀치 챌린지 ▲테셀레이션 수학 실험실 ▲고대 암호를 이용한 암호 해독 등 다채로운 체험을 제공한다. '수학이벤트 마당'은 ▲보드게임 ▲수학 마술 ▲길거리 수학 챌린지 ▲어린이 최석정 마방진 공연 ▲찾아가는 수학클리닉 상담교실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특히 '수학교육 대중화 강연'에서는 홍석만 인항고 교사와 전 SSG랜더스 류선규 단장이 ‘야구로 배우는 재미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