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김해시보건소는 제2회 건강도시 김해의료박람회를 맞아 지난 7일 롯데호텔앤리조트김해 및 롯데가든파크 일대에서 김해시민을 대상으로 불법 마약류 퇴치 캠페인을 실시했다. 불법 마약류 폐해를 널리 알리기 위한 이번 캠페인은 김해시약사회와 바르게살기운동김해시협의회가 함께 참여했으며, 참석자들은 ▲불법 마약류 퇴치 어깨띠 착용 ▲‘마약 없는 건강사회’ 리플렛 배부 ▲마약류 중독자 치료보호기관 안내 ▲각종 마약 범죄 예방 방법 안내 등 불법 마약류 퇴치를 위한 홍보를 했다. 또 면 소재지에 마약용 양귀비 재배가 불법임을 알리는 현수막을 게시하고 마약용 양귀비의 특징을 알리는 캠페인을 이어갔으며, 마약류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중독 예방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불법 마약류를 오남용할 때 신체적·사회적으로 막대한 피해가 따른다는 점을 각인시켰다. 허목 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는 김해시약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시민들에게 마약류의 위험성을 알리고 실질적인 경각심을 갖게 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김해시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논산시가 시민과 함께 배우고 즐기는 평생학습과 책 문화의 축제를 펼쳤다. 논산시는 8일 논산열린도서관과 시민가족공원 일원에서 ‘2025 논산시 평생학습축제 및 제1회 도서문화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제에는 평생학습관 및 장애인 평생학습기관, 마을배움터, 지역서점, 독립출판사 등 여러 기관과 단체가 참여했으며, 시민 3,000여 명이 함께했다. 축제장에선 개막행사, 평생학습 성과 발표, 체험·전시 부스, 작가와의 만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평생학습 성과 발표 무대에는 하모니카, 기타 연주 등 14개 팀의 공연이 이어지며 그간의 배움 성과를 시민과 공유했다. 또한 시민이 직접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70여 개의 평생학습·도서 문화 부스가 운영됐다. 나무 공예, 비누 만들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마련돼, 행사장 곳곳에는 시민들의 웃음소리가 가득했다. 특히 올해 처음 열린 제1회 도서문화제는 ‘책으로 소통하고, 문화로 성장하는 논산’을 주제로 시민, 작가, 출판인이 함께하는 새로운 문화 플랫폼을 제시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화성특례시 추천 여행코스’ 시범운영을 시작했다. 정명근 시장의 문화관광도시 비전 아래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도시 전역의 관광 매력성이 높은 명소들을 하나의 동선으로 엮은 9개 테마 코스를 개발하여 11월 4일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여행코스 시범운영은 개발 코스 가운데 3개 코스인 ‘쉼표여행’, ‘감성투어’, ‘시간여행’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1차 시범투어(팸투어)는 11월 4~6일 SNS 리뷰어를 대상으로 운영했으며, 일부 구간에서는 화성시 문화관광해설사가 동행해 역사·문화 해설을 제공했다. 2차 시범투어는 11월 11~13일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1차 시범투어(팸투어) 참여자들은 공룡알 화석산지에서 희소한 지질자원을 직접 확인하며 화성의 자연사 가치를 체감했고, 화성당성에서는 웅장한 경관과 더불어 당성이 지닌 역사적 의미를 해설과 함께 깊이 있게 접했다. 제부도 해상 케이블카에서는 서해의 탁 트인 전경을 감상하며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오는 2차 시범투어 역시 코스별로 운영되며, ‘쉼표여행’은 비봉습지공원·서해안 황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안양시는 지난 8일 런위드안양 시즌10 ‘온기런-109’챌린지를 마무리하는 레이스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런위드안양 시즌10에서 진행된 ‘온기런-109’챌린지는 러닝 실천을 통해 건강을 증진하는 동시에, 참가자들이 4주간 109,000km를 달성하면 저소득 홀몸 어르신께 간식을 기부하는 따뜻한 나눔으로 이어지는 ‘기부런’ 챌린지이다. 또한, 자살예방 상담번호를 전파하는 마음건강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지난 10월 한 달간 2,400명이 온라인으로 도전했으며, 4주간 러닝 챌린지를 통해 109,000km를 완수한 참가자 1,000여 명은 8일 5km와 10km 레이스 행사에 참여했다. 만안구보건소는 초보 참가자들이 포기하지 않고 안전하게 완주할 수 있도록 지역 러닝클럽과 협력해 4개 지역(충훈2교·쌍개울·인덕원·명학대교)에서 함께 출발하는 그룹레이스 페이서를 운영해 레이스 완주를 도왔으며, 1천여 명의 참가자들은 안양천과 학의천을 달리며 9월부터 진행된 건강달리기의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신라명과는 ‘온기런-109’ 챌린지 성공을 축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안산시는 지난 8일 상록구청 시민홀에서 경기도농아인협회 안산시지회 회원과 수어제 참가자 및 자원봉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9회 사랑의 수어제’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한국농아인협회 경기도협회안산시지회 주관으로, 수어를 통해 문화와 예술을 공유하고 농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개회식 ▲유공자 표창장 수여 ▲수어경연대회 순으로 진행됐다. 학생과 직장인, 다문화팀, 어르신팀 등 10개 팀 총 70명이 대회에 참가해 노래와 연극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했다. 이번 경연 결과, 대상은 지구인 수어합창단의 ‘아버지’가 수상했으며, 금상은 수어노바팀의 ‘달리기’가 차지했다. 은상은 김소희의 ‘어찌 잊으오’가, 동상은 아모로소팀의 ‘사랑은 열린 문 · 변치 않는 건’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인기상과 특별상은 오르하다쉬팀의 ‘나는 반딧불’과 드림지역아동센터의 ‘달팽이, 친구에게’가 각각 수상했다. 안중근 농아인협회 안산지회장은 “이번 수어제에 참가해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다양성을 이해하고 존중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안산시는 지난 9일 안산문화광장 썬큰광장에서 ‘2025년 성탄트리 점등행사’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안산시기독교총연합회가 주관하고 안산시가 지원한 이번 행사에는 LNS 합창단의 버스킹을 시작으로 예수의 탄생을 축하하는 찬송, 기념예배, 기쁘다 구주 오셨네 등의 찬양이 이뤄졌다. 이후에 시작된 점등식은 내빈 소개에 이어 축사, 성탄트리 점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아기 예수님의 가르침과 사랑의 손길을 되새기며 다가오는 성탄을 축하하고, 시민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달되기를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광철 회장은 “성탄의 빛이 안산 전역에 사랑과 평화, 나눔의 의미로 퍼져나가길 기대한다”라며 “안산 시민이 서로를 위로하고 격려하는 따뜻한 공동체 정신으로 나아가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성탄트리의 점등은 단지 불을 밝히는 행사가 아니라, 우리 마음 속 희망의 불씨를 함께 켜는 시간”이라며 “올겨울 성탄트리의 빛나는 불빛처럼 안산 시민 한 분 한 분의 마음에 희망의 빛이 가득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안산시는 지난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수도권 대표 해양치유 거점 도시로 성장하기 위한 ‘안산시 해양치유지구 지정 및 수립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한국농어촌공사, 경기평택항만공사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보고회에서는 해양치유산업 활성화 및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한 해양치유지구 지정 기준 등을 논의하는 한편, 현재까지 추진된 연구 결과에 대한 진행 상황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해양치유지구는 해양 자원을 활용한 치유 활동을 통해 국민 건강 증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시는 수도권 최고 수준의 연안과 해양 생태환경을 보유한 구봉도 지역을 해양치유지구의 최적지로 판단하고 차별화된 수도권 일일 힐링 허브로 만들 계획이다. 수도권 배후 2,500만 명의 풍부한 잠재 방문객의 접근이 용이한 대부도는 해양치유산업 조성을 통해 관광객 수요 증가는 물론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번 보고회를 바탕으로 주민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며, 오는 12월까지 용역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안산시는 지난 7일 중부일보가 주최·주관한 ‘2025 고객만족브랜드 대상’ 도시브랜드(교육) 분야에서 ‘미래 교육도시 안산’을 주제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10일 밝혔다. 안산시는 교육을 미래발전 전략의 중심축으로 설정하고 풍부한 인적자원과 산·학·연 기반을 활용, 도시경쟁력이 곧 교육경쟁력이라는 일관된 정책철학을 추진해 왔으며 그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시는 녹록지 않은 재정 여건 속에서도 ‘교육 예산 우선 투자’라는 원칙을 세우고, 교육정책을 통한 도시경쟁력 확보라는 시정 철학을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우선, 시는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돼 국비 194억 원을 확보했으며, 공립형 대안학교(가칭 경기안산1교)를 대부도에 유치하는 등 교육인프라 확충 정책을 한층 속도감 있게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원곡고의 자율형 공립고 2.0 최종 선정 ▲한양대 ERICA·고려대 안산병원 영재교육센터 운영 ▲‘안산 로봇도시 루트 직업교육 혁신지구’ 추진 등을 통해 산학관 협력을 기반으로 한 직업교육 생태계를 공고히 구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파주시 운정1동은 지난 5일, 운정1동 별하람마을 5단지 주민공동시설에서 이동시장실을 운영했다. 올해 초부터 파주시 구석구석을 누비고 있는 이동시장실은 이날로 178번째 현장 소통을 기록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주민 25여 명과 마주 앉아 단지의 생활 불편과 지역 현안을 하나하나씩 꼼꼼히 청취했다. 현장에서는 ▲버스 배차 문제 ▲버스정류소 설치 ▲아이들을 위한 물놀이터 설치 등 생활 속 민원이 제기됐다. 김 시장은 “답은 늘 현장에 있다”라며 “주민이 사는 공간 한가운데서 불편을 듣고, 함께 해결책을 찾는 것이 진짜 행정의 시작”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현장에는 관련 부서 국과장 및 담당자들이 함께해 즉시 조치가 가능한 사안은 바로 검토에 들어갔고, 중장기 과제는 후속 회의를 통해 추진하기로 했다. 파주시는 이동시장실을 아파트 단지별은 물론 육아맘, 기업인 등 다양한 주제로 현장 간담회를 확대 운영하며, 시민이 부르면 어디든 달려가는 ‘찾아가는 시장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파주시 운정보건소는 지난 10일부터 12월 7일까지 금연지도·단속을 실시해 시민의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하고 쾌적한 금연환경 조성에 나선다. 이번 단속은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에 따라 확대·신설된 금연구역의 정착을 위한 것으로, 유치원·어린이집·학교 경계 30m 이내 구역(觜. 8. 시행) 및 대안교육기관 전 구역(觝. 10. 시행) 등이 주요 점검 대상이다. 보건소 금연 담당 공무원과 금연지도원 등으로 구성된 3개 단속반은 주간·야간·휴일을 포함해 합동 단속을 벌이며, 경찰서·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등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유지한다. 금연구역 내 흡연 시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10만 원, 파주시 조례 금연구역에서는 5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금연구역 지정 의무를 위반한 시설은 최대 500만 원의 과태료 처분을 받는다. 정영숙 운정보건소장은 “금연구역 단속은 단순한 제재가 아닌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라며, “금연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홍보와 계도 활동을 병행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파주시는 오는 11월 10일부터 28일까지 ‘중장년층 취업 특강’에 참여할 교육생 1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신청은 파주시 일자리센터, 문산·운정행복센터 일자리상담 창구 방문 또는 구글서식(온라인 신청)을 통해 가능하며, 교육대상은 파주시 거주 만 40세~59세 중장년층 구직자이다. 교육은 파주시 일자리센터에서 진행된다. 이번 특강은 ‘재무 관리’를 주제로 개인의 자산 상태와 투자 전략을 점검하고 구체적인 노후 자산관리 방안을 제시함으로써, 고령화 시대에 필요한 자산 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재취업 및 노후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이구 민생경제과장은 “누구나 언젠가 다가올 은퇴를 준비해야 하며, 퇴직 후 재취업이라는 인생 2막을 시작하려면 현명한 자산 관리가 필수적”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교육생들이 재취업과 노후 준비 과정에서 지혜롭고 실질적인 재무 설계를 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파주시는 지난 5일 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적극행정 문화 확산과 공직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1,000여 명의 직원과 지방공공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녩년 파주시 공무원 적극행정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최영희 변호사를 초빙하여 ‘적극행정 내비게이션’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적극행정의 이해와 실무’를 주제로, 공직자들이 적극행정의 개념과 법적 기반을 명확히 이해하고 실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강의에서는 ▲적극행정 법·제도 및 추진체계 ▲적극행정위원회 운영 ▲사전 자문 감사 제도 ▲규제 유예 제도(규제 샌드박스) 등 실무에 필요한 내용을 다뤘으며, 최신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함께 소개해 실질적인 업무 적용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한편, 파주시는 매년 반기별로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을 선발해 보상을 부여하여 적극행정에 대한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조우현 예산법무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이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업무 추진 역량을 높이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실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파주시는 배달 음식 수요 증가와 식중독 등 식품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10일부터 5일간 찜, 탕, 찌개류 등 배달음식점을 대상으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4분기 점검에서는 겨울철 다소비 식품인 찜, 탕, 찌개류 등 프랜차이즈를 포함한 배달‧포장 음식점과 면적이 16.5㎡ 이하인 소규모 음식점 20개소를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항목은 ▲식품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 및 무표시 원료 보관 여부 ▲위생복·마스크 착용 등 종사자 개인위생 ▲방충망·폐기물 덮개 등 시설 기준 ▲보관 온도 준수 여부 등이며, 점검과 함께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생 수칙 홍보 활동도 병행할 방침이다. 배달음식점의 위생관리 강화를 위해 1분기는 햄버거·핫도그·떡볶이 등 어린이 다소비 음식점, 2분기는 커피·빙수 등 여름철 다소비 품목 취급 업소, 3분기에는 삼계탕·냉면, 달걀 사용 음식점 등 총 70개소의 점검을 마쳤으며, 경미한 위반 사항에 대한 현장 지도와 재발 방지를 위한 지속적인 관리 활동을 이어왔다. 장연희 위생과장은 “배달음식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파주시와 파주도시관광공사는 지난 8일 리비교 역사문화공원에서 녩년 디엠지(DMZ) 평화의 길 펫트레킹’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임진강변을 따라 지역 주민의 역사·문화 이야기를 들으며, 반려견과 디엠지(DMZ) 평화의 길을 산책하는 특별한 경험’을 주제로 기획됐으며, 총 150팀(반려인 300여 명, 반려견 150여 마리)이 참여해 가을날의 정취를 만끽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평화의 뜻을 담은 ‘평화의 종 만들기’체험을 시작으로, 메인 프로그램인 ‘디엠지(DMZ) 평화의 길 9코스’를 반려견과 걸으며 임진강변의 수려한 가을 풍경과 역사적 의미를 되새겼다. 특히 ▲반려동물 발 도장 액자 만들기 ▲바람개비 머리핀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과 ▲반려견 배변 교환소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사진 찍는 곳 등이 운영되어 참가자들의 큰 관심을 받기도 했다. 또한, 전문 반려견 훈련사의 강의를 통해 반려견 예절, 올바른 훈련 방법, 건강 관리 등 실생활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해 반려견과 반려인 모두에게 의미 있고 유익한 시간이 됐다. &nbs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파주시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코엑스 디(D)홀에서 열린 녩트래블쇼’에 참가해 파주시 관광홍보관을 운영하고, 파주의 다양한 관광 콘텐츠와 관광기념품을 성공적으로 홍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관광홍보관은 ▲명소 홍보 공간 ▲관광기념품 홍보 공간 ▲행사 공간 ▲체험 공간 총 4개의 공간으로 구성되어 관람객들의 흥미를 끌었다. 관광홍보관에서는 파주시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는 홍보영상을 상영하고 총 12종의 관광 홍보책자를 배포하며 파주의 대표 관광지와 체험 프로그램을 다각도로 소개했다. 또한 관람객 참여 프로그램도 큰 호응을 얻었다. 파주의 관광지명을 맞추는 ‘룰렛 퀴즈 이벤트’에는 총 900명이 참여했으며, 문제를 맞힌 참가자에게는 해당 관광지와 연계된 파주시 관광기념품 7종을 제공했다. 아울러 파주시 특산물인 인삼을 활용한 ‘인삼 비누 만들기’체험과, 파주시 대표 관광지인 ‘마장호수 출렁다리’를 종이 장난감(페이퍼 토이)으로 만들어보는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해당 체험 프로그램에는 총 240명이 참여하는 등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홍보관 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