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서구는 청년이 주체적으로 지역 정책을 발굴하고 설계하는‘제3기 서구 청년정책네트워크’위원 20명을 오는 8월 31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청년정책네트워크는 청년의 권리보호와 고용 촉진 등 정치‧경제‧사회‧문화 전 영역에서 청년 삶의 질을 높이는 정책을 청년 스스로 제안하고 기획하기 위해 구성된 청년 참여 기구다. 모집 대상은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서구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청년이며, 신청은 홍보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신청서를 작성한 뒤, 증빙서류를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제3기 청년정책네트워크 위원으로 선발 시 2025년 9월부터 2026년 9월까지 1년간 △청년 관련 행사 참석 △청년정책 발굴 및 제안 △청년 교류 활성화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서구는 청년이 정책을 발굴하고 제안하는 과정에 직접 참여하게 함으로써 지역 청년들의 목소리를 행정에 반영하고, 청년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함께 만들어갈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광양시가 지역 장애인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민간기업과 협력에 나섰다. 시는 지난 8월 13일 시청 만남실에서 ㈜우리아이식판과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정인화 광양시장을 비롯해 박문섭 광양시의회 총무위원장, 이인수 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 등 관계자 8명이 참석했다. ㈜우리아이식판은 2019년 설립된 광양시 유일의 식기세척서비스 전문 업체로, 2021년 12월 사회적기업 인증을 받은 바 있다. 현재는 2026년 1월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의 ‘장애인표준사업장’ 인증을 목표로 과업을 추진 중이다. 장애인표준사업장은 일반 고용시장에서 취업이 어려운 장애인을 안정적으로 고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제도로, 인증을 위해서는 장애인이 근무하기 적합한 환경 조성, 장애인 10명 이상 고용, 상시근로자의 15% 이상 중증장애인 고용, 최저임금 이상 지급 등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우리아이식판은 이를 위해 오는 10월 1일자로 장애인 9명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다. 광양시와 ㈜우리아이식판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광주전남시도민회와 전국호남향우회총연합회는 13일 국정기획위원회가 발표한 국정과제 5개년 계획에 의대 설립과 RE100 산단 등 전남 주요 핵심사업이 대거 반영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표명했다. 특히, ‘의대 없는 지역에 의과대학 신설 추진’이 국정과제로 확정된 것은 도민의 간절한 염원과 단합된 힘이 만들어낸 값진 결실로, 전남의 미래를 밝히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전남도민의 건강권 보장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국립의대설립이 조속히 실현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연대·협력에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경제 분야에서 재생에너지 중심 에너지 대전환을 목표로 RE100 산단을 통한 지역 균형성장을 지원하는 과제가 포함된 것은 지역발전의 획기적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남도 국립의과대학설립 범도민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인 광주전남시도민회 양광용 회장은 “도민과 향우민의 간절한 희망을 잊지 않고 국정과제 반영을 위해 힘써주신 분들게 깊이 감사드린다” 며 “정부의 충분한 예산이 뒷받침돼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가 빨리 오기를 바란다”로 말했다. 전남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전라남도는 전세사기 피해를 예방하고 청년층과 사회초년생의 주거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13일 전남도청 동부지역본부에서 올해 여덟 번째 ‘전세사기 피해 예방교육’을 했다. 교육은 ▲전세사기 주요 수법과 피해 발생 시 대응 절차 ▲법률 상담 방법 ▲전세피해지원센터 지원 제도 등 실생활에 적용 가능한 정보를 실제 사례 중심으로 진행됐다. 오는 31일에는 목포해양대학교 학생 300명을 대상으로 추가 교육이 이뤄질 예정이다. 전남도는 피해자의 상당수가 청년층과 사회초년생이며,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이 지난 5월 31일 이전 계약자만 보호하고 있는 점을 고려해 전남도주거복지센터와 함께 예방교육 등을 강화하고 있다. 예방교육은 기관·단체 요청 시 맞춤형으로 진행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신청은 전남도주거복지센터에 하면 된다. 전남도는 지난 4월부터 변호사·법무사 등 전문가가 참여하는 ‘찾아가는 주거복지센터’를 동부지역본부에서 운영하고 있다. 또한 센터에서는 피해자 상담·접수와 피해자 1인당 100만 원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재)전라남도국제농업박람회는 2025 국제농업박람회 성공 개최 지원 회의를 지난 13일 도청에서 열고 전남도 각 부서 간 유기적 협력체계를 점검하는 한편, 세부 지원 계획과 현안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박람회 지원 부서장들과 함께 개최지인 나주시 관계자도 참석해 준비 상황을 공유하고 교통, 환경정비, 홍보 등 다양한 지원 협력 방안을 구체적으로 협의했다. 회의에선 ▲해외 바이어 초청과 수출상담회 지원 ▲관광 안내소를 통한 홍보와 연계 관광상품 개발 ▲친환경농산물과 농식품 판매 부스 운영 ▲행사장 안전관리 강화 ▲주요 진입도로 점검 등 박람회 모든 분야에 걸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개최지인 나주시는 홍보와 관광 연계 지원, 남도음식관 운영, 셔틀버스 정류장 제공과 교통 지원, 국악단 공연, 시설물 안전점검과 방역, 주변 환경정비와 도로 시설물 보수 등 다방면에서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는 “전남도 각 부서와 나주시가 한 팀으로 움직여야만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다”며 “부서별 계획이 현장에서 제대로 이행되도록 지속해서 점검하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전라남도는 14일 동부청사 이순신강당에서 지자체와 건축사, 기술사 등 건축 관계자, 도민을 대상으로 해체공사 안전사고와 부실공사 예방을 위한 전문 철거 교육을 했다. 지난 3월 서울 동대문구 제기4구역 해체공사 현장에서 붕괴사고로 인명 피해가 발생했으며, 2021년에는 광주시 학동 4구역 철거공사 중 다수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이처럼 잘못된 해체공사는 심각한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관계자들의 해체공사 관련 역량 강화가 필요하다. 이에 전남도는 도 지역건축안전센터가 주관한 이번 교육을 통해 해체공사 관계자의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시군 담당공무원의 해체공사 안전관리 수준을 높여 지자체 간 업무 편차를 해소할 방침이다. 교육은 ‘안전한 전남 실현을 위한 해체공사 안전관리’라는 주제로 ▲건축물 해체공사 동향과 제도 소개 ▲해체계획서 작성 및 검토 실무 ▲관련법령 해설과 질의응답 ▲해체공사 실무사례 등으로 구성됐다. 질의응답에선 국토교통부 담당 사무관이 직접 참여해 관련 법령 해석과 전국 사례를 바탕으로 현장 애로사항을 수렴하는 등 현장 중심 교육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칠보청소년청년센터는 2025년 8월 13일, 청소년바리스타 동아리 ‘카라멜’과 함께 ‘찾아가는 카페’ 활동을 진행하며 수원 서부경찰서, 호매실지구대, 호매실119안전센터를 방문했다. 이번 활동에서 청소년들은 직접 분쇄·계량한 원두로 드립백 커피를 제작해 지역사회 공익수호에 앞장서는 경찰관과 소방관분들께 전달했다. 더불어 사전에 준비한 감사 메시지 롤링페이퍼를 함께 전하며, 무더운 여름에도 지역사회의 안전과 치안을 위해 헌신하는 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었다. ‘찾아가는 카페’는 단순한 커피 전달을 넘어,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와 직접 연결되고 나눔과 감사를 실천하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한 한 청소년은 “작은 선물이지만 우리가 준비한 커피와 메시지가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칠보청소년청년센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배운 바리스타 기술을 지역사회에 나누고, 서로에 대한 이해와 유대를 쌓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주도의 사회참여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칠보청소년청년센터는 다양한 프로그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충남도 인권센터가 올해 인권의제로 선정한 ‘취약계층의 재난피해 인권보장’에 대한 이행안을 연말까지 마련한다. 도 인권센터는 14일 충남공감마루 교육실(M1)에서 신동헌 도 자치안전실장과 송오영 국가인권위윈회 대전인권사무소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제5차 충남인권협의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기총회는 인권 현안 사례 발표, 협의회 운영 보고 및 계획 승인, 올해 인권 의제 선정, 안건 토의 등 순으로 진행했다. 인권 현안 사례 발표자로 나선 오복경 충남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 대표는 ‘재난 시 발생하는 노인에 대한 인권침해 사례와 위기 대응 체계 시 고려되어야 할 노인 인권 보장 과제’를 발표했다. 김봉운 충남장애인가족지원센터 센터장은 ‘재난 시 장애인에 대한 위기 대응 체계와 장애인의 살아나올 권리 보장 마련을 위한 실천 과제’를 주제로, 재난 시 취약계층에 대한 위기 대응체계와 인권보장의 중요성을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참석자들은 지난해 협의회 운영 성과와 올해 운영 계획을 공유하고, 올해 민관이 협력해 해결할 인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충남도는 14일 도청에서 조일교 도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정민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 관리처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와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의 성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충남 관광 활성화 및 방문객 편의 증진을 위해 양 기관이 긴밀히 협력하고 고속도로 기반을 활용한 다양한 홍보 콘텐츠를 공동 추진하고자 마련했다. 협약에 따라 도는 △충남 방문의 해 관련 관광 정보와 프로그램 제공 △한국도로공사 휴게소와 연계한 도내 관광지 입장권 연계 할인 사업 등을 추진한다.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는 △고속도로 휴게소 영상 표출 장치(VMS) 활용 충남 관광 홍보 영상 송출 △톨게이트 방호벽 내 홍보 프레임 활용 △기타 다양한 홍보 수단 제공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 양 기관은 협약의 실질적 실행 사업으로 15일부터 내년 12월 31일까지 ‘고속도로 휴게소 연계 관광 할인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는 충남 방문의 해 종료 시까지 1년 5개월여간 진행하며, 한국도로공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남구는 남구형 주민복지 설계 방안 수립 용역의 일환으로 지역 내 복지 협력체계와 부서 간 네트워크 현황을 분석하기 위한 사회 네트워크 조사를 오는 8월 13일과 8월 19일, 두 차례에 걸쳐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남구 복지정책의 기반을 강화하고, 민·관 협력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데이터를 확보하기 위해 진행된다. 조사에는 ▲복지 관련 부서 팀장 20명 ▲동행정복지센터 17명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사회복지관 등 관계기관 23개소 관계자들이 참여한다. 특히 이번 조사에서는 구청 복지 부서 내부의 업무 협업 정도와 네트워킹 구조를 함께 분석하여, 부서 간 정보 공유·자원 연계·문제 해결 과정에서 장점과 개선 과제를 도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행정 내부 협력체계 강화와 효율적인 복지서비스 제공 방안 마련에 활용한다. 사회 네트워크 조사는 각 기관과 부서 간의 정보교류 빈도, 자원 연계 경로, 협력 관계의 밀접도를 시각화·정량화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분석 결과는 향후 남구형 맞춤 복지 모형 설계와 민·관·부서 간 협력 네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남구 고향사랑기부금 제18호 고액 기부자로 등재된 유재욱 원장이 고향사랑기부 답례품(오륙도페이, 150만 원)을 부산광역시 남구에 재기부하여 지난 12일(화) 전달식을 진행했다. 새힘병원 유재욱 원장은 최근 부산 남구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전달하여 고향사랑기부제 열여덟 번째 명예의 전당에 올랐으며 그에 대한 답례품으로 받은 오륙도페이 150만 원을 다시 남구 취약계층을 위해 지역사회에 환원하였다. 유재욱 원장은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에 힘을 보태고자 하는 마음에서 시작한 것”이라며 “답례품은 저보다 더 필요한 곳에 쓰이길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이에 오은택 남구청장은“남구 발전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해 주신 유재욱 원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소중한 뜻을 이어받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이날 기탁한 성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남구 저소득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나라키움 부산 온타워’ 건립 과정에서 사용한 중고 분말소화기를 부산광역시 남구에 기증하여 자원순환과 함께 지역 안전이라는 목표를 실천했다. 이번에 기부된 분말소화기는 총 89대로 한국자산관리공사가 온타워 건립현장에서 안전관리를 위해 비치했던 소화기 중 사용기한이 충분히 남은 물품을 대상으로, 이를 단순히 폐기하는 대신 꼭 필요한 곳에 재사용함으로써 자원의 가치를 높이고 지역사회에 기여하자는 취지로 기증됐다. 한국자산관리공사 김준태 남부개발처장은 “온타워 준공 후 남은 자산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방법을 고민하다가 소방 안전 물품 재활용이라는 아이디어를 떠올렸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남구청 관계자는 “안전은 사소한 것부터 시작된다는 것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라며, “기부해주신 중고 소화기는 관련부서를 통해 화재에 취약한 장애인시설, 어린이집 등에 배부하여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감사를 전했다 이번 한국자산관리공사의 중고 소화기 기증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자원재활용을 통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남구는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창업으로의 도약을 지원하기 위해 제1회 부산 남구 청년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초기 창업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들이 자신의 아이디어를 실험·발전시킬 기회를 제공하고, 우수 아이디어를 실질적인 창업으로 연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대상은 전국의 18세 이상 39세 이하의 미창업자 또는 사업자등록 3년 이내의 초기창업 청년으로, 개인 또는 5인 이내의 팀 형태로 참가할 수 있다. 모집 분야는 제한이 없으며, 남구 지역 인프라와 연관성이 높은 문화·관광·해양 항만·금융·핀테크 분야나 기술창업 아이디어의 경우 가점이 부여된다. 예선을 통과한 10명(팀)의 참가자에게는 아이디어 고도화 지원금(최대 50만 원)과 1:1 맞춤형 전문가 컨설팅이 제공된다. 본선에서는 총 4팀을 선정해 최대 200만 원의 상금과 함께 정부 지원사업 대비 전문가 컨설팅 등 후속지원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9월 1일부터 9월 12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하고, 9월 중 예선(서류심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울진군은 지난 8월 1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다자녀가정 간담회 및 다자녀유공자 증서 전달식을 개최하며, 저출산 문제 극복과 가족 친화적 사회 실현을 위한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간담회는 다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가정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다양한 정책수립에 반영하기 위해 기획되어, 손병복 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 다자녀 부모 등 20여 명이 참석해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다자녀가정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하는 뜻으로 '다자녀유공자 증서 전달식'도 함께 열렸다. 자녀를 4명 이상 책임 있게 양육해 온 공로를 인정받은 가정을 선정하여 울진군수가 직접 증서를 수여하며,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울진군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다자녀가정에 대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 확대 및 제도 개선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다자녀 부모는 “육아, 교육, 주거 등 여러 어려움이 있지만, 사회적 관심과 지원이 늘어나고 있어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다자녀가정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구산사회복지관은 지난 13일, 지역사회 취약계층 아동의 복지 서비스 확대 및 지원 활성화를 위하여 김해시 삼계동 소재 풀코스모스지역아동센터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구산사회복지관장과 풀코스모스지역아동센터장이 참석했으며, 지역사회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복지관과 지역아동센터가 긴밀히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구산사회복지관 한치희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아동센터와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복지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구산사회복지관은 지역 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 및 행사를 기획진행하고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