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거제시에서 지난 11월 1일 아주운동장에서 개최된 2025년 거제어린이축제가 지역주민과 어린이들 약 10,0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남다른 선행과 봉사활동을 펼친 모범 어린이와 아동 복지 증진을 위해 애써온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으로 시작하여, 인형극, 마술쇼, 버블쇼, 벌륜쇼 등 공연이 다채롭게 펼쳐졌다. 챌린지바운스, 슬라이드, 미로 등 대형 에어바운스가 설치되어 어린이들의 재미와 흥미를 더해주었고, 축제에 참여하는 어린이들에게 무료로 솜사탕과 팝콘이 제공되는 등 풍성하고 즐거운 축제가 펼쳐졌다. 또한,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각종 만들기 체험, 의사·군인·경찰 체험 등 다양한 부스가 운영됐다. 놀이 체험 부스는 지역사회의 각종 기관·단체에서 참여하여 지역사회와의 협력하는 의미 있는 축제가 됐다. 거제시는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행사 전반에 걸쳐 철저한 안전 관리에 신경을 썼다. 행사 기간 동안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의료 지원팀도 상시 대기하여 참가자들이 안전하게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교육부 주관‘2025년 시·도교육청 평가’결과 최우수 등급을 달성하여 지난해에 이어 3년 연속‘최우수’교육청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매년 17개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국가시책 추진실적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국가책임 교육‧돌봄 ▲교실혁명 ▲함께학교 ▲시․도교육청 행․재정 운영 효율화 등 4개 영역, 21개 지표를 대상으로 평가가 이루어졌다. 대전시교육청은 21개 모든 정량평가 지표에서 기준을 통과(PASS)하여 최우수 등급을 받는 성과를 이루었으며, 특히 ▲교원의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역량 강화 ▲학생 마음건강 증진을 위한 노력 ▲학교 예산운영 자율성 확대 등의 세부 지표는 평가기준을 크게 상회하는 높은 점수를 달성했다. 아울러, 이번 시·도교육청 평가 결과 최우수 등급에 따른 5억원의 특별교부금을 재정 인센티브로 받게 됐다. 설동호 교육감은 “시·도교육청 평가 결과 3년 연속 ‘최우수’ 달성은 대전교육 가족 모두의 헌신과 협력이 이룬 값진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우수한 교육정책을 내실 있게 추진하여 『행복한 학교 미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경기문화재단 경기역사문화유산원이 주최한 시민참여형 환경정화 프로그램 ‘2025 경기옛길 더하기, 환경 투개더’ 2회차 행사가 지난 11월 2일, 오산시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삼남길 제8길 오산생태하천길 일원에서 오후 2시부터 약 1시간 30분간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오산시 반려동물 테마파크에 모여 반려견 동반 탐방 시 유의사항과 경기옛길에 대한 소개를 들은 뒤, 반려동물 매너 캠페인과 유기견 입양 홍보 시간을 함께 가졌다. 이후 오산천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를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을 진행했고, 맑음터 공원에서 단체사진 촬영과 함께 행사를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반려인뿐 아니라 비반려인도 함께 참여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며 환경보호의 의미를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 특히 오산시 반려동물 테마파크와의 연계를 통해 지역 내 유기동물 보호 인식 제고의 기회를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도심 속에서도 반려동물과 함께 건강한 산책 문화를 실천할 수 있었고, 경기옛길의 역사와 자연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경기옛길은 조선시대 한양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는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서 지난달 18일부터 발달장애 자녀를 양육하는 아버지 자조모임 ‘파파히어로(Papa Hero)’를 운영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자조모임은 발달장애 자녀를 양육하는 과정에서 아버지들이 겪는 정서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자녀의 특성을 이해하며 동료 아버지들과의 정서적 교류를 통해 지지와 응원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자조모임 ‘파파히어로’에는 7명의 아버지가 참여하고 있으며, 총 5회기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진행 중이다. 프로그램은 △장애 특성 및 유형 이해하기 △집단 미술 심리상담 △요리 체험 △힐링 승마 체험 △자조모임 평가회 등으로 구성돼 있다. 시는 이번 자조모임을 계기로 발달장애 자녀 양육 아버지의 목소리를 더욱 세심히 반영한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배애련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장은 “발달장애 자녀를 양육하는 아버지들이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며 위로받고, 가족과 함께 성장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발달장애 자녀를 둔 가정에서 아버지의 역할은 매우 크고 중요하다”며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는 10월 30일,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 주간보호센터가 건강코칭 프로그램 ‘걸어서 우리 세상 속으로!’의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2025년 경기도장애인복지시설 재활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약 8개월간 운영한 건강코칭 프로그램의 활동 과정을 되돌아보고, 참여자들의 신체 변화와 삶의 만족도 향상 등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걸어서 우리 세상 속으로!’에는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 주간보호센터를 이용하는 성인 발달장애인 16명이 참여했으며, 일상 속에서 실천 가능한 운동을 중심으로 기초체력 향상과 자존감 회복을 목표로 운영됐다.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와 함께한 기초체력 향상 운동 △주 2회 걷기 및 트래킹 △동아리 기반 생활운동(슐런) △숲 체험 △지역 체육대회 참여 등으로 구성돼, 참여자들은 꾸준한 활동을 통해 건강한 생활습관을 익혔다. 또한 신체질량지수(BMI) 검사와 삶의 만족도 척도 분석 결과, 대부분의 참여자가 자신감과 사회적 관계, 정서적 안정감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앞으로 센터는 참여자 개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는 11월 1일 삼패한강시민공원에서 열린 통합장을 끝으로 2025년 하반기 남양주점프벼룩시장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하반기 남양주점프벼룩시장은 시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 주차장 △늘을중앙공원(호평동) △진접푸른물센터 △퇴계원역 광장 △아쿠아아레나50(별내동) 등 다양한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돼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점프벼룩시장은 지난 4월 수동멀티스포츠센터 권역장에서의 개장을 시작으로 총 10개 장소에서 12회에 걸쳐 열렸다. 1만 명이 넘는 시민과 1,325개의 시민판매팀이 참여해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나누고 판매하며 재사용 문화를 실천하고 자원 절약의 가치를 직접 체험했다. 행사를 주관한 유길문 (사)남양주점프벼룩협회 회장은 “2025년에는 시와 협회가 함께 정약용 선생 체험 부스 등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했지만, 기상 악화로 일부 행사가 취소돼 아쉬움이 남는다”며 “내년에는 더욱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어린이와 학생을 비롯한 온 가족이 참여하는 행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는 10월 한 달간 남양주시복지재단이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어린이 나눔교육’과 ‘나눔꿈나무 챌린지’를 총 8회에 걸쳐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나눔의 가치를 배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교육으로, 남양주서머힐·리틀스펀지·호평제일·시립효성솔빛길·샘이소·시립다산사랑·시립한별어린이집이 참여했다. 교육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남양주시청과 시의회를 견학하고, 시청 내 기부자 명예의 전당 키오스크를 체험하며 나눔의 의미를 배웠다. 특히 호평제일어린이집과 시립효성솔빛길어린이집은 시장놀이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명예의 전당에서 전달하며 나눔의 뜻을 직접 실천해 의미를 더했다. 또한 ‘나눔꿈나무 챌린지’에는 꿈이쑥쑥어린이집이 참여해 나눔교육에서 직접 만든 저금통에 모은 기부금을 전달하고, 후원금의 사용처와 기부의 의미를 배웠다. 한 어린이집 관계자는 “아이들이 스스로 모은 돈을 기부하며 나눔의 기쁨을 경험하고,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나눔을 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거제시는 고현동, 수월동 일원의 안정적인 하수처리 체계 구축을 위한 하수관로 연결 공사를 추진함에 따라, 우선 시험굴착을 실시한 뒤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수월중계펌프장 증설 사업과 연계하여 고현동과 수월동 일원 대단지 공동주택의 오수관로를 거제중앙 하수처리구역에 직접 연결하는 사업으로, 기존 배수계통과 직접 연결되지 않아 발생하던 악취 및 오수 유출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거제시는 공사에 앞서 시험굴착을 통해 지장물 및 관로 상태를 정밀 확인한 후, 본격적인 연결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출근시간 이후부터 퇴근시간 전(09:00~16:30)까지 작업시간을 조정하여 시행하며, 공사 구간은 수월중계펌프장에서 고현중계펌프장 구간이다. 공사 기간 중에는 2~3차로의 차량통행이 부분적으로 제한되며, 시는 교통안내 표지판 설치 및 안전요원 배치를 통해 교통 혼잡과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거제시 상하수도과장은 “이번 공사는 대단지 아파트 지역의 하수 배제 체계를 근본적으로 개선하는 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거제시는 쌍계사 본·말사 연합회에서 거제시의 발전을 기원하며 고향사랑기부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 2일 방생대법회에서 진행된 고향사랑기부금 전달식에는 민기식 거제시 부시장을 비롯해 하동 쌍계사 본·말사 연합회 회장인 이암 스님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민기식 부시장은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리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뜻깊은 기부로 거제 시민들에게 큰 감동이 될 것”이라며, “소중한 기부금은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공익사업에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이암 스님은 “이번 기부를 통해 자매결연으로 맺어진 두 지역이 더 깊은 인연이 되어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답했다. 이번 쌍계사 본·말사 연합회의 기부는 거제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했으며, 불교계의 자비 정신을 실천하는 한편 상생의 가치를 확산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3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친절·민원 응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의 친절 사고 확립과 민원 응대 역량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친절의 중요성 및 사례, ▲민원 응대 기술, ▲유형별 응대 요령, ▲특이 민원 처리 시 유의 사항 등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에듀&유 장혜정 대표가 강사로 나서, 직원들의 감성 소통 역량을 높이고 특이 민원 발생을 예방하는 데 중점을 뒀다. 장 강사는 “친절은 공직 신뢰의 첫걸음이며, 공감과 경청, 긍정화법 등을 생활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다양한 사례를 소개해 직원들의 높은 호응을 끌어냈다. 교육에 참석한 한 공무원은 “민원인과 효과적으로 소통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상호 존중의 문화가 정착되길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구는 매년 친절 교육과 특이 민원 대응 교육을 함께 진행하며, 민원 만족도 향상뿐만 아니라 공무원 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 영등포구 신길뉴타운 내 3개 아파트(신길센트럴아이파크·신길센트럴자이·래미안프레비뉴)가 공동 주최한 ‘아자래(아이파크·자이·래미안) 연합축제가 11월 1일 주민들의 뜨거운 참여 속에 성황리에 개최됐다. 본 축제는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예산을 분담해 만든 생활권 협력형 축제로, 각 단지 운영위원회로 구성된 아자래 운영위원회(위원장 김석진, 래미안프레비뉴 거주)가 주도하여 마련했다. 주민이 제안하고 실행한 완전한 주민 주도 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축제는 단지별로 잔디공원·커뮤니티 광장 등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VR체험, 어린이 예술체험, 자전거·트램블린 체험, 민속놀이, 공연 프로그램, 푸드트럭 등 다양한 가족 참여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영등포볼런티어오케스트라와 지역 예술인들의 공연이 큰 호응을 얻었다. 운영위원회는 “신길뉴타운이 단순한 주거단지를 넘어 하나의 공동체로 성장하는 출발점이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직접 만들어가는 지속 가능한 지역 축제 모델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아자래 운영위원으로 함께 참여한 차인영 영등포구의회 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천시는 관내 구직자의 취업 기회 확대와 맞춤형 일자리 지원을 위해 오는 11월 17일까지 찾아가는 ‘일자리지원센터’를 운영한다. 매주 월·수·금요일에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며, 제천시 평생학습관 로비, 제천시청 교통과 민원실, 제천보건소 로비 등 3곳에서 열린다. 이번 사업은 제천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를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일자리 정보와 취업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중장년층, 경력단절 여성, 청년층 등 다양한 계층이 취업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을 반영하여 제천시민 누구나 손쉽게 일자리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접근성 높은 상담 창구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찾아가는 일자리지원센터 현장 상담에서는 구직자 맞춤형 상담과 채용정보를 제공하고, 일자리 지원제도 및 구직활동 방법에 대한 안내가 함께 병행된다. 또한, 상담 후 고용24 구직등록을 연계해 ‘구인·구직 만남의 행사’ 시 구직자에게 기업 채용 정보를 제공하는 등 일자리 매칭을 위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현장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제천시 일자리종합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경남도는 마산 로봇랜드 앞 광장에서 열린 ‘상상력과 과학, AI와 로봇이 함께하는’ 2025 경남과학대전이 지난 2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31일 오전 테이프 커팅식으로 시작한 행사 첫날은 현장 체험학습을 온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학생들로 북적였고, 1~2일 주말에는 가족 단위 관람객들로 행사장이 인산인해를 이뤘다. 올해 총 50개 기관이 참여한 ‘AI․로봇존’, ‘융합과학존’ 등 5곳에서 쉽고 재미있게 과학을 접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많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AI․로봇존이 가장 인기가 많았다. 관람객들은 도내 로봇 전문 기업이 자체 기술로 제작한 휴머노이드 로봇, 사족 보행 로봇 전시를 비롯해 로봇팔이 만들어 주는 솜사탕과 가상현실(VR) 프로그램을 즐겼다. 한국전기연구원이 설립 50주년을 기념해 준비한 ‘5초를 잡아라’ 등 체험 프로그램과 한국재료연구원의 ‘연구실 블록조립’, 올해 처음으로 참가한 국립부산과학관, 학생들이 운영한 경남로봇고등학교, 통영동원고등학교 부스도 북적였다. 3일간 열린 무대 공연마다 관람석이 가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행정안전부는 3일 ‘2025 마을기업 워크숍’에서 마을기업·마을공동체 활성화 기여 공로로 경기도사회적경제원에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여했다. 민선8기 경기도는 사회적경제 관련 예산을 대폭 삭감하는 기조 속에서도, 경기도 자체 재원을 투입해 2022년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을 설립하는 등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적극 지원했다. 경기도는 2023~2025년 3년간 적극적으로 재원을 투입했는데 마을기업 육성 사업의 경우 3년간 총 21억 1천만 원을 지원했다. 2024년 12월 기준 경기도 내 총 225개 마을기업 중 2023~2025년까지 212곳을 지원해 94.2%의 높은 지원율을 달성했다.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은 광역 주도의 사회적경제 지원 모델로 주목을 받고 있다. 또, 2024년과 2025년 2년 연속 경기도 사회적경제박람회를 개최하며 사회적경제의 의미와 성과를 공유하고 현장과 정책을 잇는 교류의 장을 만들었다. 이런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9월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국제기관인 유엔(UN)으로부터 사회혁신리더상을 받았다. 남양호 경기도사회적경제원장은 “사회성과측정(SVA)을 통해 사회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경기도가 올해 432명을 대상으로 바이오 분야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교육 공간·장비 구축과 교육생 취업 연계 지원을 하는 등 바이오 인력 양성 사업을 펼쳤다. 경기도는 3일 경기바이오센터에서 ‘2025년 경기도 바이오 전문인력 양성사업 성과공유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성과를 공유했다. 이번 행사는 도내 바이오 인재양성 사업의 연간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교육 수료자 포상을 통해 산업 현장 중심의 교육협력과 취업 연계를 더욱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경기도 바이오산업과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 바이오본부, 한국바이오협회,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성균관대학교, 을지대학교, 동국대학교 등 교육협력기관 관계자와 교육생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시상식에서는 교육과정을 우수한 성적으로 이수하고 취업을 준비 중인 우수 교육생 15명이 상장을 받았으며, 이어 주요 사업 성과 발표와 우수 교육생의 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경기도는 미래기술에 기반한 바이오 R&D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유전체 데이터 분석 ▲AI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개발 ▲바이오 공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