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경주시는 추석을 맞아 고향사랑기부 활성화를 위해 지난달 29일부터 오는 10월 26일까지 ‘고향사랑기부제 추석맞이 특별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경주시에 10만 원 이상 기부한 참여자를 대상으로 하며, 추첨을 통해 50명을 선정해 2만 원 상당의 커피 기프트 카드를 문자로 발송할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고향사랑e음 시스템 또는 전국 농협은행을 통해 경주시에 기부하면 자동으로 응모되며, 당첨자는 오는 10월 31일 개별 문자로 안내받게 된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 주소지 외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금의 30%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기부금액의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되며, 10만 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진다. 경주시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고향사랑기부 참여를 독려하고, 모인 기부금은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과 지역 복리 증진 사업 등에 활용해 지역 재정 확충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풍성한 한가위를 맞아 따뜻한 마음을 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최근 잇따른 지하철 화재 발생으로 승객들의 안전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광주교통공사(사장 조익문)가 소방안전관리자 역량 강화 특강을 펼치며 현장 근무자들의 위기 상황 대응 능력 제고에 나서고 있다. 이번 특강에는 소방, 재난 분야의 전문가 고강욱 소방 기술사가 강사로 참여했으며, 참여자들은 소방안전관리자의 기본 업무 이해, 각종 소방 장비 사용 방법, 스프링클러 등 소화 설비 관리 요령 등을 심도있게 학습했다. 특히, 근래 급증하고 있는 리튬배터리 화재 등 새로운 유형의 재난을 사례별로 알아보고 그에 따른 대응 및 피난 훈련을 진행하며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한 현장 대응력이 한층 높아졌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사 관계자는 “안전한 도시철도 이용 환경을 만들기 위해 매년 체계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재난 예방과 대응 역량 강화에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연제구와 연제구 육아종합지원센터는 9월 27일 연제문화체육공원에서 ‘아빠와 함께하는 울긋불긋 가을 숲 체험’을 실시했다. 연제육아아빠단 가족 60여 명이 참여한 이번 숲 체험은 △곤충·식물 관찰 △천연비눗방울 놀이 △해먹 놀이 △나무 및 화분 꾸미기 체험 △부산시 출생시책(다함께 애지중지 등) 홍보 △출생 장려 캠페인 등으로 진행됐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이번 숲 체험이 자연 속에서 가족 간 소중한 추억을 쌓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연제육아아빠단과 아이들의 여가 지원과 긍정적인 가족관계 형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연제육아아빠단 5기는 앞으로 △가을 운동회 △직업 체험 △단체 영화 관람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함께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함양군은 추석을 전후해 벌초·성묘 등 야외 활동 시 진드기에게 물리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이 있으며 쯔쯔가무시증은 털진드기 유충에 물려 발생하며, 고열, 오한, 두통, 근육통, 발진, 가피(검은 딱지)가 특징이며 9~11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한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참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며 고열, 오심, 혈소판·백혈구 감소 등이 나타날 수 있고 치명률이 높은 위험한 감염병으로 주로 6~10월에 환자가 발생한다. 예방법으로는 진드기에게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 이를 위해 벌초, 성묘, 농작업 등 야외 활동 시 밝은색의 긴 소매, 긴 바지 등으로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진드기 기피제를 보조적으로 사용하며, 귀가 후에는 반드시 옷을 잘 털어 세탁하고 샤워하는 등 예방 수칙 준수가 중요하다. 또한 야외 활동 후 2주 이내 발열, 두통, 소화기 증상 등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드기 물림이나 야외활동력을 알리고 치료를 받아야 한다. 보건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지난 1일 오후 2시 30분부터 20분간 구 종합행정타운(녹사평대로 150)에서 화재 발생을 가정한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실제 화재 상황을 가정해 민원인과 직원들의 신속하고 안전한 대피 역량을 강화하고, 대형 화재 사고 예방과 인명 피해 최소화를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종합행정타운 6층 사무실에서 화재가 발생하는 상황으로 설정했으며, 민원 업무 관련 근무자를 제외한 청사 내 모든 직원이 참여했다. 6층 이하 직원들은 2층 광장으로, 7층이상 직원들은 10·11층 옥상으로 비상계단을 이용해 안전하게 대피하며 화재 발생 시 행동 요령을 숙지했다. 훈련 시작 시에는 안내방송과 화재 경보가 울렸고, 이태원 119안전센터의 지원으로 소방차 1대와 소방대원 5명이 현장에 출동해 실제 진화 시연을 함께 진행했다. 직원들도 2층 옥내 소화전을 활용해 직접 살수를 실습하며 초기 대응 요령을 체험했다. 훈련 중에는 자위소방대 유도반이 곳곳에 배치돼 직원들이 침착하고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자위소방대 초기소화반은 6층 화재 발생 지점에 대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진회) 로컬콘텐츠중점대학사업단(단장 송인방)은 9월 30일 내동캠퍼스에서 ‘로컬에서 글로벌로’라는 주제로 ‘2025년 제4차 로컬 스타즈(Local Stars) 포럼’을 아름다운마을연구소와 공동으로 개최했다. 로컬콘텐츠중점대학사업단의 핵심적인 학술 활동으로 기획된 이번 포럼은, 지역 고유의 자원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구체적인 전략을 모색하고 지속가능한 로컬창업 생태계의 학술적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포럼에서는 공예, 농업, 미식 분야를 대표하는 3명의 전문가가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로컬의 글로벌화 전략을 제시했다. 첫 발제자 박민철 진주공예디자인연구소 소장은 ‘지역 공예를 통한 글로컬 라이프’라는 주제로, “케이팝(K-Pop)이 한국적 정서를 기반으로 세계인의 언어가 됐듯이, 진주 공예 역시 ▲보편적 가치 위에 지역성을 더하고 ▲생활예술로 확장하며 ▲글로벌 네트워크를 형성할 때 진정한 글로컬 콘텐츠로 완성될 수 있다.”라고 강조하며 전통의 현대적 계승 방향을 명확히 했다. 유정애 언덕마루 대표는 ‘지구의 시간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진회)는 9월 29일 가좌캠퍼스 교양학관에서 ‘지역혁신 및 로컬콘텐츠 기반 로컬 창업자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기업가정신과 로컬 창업 문화를 대학에 확산하기 위해 글로컬대학사업단 기업가정신센터(센터장 김가영 경영학부 교수)가 주관하고, 로컬콘텐츠중점대학사업단(단장 송인방 산업경영학과 교수)이 공동으로 참여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특강에는 경상국립대학교 창업에 관심 있는 대학생, 대학원생과 창업의 꿈을 키우고 있는 예비창업자, 관련 학과 교수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강연자로 나선 전통문화 콘텐츠 기업 ‘한복남’의 박세상 대표는 “로컬은 가장 일하기 좋은 최고의 실험실”이라는 화두를 던지며, 지역 자원을 활용한 창의적 비즈니스 모델이 어떻게 세계로 확장될 수 있는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생생하게 풀어냈다. 박세상 대표는 전주 한옥마을의 작은 한복 대여점으로 시작해 연간 30만 명이 찾는 문화관광 기업으로 성장한 성공 신화뿐만 아니라, 최근 쇠락해 가던 전주의 웨딩거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은 ‘금성당’ 프로젝트를 집중적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북 증평군은 2일 김득신문학관에서 충북도, ㈜윤준에스티(대표이사 김태수)와 증평3일반산업단지 내 공장을 신설하는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이재영 군수와 김태수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투자 소개, 투자협약 서명,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윤준에스티는 증평 도안면 송정리 일원에 조성 중인 증평3일반산업단지의 1호 투자기업으로 총 1000억 원을 투자해 신규공장을 신설하고 120명의 고용인원을 채용할 계획이다. 철강제품 전문기업인 ㈜윤준에스티는 중부권 최고의 생산능력과 품질 경쟁력을 바탕으로 성장해 온 기업으로, 이번 입주를 계기로 생산 인프라를 대폭 확충하고 기술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혁신과 품질을 바탕으로 국내외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며, 향후 증평을 대표하는 핵심 기업으로 발돋움할 전망이다. 특히 증평3일반산업단지의 우수한 입지 여건과 교통망을 활용해 중부권 철강산업의 새로운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영 군수는 “국내 대표 철강기업인 ㈜윤준에스티가 증평3일반산업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일, ‘2026학년도 강원특별자치도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응시원서 접수 결과를 도교육청 누리집에 안내했다. 응시원서 접수 결과 공립 171명, 사립 2명으로, 총 173명(장애 14명 포함) 선발에 572명(장애 1명 포함)이 지원했다. 공립 선발 예정 분야별 일반 전형 경쟁률을 살펴보면 △유치원 교사는 29명 선발에 270명이 지원해 9.31:1(전년도 10.72:1) △초등학교 교사는 119명 선발에 264명이 지원해 2.22:1(전년도 2.31:1) △특수학교(유치원) 교사는 1명 선발에 6명이 지원해 6.00:1(전년도 4.50:1) △특수학교(초등) 교사는 8명 선발에 30명이 지원해 3.75:1(전년도 4.00: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올해는 사립학교 위탁채용에 따라 특수학교(유치원·초등) 교사에 대하여 공·사립 동시 지원을 시행하여 △공·사립 동시 지원은 17명이고 △사립만 지원은 1명이다. 사립 제1차 시험 합격자 결정은 공·사립 동시 지원자의 공립 불합격자와 사립 단독 지원자를 대상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속초교육문화관(관장 안영자)은 10월 18일 14시 속초 문우당서림에서 청소년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5차 ‘인문학 시간’을 운영한다. 현재 진행 중인 속초교육문화관 개축 공사로 인해 올해 마지막으로 열리는 이번 ‘나를 깨우는 인문학 시간’ 강연은 속초 ‘문우당서림’에서 개최된다. 제5차 강연은 박준 시인이 ‘생각을 쓰다, 마음을 읽다’ 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박준 시인은 2008년 계간 ‘실천문학’을 통해 등단했으며, 첫 시집 ‘당신의 이름을 지어다가 며칠은 먹었다’가 독서 관련 방송을 통해 널리 알려졌다. 최근작 ‘마중도 배웅도 없이’까지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CBS 음악FM ‘시작하는 밤 박준입니다’를 비롯해 각종 라디오와 방송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강연 참여 신청은 10월 2일 오전 10시부터 10월 16일 오후 6시까지 속초교육문화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안영자 속초교육문화관장은 “자신의 생각과 마음을 표현하는 방법을 알아가는 이번 강연이 일상 속 작은 위로와 새로운 영감을 얻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릉교육지원청은 9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3일간 ‘소통의 날 행사’를 운영하며, 전 직원을 3개 조로 나누어 강릉 관내 전통시장을 방문해 점심식사와 장보기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전입 직원을 포함한 직원 간 교류 기회 마련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 응원 ▲전통시장 이용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조직문화 속 공동체 의식 강화 등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김기현 교육장은 “직원들이 함께 전통시장을 찾으며 지역 상권에 작은 보탬이 되고, 서로 간의 신뢰와 소통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교육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릉교육지원청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직원 간 화합을 도모하는 동시에,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과 연대의 가치를 이어갈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는 10월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대전광역시 악취관리협의회 위촉식 및 회의’를 열고, 지역 악취 문제 해결을 위한 민·관 협력 기구를 공식 출범시켰다. 악취관리협의회는 2024년 전부 개정된 '대전광역시 악취관리 및 지원 조례'에 따라 설치됐다. 협의회는 악취관리지원계획 수립과 시행, 악취 실태조사, 생활악취 개선 등 시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활동을 수행한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은 시·구 의원, 지역 주민, 사업장 대표, 환경 전문가 등 18명과 대전시 및 유성구·대덕구 악취 업무 담당 부서장 등 당연직 6명을 포함해 총 24명으로 구성됐다. 위촉식 후 열린 첫 회의에서는 대전시가 추진 중인 북대전 악취관리시스템 고도화 사업에 대한 중간보고가 진행됐으며,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악취 문제는 단순한 불쾌감을 넘어 시민 건강과 삶의 질을 위협하는 현안”이라며 “시가 보다 맑고 쾌적한 생활환경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협의회가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해 주면,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예산군은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이 추석을 맞아 복지관 이용인과 가족, 후원자, 자원봉사자가 함께하는 ‘2025년 추석 명절 감사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곰두리풍물단과 라온하제 밴드의 흥겨운 식전 공연으로 막을 열었으며, 복지관의 다양한 활동을 담은 홍보 영상 상영에 이어 지역사회 복지에 기여한 후원자, 자원봉사자, 이용인에게 감사패와 표창장을 수여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또한 이용인 발표회가 마련돼 타악기 앙상블 ‘별하’, 댄스교실, 합창단 ‘가온누리’가 무대에 올라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으며,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동시에 복지관 내에서는 이용인 작품 전시회가 함께 열려 장애인의 재능과 창작 열정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오세운 관장은 “이번 추석 감사 행사는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과 감사를 실천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자립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통합을 이루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애인종합복지관은 상담, 재활, 교육, 문화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담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 담양지사(지사장 박주영)와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 내 위기·취약 청소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추석을 맞아 추진하는 한국도로공사 담양지사의 지역사회 공헌 활동의 하나로, 위기 청소년들에게 총 100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과 주거환경 개선 지원을 제공해 생활 안정과 학업 지속을 돕는 것이 목표다. 지원 대상은 청소년안전망 사례회의를 통해 선발되며, 개별 수요에 따라 맞춤형 지원이 이뤄진다. 또한 사후 모니터링과 성과 평가를 통해 사업 효과를 체계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손은아 센터장은 “경제적·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이 이번 지원으로 학업과 꿈을 이어가고, 지역사회의 따뜻한 보살핌 속에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국도로공사와 지역사회와 협력해 위기 청소년 보호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담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담양군복지재단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9세부터 24세까지 청소년을 대상으로 심리·정서 상담, 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KBO와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 명지전문대학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5년도 제16기 야구심판 양성과정’이 오는 11월 21일(금) 개강한다. 명지전문대학에서 개강하는 이번 야구심판 양성과정은 매주 금⋅토⋅일요일 수업으로 10주간 총 160시간의 교육이 이루어지는 과정Ⅰ(일반과정)과 매주 토⋅일요일 수업으로 5주간 총 64시간의 교육이 이루어지는 과정Ⅱ(전문과정)로 나뉘어 진행된다. 과정Ⅰ(일반과정)은 야구심판으로 활동을 희망하는 만 19세 이상의 일반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과정Ⅱ(전문과정)는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각 시·도부 현 소속 심판 및 야구심판 양성과정 일반/전문과정 기수료자,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산하기관(한국리틀야구연맹, 한국여자야구연맹, 연식야구연맹 등)의 소속 심판 중 3년 이상의 심판활동 경력(단체장 직인 필수) 보유자가 대상이 된다. 모집 인원은 과정Ⅰ(일반과정) 100명, 과정Ⅱ(전문과정) 50명으로 이수 요건을 충족한 수료자에게는 KBO,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명지전문대학 공동 명의의 수료증을 수여한다. 과정Ⅰ(일반과정) 수료자 중 성적 우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