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고령군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매년 9.1.~9.7. 질병관리청 주관)을 맞이하여 9. 4. 10:00~12:00 대가야시장 상설무대에서 주민을 대상으로 레드서클존 캠페인을 실시했다. “레드서클존”이란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 측정 및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방법 등을 안내받을 수 있는 장소를 지칭한다. 고령군의 주요 사망원인 3위가 심장질환, 6위가 뇌혈관질환인 만큼(국가통계포털(KOSIS))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을 수시로 측정하고, 올바른 생활습관을 실천하여 심뇌혈관질환을 예방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본 캠페인의 슬로건인 “자기혈관 숫자알기”는 내 혈관 건강을 나타내는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아는 것을 말하며, 정상수치는 혈압 120/80mmHg 미만, 혈당 100mg/dL 미만, 총 콜레스테롤 200mg/dL 미만이다. 레드서클존 뿐 아니라 운동사업, 영양사업, 금연사업, 구강사업 홍보 캠페인도 병행하여 지역주민의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를 조성했다. 한혜연 보건소장은 “증상은 뚜렷하지 않지만 관리하지 않으면 심각한 합병증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김천시는 국내 스쿼시 저변 확대와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오는 9월 6일부터 7일까지 김천종합스포츠타운 스쿼시장에서 '제24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 스쿼시 동호인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한스쿼시연맹이 주최하고, 경북스쿼시연맹과 김천시스쿼시연맹이 공동으로 주관한다. 대회에는 전국 스쿼시 동호인 선수 500여 명이 참가하며, 개인전은 전 경기 11점제 3세트 매치로, 단체전은 전 경기 15점제 4세트 매치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 대회에는 참가인원이 작년보다 2배 이상 늘어, 최근 높아진 스쿼시 종목의 위상을 보여주고 있으며, 전국 각지에서 모인 대회 참가자들로 인해 건강한 생활체육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이번 대회같이 역사가 깊은 생활체육 대회를 김천에서 개최하게 된 점을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 선수권 체육대회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는 생활체육대회도 활발하게 유치하여 전국의 수많은 스포츠 동호인들이 김천을 방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김천시는 올해 17년 만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김천시는 저출생 극복과 지역 필수 의료 강화를 위해 관내 의료기관과 협력하여 야간·주말·공휴일 진료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역 필수 의료과목인 산부인과와 소아청소년과를 1시간 이내 진료받을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지역 주민의 휴일 및 의료 취약 시간대 의료 이용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사업으로, 산부인과는 김천의료원, 김천제일병원, 이상식산부인과의원 3개소, 소아청소년과는 김천의료원, 김천제일병원, 민들레소아청소년과의원, 한마음소아청소년과 4개소가 선정되어 연장 진료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심야나 휴일 등 의료 취약 시간대 의약품 구입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공공심야약국 4개소를 운영하며 시간적 한계 때문에 진료를 받지 못하는 환자의 불편을 해소하고 시민에게 적절한 치료를 제때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정임 보건행정과장은 “산부인과·소아청소년과의 연장 진료 운영을 통해 시민이 진료를 받기 위해 타지로 가야 하는 불편함을 덜고, 앞으로도 저출생 극복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운영 시간 등 자세한 사항은 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국제고등학교는 오는 9월 4일부터 7일까지 3박 4일간 대만 타이중과 타이베이를 오가며 학술·문화 교류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교류에서 세종국제고 대표단은 9월 5일에 대만 타이중에 위치한 대만문화고등학교를 공식 방문하여, 양교 간 학술 교류와 문화 체험 활동을 함께했다. 이번 방문에는 세종국제고 2학년 학생 20명과 교감 1명, 인솔 교사 2명이 함께 참여하며, 학생들의 국제적 감각을 기르고 양교 간 우정을 다졌다. 세종국제고와 대만문화고는 2014년부터 교류를 이어왔으며, 지난 4월에는 대만문화고 대표단이 세종국제고를 방문해 문화공연과 SDGs(지속가능발전목표)를 주제로 한 학술교류 활동을 진행하는 등 꾸준한 상호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대만문화고 방문에서는 학생 주도의 학술 교류가 한층 확대됐다. 학생들은 수업 참관, 공동수업 운영, 소그룹 토론, 공동 과제 수행 등다양한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며 학습 결과를 공유하고 피드백을 나눴다. 학술 교류는 주제별 연구·발표 활동으로 심화됐으며, 학생들은 △문화·예술 △과학·기술 △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늦여름 막바지에 전국 곳곳에서 체감온도가 35℃를 웃도는 폭염이 지속되고 해수 온도가 상승하면서 비브리오 식중독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식중독 예방수칙을 적극 실천할 것을 당부했다. 최근 5년간(2020~2024년) 장염 비브리오 식중독 발생건수는 이전 5년 대비 약 83% 감소(52건→9건)했으나, 수온이 상승하는 여름철(7~9월)에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특히, 장염 비브리오균은 바닷물 온도가 15℃ 이상이 되면 증식을 시작하여 20~37℃에서 매우 빠르게 증식하는 특징이 있으며, 이 균에 오염된 어패류를 날것으로 섭취하는 경우 구토, 복통,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비브리오 패혈증균은 수온이 상승하는 5월~10월에 활발히 증식하며 오염된 어패류 등을 생식하거나 오염된 바닷물이 상처 난 피부에 접촉해 감염될 수 있다. 특히 만성 간질환 등 기저질환이 있는 사람이 감염되는 경우 패혈성 쇼크로 사망(사망률 50%)에 이를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이에 소비자가 비브리오 식중독을 예방하고 건강한 여름을 나기 위해서는 비브리오균에 오염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주시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고용한 사업체를 대상으로 올해 3분기 노인고용촉진 장려금 신청을 받는다. 신청 대상은 제주시에 주소를 둔 상시 근로자수가 50인 미만인 사업체 중 가운데 65세 이상 노인을 고용해 근로계약를 체결한 후 2개월이 경과한 업체다. 또한 4대보험에 가입되어 있어야 하며, 최저임금 이상을 지급해야 한다. 노인고용촉진 장려금 신청은 9월 18일부터 10월 10일까지 사업장 소재지 읍면사무소 또는 동주민센터에서 하면 된다. 지원 방식은 사업체에서 먼저 임금을 지급한 후 보조금을 지급받는 사후 지원 형태다. 노인근로자 1명 고용 시 월 20만 원을 지원하며, 업체당 최대 5인(월 100만 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다만, 사용자 본인 또는 배우자, 직계존비속 및 형제자매를 고용한 경우와 국가·지방자치단체 등 다른 기관으로부터 운영비를 지원받는 사업체, 사회적기업 육성법에 의해 지원을 받는 경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한성순 노인복지과장은 “노인고용촉진 장려금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사업주의 노인고용 부담을 줄이고, 어르신들의 민간기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주시는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제공기관 2개소와 방과후활동서비스 제공기관 3개소를 재지정했다. 발달장애인 활동서비스는 발달장애인의 자립생활을 지원하고 가족돌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것으로 직업체험, 생활체육, 취미여가 활동 등 낮 시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재지정은 기존 지정기간(3년) 만료에 따라 심사를 거쳐 진행됐다. 심사위원회는 관계 공무원과 전문가 등 5인으로 구성돼 기관 현황, 전문성, 인력 관리, 서비스 제공 수준 등을 평가했다. 재지정된 주간활동서비스 제공기관은 사회적협동조합 제주별, 한국재활daycare센터이며, 방과후활동서비스 제공기관은 사회적협동조합 제주별, 임언어발달지원센터, 사회적협동조합 반디 등 총 5개소이며, 지정 기간은 2028년 8월 27일까지다. 한편, 현재 제주시에는 주간활동서비스 제공기관 8개소, 방과후활동서비스 제공기관 9개소가 운영 중이다. 박효숙 장애인복지과장은 “이번 재지정을 통해 발달장애인 서비스 품질이 한 단계 더 향상되길 기대한다”며,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이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주시는 지난 50여 년간 취약계층의 중요한 의료안전망 역할을 해온 의료급여 제도를 오는 10월부터 점진적으로 개편한다. 의료급여는 기준 중위소득 40% 이하 저소득 가구의 의료비용을 국가가 지원하는 공공부조 제도로, 생활이 어려운 시민의 의료 안전망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올 10월부터 수급가구의 의료급여 부양의무자 기준이 부양능력 판정 유형별로 기존 30%또는 15% 부양비 부과율이 10%로 대폭 완화되고 2026년에는 부양비가 전면 폐지되어 의료 안전망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의료급여 신청은 연중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사무소 또는 동주민센터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보건복지부 콜센터(129)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제주시는 8월 말 기준 의료급여 대상자 1만 77가구·1만 4,447명에게 희귀·중증 교통비 지원, 장애인 보조기기 지원, 재가의료급여사업, 건강생활유지비 등으로 총 17억 2천만 원을 지원한 바 있다. 한혜정 기초생활보장과장은 “앞으로 의료급여 제도개선으로 수급자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고 의료보장성을 강화하는 한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주시는 취약계층 여성청소년을 위한 ‘생리용품 바우처 지원사업’의 지원대상가 누락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적극적인 홍보를 추진한다. 현재 사업 대상자 3,142명 가운데 2,545명이 혜택을 받고 있어 제주시는 더 많은 청소년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대상자 신청을 독려하고 제도 인지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우선, 읍면동 담당공무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을 안내하고, 2016년생 신규 대상자 중 미신청자에 대한 개별 안내도 강화한다. 또한, 청소년 단체 협력 홍보, 온라인 홍보물 배포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접근성을 높일 예정이다. ‘생리용품 바우처 지원사업’ 대상자는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구의 9세부터 24세 여성청소년으로 월 14,000원(연 최대 168,000원)의 바우처가 국민행복카드를 통해 지급되며, 해당 연도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신청은 가까운 읍면사무소 또는 동주민센터 방문을 통해 가능하며, 복지로 누리집과 복지로 모바일 앱에서도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한번 신청하면 별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주시는 ‘제주가치돌봄서비스 찾아가는 돌봄창구’를 연중 운영하며 돌봄이 필요한 시민들을 직접 만나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그동안 제주시 ‘찾아가는 돌봄창구’는 경로당, 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 리사무소 등을 중심으로 운영돼 왔으나 9월부터는 병원까지 범위를 넓혀 돌봄 서비스 정보 접근이 어려운 시민들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가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병원 방문에서는 식사지원, 일시재가, 방문목욕, 방역소독, 간편집수리, 대청소, 안전편의시설 설치, 동행지원, 운동지도 등 다양한 제주가치돌봄 서비스를 안내했다. 또한 대면 상담을 통해 돌봄 필요 여부를 확인하고, 개인별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 제주시는 9월을 집중 홍보기간으로 정하고, 도내 종합병원과 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 등 14개소에서 찾아가는 돌봄창구를 운영한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필요한 돌봄 서비스를 적기에 지원받을 수 있도록 적극 나서고 있다. 한편, 올해 8월 말 현재 제주시민 3,554명이 제주가치돌봄 서비스를 이용했으며, 도 전체적으로는 1만 161명이 서비스를 제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서귀포시는 9월 '어린이 건강교실' 참가 가족을 모집하고 9월 20일 토요일 어린이 건강체험관, 서귀포시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운영한다. 모집대상은 서귀포시에 거주하는 5세~7세(19년 ~ 21년 출생) 어린이와 가족 40명이며, 9월 10일부터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무료 신청할 수 있다. 어린이 건강교실은 주말에도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다양한 놀이와 체험으로 건강에 대해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어린이 건강체험관의 다양한 시설을 활용하여 7월부터 10월까지 월 1회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9월 프로그램은 어린이는 건강체험관 교육을 듣고, 부모들은 양육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아로마테라피 강의 및 실습이 이뤄지며 마무리 공연으로 풍선마술쇼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7~8월에 대최한 어린이 건강교실에는 81명의 어린이와 가족이 참여했으며, 놀이와 체험을 통해 건강한 생활습관을 배울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참여 가족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9월 4일 레드향 열과피해 현장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농가 및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에서는 열과피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시는 향후 피해 최소화 및 지원 대책 마련에 행정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이어 서귀포 생태지원센터를 찾아 센터 운영 현황과 더불어 효돈천 및 하례리 일대 생태관광지역 프로그램 운영 현황 등을 살폈다. 서귀포시는 효돈천과 하례리 일대를 생태자원을 활용한 지속가능한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해 보호와 관리에 힘쓰고 있으며, 생태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과 환경교육, 생태탐방로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현장 관계자들은 생태관광지역의 활성화 및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방안, 체계적인 생태자원 관리와 홍보 전략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서귀포시는 앞으로도 지역 농가의 피해 지원과 더불어, 건강한 생태환경 조성을 기반으로 한 관광 활성화를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서귀포시는 9월 3일 오전 11시, 시청 별관 별넷마당에서 2025년 제2차 서귀포시 평생교육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평생교육실무협의회는 지역 평생교육기관 간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현장실무 경험이 풍부한 지역 기관 · 단체 관계자 13명으로 구성된 협의체로 지난 2월 발족했으며, 1차 회의를 통해 2025년 주요 평생교육사업 계획을 논의한 바 있다. 이번 2차 회의는 2026년도 예산안 편성을 앞두고 평생교육 관련 현장의 의견을 폭넓게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올해 평생교육사업 추진 상황과 기관 간 활동 정보를 공유하고, 2026년도 본예산과 관련한 주요 사업 방향을 논의했다. 서귀포시는 협의회를 통해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평생학습 환경을 조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회의에 참여한 위원들도 서귀포시 평생교육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협력 의지를 함께 모았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례적인 회의를 통해 위원들과 긴밀히 협력하고, 제안된 의견을 적극 반영해 평생교육 정책과 사업이 실질적인 성과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서귀포시는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미관 조성을 위하여 9월 5일 '2025년 주인없는 노후간판 철거사업'을 추진한다. 노후간판 철거사업은 영업장 폐업이나 영업주 변경 등으로 장기간 방치되어 있는 간판을 철거해 안전한 도시미관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옥외광고협회 서귀포시지부의 재능기부 일환으로 추진된다. 철거에 앞서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신청한 9개소 노후간판에 대해 현장점검한 결과 신청한 간판 전부 최종 철거 대상으로 선정했으며, 철거작업은 옥외광고협회 서귀포지부 회원 2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진행된다. 한편, 옥외광고협회 서귀포시지부는 도시경관 조성을 위한 색채개선사업, 광고물 안전점검 및 합동점검 등 다양한 봉사활동과 재능기부로 지역사회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노후 · 불량 간판 개선과 정비를 위하여 지속적으로 옥외광고협회 서귀포시지부와 협업하여 안전하고 아름다운 도심 환경 유지 및 도시 경관을 개선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문화원은 5일 2025 양성평등 주간(9월 1일 ~ 7일)을 맞아 양성평등 의식 확산과 존중·배려의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1층 도서관인 예봄 책정원에서는 '규방의 미친 여자들', '평등하다는 착각' 등 관련 도서와 '82년생 김지영', '아워바디' 등 DVD를 13일까지 전시·대여한다. 행사 기간 중 최다 대출자 5명에게는 필사 노트가 증정된다. 아울러 로비에‘양성평등 가치 참여보드’를 마련하여 직원과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양성평등 가치를 공유한다. 참여보드는 존엄·존중·배려 등 양성평등 관련 키워드를 선택하거나, 실천다짐을 직접 적어 붙이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또한 5일에는 다목적홀에서‘벡델초이스 10’선정작 영화 '82년생 김지영'를 상영하여 양성평등의 인식개선과 존중문화를 확산한다. ‘벡델초이스 10’은 한국영화·시리즈 업계의 양성평등 인식 제고와 다양성 확대를 목적으로 매년 양성평등 주간에 맞춰 발표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매월 1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