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경찰청은 8월 13일 경찰청 어울림마당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관계부처와 함께'인공지능(AI) 반도체 기반 미래치안혁신기술 전략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방위사업청, 치안정책연구소 등 관계부처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국방기술진흥연구소(KRIT),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등 주요 전문기관은 물론, 관련 학계 및 산업계 전문가들도 참여하여 인공지능(AI) 반도체 기술의 치안 분야 적용과 앞으로의 발전 전략을 논의했다. 경찰청은 최근 인공지능(AI) 반도체가 미래기술혁신의 핵심 요소로 부상함에 따라, 지난 5월 인공지능(AI) 반도체를 치안 현장에 적용하기 위한 전략적 기술 개발과 과제 도출을 목표로 내외부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치안 인공지능(AI) 반도체 실무단’을 출범시켰다. 90일간 10차례의 현장 경찰관과 인공지능(AI) 반도체 등 전문가가 참여한 회의를 통해 총 7개의 현장 수요 기반 과제를 도출했는데, 각 과제는 인공지능(AI) 반도체의 고속 연산, 저전력 처리, 실시간 분석 기능을 활용하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김종구 농림축산식품부 식량정책실장은 오는 8월 13일, 경상북도 성주에 위치한 용신영농조합법인과 성주축협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축산분야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농가 단위의 가축분뇨 정화처리, 강제 송풍 방식의 퇴비화, 에너지화 등과 관련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방문한 용신영농조합법인은 신속한 가축분뇨 처리를 위해 2022년 정화시설을 도입했으며, 발생하는 분뇨 30,445톤/년 중 28,609톤/년을 정화하여 방류 중이다. 현장 관계자들은 가축분뇨의 정화 및 신속한 퇴비화를 위한 시설 지원 확대, 정화 후 방류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 저탄소 실천 프로그램 확대 등을 통해 농가의 노력에 대한 실질적 보상 강화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김종구 실장은 현장에서 “저탄소 축산 실현과 악취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분뇨의 신속한 처리, 즉 정화 및 신속 퇴비화가 핵심”이라며, “농가와 지자체가 기존의 퇴액비 방식에서 나아가, 정화 및 에너지화 방식에 더욱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원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7일 센터 친환경농업종합센터에서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과 함께 최근 젖소 가격 하락, 사료 가격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젖소 농가에 종합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번 컨설팅에서는 관내 젖소 농가와 낙우 협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번식, 사양, 경영 분야에 대한 전문가들의 종합 자문이 이뤄졌다. 컨설팅에 참석한 한 농가는 “경영구조 개선, 사양관리 및 번식 등 기술적으로 궁금했던 점을 해결할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상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컨설팅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의 애로사항 해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원주시는 2025년 주민세(개인분) 153,113건, 약 16억 8천만 원을 부과했다. 개인분 주민세는 7월 1일 현재 원주시에 주소를 둔 세대주에 부과된다. 사업소분 주민세는 7월 1일 현재 원주시에 사업소를 둔 법인사업자 및 직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또는 총수입금액) 8천만 원 이상 개인이 신고·납부해야 한다. 사업소분 주민세는 신고 세목이지만 시는 납세자 편의를 위해 별도로 납부서를 발송했다. 납부서를 받지 못했거나 납부서상 세액, 연면적 등 과세 내용이 현황과 다를 경우 기한 내 직접 신고하거나 위택스로 신고·납부하면 된다. 납부 기한은 9월 1일까지며, 전국 금융기관(CD/ATM기 가능),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시청 징수과, 차량등록사업소에서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원주시는 시민의 정보화 마인드 함양 및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시민정보화교육 9월 수강생을 모집한다. 일산동 시민정보화교육장에서는 9월 1일부터 25일까지 4주간 한글2022, 컴퓨터기초(윈도11), 픽슬러 기초 등 3개 과정을 운영한다. 지정면 서부권 시민정보화교육장에서는 9월 2일부터 26일까지 4주간 엑셀2021 실습, AI와 캔바 디자인의 만남, 스마트폰과 SNS 활용 등 3개 과정을 운영한다. 20세 이상 원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8월 18일 오전 9시부터 원주시 통합예약플랫폼을 통해 선착순 접수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원주시는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확대를 위해 스타벅스 커피 쿠폰 추첨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8월 18일부터 9월 7일 사이 원주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한 기부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무작위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모바일 스타벅스 상품권 1만 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행사 기간 원주시에 고향사랑기부 시 자동으로 참여 처리된다.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를 통해 간편하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 백승희 자치행정과장은 “더운 여름 기부와 함께 시원한 커피 한 잔의 즐거움을 더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라며, “여러분의 고향사랑기부 참여가 원주시 발전에 많은 공헌을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원주시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기금사업 발굴과 다채로운 홍보전략 수립 등을 추진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원주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난 14일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단과 함께 기업도시 일대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단속 및 캠페인을 펼쳤다. 원주시, 원주경찰서, 원주YMCA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단에서 15명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들은 요즘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룸카페를 비롯해 마사지업소, 전자담배 판매업소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기업도시 일대의 식당과 편의점 등을 방문해 청소년 고용·출입 금지 표시, 청소년 주류 판매 금지 표시, 청소년보호법 위반 여부 등을 확인했다. 앞으로도 원주YMCA 유해환경감시단과 한국청소년육성회 원주지구회는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단으로 활동하며 청소년에게 건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특례시가 시정 현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무경험을 통해 청년들의 취업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2025년 하반기 청년행정체험’연수생을 18일부터 2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들에게 공공분야의 직무를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선발된 연수생들은 시청 각 부서에 배치되어 행정 업무의 최일선에서 다양한 실무를 경험하게 된다. 특히, 자격증이나 전공을 살릴 수 있는 ‘특화직무’와 행정전반을 경험하는 ‘일반직무’로 나누어 모집함으로써 참여자의 만족도와 역량강화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모집인원은 총 54명으로, 일반직무 43명과 특화직무 11명이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 고양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18~39세 미취업 청년이며, 신청은 고양시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다. 연수기간은 9월 15일~11월 23일까지 3개월(실근무 45일)이며, 연수시간은 일 7시간으로 배치부서의 근무여건에 따라 요일과 시간은 조정할 수 있다. 연수수당은 고양시 생활임금인 시급 11,020원에 주휴수당 및 월차를 별도로 지급한다. 모집개요 및 선발, 부서(기관)별 수행업무 등 자세한 내용은 신청기간에 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특례시는 2025년 을지연습 기간을 맞아 을지연습의 인지도를 높이고 시민 안보·안전 의식을 확립하기 위해‘을지연습 안보·안전체험장’을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관내 주둔 부대인 1군단, 9사단, 60사단, 30기갑여단의 보유 군장비를 전시해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K9, K1A2, 차륜형 장갑차, 155mm 자주포 등 20여종의 군장비 전시와 함께 군장 비 설명·교육, 일산소방서의 심폐소생술 교육도 이뤄진다. 또한 유해발굴 사진과 유품 전시와 더불어 6·25 전사자 유가족 DNA 시료 채취도 진행된다. 을지연습 안보·안전체험장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일산동구 백석동 1237-5번지에서 운영되며 고양시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또한 일산서구 구산동 주민대피시설을 평시 안보·안전체험장으로 운영해 을지연습 기간 민방위 훈련 및 안보안전 체험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이번 안보·안전체험장 운영에 도움을 주신 여러 기관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하며 “을지연습이 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서울 은평구은 저층주거지 노후주택 집수리 활성화 지원을 위해 ‘안심 집수리 융자 지원사업’을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안심 집수리 융자 지원사업은 노후주택 집수리 비용을 저금리로 융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융자지원은 20년 이상 된 저층주택에 대해 공사비용의 80% 이내의 융자금을 0.7% 고정금리로 지원한다. 지원 금액은 주택 유형에 따라 다르다. 지원 한도는 ▲단독주택·다가구 주택 1천만 원부터 6천만 원 ▲다세대·연립 주택 세대당 1천만 원부터 3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단, 정비구역 내 건축물 또는 위반건축물 등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계약 금융기관은 신한은행 은평구청 지점으로, 상환 시 연 0.7% 고정금리로 3년 거치 10년 균등분할상환을 하게 되며 중도상환수수료는 적용되지 않는다. 접수 기간은 10월 31일까지며, 은평구청 주택과에서 방문 접수를 통해 지원 대상을 선정한다. 준공신고서 제출 기한은 11월 14일까지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저층주거지 노후주택 주민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집수리 지원사업이 지속적으로 추진되어 주민들의 거주 환경이 개선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아산시가 2025년 상반기 저소득 청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고립세대 발굴 및 복지정책 실태조사’를 실시해 고독사 위험군 23명을 발굴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최근 급격히 증가하는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 정도를 선제적으로 파악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맞춤형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이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청년들을 조기에 발굴하고, 위기 상황을 예방하는 기반을 다졌다. 대상은 18세 이상 39세 이하 저소득 청년 1인 가구 371명으로, ‘사회적 고립가구 조사표’를 활용해 ▲기본·주거 사항 ▲고독사 위험도 ▲복지정책 수요 ▲서비스 정보 습득 경로 등을 조사했다. 응답자는 총 163명(남 85명·52.1%, 여 78명·47.9%)이었다. 주거 형태는 아파트 거주 비율이 51.5%로 가장 높았고, 이어 다가구·다세대 주택, 원룸, 단독주택, 연립주택·오피스텔 순으로 나타났다. 정책 수요 조사에서는 ‘경제적 지원’ 요구가 가장 많았고, 그 뒤를 일자리 지원, 주거 지원, 건강관리 서비스가 뒤를 이었다. 실태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의 14.1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2025년 8월 주민세 약 16만 9,000건, 37억 원을 부과·고지했다고 14일 밝혔다. 주민세는 매년 7월 1일 기준 세종시에 주소·사업소를 둔 세대주와 개인·법인사업자를 대상으로 8월에 과세한다. 납부는 9월 1일까지 금융기관에 방문하거나 가상계좌, 자동전화, 인터넷 위택스, 모바일 간편결제 앱 등으로 하면 된다. 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고령 납세자 등이 고지서를 더욱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큰 글씨 주민세 고지서로 디자인을 전면 개편해 발송했다. 시 관계자는 “주민세를 납부기한 내 미납하면 가산금을 추가로 부담해야 하므로 납부기한을 꼭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오늘(14일)부터 8월 19일까지 '나의 사랑, 나의 결혼' 결혼식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오는 10월 18일 공공예식장(부산시민공원)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비부부를 예산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 이 사업은 예비부부들이 부산시민공원 등 공공예식장에서 결혼식을 올릴 수 있도록 시가 결혼식 공간부터 일명 '스.드.메'(스튜디오, 드레스, 메이크업), 예식 진행까지 전체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처음 추진된다. 신청일 기준으로 부산시에 거주하는 예비부부 중 특별한 연애 이야기(스토리)가 있거나, 결혼 비용 부담으로 예식을 올리지 못한 커플이라면 이번 사업에 지원할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사람은 시 누리집 고시공고를 참고해 신청하면 된다. 자체 선정위원회 심사 후, 선정 결과에 대해 8월 중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나의 사랑, 나의 결혼' 사업을 통해 공공예식장을 추가 발굴하고 예식의 기획부터 진행까지 결혼 전문 협력업체와의 협약을 통해 상담(컨설팅)을 지원하는 등, '결혼하기 좋은 부산'을 조성하기 위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부산공동어시장 현대화 사업' 실시설계 기술제안입찰 낙찰자가 선정됨에 따라 올해 12월 착공을 위한 '설계도서 보완 협의체'의 첫 회의를 오늘(14일) 오후 4시에 부산공동어시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설계도서 보완 협의체'는 ▲시 해양농수산국장 ▲시 건설본부장 ▲부산공동어시장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이사 ▲수협중앙회 및 5개 수협 조합장 ▲해양수산부 유통정책과장 ▲㈜에이치제이(HJ)중공업 컨소시엄 등으로 구성되며, 8월 14일부터 9월 4일까지 매주 목요일 정례 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는 지난 8월 7일 공동어시장에서 개최된 ‘부산공동어시장 현대화사업 관계기관 회의’에서 연내 착공 등 시급한 사업 일정을 감안하여 설계도서 보완을 위한 협의체를 신속하게 구성․운영하기로 협의한 데 대한 후속 조치다. 기술제안 입찰방식으로 선정된 ㈜에이치제이(HJ)중공업 컨소시엄은 협의체에서 나온 의견을 충분히 검토․반영하여 설계도서를 보완하고, 각종 인허가 등 공사준비를 거친 뒤 연말부터 본격적으로 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부산공동어시장이 시설현대화를 통해 새롭게 건립되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문경시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생활과 체육활동 참여 확대를 위해 ‘어르신 스포츠 시설 이용료 지원사업' 대상자를 8월 20일까지 접수한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운영하는 어르신 스포츠 시설 이용료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문경시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를 대상으로 모바일 스포츠 상품권을 지급한다. 1차 신청은 어르신 스포츠 상품권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국민체육진흥공단 전화(1551-9998)로 신청 가능하며, 선정 절차를 거쳐 9월 중 모바일 스포츠 상품권을 지급하고 10월 31일까지 전국 제로페이 가맹 스포츠 시설 및 공공 체육시설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다만, 모바일로 상품권을 지급하기 때문에 선정 후 발송된 PIN번호를 ‘비플레이' 앱에 등록해야 사용 가능하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제공하고 상품권 사용으로 인한 지역· 민생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