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인천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김현경)는 센터 이용 청소년의 상담 체험 수기가 ‘2025년도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우수 상담 수기 공모전’에서 ‘우수 상담 수기’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 주최한 이번 공모전은 전국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이용 청소년을 대상으로 상담을 통해 어려움을 극복하고 성장한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우수 수기로 선정된 청소년은 “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상담을 통해 스스로를 돌아보고 변화의 용기를 얻었다”라며 “아직 두렵고 힘든 순간도 있지만, 상담을 통해 앞으로 나아갈 희망을 찾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안전망 서비스를 중심으로 위기청소년 지원, 개인 상담, 심리검사, 1388 전화상담 등 청소년의 심리적 회복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김현경 센터장은 “이번 선정은 청소년 한 명 한 명의 회복 여정을 함께한 결과이자, 상담이 가진 긍정적 힘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당당히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중구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 지원센터(센터장 김지영)는 지난 11월 1일 차이나타운과 동화마을 일대에서 올해의 마지막 ‘차이나는 골목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차이나는 골목축제’는 중구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지역 골목상권의 상생을 도모하고자 중구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 지원센터가 주관한 행사로, 올해는 9월 27일, 10월 11일, 11월 1일 총 3회에 걸쳐 진행됐다. 특히 지난 1일 진행된 올해 마지막 행사에는 500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해 다채로운 체험과 공연을 즐겼다. 행사 현장에는 버스킹 공연을 비롯해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룰렛 이벤트, 나만의 손거울 만들기, 친환경 키링 만들기, 타투 체험 등 다양한 체험 위주 프로그램이 펼쳐지며, 차이나타운 일원을 찾은 관광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지역 상인회 관계자는 “2023년부터 이어져 온 ‘차이나는 골목축제’가 상권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라며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가 어려운 상황에 놓인 상인들에게 많은 위로가 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센터 관계자는 “차이나는 골목축제는 사회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10월 31일 영종 하늘체육공원 게이트볼장에서 어린이 등 주민 2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자원순환 페스티벌’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민관이 함께한 이번 행사는 일상 속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리고, 재활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김정헌 구청장, 배준영 국회의원, 정동준 중구의회 부의장, 구의원 등이 참석해 자원순환 실천에 앞장서는 주민들과 뜻을 함께했다. 특히 △재활용품 분리배출 체험 △친환경 생활용품 만들기 △환경 퀴즈 이벤트 등 자원순환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돼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중구는 ‘주민이 주도하는 자원순환 문화’를 확산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실천적 계기를 마련할 수 있었다. 김정헌 구청장은 “자원순환은 행정의 노력만으로 이뤄질 수 없는 만큼, 주민 한 분 한 분의 참여가 가장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구민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환경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11월 4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청렴한 조직, 건강한 하루! 평생교육체육과와 함께하는 김밥 챌린지’행사를 실시했다. ‘2025년 함께 만드는 상호존중 문화 릴레이 캠페인’의 일환으로 실시한 이번 행사는 다 같이 동참하는 청렴한 동부교육지원청을 실현하고, 아침밥 먹기의 효능을 함께 홍보하여 건강한 생활습관을 장려하고자 기획됐다. 캠페인은 반부패 청렴스미스(SMS) 공모전 당첨 문구를 외쳐 청렴 의지를 환기하고, 탁구공을 던져 계란판에 넣어 성공한 만큼 김밥을 상품으로 받는 참여형 게임 프로그램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아침밥 먹기의 중요성을 알리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집중력 향상 등 건강한 생활습관의 긍정적인 효과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또한 전 직원이 행사에 참여하여 아침밥을 함께함으로써 직원들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청렴하고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양수조 교육장은 “청렴은 일상 속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이번 김밥 챌린지를 통해 건강과 청렴을 함께 챙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기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11월 4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성폭력·성희롱 예방 및 장애인식개선 직원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건강하고 존중받는 직장문화 조성을 목표로 교직원의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차별과 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전문강사인 홍미선(마음채심리상담센터장)을 초청해 성희롱·성폭력에 대한 관리자의 강력한 근절의지의 중요성, 성인지 감수성이 높은 사람이 되는 길, 장애인에 대한 나의 인식 점검하기 등을 주제로 진행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단순한 법정 의무교육을 넘어 직원 스스로가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조직문화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일하기 좋은 직장 분위기를 만드는 계기가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윤기원 원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차별과 편견 없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고, 누구나 안전하고 존중받는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겠다”며“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직장교육을 실시하여 공정하고 신뢰받는 기관의 역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행정안전부가 2026년도 보통교부세 산정 시 ‘방사선비상계획구역 재정지원’ 항목을 신설하기로 확정함에 따라, 그동안 제도상 사각지대에 놓였던 전북 고창‧부안 방사선비상계획구역이 내년부터 안정적인 국가지원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제도 개선은 전북특별자치도가 정부·국회 등을 상대로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원전 인접 지자체와의 연대(원전동맹) 활동 등을 이어온 결과이다. 이에 따라 한빛원전 반경 30km 이내에 포함되는 고창군과 부안군이 직접적인 수혜를 받게 된다. 정부는 후쿠시마 원전사고(2011년) 이후 원전 주변지역의 안전 강화를 위해 방사선비상계획구역을 10km에서 30km로 확대했으나, 전북의 고창·부안군 지역은 원전이 소재하지 않은 지역이라는 이유로 그동안 지원에서 배제되어 왔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이 같은 불합리를 해소하기 위해 2022년부터 중앙정부와 국회 등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정책 건의를 이어왔다 특히 전북도는 김관영 도지사가 여‧야 원내대표 및 정책위의장을 직접 만나 제도 개선 필요성을 설명(’22.12.6)했고, 2023년에는 ‘100만 주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오는 15일 배봉산공원 열린광장에서 ‘배봉산정원 가족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정원 속에서 머무는 하루’를 주제로, 가을 정취가 물씬한 배봉산에서 가족이 함께 공연과 체험,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 시민 참여형 정원축제다. 낮에는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기는 ‘어린이 가족 콘서트’, 지역 생활예술인이 참여하는 ‘좋아서 콘서트’가 진행된다. 저녁에는 가수 박군, 팝페라그룹 포마스, 밴드 더혼즈, K팝 타악그룹 화려(華麗)가 출연하는 ‘배봉산 가을콘서트’가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한다. 공연뿐 아니라 정원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나만의 이끼정원 만들기’, ‘정원을 여행하는 돌’, ‘목공체험’ 등 총 8개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으며, 현장 접수 및 사전 예약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축제장 입구에는 정원 전문 작가가 연출한 포토존이 설치돼 가족 방문객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대표 포토스팟으로 운영된다. 특히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동대문구의 취지에 맞게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올데이 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최근 추워지는 날씨로 전기히터, 전기장판, 보일러 등 난방기기 사용이 늘고 있다며 전기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한 사용을 당부했다. 이 시기에는 난방기기 과열이나 누전, 가스 누출 등으로 인한 화재가 자주 발생한다. 특히 장시간 사용하거나 멀티콘센트를 문어발식으로 사용하는 경우, 작은 부주의가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천안서북소방서는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 ▲가스레인지는 사용 전 환기와 불꽃 상태 확인 ▲보일러는 연통 이상 여부와 안전밸브 점검 ▲전기장판은 라텍스·이불 위 사용 금지 및 장시간 사용 자제 ▲전기히터는 가연물 근처 사용 금지 ▲가습기는 전원코드가 젖지 않게 사용 ▲멀티콘센트는 정격용량(80%) 이하로 사용 등을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김종욱 소방서장은 “추워지는 날씨로 난방기기 사용이 늘어나는 시기인 만큼, 미리 점검하고 안전수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며 “시민 모두가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부산시 금정구 금정문화재단은 차세대 청년문화 활성화 사업 'AI 청년예술제' 결과 공유회를 오는 11월 11일 오후 6시 30분부터 부산외국어대학교 트리니티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결과 공유회는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된 AI 기반 청년 예술 창작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미래지향적 문화콘텐츠의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AI PLAY 기획단’의 이름으로 구성된 AI 청년기획단이 참여해 제작한 다양한 방식의 AI 융합 예술 콘텐츠와 더불어, ‘2025 찾아가는 달빛극장’ 및 ‘AI로 되살아나는 부산의 설화 – 금샘의 전설’ 영상 시연회도 함께 진행되어, AI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예술 프로젝트의 결과물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홍길 금정문화재단 상임이사는 “AI와 예술의 융합은 새로운 창작의 시대를 여는 의미 있는 시도”라며 “청년 예술가들이 기술과 예술의 경계를 넘나들며 금정의 문화적 다양성을 확장해 나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윤일현 금정문화재단 이사장은 “이번 'AI 청년예술제 결과공유회'가 청년들의 실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삼척시 갈천동 주민들의 숙원사업이던 갈천동마을회관 신축이 완료됨에 따라, 갈천마을운영위원회 대표 심전걸 통장 등 4명으로 구성된 마을대표단이 11월 3일 시청을 방문해 감사를 전했다. 이번에 준공된 갈천동마을회관은 삼척시 갈천동 6-1번지 일원에 지상 1층, 연면적 99.24㎡ 규모로, 내부 집기 비치 등 마무리 단계를 마치고 본격적인 활용을 앞두고 있다. 시 관계자는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 결실을 맺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마을회관이 주민 소통과 화합의 공간으로 활발히 활용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 동구는 최근 ESG행복경제연구소가 실시한 ‘2024 지속가능발전 ESG 평가’에서 광역 자치구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지속가능발전 ESG 평가’는 ESG행복경제연구소가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와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거버넌스(Governance) 등 3개 분야 106개 세부 지표를 종합 분석해 지방정부의 지속가능발전 수준을 평가한 것이다. 광주 동구는 기초 지자체 ESG 종합평가에서 44개 광역 자치구 중 1위를 기록했다. 이는 동구가 추진해 온 ▲탄소중립 기반 조성 ▲사회적 약자 돌봄 정책 ▲혁신적 지방행정 및 투명한 재정 운용 ▲지역사회-시민-기업이 함께하는 지속가능발전 협력체계 구축 등이 종합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동구는 주민이 주도하는 생활 속 환경정책, 마을 단위 공동체 돌봄, 문화 기반 지역경제 활성화 등 ESG 행정과 지역 특성을 결합한 정책들을 지속적으로 펼치며 ‘주민이 체감하는 지속가능도시’ 실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광주 동구는 광주지역 최초로 카페에서 텀블러를 사용하는 시민에게 직접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정책을 오는 5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정책은 지난 7월 환경부 탄소포인트 ‘예비 참여기업’으로 선정돼 2026년 상반기에 시행할 계획이었으나, 주민들의 요구를 반영해 시기를 앞당겨 11월부터 시행하게 됐다. 이 정책은 시민이 참여 매장에서 개인 컵(텀블러)을 이용해 음료를 구매하면, 동구라미 온 포인트 300원을 적립해 주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소비자는 동구 자원순환 앱 ‘동구라미 온’을 설치하고, 참여 매장에 비치된 QR코드를 스캔하면 간편하게 포인트가 적립된다. 2천 포인트 이상 적립 시에는 현금으로 계좌로 지급된다. 주민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동구라미 온’에 최초 가입 시 1,500포인트, 월별 이용 상위 20명에게는 3만 포인트를 지급하는 이벤트도 올해 12월까지 진행된다. 참여카페는 동구라미 온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카페나 추천하고자 하는 주민은 자원순환과 청소행정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주민들이 부담 없이 개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광역시가 2026년 1월2일까지 삼성스토어 광산점에서 광주 대표 관광 기념품(굿즈) 18종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지역 상품을 홍보하고 판로를 확대하기 위한 ‘메이드인 광주(Made in Gwangju)’ 전시회의 일부다. ‘무등산 스노볼’, ‘오매나 골프용품 세트’, ‘이팝나무 비누’ 등 광주 관광 기념품(굿즈)을 삼성전자 광주사업장에서 생산된 가전과 함께 전시한다. 삼성스토어 광산점은 시민을 위한 ‘AI클래스’, ‘러닝클래스’를 운영하는 등 단순한 쇼핑 공간을 넘어 시민들의 문화·교육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많은 시민이 찾는 만큼 광주 대표 관광기념품(굿즈)이 자연스럽게 노출되고 브랜드 인지도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되는 관광 기념품(굿즈)은 ▲남도관광센터 아트마켓 ▲김대중컨벤션센터 관광기념품 전시판매장 ▲파파샵 ▲버들숲 청년창작소 ▲충장로 지하상가 등 5곳의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매장 ‘관광기념품 광주 굿즈’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이승규 신활력추진본부장은 “이번 전시로 광주 관광굿즈가 시민과 관광객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구미시는 지난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박정희체육관 및 구미복합스포츠센터 2층 다목적체육관에서 '2025 낭만구미 검도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전국의 검도 동호인 200여 명이 참여해 검도의 기본기와 정신을 함께 배우고 나누는 전국 단위 생활체육 교류의 장으로 펼쳐졌다. 구미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구미시검도회 및 구미시청 검도팀이 주관해, 단순한 기술 교류를 넘어 검도를 매개로 한 도시 간 스포츠 네트워크 강화와 생활체육 활성화에 의미를 더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국가대표 출신 이강호 감독(구미시청 검도팀)이 지도한 검도 강습회와 시범대련 △전국 동호인 간 교류 경기 및 상호 연습 △행사 후 지역 관광 등이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훈련과 함께 구미의 낭만적인 가을 풍경과 지역 문화를 함께 즐겼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낭만구미 검도페스티벌은 전국 검도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우정과 기술을 나누는 뜻깊은 행사로, 검도의 저변 확대와 시민의 스포츠 참여 활성화에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구미시가 생활체육과 전문체육이 조화된 건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10월 30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인베스트 코리아 서밋 2025(Invest KOREA Summit 2025)’에 참가해 글로벌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코트라(KOTRA)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외국인 투자유치 행사로, 2006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300여 개의 외국인 투자사와 300여 개 국내 기업, 주한 외교사절, 외신 등 약 2,000여 명이 참가해 명실상부한 국가대표 투자유치 플랫폼으로서의 위상을 입증했다. 광양경자청은 이번 행사에서 여수시와 공동 부스를 운영하며, 북미·유럽·중국·일본 등 주요 글로벌 투자자 및 정부 관계자와 활발한 네트워킹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광양만권을 이차전지·화학·기계부품·물류산업의 동북아 투자 허브로 육성하기 위한 전략과 투자환경의 강점을 집중 홍보했다. 구충곤 광양경자청장은 “이번 행사는 광양만권의 첨단산업 인프라와 투자 경쟁력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의미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광양만을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