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거제시는 최근 거제식물원 정글돔 내·외부에 야간 경관조명 연출을 새롭게 도입하여 관람 만족도를 높이고, 사계절 야간 관광 콘텐츠 강화를 위한 경관개선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정글돔 내부 주요 동선과 식재 공간에는 식물 생육 특성을 고려한 투광 조명을 설치하고 내부 옹벽에 전구색 투광등을 설치하여, 식물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면서도 야간 정글돔 내부를 밝혀 관람객이 더욱 몰입감 있는 전시 환경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매표소에서 정글돔까지 진입 구간에는 수목에 트리조명, 트리볼 등 각종 조명을 설치하여 야간 심미성과 포토존 활용도를 강화했다. 이번 야간조명 사업을 통해 겨울철 일몰 이후에도 관람객에게 풍부한 볼거리와 촬영 콘텐츠, 야간 휴식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체류형 관광 기반 확대와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영실 거제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정글돔 야간조명 연출은 단순한 조명 설치를 넘어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한 체험형 야간 콘텐츠 기반을 마련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계절 빛 축제와 시즌별 테마 연출 등을 통해 다시 찾고 싶은 식물원으로 만들겠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북구는 30일 구청 상황실에서 8개 동 주민자치회와 주민자치센터 운영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위탁기간은 2026년 1월 1일부터 2028년 12월 31일까지로, 8개 동 주민자치회는 주민자치센터의 효율적인 운영과 주민 참여 확대를 통해 주민자치발전을 도모하게 된다. 북구 주민자치회는 주민자치센터 위탁운영은 물론, 주민총회 개최, 자치사업 추진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박천동 북구청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8개 동 주민자치회가 행정과 협력하는 핵심 주체로 역할을 이어갔으면 한다"며 "주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이 운영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시설 중심’을 넘어, ‘사람 중심’으로 함안군은 농촌 지역의 인구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농촌개발 정책을 꾸준히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단순한 시설물 조성에 머물렀던 온 기존 사업 방식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주민이 사업 전 과정에 참여하며 스스로 운영 역량을 키워가는 구조로 정책의 방향이 변화하고 있다. 이를 현장에서 실현하기 위한 주요 사업으로 ‘시군역량강화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시군역량강화사업은 국비와 도비가 지원되는 보조사업으로, 농촌개발 단계별 여건에 맞춘 주민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 군은 2024년 약 3억 6천만 원, 2025년 약 3억 3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체계적인 지원에 나서고 있다. 사업을 준비 중인 지구에는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여 향후 발전의 기반을 다지고, 개발이 완료된 지구에는 주민 주도의 운영 및 관리 체계를 정착시켜 공동체 활동이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를 통해 마을이 행정 지원에 의존하지 않고 스스로 성장하고 발전하는 구조를 만드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 같은 현장 중심의 정책 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신안군은 30일 군청에서 대한초등교사협회와 교육과 관광을 연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는 전국 지자체 중 처음이다. 협약식에는 김대인 신안군수 권한대행과 김학희 대한초등교사협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약 1만 명의 초등교사 네트워크를 활용해 신안군의 섬 문화·생태 자원을 교육 현장에 연결하고, 교원 연수와 교육 여행을 지역 관광으로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한초등교사협회는 2023년 10월 설립된 단체로, 현직·퇴직 초등교사 중심으로 교사의 전문성 강화와 따뜻한 교실 구현을 목표로 활동 중이다. 주요 협력 사항으로는 신안군이 회원들에게 관광지 입장·숙박 혜택을 제공하고, 협회는 네트워크를 통해 신안 관광 콘텐츠 홍보와 교육 여행 상품 개발에 나서는 내용이 포함됐다. 김대인 권한대행은 “전국 교육 현장과 신안 관광을 연결하는 의미 있는 출발”이라며, “특히 ‘1섬 1뮤지엄’ 정책을 연계해 섬별 전시·체험 공간을 교육 콘텐츠로 활용하겠다”라고 강조했다. 김학희 회장은 “전국 초등 교사들이 신안의 활기찬 자연과 문화 속에서 지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북 진천군은 군 상하수도사업소에서 일반수도사업 평가 최우수기관 인증패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제막식은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관하는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 평가에서 진천군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했다. 제막식에는 송기섭 진천군수를 비롯한 지역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인증패를 공개하고 그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인증은 군이 지난 1년간의 점검과 평가를 통해 수도사업 관리에서 우수한 성과를 올린 결과이다. 특히, 수도시설의 전문성, 상수도 관망 운영 관리와 유수율 개선, 음용률 향상 등 여러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동근 군 수도관리팀장은 “이번 최우수상 수상은 담당 부서와 관계자들이 꾸준히 추진해 온 성과가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에게 더 나은 상수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이번 인증을 기점으로 수도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개선과 혁신을 통해 전국에서 가장 우수한 수도 시스템을 구축해, 주민들에게 더욱 신뢰를 얻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대구광역시 군위군과 대한미식축구협회는 12월 30일, 군위 중·고등학교 강당에서 ‘군위군민과 함께하는 플래그풋볼 체험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초·중·고 학생과 학부모, 다문화가정 등 군민 100여 명을 초청하여, 최근 군위군이 집중 육성 중인 플래그풋볼을 직접 체험하고 가족 간의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오전 9시 30분부터 군위 중·고등학교 강당에서 진행된 체험 프로그램은 미식축구 국가대표 코치들이 직접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참가자들은 국가대표 코치에게 기초 기술을 배우고 함께 미니게임을 즐겼으며, 특히 학부모와 자녀가 한 팀이 되어 경기를 펼치는 등 색다른 즐거움을 만끽했다. 이날 현장을 찾은 김진열 군위군수는 “플래그풋볼을 통해 아이들과 부모님, 그리고 다문화 가정이 스포츠로 하나 되는 모습을 보니 매우 기쁘다”며, “군위군이 ‘플래그풋볼의 메카’로 자리 잡는 과정에서 군민들이 참여하여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를 계속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군위군은 올해 플래그풋볼 유소년 육성 거점 지정, 각종 대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군위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5년 치매관리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장려상에 선정됐다. 이번 수상은 농촌·초고령 지역이라는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단계별 치매검진 체계를 구축하고, 적극행정을 통해 치매 조기발견과 등록률을 실질적으로 높인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센터는 치매 조기발견과 등록률 향상을 위해 선별–진단–감별로 이어지는 단계별 치매검진사업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특히 2025년부터는 신규사업으로 ▲마을별로 찾아가는 치매선별검사 ▲교통취약자를 위한 치매안심택시 송영서비스 ▲보호자 없는 대상자를 위한 치매안심동행서비스를 본격 추진하며 치매 검진 접근성을 크게 개선했다. 이 가운데 치매안심택시와 치매안심동행서비스는 대구시 최초로 시행된 사업으로, 이동이 불편한 고령자와 보호자 부재 대상자에게 실질적인 이동·행정 지원을 제공해 치매환자 등록과 지속 관리를 강화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윤영국 보건소장은 “단계별 치매검진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정확히 분석하고, 지역 여건에 맞는 해법을 마련한 것이 의미 있는 성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국방군수산업도시 논산을 상징하는 새로운 관문이 100만 장병과 면회객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12월 30일 백성현 논산시장과 조용훈 논산시의회의장, 53대 훈련소장을 비롯해 유관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육군훈련소 주관으로 ‘육군훈련소 정문(연무문)준공식’이 개최됐다. 1년여에 걸쳐 준공한 육군훈련소 정문(연무문)은 논산시와 육군훈련소가 함께 협력하고 상생할 것을 약속하는 상징적 결과물로서, 논산시 ‘4+1’행정의 최대 결실이라 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은 일본 신사의 문과 유사하다는 지적이 지속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민선8기 이후 논산시와 육군훈련소가 협력하여 추진됐다. 당초 사업비는 10억 원이었으나 논산시의 지속적인 국비 확보 노력으로 7억 6천만 원을 증액, 총 사업비가 17억 6천만 원으로 확대됐다. 논산시는 사업 추진 기간 동안 육군훈련소와 긴밀히 협력하며, 차량 진출입 동선을 개선하고 입영·퇴소 시 혼잡도를 원활하게 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새로 신축·조성된 연무문은 전통 기와 구조를 바탕으로 설계되어 국방도시 논산의 강인함과 넉넉함, 그리고 포용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강릉시는 30일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지역노사민정 협력 유공 정부포상' 단체부문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노사민정 간 협력을 바탕으로 상생의 노사문화를 안정적으로 정착시켜 온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이며, 올해 강원특별자치도에서는 유일하다. 강릉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올 한 해 ▲노동법 상담 및 권익 보호 활동 ▲임금체불・직장 내 괴롭힘 예방 캠페인 ▲찾아가는 산업안전 교육 ▲산업재해 예방 활동 등을 통해 근로환경 개선과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또한, ▲감정노동자 심리치유 프로그램 ▲외국인근로자 지원사업 ▲취약계층 권익 보호 및 일자리 연계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공동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노사민정 협력의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다. 강릉시는 이번 국무총리상 수상을 계기로, 형식적인 협의체를 넘어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는 노사민정 협력 체계 구축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이번 국무총리상 수상은 노사민정이 함께 쌓아온 신뢰와 협력의 성과”라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노사협력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웰니스 전문 기업 파마스퀘어(대표 최민우)와 건강기능식품 전문 기업 닥터루템(CSO 김한상)은 지난 12월 24일,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사회복지법인 휴먼복지회 운영)에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총 2천만 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양사가 각각 1천만 원을 분담해 진행한 공동 후원이다. 이번에 후원된 물품은 총 1,120개로, 두뇌 인지기능 유지 및 인지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이다. 해당 물품은 인지 저하 예방과 건강 관리가 필요한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파마스퀘어 최민우 대표는 “파마스퀘어는 출범 초기부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고자 했다”며, “이번 후원 역시 입점 브랜드와 함께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하고자 한 첫걸음이다.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과의 인연을 계기로, 앞으로도 파마스퀘어에 입점된 다양한 브랜드들과 함께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싶다”고 전했다.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 김상환 관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며 따뜻한 나눔을 전해주신 파마스퀘어와 닥터루템에 깊이 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미사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연말을 맞아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 협의체는 지난 29일 독거 어르신과 장애인 가구에 떡국·사골·김자반세트를 전달하며 이웃들의 건강과 따뜻한 연말을 기원했다. 위원들은 미사13단지와 14단지의 125가구를 직접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떡국 세트를 나누며 연말의 온정을 전했다. 강성학 민간위원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상규 미사2동장은“협의체 위원들의 지속적인 관심 덕분에 올 한 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미사2동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민·관협력을 통해 ▲우리동네 대학신입생 희망찬 발걸음 지원 사업 ▲우리 동네 삼계탕 지원 ▲희망나눔 사랑의 실버카 지원 ▲건강한 여름나기 현관롤 방충망 지원 사업 ▲은둔형 청중년층 반찬 배달 서비스 ▲한가위 情 나눔사업 ▲틈새 ON 지역사회 홍보활동 ▲우리동네 김장김치 지원사업 ▲새해맞이 떡국 떡 지원사업 총 9개의 특화사업을 추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지난 12월 24일, 하남시 소재 시립루나리움어린이집(원장 김연정)은 학부모와 원생들이 함께 참여한 ‘아나바다’ 바자회 운영을 통해 마련한 수익금 737,000원을 하남시장애인복지관에 전달하며 지역 장애어린이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시립루나리움어린이집은 2022년부터 현재까지 지역 내 어려운 장애인을 위해 꾸준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후원을 포함해 총 5회에 걸쳐 약 400만 원 상당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매년 바자회 수익금 기부와 정기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시립루나리움어린이집 김연정 원장은 “학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준비한 바자회를 통해 모은 수익금을 뜻깊은 곳에 기부할 수 있어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아이들이 나눔의 가치를 직접 경험하고, 그 마음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하게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민복기 관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을 모아 나눔을 실천해 주신 시립루나리움어린이집 원생과 학부모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나눔이 아이들에게도 소중한 배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고성군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중소기업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고자 영업 경영상 대부 또는 사용허가중인 2025년 공유재산 대부료를 최대 80%까지 인하 환급 지원했다. 지원 업체는 총 60개 업체에 지원액은 8천1백만 원에 달해 소상공인의 부담을 대폭 완화했다. 공유재산 중 군유지 30필지에 대해서는 기존 대부율 5%에서 1%로, 80% 감면, 전통시장 상가, 식당 등 36개소에 대해서는 기존 임대료 2%에서 1%로, 50% 감면 지원 환급했다. 이번 조치는 '공유재산법 시행령'이 25년 9월 개정되고, '소상공인 등에 대한 공유재산 사용 부담 완화 적용 기간에 관한 고시(행정안전부)에 따라 2025년 1년간 한시적 시행한 것으로, 감면 대상은 경작용·주거용을 제외한 상업용·업무용 시설의 공유재산 사용료 및 대부료가 대상이며, 지난 10월 대상자에 대한 안내문을 발송하고, 11월에 신청·접수를 받아 검토 과정을 거쳐 선정했다. 고성군은 이번 조치로 약 1억 원 규모의 경제적 지원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내다봤다. 고성군수는 “경기침체로 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경기대진테크노파크 경기북부지식재산센터는 경기북부 지역의 지식재산(IP) 저변 확대와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기도지사(도지사 김동연) 표창 수상은 센터가 보여준 단기간 내의 압도적인 성과에 따른 것이다. 경기북부지식재산센터는 지난 2024년 개소 직후 실시된 지역지식재산센터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이어 올해 진행된 ‘2025년 경기도 외부성과평가’에서도 종합 1위를 달성하며, 2년 연속 탁월한 사업 운영 역량을 대외적으로 입증했다. 지난 2024년 1월 출범한 경기북부지식재산센터(센터장 김남훈)는 경기북부 소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글로벌 IP 스타기업 육성 ▲IP나래 프로그램 ▲지식재산 긴급지원사업 ▲소상공인 IP 지원사업 ▲국가기술거래 플랫폼 지원사업 등 다각적인 지원책을 펼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식재산의 창출 단계부터 기술이전 및 사업화에 이르기까지, 기업 성장의 전 주기에 걸친 체계적인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며 기업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안준수 경기대진테크노파크 원장은 "경기북부지식재산센터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음성군 농촌활력지원센터는 30일, 금빛하모니 작은음악회 좌석 판매 수익금 41만원을 음성 향애원에 기부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기부금은 대소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금왕생활권 연계 프로젝트의 일부로, 지난 11월 14일 음성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된 ‘금빛하모니 작은음악회’의 좌석 판매 수익 전액이다. 특히 이 공연은 지역 내 중년 여성들로 구성된 금빛하모니 연주팀이 무대에 올라 화제를 모았으며, 460석 전석이 사전 예매로 매진되는 등 지역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공연 수익금은 지역 복지시설인 향애원에 전달돼, 소외된 이웃의 복지 증진과 따뜻한 공동체 조성에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 음성군 농촌활력지원센터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 사업이 지역 공동체에 큰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며 “앞으로도 문화와 복지를 연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 문화를 확산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음성군 농촌활력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문화와 나눔이 함께하는 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