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제20회 진도군수배 전남·광주 생활체육 테니스 대회’가 지난 8월 30일부터 31일까지 2일 동안 진도 공설테니스장 등 3개 경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전라남도와 광주 지역의 생활체육 테니스 동호인 약 500명이 참가했으며, 남자오픈부, 여자오픈부, 남자신인부, 총 3개 부문으로 나누어 승자 진출(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진도군은 이번 대회를 비롯해 다양한 생활체육 행사를 연이어 개최하며 ‘스포츠 도시 진도’의 위상을 높이고 있으며, 생활체육을 통한 건전한 여가 문화를 조성하고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개회식에서 “진도를 찾아주신 테니스 동호인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라며, “그동안 쌓아온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진도의 멋과 맛을 함께 즐기는 행복한 추억을 만드시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자오픈부에서 장승후-이유성 조, 여자오픈부에서 조영희-곽복자 조, 남자신인부에서 박지형-장승후 조가 이번 대회의 우승을 차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제10회 진도군수배 호남권 생활체육 탁구대회가 지난 8월 30일부터 31일까지 진도군 실내체육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호남권 각지에서 동호인 약 600명이 참가해 2일간 열띤 경쟁을 펼쳤고, 진도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진도군탁구협회가 주관한 대회이며, 승자 진출(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개회식에는 김희수 진도군수를 비롯해 진도군체육회 조규철 회장, 전라남도탁구협회 박용수 회장 등이 참석해 진도를 찾은 탁구 동호인들에게 감사와 환영의 인사를 전했다. 특히, 올해에는 다양한 연령대의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참여하여 탁구를 통해 세대 간에 소통하는 등 화합의 장이 됐으며, 진도군을 찾은 참가자들과 가족들은 여러 관광지를 방문하고 지역 특산품을 구매해 약 1억 원의 직접적인 경제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탁구는 작은 공 하나로 나이와 성별, 지역의 경계를 넘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포용적인 스포츠다”라며, “앞으로도 탁구대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정태숙 의원(남구2, 국민의힘)이 발의한 「부산광역시 재정사업 종결 관리 기본 조례」 제정안이 9월 3일 상임위원회(기획재경위원회)를 통과했으며, 오는 9월 12일 제331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통과될 예정이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제정되는 이번 조례안에는 부산시가 추진 해오던 각종 재정사업을 중단·폐지 등 종결하려는 경우, 투명하고 타당한 절차에 따라 종결하도록 하고 종결에 따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마련하도록 하는 등 매년 종결되는 사업에 대한 사전·사후 관리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조례는 사업 종결(폐지) 과정의 타당한 원칙 확립과 시의회의 실효적 예산 감시 강화, 시민 중심 대안 마련이라는 시대적 요구를 선도적으로 반영한 전국 첫 입법 사례가 될 전망이다. 정 의원은 지난해 서면 질문 답변서 자료를 분석한 결과 부산시가 추진하는 신규사업 및 종료사업의 수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종료되는 사업의 수가 신규사업에 비해 더 큰 폭으로 증가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에 정 의원은 종료사업 중, 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문경시는 오는 9월 5일부터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1차 신청자 59명에 이어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를 대상으로 ‘어르신 스포츠 시설 이용료 지원사업’ 2차 참여자를 모집한다. 신청은 어르신 스포츠 상품권 누리집 또는 국민체육진흥공단 전화를 통해 할 수 있고, 2차 선정자에게는 10월 이후 모바일 상품권 10만 원이 지급되며 사용 기한은 올해 12월 31일까지다. 지난달 4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 1차 신청을 통해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9월 중 모바일 상품권 5만 원이 지급되며 사용 기한은 지급일로부터 60일 이내이고, 추가 지원금을 받기 위해서는 1차 신청자도 반드시 2차 모집에 신청해야 하므로 2차 신청 기간 내 신청을 해야 한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이번 2차 모집을 통해 더 많은 어르신이 체육시설을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계양소방서는 4일 본서 해태관에서 2025년 하반기 직장교육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직장교육훈련은 소방공무원의 직무 역량 강화와 소방의 공직 가치 함양을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공직기강 확립교육 ▲영리업무 금지 의무 및 직무 관련 외부활동 허가 등에 관한 교육 ▲긴급자동차 교통사고·음주운전 예방교육 ▲청력 건강 보호 예방교육 ▲아동학대 예방 등 법정의무교육이다. 긴급자동차 교통사고 및 음주운전 예방교육은 한국도로교통공단 인천광역시지부 김태완 강사가, 청력 건강 보호 예방교육은 대한인식생명교육 김진희 강사가 맡아 진행됐다. 송태철 서장은 “이번 직장교육훈련은 공직자로서의 기본 소양을 되새기고 전문성을 강화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교육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신뢰받는 소방조직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합천군은 구제역 발생 예방을 위해 2025년 하반기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을 9월 한달간 전격 실시한다. 구제역은 소, 돼지, 염소 등 주요 가축에 발생할 경우 전파력이 빠르고 경제적 피해가 큰 제1종 가축전염병으로, 정기적인 백신 접종과 항체 형성 여부 확인이 가장 중요한 예방 수단이다. 이번 하반기 일제접종은 소 42,700마리와 염소 3,660여 마리를 대상으로 추진하며, 생후 2개월령 미만 송아지, 접종 후 4주 이내 개체, 임신 말기 개체는 접종 대상에서 제외된다. 군은 공수의를 동원한 전두수 접종 지원을 통해 항체형성률을 높여 구제역 발생을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며 접종률 수시 점검 및 현장 지도를 강화할 예정이다. 강병천 축산과장은 “구제역은 한 번 발생하면 살처분 등으로 농가 피해가 막대하다”며 “농가에서는 반드시 정해진 기간 내 백신을 접종하고, 접종 후 항체 검사에도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충북 증평군은 증평군청인삼씨름단(감독 연승철)이 4일 군청을 방문해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지난 8월 영동군에서 개최된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장사씨름대회에서 단체전 입상을 통해 받은 경기력향상지원금 전액으로 마련됐다. 연 감독을 비롯한 선수단은 의미 있는 상금의 사용처를 논의한 끝에, 이를 지역사회에 환원하기로 뜻을 모았다. 연승철 감독은 “군민 여러분의 응원과 관심 덕분에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며 “수상의 기쁨을 선수단만의 성취로 끝내지 않고, 지역과 함께 나누는 것이 우리의 또 다른 책임이라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실력은 물론 인성까지 겸비한 씨름단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재영 군수는 “전국 무대에서 증평의 위상을 높이고 수상금 전액을 이웃사랑 실천에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도움이 절실한 이웃들에게 투명하고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증평군청 인삼씨름단은 각종 전국 씨름대회에서 꾸준한 성과를 내고 있으며, 체육을 통한 지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도내 유치원생들의 올바른 생활 습관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습펀지 프로젝트' 관련 자료 개발·보급했다. 지난 3월, 습펀지 프로젝트 게시용 자료와 음원, 율동 영상을 제작·보급한 데 이어, 9월에는 유아용 영상 자료 4종을 추가로 제작했다. 이번 영상 자료에는 ▲어깨를 쭉 펴고 걷기 ▲허리를 쭉 펴고 앉기 ▲팔을 쭉 펴고 책보기 ▲하루 세 번 기지개 쭉 펴기 등 바른 자세 습관이 담겨 있다. 특히 충청북도교육청 공식 마스코트인 별이와 송이가 출연해 바른 자세의 필요성을 설명함으로써 유아들의 흥미를 높였다. 또한 맞춤형 컨설팅을 운영해 자료가 현장에 안정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교사용 도움 자료를 제작·보급하여 지원할 계획이며, 유치원과 함께하는 좋은 습관 UCC 대회를 열어 프로젝트 확산에도 힘쓸 예정이다. 홍승표 유초등교육과장은 “유아기는 좋은 습관을 기르기 위한 골든타임이다”라며 “이번 자료를 통해 충청북도의 모든 유치원에서 유아의 좋은 습관 형성을 지원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대기질 개선과 도민 생활환경 보호를 위해 비산먼지 다량 발생사업장에 대한 특별점검에 나선다. 전북도는 9월 4일부터 10월 2일까지 4주 동안 주거지 인근 건설공사장과 민원이 반복적으로 제기된 사업장 등 총 70곳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특사경과 생활안전지킴이 등 6명이 투입되며, 건설공사장, 시멘트 제조업체 등 비산먼지가 많이 발생하는 업종이 집중 대상이다. 현장을 직접 방문해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 이행 여부, 방진막·세륜시설·살수시설 등 억제시설 설치와 운영 상태, 살수작업 실시 여부 등을 세밀하게 확인한다. 특히 억제시설이 설치되지 않았거나 개선명령을 이행하지 않은 사업장은 과태료와 벌금 부과는 물론 사용중지 처분까지 받을 수 있다.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르면 비산먼지 발생사업을 신고하지 않거나 억제조치를 하지 않을 경우 3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도는 점검 과정에서 위반사항이 확인되면 해당 시군에 행정처분을 의뢰하는 한편, 중대한 사안은 피의자 조사 후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다. 또한 적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2025년 집중안전점검 시군 평가’에서 전주시와 무주군이 최우수 기관으로, 군산시·익산시·장수군·순창군·부안군이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집중안전점검은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주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시설 1,463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번 점검에는 민간전문가 3,835명, 유관기관 관계자 455명, 공무원 2,322명 등 총 6,600여 명이 참여해 민관 합동으로 추진됐다. 도는 매년 정기적으로 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후속조치를 강화하기 위해 집중안전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평가는 ▲일반사항(실행계획 수립, 우수사례), ▲점검대상 선정(적설성, 준수성), ▲점검방법(민관합동점검 추진도, 전문장비 활용도), ▲점검결과 이력관리 및 후속조치(사후관리 노력도, 이력·후속조치 노력도), ▲안전문화 확산(홍보 노력도, 주민점검신청제 추진도) 등 5개 분야에 대해 심층적으로 이뤄졌다.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전주시는 민간시설물 점검 비율을 68%까지 높여 민간 분야 안전사각지대 해소를 추진했고, 민간단체와 협력해 배수로 정화활동 등을 실시하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서귀포시는 9월 12일까지 2026년도 학교숲 조성 사업 대상지를 신청 받고 있다. 신청 대상 조건은 서귀포시 소재 '초·중등 교육법' 제2조 및 제60조의3에 따른 학교이며, 기존에 산림청 학교숲(명상숲) 조성 사업에 선정된 학교는 제외된다. 서귀포시는 조성 공간의 적합성과 활용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현장 심사 후 10월 말 최종 2개 학교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학교에는 학교당 6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학교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학교숲은 학생과 지역 주민에게 쾌적한 휴식 공간과 여가 활동 기회를 제공한다”라며, “학교숲 조성 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귀포시는 2013년부터 현재까지 총 26개교에 학교숲을 조성하고 올해는 태흥초와 의귀초 2개소에 조성했다. 서귀포시는 앞으로도 학교숲이 학생들과 지역사회의 정서적·환경적 건강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학교숲을 지속적으로 조성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상남도는 국내 최대 규모의 조선해양전문 학술교류의 장인 2025 스마트 그린 에너지 조선해양 컨퍼런스(Smart Green Energy Maritime Conference)가 3일부터 4일까지 양일간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경남도 주최, 산업통상자원부·해양수산부·한국관광공사·경남관광재단 후원, (재)경남테크노파크·경남조선해양기자재협동조합이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 2018년부터 매년 개최하여 8회째를 맞이했다. 국내외 전문가와 산학연 관계자 1,000여 명이 참석했고 ‘친환경 미래를 향한 탈탄소와 디지털화’를 주제로 활발한 논의가 이어졌다. 첫날에는 이형철 한국선급 회장이 ‘해사산업의 지속 가능한 미래, 기술이 답이다’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다. 이어 조선 해운 전후방 산업계와 기관 대표들이 조선업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국제 규정(IMO MEPC 83차 등)과 글로벌 정책 동향(북극항로 활용 및 미 함정 MRO 추진 발전 방안 등)도 발표했다. 둘째 날에는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 엔지니어링, 대체 연료, 친환경 항로· 물류 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경상남도농업인력자원관리원은 9월 8일부터 17일까지 10일간 ‘2025 토종작물 테마전시포 개방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농자원 자체 농장(밀양시 상남면 예평로 127)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환경오염과 품종개량 등으로 점차 사라져가는 토종작물의 가치와 우수성을 도민과 함께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토종‧테마전시포는 식물에 따라 토종작물 전시포(35종), 약용작물 전시포(163종), 토종 수집작물 갱신포(438종), 무상분양 증식포(16종), 벼 비교전시포(86종), 벼 아트포, 식물원, 종자전시실 등으로 구성됐으며, 총 800여 종의 다양한 식물을 관람·체험할 수 있다. 또한, 국수호박 등 다양한 박과작물로 조성한 박과터널을 비롯하여 옥수수밭 미로 체험, 고구마·옥수수 수확 체험, 포토존, 바람개비, 원두막, 코스모스길 등의 즐길 거리도 마련했다. 330㎡ 규모의 식물원에는 토종식물, 허브류 등 80여종의 식물이 전시되어 볼거리를 제공하고, 아주까리콩, 녹두 등 15종의 토종종자 무료나눔도 진행한다. 21세기에 접어들어 경제성 위주의 농업경영으로 토종작물의 경작이 축소되고 이제는 거의 소멸 위기에 봉착해 있지만, 토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최진혁 의원(국민의힘, 강서구 제3선거구)은 2일 열린 제332회 임시회 주택공간위원회 소관 주택실 현안 업무보고에서 최근 사회주택 전세보증금 미반환 사태와 청년안심주택 불법 단기임대 문제를 지적하며, 서울시의 책임 있는 대응과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최 의원은 “시민들이 공공지원 주택 정책으로 인해 피해를 입는 것은 중대한 문제”라며 서울시의 근본적 대책 마련을 강조했다. 최진혁 의원은 사회주택이 태생적으로 구조적 한계를 안고 있었다며 “이번에 국토부로부터 전세사기 피해 건으로 인정받은 것은 매우 유감스러운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최 의원은 서울시가 이미 2021년 자체 감사에서 사업자 리스크를 인지했음에도 불구하고 이후 조치가 미진했던 점을 꼬집으며, “의사 결정권자인 시장에게 더 신속히 보고했다면 피해 확산을 막을 수 있었을 것”이라고 질타했다. 또한 최 의원은 “특히 문제가 발생한 토지임대부 사회주택 유형은 이번 사태 외에도 추가 피해 가능성이 상존한다”며 “남은 사업장에 대한 철저한 점검과 선제적 대응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보증금 미반환 피해자에 대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2일 치유의 숲(운남동 산120-1)에서 영종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금산·운남·하늘어린이집과 함께 ‘아이랑 우리랑 숨은 별 찾기’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아이랑 우리랑 숨은 별 찾기’는 어둠 속에 숨어있는 이웃인 ‘지역 내 숨은 별(복지 사각지대, 소외계층 등)’을 찾아 이웃과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밝은 빛을 찾아주겠다는 취지로 추진하게 됐다. 특히 이 사업은 지역의 미래인 아이들이 사업의 주체로서 적극적이고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게 특징이다. 실제로 이날 아동들은 일일 체험 활동으로 직접 만든 물품(에코백, 냄비 받침 등)을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며, 세대 간의 벽을 허물고, 공동체 의식과 소통·화합의 가치를 몸소 배워보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또한 아동과 청년층 부모에게 복지 사각지대 발굴의 중요성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에 대해 홍보하며, 지역 복지 활동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유도하는 기회도 마련했다. 한편, 이날 활동에는 김정헌 중구청장도 함께해 아이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정헌 중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