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생거진천노인복지센터는 연말연시를 맞아 12월 25일부터 오는 1월 1일까지 결식이 우려되는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먹거리 지원사업을 운영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본 사업은 생거진천노인복지센터가 사회복지법인 우양재단에서 실시한 공모사업 ‘공휴일과 주말 어르신 먹거리 지원사업’에 선정돼 추진됐다. 이를 통해 지역 어르신들의 고립감을 완화하고 식사 공백으로 인한 건강 악화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인성 센터장은 “가족의 부재와 경제적 어려움으로 결식 위험에 놓인 어르신들이 많다”며 “이번 우양재단 지원사업 덕분에 어르신들이 따듯한 연말을 보내실 수 있게 됐다”고 후원처인 우양재단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사회복지법인 우양재단은 1999년부터 우리 사회의 끼니를 걱정하는 이웃들이 없도록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정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좋은 먹거리를 지원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The 경기패스&똑버스’와 ‘경기살리기 통큰세일’, 두 가지 정책이 경기도민과 경기도청 공무원이 선정한 올해 경기도 대표 정책에 선정됐다. 경기도는 30일 경기도청사에서 2025년 경기도 대표 정책을 뽑기 위한 ‘경기도 대표 정책 페스타’를 열고, ‘The 경기패스&똑버스’와 ‘경기살리기 통큰세일’을 최우수 팀으로 선정했다. 정책 추진을 담당한 담당팀에는 특별승급과 특별성과가산금이 부여된다. 경기도는 성과 공유와 일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전 부서와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대표 정책을 모집했다. 도는 1차 83개 팀을 대상으로 내외부 심사를 거쳐 2차 13개 팀을 선정해 도지사 포상을 했다. 이어 ▲투자유치 100조+ ▲경기청년 기회패키지 ▲The 경기패스·똑버스 ▲경기 기후보험 ▲광복 80주년 기념 문화사업 ▲경기 민생경제 현장투어 ▲경기살리기 통큰세일 등 상위 7개 팀을 대상으로 최우수 2개 팀을 선정하기 위한 발표회를 이날 진행했다. 앞서 도는 지난 15일부터 23일까지 7개 팀을 대상으로 온라인 투표와 경기도 공직자 설문자 조사를 실시했다. 경기도 여론조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충청광역연합의회 김광운 의원(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국민의힘)은 12월 30일 열린 제7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민자적격성 조사를 통과한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충청권 4개 시·도의 공동 대응과 정책 공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CTX는 지난 11월 민자적격성 조사 통과로 경제성과 정책성 및 민간투자방식의 적정성을 인정받은 충청권 핵심 광역교통 인프라”라며, “이제는 충청권 4개 시·도의 긴밀한 협력과 정책 공조를 통해 남은 후속 절차를 얼마나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이행해 조기 착공은 물론, 차질 없는 개통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는 대전정부청사에서 정부세종청사, 조치원, 오송을 거쳐 청주국제공항까지 연결되는 핵심노선으로, 사업이 일정대로 추진돼 개통될 경우 주요 거점 간 이동 시간이 30분대 단축되어 행정·산업·교통 기능의 연계가 크게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 위원장은 “CTX는 세종의 중앙행정 기능, 대전의 연구개발 역량, 청주의 바이오 산업과 청주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충청광역연합의회는 12월 30일 열린 제7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응규 의원(충남 아산2, 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충청광역연합, 실질적 초광역 행정을 위한 국가 사무 이양 및 재정 기반 강화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이번 건의안은 충청권 4개 시·도가 초광역 협력 체계를 구축하며 출범한 지 1년이 됐으나, 기관의 위상과 실질적인 권한 확보 측면에서 직면한 근본적인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현재 충청광역연합에 이양된 국가 위임 사무가 ‘광역간선급행버스체계 구축·운영' 단 1건에 불과하다는 점을 지적하며, 경제·교통·환경·산업 육성 등 초광역적 파급력이 높은 핵심 분야의 전략적 국가 사무를 포괄적으로 이양하고 주민 체감도가 높은 실질적 권한을 우선적으로 부여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현재 충청광역연합의 재정 기반이 총 56억 원 규모로 전적으로 구성 자치단체의 분담금에만 의존하고 있는 불안정한 구조임을 강조하며, 광역연합 전용 ‘특별 지방교부세' 항목 신설 등 중앙정부의 독립적인 재정 기반 보장을 건의했다. 마지막으로, 충청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강남구의회는 30일 구룡마을을 방문해 구룡마을 주민 대상으로 한 ‘강남구 새마을회 따뜻한 겨울나눔’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강남구 주민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고, 겨울철 난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는 강남구 새마을회 회원을 비롯한 내빈, 구룡마을 주민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해 총 5000장의 연탄을 지원했다. 강남구 새마을회 회원들은 구룡마을 가구를 방문해 연탄 나눔을 하는 등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 분위기를 조성했다. 행사에는 이호귀 의장·이동호 운영위원장·강을석 행정안전위원장·이도희 경제도시위원장·김현정 복지문화위원장·윤석민 의원·박다미 의원·황영각 의원·노애자 의원이 참석해 주민들에게 나눔을 실천했다. 이호귀 의장은 축사를 통해 “겨울의 찬바람 속에서도 이웃을 위해 힘을 보태주신 여러분의 사랑이 진정한 강남의 온기”라며 “강남구의회는 앞으로도 주민 곁에서 늘 함께하며 나눔의 온기가 확산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서울 동대문구 이필형 구청장과 관계 공무원들이 광주 국립5·18민주묘지와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을 잇달아 참배하며 ‘위국헌신(爲國獻身)’의 뜻을 되새긴다. 한 해의 마지막과 새해의 첫머리를 민주와 호국의 현장에서 시작하며, 공직자로서의 책임과 기본을 다짐하는 행보다. 동대문구에 따르면 이 구청장 일행은 30일 국립5·18민주묘지를 찾아 헌화·분향하고 민주주의를 위해 희생한 이들의 넋을 기렸다. 이 구청장은 방명록에 “5·18정신이 열린 동대문구의 앞길을 여는 등불입니다”라고 적었다. 이날 참배에는 재정경제국장·미래환경국장·스마트교통국장·건설안전국장 등 국장단과 과장급 간부를 포함해 총 23명이 함께했다. 구 관계자는 “추모를 의례로 끝내지 않고, 5·18의 희생이 오늘의 제도와 공동체를 지탱한다는 점을 다시 확인하는 자리로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이 구청장의 광주 방문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22년 구청장 취임 이후 매년 연말 광주를 찾아 참배해 왔고, 올해가 네 번째다. 구는 “민주주의의 가치를 현장에서 되새기고 이를 행정의 원칙으로 연결하겠다는 취지”라고 밝혔다. 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강진소방서는 소방공무원의 심리적 안정과 가족친화적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꽃을 든 소방관' 시책을 2026년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책은 매월 1회 퇴근 시 소방공무원이 가족에게 꽃을 선물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현장활동 과정에서 누적되는 스트레스와 정서적 피로를 완화하고 가정 내 소통과 유대감 회복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시책은 2025년 12월 시범 실시하여 전라남도 장미 생산량의 약 70%를 차지하는 전국 대표 장미 주산지인 강진군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상생형 시책으로, 직원들의 호응도가 높아 초기 추진 단계에서 총 186단의 장미를 구매하며 공공기관의 선(先) 소비를 통해 지역 화훼농가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강진소방서를 시작으로 인근 장흥지역 소방서과 소방학교등에서도 꽃 구매에 동참하며 시책이 자연스럽게 확산되고 있어, 공공기관 간 지역 상생 소비 모델로서의 성과도 점차 가시화되고 있다. 정용인 강진소방서장은 “지역에서 생산된 꽃을 소방공무원 가족에게 전하는 작은 실천이지만, 지역경제와 조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여수소방서는 겨울철 화재 위험 증가에 대비해 추진 중인 겨울철 자율특수시책의 일환으로, 한국남동발전 여수발전본부로부터 1,600만 원 상당의 화재안전물품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겨울철 화재 취약지역과 문화재 보호 강화를 위한 것으로, 기부 물품은 ▲반딧불 산길 소화기함 ▲방염포 ▲수벽호스 등 화재 초기 대응과 화재 확산 방지에 효과적인 장비로 구성됐다. 특히 산길 소화기함과 수벽호스는 산림 및 문화재 인접 지역에서의 신속한 화재 대응에 활용될 예정이며, 방염포는 화재 발생 시 화염 확산을 억제해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기부는 여수소방서가 추진 중인 겨울철 자율특수시책과 연계해 진행됐으며, 겨울철 난방기기 사용 증가로 화재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앞두고 민·관이 협력해 지역 안전망을 강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서승호 서장은 “겨울철은 난방기기 사용 증가로 화재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인 만큼, 화재 취약지역과 문화재 보호를 위한 선제적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기부는 현장 대응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소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경북교육청은 30일 구미시에 있는 새마을운동 테마공원에서 도내 초․중․고․특수학교 교원 130여 명을 대상으로 ‘온곰이와 떠나는 내맘대로 마음챙김 여행’ 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보다 체계적이고 폭넓게 지원하기 위해 마음챙김 이론을 기반으로 한 학생 상담 프로그램을 안내하는 자리로, 학교 현장에서 지속적으로 제기돼 온 학생 정서 지원의 필요성에 대응하고 교사의 상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학교 현장에서는 학업 부담과 관계 갈등, 정서 불안 등으로 심리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학생들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경북교육청은 단기적 개입을 넘어 학생 스스로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인식하고 조절하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온곰이와 떠나는 내맘대로 마음챙김 여행’ 상담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마음챙김은 현재의 경험에 판단 없이 주의를 기울이는 심리적 훈련으로, 학생들의 자기조절 능력과 정서 안정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연수는 전문상담(교)사가 없는 학교에서도 담임교사 등이 학생 상담에 활용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광주광역시는 2026년 1월1일자 국·과장급 44명에 대한 전보인사를 30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민선 8기 성과를 집대성하기 위해 조직 역량을 재정비하고, 이를 통해 ‘부강한 광주’의 새 지평을 열고자 하는 시정 운영 의지를 담고 있다. 광주시는 이번 인사에서 ▲시민안전 강화 ▲돌봄체계 고도화 ▲따뜻한 민생 등 시민의 삶과 직결된 분야에 전문성과 리더십을 갖춘 공직자를 전략적으로 배치했다. 시민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행정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취지다. 국장급 인사에서는 문점환 도시철도건설본부 공사부장을 본부장으로, 손두영 미래산업총괄관을 인공지능산업실장으로 승진 배치해 업무의 연속성과 전문성을 이어갈 계획이다. 문점환 도시철도건설본부장은 토목 분야 핵심 보직을 두루 거치며, 도시철도 2호선 공정 관리와 시민 불편 해소의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손두영 인공지능산업실장은 미래산업총괄관을 역임하며 쌓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인공지능(AI)과 모빌리티, 반도체 산업 등 광주의 미래성장 동력을 이끌 예정이다. 최경화 여성가족국장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용인특례시 동백3동은 지난 29일 동백3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지역단체 회원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활용 역량강화 교육’을 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단체 회원을 대상으로 일상과 단체 활동에 AI 기술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엔 동백3동 내 7개 지역단체 회원들이 참여했다. 교육은 AI의 기본 개념, 생성형 AI 활용 사례, 일상생활과 단체 운영에 적용 가능한 AI 활용 방법 등으로 이뤄졌다. 동 관계자는 “AI를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는 유용한 도구로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주민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용인특례시는 29일 행정안전부로부터 옥외광고행정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앞서 지난 10일 경기도가 주관한 ‘2025년 옥외광고업무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전국 옥외광고업무 유공 지자체’ 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면서 옥외광고물 행정에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시는 불법광고물 정비와 예방 중심의 정책 추진, 시민 참여 기반의 혁신사례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민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시민이 직접 불법현수막을 수거해 보상을 받는 ‘시민수거단’ 제도를 운영했고, 전국 최초로 스마트폰 기반의 ‘원터치보상시스템’을 도입해 보상 절차를 간소화했다. 이 결과 불법현수막 수거 실적은 전년 대비 약 50배 이상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와 함께 풍수해 등 재난 예보 발령시 간판의 안전 자가점검을 안내하고, 옥외광고물 표시연장 시기도래에 대한 사전 알림을 문자로 발송하는 ‘옥외광고물 문자알리미 서비스’는 사고예방과 민원 감소에 큰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겨울철 폭설 등으로 인한 고립지·험지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지난 30일 팔공산 인근에서 항공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폭설, 결빙 등으로 지상 접근이 어려운 상황을 가정해 소방헬기를 활용한 신속한 현장 접근과 인명구조 능력을 점검하기 위해 추진됐다. 훈련에는 119항공대와 김제소방서 구조대가 참여했으며, 고립지·험지 등 복합 재난 상황 발생 시 항공과 지상이 연계된 구조 대응능력 강화와 긴급구조 대응체계 운영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119항공대는 구조대원을 대상으로 항공 안전과 임무 수행에 대한 사전 교육을 실시했으며, 항공·산악구조 교육을 이수한 구조대원들이 경량 구조장비를 휴대하고 소방헬기에 탑승해 고립지역으로 이동한 뒤, 인명구조 장비를 활용해 구조 대상자에게 접근하는 전 과정을 실제 상황과 동일하게 적용하며 훈련을 진행했다. 소방본부는 구조대원의 현장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119항공대 주관으로 각 소방서 구조대를 대상으로 한 현장 방문 항공교육을 지속 추진하고 있으며, 도내 고립 위험지역을 중심으로 실전형 항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진주시는 30일 대평면 진양호힐링센터에서 ‘2025년 농촌 돌봄서비스 활성화 지원사업 성과공유회’를 열고, 올 한해 추진된 프로그램의 성과를 나누며 수혜자와 가족들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농촌 돌봄서비스’는 농업활동을 통해 장애인·고령자 등 도움이 필요한 지역주민들에게 돌봄·교육·일자리 등을 제공하는 전반적인 활동으로, 2021년부터 진양호힐링센터에서 진주시의 지원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번 성과공유회에는 진주시를 비롯해 진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비전지역아동센터, 남강댐효나눔복지센터, 다함께돌봄센터 관계자와 타 시·군 돌봄농장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해, 한 해 동안 진양호힐링센터에서 추진된 대상자별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성과를 공유했다. 올해 진양호힐링센터에서는 대상자별 4개 프로그램을 총 48회에 걸쳐 운영해 610명의 수혜자를 발굴·지원했다. 또한 발달장애인을 보조강사로 참여시키고 장애인일자리사업 연계 협약을 체결하는 등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했다. 윤계자 진양호힐링센터 대표 는 “농촌 돌봄서비스 프로그램이 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30일 고용노동부 주관, 올해 최초로 시행하는‘기특한 명장’에 선정된 대성여고 문주희 학생(3학년)을 초청해 격려했다. 문주희 학생은 ▲2025년 대전기능경기대회 제과직종 금메달 ▲2025년 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제과직종 금메달을 수상하는 등 각종 대회에서 탄탄한 기술력을 입증해 왔으며, 지난 11월 그 성과를 인정받아 제13회 대전광역시 기능대상 학생 부문에 선정, 수상한 바 있다. 기특한 명장은 직업계 고교 등 진학 후 우수숙련기술인, 대한민국 명장 선발 이전 단계에서 발생하는 정책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올 해부터 고용노동부에서 선정하며, 1~3학년 대상인 학생회원 분야와 청년 대상인 기술회원 분야로 나누어 선정한다. 학생회원 분야의 선정 과정은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시․도 교육청의 심사를 거친 후 고용노동부의 서류 및 면접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다. 올해 선정된 기특한 명장에게는 고용노동부 장관 명의 증서가 수여되고, 추후 대한민국 명장 선정 시 가점이 부여되며 특히, 현역 명장과 1대1 멘토․멘티 활동을 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