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1일 시민평화근린공원에서 열린 ‘제18회 동두천시 자원봉사축제(베베페스타)’ 현장에서 탄소중립 시민 홍보 캠페인을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함께해요, 탄소중립! 실천으로 만드는 행복한 변화”를 주제로, 시민의 온실가스 감축 실천을 독려하고 생활 속 탄소중립 참여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친환경 행동을 통해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는 ‘경기도 기후행동 기회소득’, 탄소중립포인트 ‘카본페이(Carbon Pay)’ 등 탄소중립 실천 앱(App)의 다운로드 및 사용 방법을 안내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손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체감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며 “탄소중립 실천 앱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 노력이 보상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부천시는 10월 30일 부천체육관과 시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35조에 따른 법정훈련으로, 복합재난 상황에 대비한 관계기관 간 협업체계 점검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정부 주관으로 전국 지자체가 참여해 다중 밀집시설 대형화재, 유해화학물질 유출 사고 등 재난 상황을 가정하고, 실제와 유사한 대응 절차를 점검하는 종합훈련이다. 이날 부천체육관에는 부시장 주재의 통합지원본부가 설치돼 전력·가스·통신시설 긴급복구, 이재민 지원, 언론 브리핑 등이 이뤄졌으며, 시 재난안전상황실에서는 시장 주재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가 병행됐다. 훈련은 △열수송관 파열로 인한 지반침하 △지하 기계실 화재 △유해화학물질 누출 △건축물 일부 붕괴 등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해 시나리오 기반으로 구성됐으며, 훈련 전 과정은 부천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돼 시민 누구나 온라인으로도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이번 훈련에는 부천시를 비롯해 부천소방서, 원미경찰서, 군부대 등 27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부천시는 오는 12월 시민 안전과 도시 효율을 실시간으로 책임질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를 개관한다고 4일 밝혔다. 해당 센터는 원미구 춘의동 R·D종합센터 9~13층에 위치하며, 총 4,848㎡ 규모로 조성됐다. 총사업비는 약 461억 원이 투입돼 2021년부터 4년 6개월간 단계적으로 추진됐다.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는 도시 전역에 흩어져 있던 방범, 교통, 재난 등 도시관리 시스템을 하나로 모은 통합 시설이다. 다양한 도시 데이터를 한 곳에서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돼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핵심 인프라로 자리 잡을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2021년 5월부터 2024년 8월까지 진행된 1단계 건물 증축과, 2025년 6월부터 11월까지 추진될 2단계 기반시설 구축으로 나뉜다. 현재 공정률은 약 95%이며 센터는 방범 CCTV, 교통정보, 재난상황, 환경데이터를 통합해 ‘도시의 눈’으로 기능한다. 시는 도시통합운영센터를 통해 시민들이 더욱 신속하고 정확한 도시 안전 서비스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본다. 특히 사건·사고를 예방하고, 재난 발생 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주시가 지난 3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제7기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하고 도시농업 현장에서 활동할 전문가 22명을 배출했다.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과정은 지난 4월 14일부터 10월 31일까지 약 7개월간 진행됐으며, 이론 44시간과 실습·현장교육 56시간 등 총 100시간 25회과정으로 운영됐다. 수료를 위해서는 이수 시간 80% 이상, 종합평가 총점 80점 이상을 충족해야 한다. 해당 교육은 도시농업에 관심 있는 양주시민을 대상으로, 도시농업 활성화와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도시농업의 이해, 채소 밭작물 재배와 텃밭 설계 이론, 작물의 병해충 관리, 도시농업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실습, 도시농업 교육 현장실무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농촌테마공원에서 진행된 텃밭 실습은 조별로 작물을 심고 가꾸며 수확하는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 실습 효과가 뛰어났다. 또한, 친환경 농자재 제조·생활원예·경기정원문화박람회 현장답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어우러져 교육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수료생들은 향후 도시농업 관련 국가기술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주시가 11월 6일 오후 7시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지하1층 대강당에서 천문학자 항성 박사를 초청해 ‘양주시 교육발전특구 전문가특강’을 연다. 이번 강연은 총 3차시로 진행되는 전문가특강의 두 번째 순서이다. 앞서 지난 10월 25일 열린 1차 특강에서는 EBS 국어 대표강사 윤혜정 선생님이 ‘네 꿈에 날개를 달아줄 만점국어의 시작과 끝’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2차 특강의 강연자인 항성 박사는 구독자 135만 명을 보유한 과학 콘텐츠 채널 ‘안될과학’의 멤버이자 천문학자로, ‘지구를 넘어서는 꿈을 위하여’를 주제로 흥미로운 과학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이번 특강은 청소년들이 과학을 쉽고 흥미롭게 접하며, 과학을 통해 꿈과 진로의 방향성을 확장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양주시 진로진학 플랫폼 또는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미래교육과장은 “이번 강연은 자신의 꿈을 확장하고, 과학을 통해 새로운 가능성을 상상해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양주시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스스로의 미래를 그려나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권선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 9월에 이어 취약계층 어르신 맞춤형 안경지원 사업인“밝은 eye 행복한 세상”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의 시력 불편을 해소하고 건강한 일상생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기초생활수급자인 홀몸 어르신 2명을 직접 모시고 업무협약을 맺은 한독안경을 같이 방문하여 무료 시력 측정 및 맞춤형 안경을 제공했다. 안경 후원을 받은 한 어르신은 “안경테도 무겁고 시력에도 맞지 않는 오래된 안경을 쓰고 생활해서 불편했는데, 꼭 필요한 안경을 지원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권영두 권선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한독안경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여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서둔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일 ‘다 함께 만들어요! 깨끗한 우리 동네’라는 이름의 마을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주민이 주체가 되어 쾌적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는 동시에, 주민 간 소통 촉진 및 공동체 의식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당일 행사에는 주민자치회 위원을 비롯해 주민 25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직접 집게와 종량제봉투를 들고 서둔동 및 탑동 일대 골목길을 걸으며 쓰레기를 수거했고, 수거된 쓰레기 양은 약 200L에 달했다. 윤승범 서둔동 주민자치회 자치협력분과장은“많은 주민분들이 참여해 주신 덕분에 행사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었다. 이번 행사가 단순한 청소 활동을 넘어, 주민들이 마을의 주인이 되어 스스로 마을을 가꾸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영록 서둔동 주민자치회장은 “앞으로도 주민이 주도하는 생활환경 개선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농어촌종합지원센터는 지난달 31일 부안스포츠파크 야외무대장에서 제3회 마을공동체 어울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2025년도 마을만들기 사업을 진행한 7개 마을이 모여 퍼레이드를 진행함으로써 행사의 활기를 불어넣었다. 부안 관내 28개의 마을과 500여명의 주민분들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는 다양한 축하 공연과 마을놀이 대항전 게임, 마을 장기자랑과 추첨행사 등 프로그램을 진행했고 8개의 체험프로그램도 준비되어 행사 참여한 마을 주민분들이 모두 즐길 수 있도록 진행됐다. 마을공동체 어울한마당은 2023년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많은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고, 부안군농어촌종합지원센터에서 진행한 사업내용도 전시를 함께하고 있어서 1년의 성과를 보여줄 수 있는 중요한 행사이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공동체 의식을 고취시키고 금년 사업을 돌아보며 마을이 더욱 발전 할 수 있도록 다짐한 자리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하남선 센터장은 “마을공동체가 1년여간 진행한 마을사업을 관내 여러 마을과 공유하고 상호간 교류행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 너나들이 공무원 가족봉사단은 최근 부안읍에 위치한 오븐이야기에서 제7차 봉사활동 ‘사랑 담은 카스테라’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20명의 봉사단원들은 신선한 재료를 활용해 정성껏 카스테라를 만들었으며 특히 부모와 자녀가 함께 반죽을 섞고 포장하는 과정을 통해 가족애를 다지는 동시에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을 키우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어린이 봉사단원은 “오랜만에 엄마와 아빠랑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며 우리의 이웃들을 위해 뜻깊은 나눔에 참여할 수 있어서 보람차며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너나들이 공무원 가족봉사단 관계자는 “우리 부안군 가족봉사단은 단기간이나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실천하기 위해 앞으로도 주변의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 프로그램을 모색할 예정”이라며 “웃음이 넘치는 따뜻한 부안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안군 너나들이 공무원 가족봉사단은 2023년 3월 25일에 발대식을 시작으로 마실길 환경정화, 제과 활동을 통한 나눔 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한국여성농업인 부안군연합회(회장 김옥경)는 지난 3일 부안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한국여성농업인 부안군연합회 화합한마당 행사에서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여성 농업인들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하는 뜻을 모아 마련된 것으로 힘든 농업 환경 속에서도 지역의 미래인 청소년들을 응원하고자 하는 따뜻한 마음이 담겼다. 김옥경 회장은 “여성 농업인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미래 세대를 위해 힘을 보태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농업 발전뿐 아니라 나눔 실천에도 앞장서는 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지역 농업을 이끌어가는 여성 농업인들의 소중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지역 학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여성농업인 부안군연합회는 여성 농업인의 권익 신장과 농촌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 복지, 봉사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매년 화합행사를 통해 회원 간 소통과 단합을 도모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창녕군은 오는 15일 우포늪생태관 야외무대 및 우포늪 일원에서 ‘제16회 우포늪 생명길 걷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창녕군새마을회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걷기대회는 2010년부터 우포늪의 생태적 가치와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가을 개최되고 있으며, 참가자들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핵심구역으로 지정된 우포늪을 직접 걸으며 수려한 자연 환경을 체험할 수 있다. 우포늪 생명길 걷기대회는 총 2개 코스로 운영된다. 완주코스는 우포늪생태관 야외무대에서 출발해 징검다리를 지나 우포늪 둘레길을 한 바퀴 도는 8.4㎞ 코스로 약 2시간 30분이 소요된다. 하프코스는 사지포제방에서 돌아오는 2.7㎞ 왕복 코스로 약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된다. 행사 참가비는 무료이며, 행사 당일 오전 8시 30분부터 현장 접수가 가능하다. 행사장에는 걷기대회 외에도 초청 가수 공연,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되어 참가자들에게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태고의 숨결이 살아 숨 쉬는 우포늪에서 자연과 함께 걷는 특별한 시간을 통해 가을의 정취와 생명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동구 슬도아트가 오는 11월 8일부터 슬도아트 내 3개 갤러리에서 11월 기획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구지은 작가의 초대 개인전 《돌아오는 돌아오지 않는》과 김아해·곽은지 2인 기획전 《커튼과 수평선》으로 구성되며, 단순한 감각의 장이 아닌 사유의 장으로 전환된 전시장에서 예술이 만들어내는 성찰과 교감의 장을 확장한다. 구지은 작가의 개인전은 ‘돌아오는 돌아오지 않는’이라는 이름으로 11월 8일~12월 14일까지 슬도아트 갤러리 ‘트’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에서 작가는 기후변화, 전쟁, 도시화로 인해 흔들리는 평화와 생태의 순환을 주제로 한 설치 및 영상 작업 50여 점을 선보인다. 구지은 작가는 현대의 장소성과 그 안의 관계망에 집중하며 환경적 요소를 물리적 형태로 구조화하는 설치 작업을 이어오고 있다. 작가는 개인전 《뉴제비타운개인전》(2025, 금호미술관), 《비인간도감》(2025, 서울시립과학관) 등을 개최했다. 단체전 《신선한 유산, 예술로 미래를 열다》(2025, 부산근현대역사관 금고미술관), 《신선한 조각을 호흡하시오》(2024,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동구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오는 11월 8일 오후 2시부터 저녁 9시까지 명덕복합문화광장(동구 명덕6길 38)에서 명덕복합문화광장 D’s PLAY 축제 ‘명덕에서 놀장’을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명덕복합문화광장 공간을 지역민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 도시재생사업과 지역 문제 해결을 함께 고민하는 주체들을 연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최근 확대 지정된 명덕마을 골목형상점가를 지역 주민이 함께 축하하는 자리로도 의미가 있다. 행사는 △만나장 △배우장 △즐기장 등 세 가지 분야로 구성된다. ‘만나장’에서는 동구 공방과 소상공인, 주민이 참여하는 명덕마켓, 가을 감성을 더한 음악과 음식이 있는 ‘사운드 피크닉’ 청소년이 직접 운영하는 남목 마성의 청소년 카페, 명덕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운영하는 ‘마셔바(BAR)’ 등이 열린다. ‘배우장’에서는 지역 공방이 참여하는 ‘공방을 디스플레이하다’,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 프로그램인 ‘나도 플레이어’, 동구 내 다양한 지원기관을 소개하는 ‘S-PLAY MAKER’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즐기장’은 골목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동구는 오는 11월 5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옥류공원에서 ‘남목1동 OK생활민원 현장서비스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올해 여덟 번째로 열리는 OK생활민원 현장서비스의 날 행사로 주민들의 일상생활 속 불편 해소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분야로 구성했으며, 이번 행사 운영을 위해 자원봉사자, 민간 기술자, 관계 공무원 등 90여 명이 참여한다. 서비스 분야는 총 8개로 주민 편익(칼갈이, 분갈이, 자전거 수리, 안경 및 귀금속 세척), 건강관리(심혈관질환, 비만 예방, 치매 예방), 구정 홍보(탄소중립 생활 실천 홍보), 생활안전(심폐소생술 체험, 소화기 사용 체험), 생활 상담(구민 고충 상담), 동 특화사업(이웃사랑 실천! 복지사각지대 없는 행복 남목1동) 등이 있다. 유료 체험 부스로는 반려식물 키우기 체험이 마련되는데, 1인당 1개만 가능하며 빈 화분을 지참해야 하고 체험비는 현금으로 받는다. 2025년 OK생활민원 현장서비스의 날 전체 일정 및 남목1동 행사 정보는 울산 동구청 홈페이지[알림사항]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e음) 내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처리하고, 보호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지난 10월 31일 행복e음 사용자를 대상으로 ‘개인정보 보호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개인정보 유출 사고 및 대응 방법 ▲개인정보 오·남용 방지 방안(행복e음 개인정보 보호 위반유형별 사례, 개인정보 보호 상시모니터링 운영, 개인정보 보호 위반에 따른 징계 의뢰·결정·사후관리) ▲비공무원의 권한 관리 등 실무에 즉시 적용 가능한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e음)은 국가와 지자체가 지원하는 각종 사회복지 급여, 서비스지원 대상자, 수혜 서비스 이력을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복지 업무 처리지원 체계다. 특히 복지 대상자의 소득·재산뿐만 아니라 가족관계, 질병 이력, 금융 정보 등 민감한 정보들이 다량 보유돼 있어 개인정보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번 교육을 통해 행복e음 사용자들의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인식을 더욱 강화함으로써, 앞으로 개인정보보호 위반 사례 발생 예방은 물론, 복지 대상자의 권리 보호에 많은 도움이 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