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함안군보건소는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18일까지 관내 스마트경로당 8곳에서 어르신 100여 명을 대상으로 흡연과 간접흡연의 위해성을 알리고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돕기 위한 흡연위해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어르신들이 흡연의 위험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담배 속 유해성분 알아보기 ▲흡연·간접흡연으로 인한 건강 피해 설명 ▲폐활량 측정 체험 ▲금연 캐릭터 ‘금연좋아 하마니’ 모자 만들기 등을 포함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어르신들은 직접 만든 하마니 모자를 쓰고 금연 선서를 하며 스스로와 가족의 건강을 지키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보건소 관계자는 “어르신의 금연 실천은 본인뿐 아니라 가족과 지역사회의 건강 증진에도 큰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금연 교육을 꾸준히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함안군은 제19회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관계기관과 함께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지난 19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아동학대 예방의 날은 매년 11월 19일로, 아동학대 예방과 방지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며 세계 아동학대 예방의 날이기도 하다. 이번 캠페인은 이날 오전 8시 함안교육지원청 앞에서 ‘힘찬 출근길 아동학대예방과 함께’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함안군과 경상남도아동보호전문기관, 함안교육지원청이 함께 참여해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홍보물을 배부하며 아동학대 예방을 알리는 합동 홍보 활동을 펼쳤다. 함안군 주민복지과장은 “전 군민의 아동학대 예방 인식을 높이기 위해 지역 단체와 힘을 모아 더욱 촘촘한 보호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함안군 민선 8기 공약사업이 71.5%의 공약이행률을 기록하며 전반적으로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지난 18일 군청 별관 3층 회의실에서 공약사업 주관 부서장과 공약이행평가단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민선 8기 공약이행평가단 회의’를 열고 3년간의 공약 이행 실적을 종합 점검했다. 현재 61개 공약사업이 추진되고 있으며, 평가 결과는 ▲완료 및 이행 후 계속 추진 34건 ▲정상 추진 14건 ▲일부 추진 7건 ▲보류·폐기 6건으로 집계됐다. 평가단은 복지·교육·농업 분야를 중심으로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함안군 공약이행평가단은 '함안군 군수 공약 관리 규정'에 따라 공약사업의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실천계획 변경 의견을 제시하는 등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도 공약 추진상황을 면밀히 검토해 공약 완성도 향상에 기여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평가단의 전문적 조언 덕분에 다양한 군정 성과가 이어지고 있다”며 “임기 후반에는 공약 추진 속도를 더욱 높여 군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고 약속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함안군은 지난 19일 (사)함안행복나눔후원회(회장 곽필구)가 돌봄이 필요한 취약 어르신 90세대에 기저귀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저귀 지원사업은 경제적·신체적 어려움으로 기본 위생용품 구입에 부담을 겪는 어르신들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후원회는 기저귀 필요 정도와 건강 상태 등을 고려해 각 세대에 팬티형 기저귀 80매씩을 전달했으며, 총 432만 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다. 곽필구 회장은 “어르신들의 기본적인 생활환경 개선은 가장 우선되어야 할 복지”라며 “작은 도움이지만 어르신들의 건강과 편안한 일상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저귀를 지원받은 한 어르신의 가족은 “고령의 부모님을 돌보며 위생용품 비용이 부담이었는데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함안군 관계자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기부 물품은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함안행복나눔후원회는 회원들의 후원금을 모아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며 지역 복지 향상에 힘쓰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창원특례시는 오는 11월 20일부터 12월 22일까지 ‘2025 농림어업총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가구조사 4만 2,064가구와 지역조사 352개 행정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농림어업총조사는 국가가 5년마다 실시하는 대규모 통계 조사로 모든 농가·임가·어가(해수면, 내수면)와 행정리가 대상이다. 조사를 통해 확보된 통계는 농림어가의 규모, 분포, 구조 및 경영형태를 파악하고 농림어업 정책 수립의 기초 자료 및 표본조사의 표본추출틀로 활용된다. 조사 방식은 인터넷 조사와 방문 면접조사를 병행하며, 먼저 11월 20일부터 인터넷 조사를 진행한 뒤 12월 1일부터 22일까지 미응답 가구를 대상으로 조사원이 태블릿PC를 활용해 직접 방문할 예정이다. 조사 대상 가구에는 안내문과 QR코드가 포함된 우편물이 발송됐다. 인터넷 조사 참여자는 안내문에 기재된 참여번호를 활용해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인식하거나 농림어업총조사 누리집 접속을 통해 비대면 방식으로 24시간 조사에 응답할 수 있다. 별도의 앱 설치 없이 웹 환경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창원특례시는 올해 1월 1일을 기준으로 체납 발생일로부터 1년이 지나고 지방세와 지방행정제재·부과금을 납부하지 않은 1000만 원 이상 고액체납자 150명의 명단을 시 홈페이지 및 위택스 등을 통해 공개했다. 신규 공개 대상자 중 지방세 체납자는 개인 94명, 법인 49개 업체로 총 체납액은 52억이며, 지방행정제재·부과금(과징금, 이행강제금, 부담금, 변상금 등) 체납자는 개인 6명, 법인 1개 업체로 총 체납액은 7억이다. 고액‧상습체납자 명단공개는 체납자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성실납세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매년 11월 셋째 주 수요일에 전국적으로 동시에 이뤄지며, 공개되는 정보는 체납자의 성명·상호(법인명, 법인 대표자), 나이, 직업, 주소, 체납액, 체납세목 등이다. 시는 명단공개 대상자에게 공개 사실을 사전에 안내한 후 6개월 이상 소명 기회를 부여했다. 또한 명단 공개 후에도 체납자가 체납액의 50% 이상을 납부하거나 총 체납액이 1천만 원 미만으로 감소할 경우 공개 대상자에서 제외될 수 있도록 합리적 절차를 마련했다. 아울러 지방세 고액·상습체납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미추홀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최문주)는 바리스타와 안전요원 자격 과정에 참여한 청소년 27명이 자격을 취득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바리스타 과정은 청소년들의 선호도가 높은 직업 분야로, 참여 청소년들은 높은 몰입도와 성실함을 보이며 교육에 임했다. 또한 센터는 안전요원 자격 과정을 통해 위급 상황 대응을 위한 응급처치와 위기 대처 요령을 집중적으로 교육하고, 실제 상황을 가정한 실습으로 청소년들이 실질적인 역량과 자신감을 쌓을 수 있도록 했다. 센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전문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다양한 진로·직업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라며, “이번 자격 취득이 청소년들의 미래 설계에 든든한 기반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의 자립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진안군은 지난 18일 진안고원치유숲에서‘한국생활개선진안군연합회(회장 양희연)’ 각 읍면 회원을 대상으로‘농촌 여성리더 지역활동으로 소통‧힐링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농촌여성 리더의 역량을 강화하고 농촌자원을 활용한 치유농업프로그램 운영으로 행복지수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날 참석한 회원들은 △심신안정과 온열요법 치료인 곱돌명상, △행복한 삶을 위한 감정관리와 자기 소통 교육, △그림책을 매개로 내면을 탐색하는 심리여행(감정치료) 등을 통해 화합과 소통을 다졌다. 한국생활개선진안군연합회 양희연 회장은 “워크숍을 통해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돼 기쁘고 진안군연합회가 나아갈 방향을 생각해 볼 수 있었다.”라며 “농촌 여성지도자(리더)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더욱 발전하는 생활개선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전춘성 군수는 “진안군 대표 여성농업인 단체로서 상생과 소통으로 행복한 농업 농촌 실현에 앞장서고 계시는 생활개선회에 감사드린다.”라며 “변화를 주도하는 농촌 여성단체의 회원으로서 지역 사회 발전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진안군은 19일 진안초등학교 일원에서 진안경찰서, 진안교육지원청 등과 함께 어린이 약취·유인 예방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하는 어린이 유괴 시도 사건을 예방하고 유괴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자 관계기관 40여명이 참여했으며, 안전한 큰길로 다니기, 낮선 사람 따라가지 않기, 큰소리로 도움요청하기 등의 안전수칙을 어린이들에게 홍보했다. 군 관계자는 이날 참여한 관계기관에 앞으로도“어린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진안군은 무진장축협(조합장 송제근)이 진안군 고향사랑기부제에 총 260만원을 기탁했다고 19일 밝혔다. 무진장축산농협 임직원들은 지난 2023년에 이어 올해도 자발적으로 기부에 동참해 정성을 모았으며, 근무지인 진안군의 발전과 지역사회에 대한 애정을 담아 꾸준히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무진장축산농협은 진안군에 본점을 둔 지역축협으로, 이번 기탁을 통해 진안군과의 상생 협력 의지와 지역 사회 기여에 대한 꾸준한 실천 의지를 다시 한번 보여주었다. 또한, 무진장축협에서 생산한 돼지고기는 진안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제공되고 있으며, 우수한 품질로 많은 기부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대표 답례품으로 자리 잡고 있다. 송제근 조합장은 “직원들과 함께 작은 정성을 모아 진안 발전에 힘을 보태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지속적으로 진안을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진안에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신 무진장축산농협 임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소중한 기부금은 진안군민의 복리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진안군은 지난 18일 군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2025년 진안고원몰 입점농가 및 업체 하반기 정기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진안고원몰 입점 농가와 업체 대표 및 관계자 등 약 1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온라인 판매 경쟁력 강화와 우수 판매 사례 공유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 교육은 실질적인 매출 향상을 목표로 기존의 이론 중심 방식에서 벗어나,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먼저, 한국우편사업진흥원 최강식 MD가 우체국쇼핑 입점 절차와 온라인 판매 전략을 간단히 설명하며 농가의 추가 판로 확대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어 진안고원몰 송연자 부위원장이 실제 판매 경험을 바탕으로 성과 요인과 실전 운영 팁을 공유하며 참석 농가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마지막으로 먹거리정책팀 담당 주무관이 상품 등록 방법, 개선된 기능 소개 등 농가에서 자주 묻는 핵심 실무 내용을 중심으로 간략히 안내했다. 곽동원 농산촌미래국장은 “온라인 시장 변화 속에서 진안 농산물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현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함양군 보건소는 지역 주민들의 금연 실천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 중인 ‘금연 의지를 UP! 금연클리닉 등록 이벤트’를 오는 11월 28일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금연을 희망하는 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행사 기간 내 금연클리닉 등록자 선착순 50명에게 금연 응원 기념품을 증정한다. 보건소 금연클리닉에서는 체계적인 금연 성공을 돕기 위해 1:1 맞춤형 상담을 비롯해 니코틴 패치·껌 등 금연보조제 무료 제공, 전화 상담 및 사후관리 등 다양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이번 이벤트는 단순한 선물 제공을 넘어 금연을 결심한 군민들이 꾸준히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상담과 격려를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함양군 보건소 관계자는 “금연은 본인의 의지와 더불어 꾸준한 지원이 함께할 때 성공 확률을 높일 수 있다”라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더 많은 군민이 금연에 도전하고 성공하여 건강한 삶을 되찾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함양군 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2025년 기본형 공익직접지불금 지급 대상과 지급 금액을 확정하고, 11월 20일부터 자격요건이 검증된 128.5만 농가‧농업인(면적 기준 104.5만 ha)에게 공익직불금 2조 3,843억 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총 지급액은 전년 대비 759억 원이 증가한 2조 3,843억 원으로 이 중 소농직불금은 53만 호 대상으로 6,865억 원이 지급되며, 면적직불금의 경우 76만 농업인에게 1조 6,978억 원이 지급된다. 특히 면적직불금 지급 단가가 공익직불금 제도 도입(2020) 이후 처음으로 인상되며, 농업인 1인당 평균 수령액(면적직불금 기준)은 213만원에서 224만원으로 증가했다. 소규모 농업인 지원도 확대됐다. 영농규모가 0.1∼0.5ha 구간의 소농에 지급되는 공익직불금 지급액 비중은 전년 대비 0.7%p 증가한 30.7%로 중소농의 소득안정을 더 두텁게 지원했다. 한편, 제도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하천구역 내 친환경인증 농지, △국가 공익사업 수용 농지에 대한 규제를 완화하여 올해부터 공익직불제 제도 취지에 부합하는 농업인이 직불금을 받을 수 있도록 정책 효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광복 80년을 맞아 독립유공자 후손 12세대에 대한 민관협력 주거개선사업인 ‘아너하우스’가 완료되어 준공식이 개최된다. 국가보훈부는 19일 오후, 충남 청양군에 거주하고 있는 독립유공자 후손 우제순(92세)님 자택에서 강윤진 차관과 김경환 한국주택금융공사 사장, 이광회 한국해비타트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개선사업 아너하우스’ 준공기념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거개선사업 대상자인 우제순님의 조부는 우두명 지사로, 1919년 청양군 정산면 독립만세운동에 참여하여 만세시위를 벌이다 체포되어 태형 90도를 받았다. 정부는 우두명 지사의 공로를 인정해 2004년 대통령 표창을 추서했다. 또한, 우제순님은 6·25참전유공자인 고(故) 윤봉남님의 배우자이기도 하다. 강윤진 차관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이날 ‘아너하우스’ 준공 축하와 함께 주거환경 개선 상태를 점검하고, 생활환경과 건강 등도 살필 예정이다. 주택금융공사와 함께하는 주거개선사업 ‘아너하우스’은 지난 2023년 사업을 시작했으며, 올해는 광복 80년을 맞아 3억 원을 들여 독립유공자 후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국가보훈부와 소상공인연합회가 협력하여 국가유공자 등을 대상으로 할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보훈 마켓’ 사업이 첫 번째 참여업체를 시작으로 본격 시행된다. 이번 서비스는 국가보훈부와 소상공인연합회가 지난 8월 업무협약 체결 후 ‘보훈 마켓’ 앱 개발을 통해 보훈 가족들에게 할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복지지원 강화를 위한 민간 주도사업으로, 소상공인연합회 회원사 중 세븐일레븐이 첫 번째로 참여했다. 세븐일레븐은 국가유공자 등이 19일부터 전국 1만 2천여 개 편의점에서 상품을 구매할 경우, 상품별 15% 이내의 할인 서비스(1일 2만 원 한도, 서비스율은 추후 변동 가능)를 제공한다. 할인 서비스는 국가보훈대상자 본인 및 선수위 유가족(253만 명)을 포함해 40세 미만 제대군인(약 380만 명) 등 총 630만여 명이 대상이며, ‘보훈 마켓’ 앱을 구글플레이 또는 아이폰 앱스토어에서 내려받아 회원가입 후 앱의 정보무늬(QR코드)를 제시하면 확인 후 할인된 금액으로 물품 등을 구매할 수 있다. ‘보훈 마켓’이 본격 시행됨에 따라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