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부천시는 9월 정기분(2기분) 환경개선부담금을 부과하고, 9월 한 달간 다양한 시민 편의 시책 집중 홍보 기간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개선비용부담법’ 제9조에 따라 환경개선 필요 비용을 환경오염 원인자에게 부과하는 제도로, 연납분(1월, 3월)과 정기분(3월, 9월)으로 나눠 부과된다. 9월 정기분 환경개선부담금은 2012년 7월 이전에 출고된 경유 차량 중 올해 1월 연납 차량을 제외한 차량에 부과되며, 부과 예상액은 10,145건에 약 5억 9,191만 원이다. 연납(일시납부)을 신청하면 10% 감면 혜택이 제공된다. 정기분은 연납 차량을 제외한 차량을 대상으로 3월과 9월에 부과되며, 3월 정기분은 전년도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9월 정기분은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의 사용 기간을 기준으로 부과된다. 납부는 은행 자동화기기(CD/ATM)에서 현금카드나 신용카드로 가능하며, 위택스와 지로 홈페이지를 통해 조회 및 납부할 수 있다. 가상계좌 이체도 가능하다. 시는 환경개선부담금에 대한 시민들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거제시는 지난 4일 관내 보훈단체장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거제시는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경남지부 거제시지회를 비롯해 8개 보훈단체를 지원하고 있으며, 2025년 8월 말 기준 2,285명의 국가유공자에게 보훈명예수당을 지급하는 등 보훈대상자의 복지 향상과 예우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보훈가족과 보훈단체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시의 보훈정책 수립 과정에서 각 단체와 의견을 나누며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변광용 시장은 “보훈단체와의 소통을 통해 나라를 위한 희생과 헌신에 보답하는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며 “오늘 제시된 의견은 세심히 검토해 시정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거제시는 지난 5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직자 민원응대 친절마인드 함양을 위한 ‘2025년 공직자 시네마 친절교육’을 오전오후 두 차례에 걸쳐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감과 배려 중심의 친절한 공직문화 조성과 민원인의 높아진 기대 수준에 부응할 수 있는 민원 응대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교육은 행복하게HRD 대표 전명수 강사가 강의를 맡아 ‘친절마인드 함양을 위한 시네마 속 키워드 산책’이란 주제로 ▲민원 응대에 대한 이해 ▲지속가능한 친절을 위한 핵심 키워드 ▲공직자 마인드 고찰 등에 대해 다뤘다. 참석자들은 영화를 함께 감상하며, 장면 속 메시지를 친절 마인드 스토리텔링으로 유쾌하게 풀어낸 강의에 공감하고 웃음을 나누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의 친절교육을 추진하여 공직자 스스로 보람을 느끼고,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거제시보건소(소장 김영실)는 오는 9월 28일 열리는 제2회 거제시 건강걷기대회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걷기대회는 시민의 건강 증진과 지역사회 화합을 위한 행사로 오전 8시부터 12시까지 고현항과 라온체육공원 일원에서 진행된다 자원봉사자는 행사 당일 현장에서 질서 유지, 코스 안내, 안전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게 되며, 모집 인원은 총 30명이다. 신청 자격은 만 18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참여자에게는 봉사 시간 인정과 함께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신청은 9월 24일까지 가능하며, 사회복지자원봉사포털 1365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강미정 건강증진과장은 “자원봉사자들의 참여가 참가자들의 안전하고 즐거운 행사 경험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 행사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거제시보건소 건강증진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사)한국문인협회 거제지부(지부장 박영순)에서는 오는 9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장목면 궁농항 ‘해피킹’ 유람선 선상과 저도 일원에서 제27회 거제선상문학제를 개최한다. 거제시와 경상남도, 여러 단체와 기업이 후원하는 이번 문학제는 사면이 바다인 거제의 특색을 살린 국내 유일의 선상문학제로, 27회의 전통을 이어오며 지역 대표 문학축제로 자리매김해 오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서울·부산·경남 등 전국 문인들과 거제 문인, 거제 시민, 장목면 주민 등이 함께하며, 이미 많은 참가 신청이 접수될 만큼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첫날인 9월 10일 오후 4시 30분부터 궁농항에서는 ▲전국 문인의 문학도서 사인 증정회 ▲시엽서 배부 ▲전국 문인의 시 액자 증정(선착순) ▲‘사행시 짓기’ 공모 시상식이 열린다. 이어 오후 5시 30분부터 유람선 ‘해피킹’호에 승선해 전국 문인들이 보낸 작품으로 제작된 문학 깃발, 소망 깃발, 문인 깃발을 게양하는 깃발 게양식으로 본 행사의 막을 올린다. 축제에서는 저명한 문학가인 공광규 시인, 김복근 시인의 문학특강, 시낭송을 비롯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거제시보건소(소장 김영실)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야외활동이 많은 지역에 해충기피제 분사기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분사기는 고현동 맨발 황톳길 입구에 위치해 있으며, 가을철 털진드기 유충이 왕성하게 활동하는 시기에 대비해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야외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사용 방법은 간단하다. 얼굴을 제외한 팔과 다리 부위에 15cm~20cm 거리를 두고 손잡이를 당겨 분사하면 된다. 1회 분사 시 약 4~5시간 동안 기피 효과가 유지된다. 조정순 감염관리과장은 “가을철은 진드기 활동이 활발해 감염병 발생 위험이 높은 시기”라며, “야외활동 시 긴 팔·긴 바지 착용과 귀가 후 즉시 샤워하기 등 기본 예방수칙을 지키는 동시에 기피제 분사기를 적극 활용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야외활동을 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거제시보건소는 앞으로도 시민 건강과 안전을 위해 해충기피제 분사기를 단계적으로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거제가정상담센터(센터장 임귀숙)는 지난 6월 10일부터 8월 19일까지 가정폭력 피해자를 대상으로 총 8회기 회복탄력성 향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9월 2일 참여자들과 함께 최종 평가회를 열어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참여자의 정서적 변화를 확인하기 위해 스트레스 지수와 회복탄력성 척도에 대한 사전·사후 검사를 실시하고, 자기조절 능력 향상을 정량적으로 확인했다. 또한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변화된 자신을 되돌아보고 이를 꾸준히 유지하기 위한 개인별 행동 계획도 세웠다. 참여자들은 공통적으로 ▲감정 조절 능력 향상 ▲긍정적 사고 강화 ▲자기조절력 증진 등 실질적인 변화를 체감했다고 밝혔다. 한 참여자는 “스트레스 상황에서 감정을 조절할 수 있는 구체적 방법을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며, “매일 주제에 맞춰 일기를 작성한 것이 긍정적인 태도와 감정 관리에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정보 전달이 아닌, 참여자가 스스로 내면의 변화를 확인하고 이를 일상생활에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된 점에서 의미가 크다. 평가회에서는 프로그램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활기찬 여가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5일부터 10월 31일까지 ‘어르신 스포츠시설 이용료 지원사업’ 신청·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를 대상으로 하며, 대상자에게는 1인당 10만원 상당의 스포츠시설 이용이 가능한 제로페이 상품권을 지원한다. 사용기간은 올해 12월 31일까지며, 사용처는 헬스장·수영장·스크린골프장 등 지역 내 제로페이 가맹 스포츠시설로 한정된다. 신청은 어르신 스포츠 상품권 홈페이지 또는 국민체육진흥공단 콜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선정 결과는 신청 마감일로부터 1개월 이내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다만, 예산이 조기 소진될 경우 신청 기간 중이라도 접수가 마감될 수 있으므로 가급적 빠른 신청이 권장된다. 밀양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을 유지하며 지역사회와 활발히 소통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노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정책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거창군에서 생산된 농식품이 미국 로스엔젤리스(LA) 소비자들에게 본격적으로 선보인다. 군은 지난 5일 ‘거창 우수 농식품 미국 LA 안테나숍’ 출하 행사를 열고 17개 품목, 약 2만 9천 달러(한화 약 4천만 원) 규모의 수출물량을 선적했으며, 사과즙, 건조여주, 콜라겐, 청국장, 부각 등 건강과 전통을 담은 다양한 제품들이 포함됐다. 이번 수출에는 △가지리사과영농조합법인(모든푸드 대표 이종엽) △㈜두레방식품(대표 김진철) △㈜디피엔에스(대표 김현주) △산마루식품(대표 전용구) △쌀농부(대표 정종재) △㈜하늘바이오(대표 윤효미) △㈜힐링팜(대표 심지예) △㈜하늘호수(대표 서미자) 8개 업체가 참여했다. 선적된 물량은 LA 현지 유통사인 홈쇼핑월드(Homeshopping World)를 통해 판매되며,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홈쇼핑월드 내에 ‘거창 농식품 안테나숍’을 운영해 현지 소비자와 바이어를 대상으로 거창 농식품의 우수성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거창군은 이번 수출을 계기로 미국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하고, 향후 수출국 다변화로 판로를 확대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4일, 의성군청과 의성군 안계면 주민들이 합천군청을 방문해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구를 위해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과 성품 쌀(10kg) 20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식에는 이정아 의성부군수를 비롯해 김경한·정미경 사회단체협의회장과 이윤희 안계면 여성의용소방대장이 함께 참석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번 성금과 성품은 의성군청 직원들과 의성군 안계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갑작스러운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힘이 되고자 하는 마음이 담겨 있다. 이정아 의성부군수는 “수해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어려운 주민들에게 작게나마 위로와 희망이 전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직원들과 주민들이 정성을 모았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한 마음을 느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지역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의성군에서 전달해주신 온정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소중한 정성과 응원이 수해 주민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충남교육청은 어린이집·초등학교 이음교육 시범운영 기관으로 선정된 도내 6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8월부터 9월까지 두 달간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한다. ‘어린이집·초등학교 이음교육’은 누리과정과 초등 교육과정 간 상호이해를 바탕으로 연속적이고 유기적인 연계를 강화해 유아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돕고 초등학교로의 원활한 전이와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번 컨설팅을 위해 충남교육청은 교육·보육 전문가들로 구성된 ‘이음교육 현장지원단’을 운영한다. 현장지원단은 교육·보육계획과 지역사회 교육·복지사업, 유아 발달에 적합한 프로그램 등을 자문하고, 교사의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적 학습공동체 활성화와 연구·연수 지원을 통해 이음교육의 현장 안착과 내실 있는 운영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컨설팅을 받은 한 어린이집 담임교사는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5세 유아를 어떻게 지원해야 할지 고민이 많았는데, 초등학교 1학년 교육과정과 학교생활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게 되어 큰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한복연 유아교육복지과장은 “생애교육적 차원에서 출발선의 평등을 보장하고 유아의 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통영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5년도 우리동네살리기 공모사업’에서 명정지구가 최종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우리동네살리기 사업은 인구유출, 건물 노후화 등 활력을 상실한 구도심 주거지역에 생활밀착형 공공시설 등을 공급해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올해 4월부터 7월까지 서면, 현장, 발표평가를 거쳐 전국 10곳이 최종 선정됐으며, 통영시는 세 번째 도전 끝에 처음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선정으로 통영시는 2026년부터 4년간 국비 50억 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약 96억 원(국비 50억 원, 도비 6.66억 원, 시비 36.68억 원 자부담 2.34억 원)을 확보하게 됐다. 명정지구 우리동네살리기 사업은 ▲주민이 안심하는 삶터 ▲이웃과 함께하는 누림터 ▲마을이 하나되는 생활터 등 3개 단위사업으로 추진된다. 첫 번째 단위사업인 “주민이 안심하는 삶터”는 주거환경 개선과 안전 기반 확충에 초점을 맞췄다. 노후 주택 정비 지원,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골목길 보행환경 개선, 유니버셜 디자인 안심골목길 조성 등이 포함된다. 두 번째 “이웃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통영시는 지난 4일 산양읍과 한산면 해역 방제 작업 현장에 시장이 직접 방문해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방제 선박과 황토 살포 작업 과정을 둘러보면서 적조 방제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어업인과 관계 공무원들을 격려했다. 시는 적조 발생 직후 적조 대책 상황실을 즉시 가동하고, 관계 기관과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적조 확산 차단을 위해 대형 황토살포기, 다목적 방제선, 방제어선 등 가용 가능한 모든 장비와 인력을 총동원해 황토 살포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해양수산부, 경상남도, 통영해경 등 관계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방제 인력과 장비 지원을 확대하고 있으며, 민간 어선의 참여도 독려해 현장 대응력을 높이고 있다. 또한 통영시는 적조 피해를 최소화하고, 재정 지원 확대를 위해 현재 확보된 사업비 4억 원 외에 15억 원을 중앙정부에 추가로 긴급 요청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적조로 인해 어업인들께서 큰 불안과 어려움을 겪고 계신다”며 “시가 앞장서서 적극적으로 대응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어업인 곁에서 끝까지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유관기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재단법인 전주시복지재단(이사장 윤방섭)은 청소년의 학업 지속 및 교통 복지 실현을 위해 저소득가정 고등학생 100명에게 통학비를 지원했다고 5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전주시에 주소를 둔 저소득가정 고등학생 중 통학 거리가 2㎞ 이상이며, 등하교를 위해 대중교통 또는 셔틀버스를 이용하는 학생들이다. 재단은 앞서 지난 상반기에도 학생 1인당 12만 원을 지원했으며, 하반기부터는 지난 8월부터 인상된 청소년 시내버스 요금을 반영해 지원액을 13만 5000원으로 확대했다. 이로써 학생 1인당 연간 지원액은 총 25만 5000원으로 늘어나게 됐다. 이에 앞서 전주시복지재단은 지난 2023년부터 저소득가정 청소년이 안정적으로 등교하며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저소득가정 청소년 통학비 지원사업’을 통해 현재까지 총 554명의 청소년에게 통학비를 지원했다. 윤방섭 전주시복지재단 이사장은 “교통비 부담 때문에 학업이 흔들려서는 안 된다”면서 “버스 요금 인상으로 어려움이 커진 상황에서 통학비 지원이 학생과 가정에 확실한 보탬이 되고, 통학길이 곧 꿈을 향한 길이 될 수 있도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가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지급 신청 마감일이 도래함에 따라 아직 신청하지 않은 시민들의 조속한 신청을 당부했다. 시는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특단의 조치로 소비 활성화와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의 매출 확대를 위해 정부가 추진 중인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신청이 오는 12일 마감된다고 5일 밝혔다. 지난 7월 21일부터 시작된 1차분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은 지난 8월 말 기준으로 전주지역 총 지급대상자 62만 4527명 중 61만 6537명이 신청해 약 98.7%의 신청이 완료됐다. 총지급액은 약 1231억 원이다. 이번 1차 신청을 통해 일반시민 18만 원, 차상위·한부모계층 33만 원, 기초수급자 43만 원이 각각 지급됐으며, 아직까지 신청하지 않은 시민은 오는 12일까지 신청해야 해당 금액에 대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1차 신청 지급대상자에 포함되지 않았으나 기준일(6월 18일) 이후 출생이나 해외 체류 후 귀국 등 사유로 새롭게 지급 요건에 포함된 경우에는 1차분 지급이 가능한 만큼 반드시 오는 12일까지 국민신문고 또는 각 동 주민센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