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오는 8일부터 16일까지 개최되는‘대전 0시 축제’를 앞두고 시민 안전과 경제 활성화 등의 최우선 가치를 위한 철저한 준비를 강조했다. 이 시장은 5일 주재한 확대간부회의에서“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 셋째도 안전이다. 아무리 기획이 좋고 콘텐츠가 풍부해도 안전이 담보되지 않으면 결코 성공할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무더운 날씨 속 축제 현장의 철저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구조물 설치·철거 전 과정의 점검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생 관리 ▲불법 노점 단속 및 바가지요금 방지 등을 실·국 단위로 분담해 빈틈없이 추진할 것을 지시했다. 이 시장은 “축제는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거워야 하며, 이 과정에서 원도심 상권과 지역 상인들의 실질적 이득이 목표”라면서“외부 상인의 무분별한 유입은 통제하고, 지역 상인들은 바가지요금 방지와 청결 등의 문화 정착이 될 수 있도록 실·국에서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올해는 1차 보완으로 서구·유성·대덕구에서 사전행사를 진행했으며, 내년에는 이 사전행사를 더욱 확대해 0시 축제를 대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대구학생문화센터는 8월 4일부터 9월 12일까지 학생문화센터 e-갤러리에서 자체 기획 ‘거장의 심미안, 삶을 그리다’전(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인간의 생애를 탄생부터 죽음 이후까지 4가지 공간으로 나눠 각 시기별 삶의 의미와 감정을 세계적인 예술 작품을 통해 보여준다. 각 공간들은 단순 작품 감상을 넘어, 회화·역사·철학·과학이 융합된 체험형 콘텐츠를 함께 구성해 삶의 흐름을 예술로 따라가며, 학생과 시민들이 스스로의 존재와 가치를 성찰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첫 번째 공간인 ‘감각의 눈을 뜨다’로 탄생·아동기·청소년기까지의 어린 시절을 다룬다. 관람객들은 르누아르, 브뤼겔, 피카소 등 작가 작품과 함께 ‘인생그래프 그리기’,‘초상화 속 유전형질 찾기’등의 체험을 경험할 수 있다. 두 번째 공간인 ‘성장의 빛을 더하다’는 성장기·성년기까지의 청춘기를 보여준다. 클림트, 뭉크, 신윤복 등 작가 작품을 전시하며, ‘드림하트 채우기’, ‘나의 가치 키워드 찾기’ 같은 활동을 통해 자기 성찰과 정체성 탐색의 기회를 제공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대구창의융합교육원은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열린‘2025 대한민국 학생창의력 챔피언대회’본선 대회에서 대구 학생 3개 팀이 모두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5일(화) 밝혔다. 올해로 23회를 맞이한‘대한민국학생창의력 챔피언대회’는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전국 규모의 대회로, 학생들이 4~6명으로 팀을 이뤄 주어진 과제를 해결하는 것을 겨루는 대회로, 의사소통능력, 협동능력, 창의력 등 창의적 핵심역량을 갖춘 우수한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지난 5월 대구발명인재육성협의회 주관으로 대구창의융합교육원에서 개최된 대구 지역 예선대회에 초·중·고 전체 13팀 69명이 참가해 금상을 수상한 급별 1팀씩 총 3팀이 이번 전국 대회에 진출했다. 본선에서는 전국 50개 팀이 급별 수준에 맞는 표현과제, 즉석과제, 제작과제 등 3가지 해결 과제를 제시하고 이에 대한 각 팀별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을 겨뤘다. 대회 결과 대구 학생팀은 초등부 ‘개성빵빵’팀과 중등부 ‘언패킹’팀이 특허청장상인 ▲은상을, 고등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8월 1일과 8월 4일, 8월 5일과 8월 6일 등 2회에 걸쳐 대구한의대학교에서 학교급식 조리사 100명을 대상으로 ‘조리사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대구한의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연계해 ‘음식물쓰레기 감축 및 탄소중립 조리 실현’을 주제로, 급식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의 14시간 과정으로 운영된다. 주요 교육내용은 ▲음식물쓰레기 발생 개선 전략, ▲탄소 저감을 위한 조립법, ▲식재료 전처리 변형 실습 등이다. 특히, 조리사들이 음식 조리 시 급식 폐기율을 줄이고 영양 균형을 확보할 수 있도록 ▲식재료 손실 최소화 전처리법, ▲폐기율 최소화 메뉴 개발, ▲동일 메뉴 응용 조리법 등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실습들이 진행된다. 1회차 연수에 참여한 한 조리사는 “실무 중심의 연수가 현장적용성이 높고 유익했다.”며, “다른 학교의 조리사들과 급식에 관한 정보도 공유할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2022년부터 이 연수를 지속해 오며 조리사들로부터 높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이 여름방학 기간 조손가정·한부모가정 등 교육취약계층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와 지역사회 기관이 협력하는 지역연계공동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과 학생맞춤통합지원의 하나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방임 예방과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해 ▲우리가 만드는 알록달록 성장교실, ▲신나는 방학, 찐한 행복 탐구 프로젝트, ▲잘돌봄 더나눔 늘행복, ▲동네틈새안전망 등 4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우리가 만드는 알록달록 성장교실’은 안심제1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해 초·중학생 110명을 대상으로 요리·공예·원예 체험과 함께 기초 생활기술을 익히는 여름방학교실을 운영한다. ‘신나는 방학, 찐한 행복 탐구 프로젝트’는 남산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하여 중구 지역 학생 10명에게 학습자료와 체험 도구가 담긴 교육키트 제공, 멘토링, 외부 체험 등을 통해 돌봄 공백을 해소한다. ‘잘돌봄 더나눔 늘행복’은 제일기독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해 동구·수성구 지역 학생 10명에게 방학 중 돌봄과 정서적 지지를 제공한다. ‘동네틈새안전망’은 동구·중구·수성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문화재단은 인천 예술인의 사업적 역량강화를 위한 예술창업교육 ‘stART ON’ 참여자를 오는 8월 2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 활동이 지속 가능한 문화예술 비즈니스로 확장될 수 있도록 기획된 실전 중심 교육과정이다. 창업 아이템 기획부터 사업계획서 작성, 전문가 1:1 멘토링까지 예술창업 초기 과정을 아우르는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9월 10일부터 11월 14일까지 총 10회차에 걸쳐 인천아트플랫폼에서 온·오프라인 병행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사업 아이템 구체화 ▲고객·시장 분석 ▲MVP 테스트 설계 ▲사업계획서 작성 및 피칭 스킬 등이며, 교육기간 중 예술창업 전문 멘토와의 1:1 컨설팅도 함께 제공된다. 교육 수료자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되며, 최종 사업발표회 우수팀에게는 시상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문화예술을 기반으로 창업을 준비 중이거나 창의적인 비즈니스를 시작한 초기(1~5년 미만) 단계의 인천 연고 예술인 및 문화예술계 종사자이다. 특히 아이템 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이 기존 ‘학교 밖 청소년’에 한정됐던 심리·정서 상담 지원 대상을 대안교육기관 재학생으로 확대하고, 외부 전문상담기관과 연계한 맞춤형 상담을 본격 추진한다. 그동안 서울시교육청은 ‘학교 밖 청소년 도움센터 친구랑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에게 심리상담 및 검사 지원을 제공해 왔다. 그러나 대안교육기관에 재학 중인 청소년은 실질적으로 ‘학교 밖 청소년’에 해당함에도 불구하고, 정신건강 치료비나 상담 연계 등에서 제도적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 이에 따라 시교육청은 2025년 제1차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관련 예산을 확보하고, ‘친구랑’을 중심으로 대안교육기관 재학생에게도 체계적인 정서 지원을 제공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이번 사업은 기관 교사 상담을 통해 심리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된 학생이 ‘친구랑’에 등록되면, 외부 전문상담기관과 연계해 기본 6회기, 최대 12회기까지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필요 시 종합심리검사 등 추가 검사도 지원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친구랑」 연계를 통한 대안교육기관 재학생 심리‧정서 지원 방안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김포교육지원청은 여름방학을 맞아 김포 거점형 늘봄센터를 중심으로 지역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2025 김포 거점형 늘봄거점센터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방학 중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확대하여 학생의 안전하고 의미있는 방학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김포 관내 초등학교 1~6학년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거점형 늘봄센터(걸포초등학교 5층 늘바라봄2 교실)에서는 기존 거점형 늘봄센터 프로그램 참여 학생을 대상으로 7월 31일부터 8월 1일까지 식물 심기와 미니 꽃바구니 만들기 체험이 진행되며, 1일 2회씩 총 4회에 걸쳐 운영된다. 또한, 양촌읍 이레가든빌리지에서는 8월 4일부터 8월 16일까지 일요일을 제외한 12일간, 2차에 걸쳐 지역 분산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 프로그램은 김포 지역의 모든 초등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며 하루 3회 운영으로 총 36회에 걸쳐 풍성하게 마련됐다. 이번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은 사전 수요조사에서 높게 나타난 문화예술 분야의 관심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안산도시공사는 어린이 체험공간 ‘와~상상나라’의 이용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운영시간과 수용인원을 확대하고, 디지털 체험 콘텐츠를 신규 도입했다고 5일 밝혔다. 와~상상나라는 안산시 단원구 와스타디움 내에 위치한 연면적 1,194㎡ 규모의 어린이 전용 체험시설로, 8종의 스포츠형 체험시설로 구성된 ‘어린이 스포츠존’과 9종의 창의 놀이체험 콘텐츠로 구성된 ‘어린이 상상스페이스’로 운영되고 있다. 안산도시공사는 이용객 만족을 위해 어린이 스포츠존에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체험형 콘텐츠 2종을 새롭게 도입했다. 신규 콘텐츠는 약 30여 종의 동작을 인식해 신체활동을 유도하는 ‘디지털 스포츠 체험’과 아이들이 직접 색칠한 그림과 상호작용하는 ‘디지털 컬러링 체험’이다. 신규 콘텐츠는 경기도 주관 ‘맘대로 A+놀이터 조성 사업’에 선정돼 도비 지원을 받아 설치됐다. 또 쾌적한 놀이 환경 제공을 위해 운영 중인 예약제도 개선된다. 기존 하루 3회차에서 4회차 운영으로 확대하고, 정비시간을 효율적으로 재조정해 일일 최대 수용인원을 기존 90명에서 160명으로 늘렸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화순군은 ‘우리동네 복지기동대’가 지난 7월 30일부터 오는 9월 6일까지 취약계층 및 아동이 거주하는 노후주택 250가구를 대상으로 화재 예방을 위한 긴급 점검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에 노후주택 화재로 어린 자녀들이 안타깝게 목숨을 잃은 부산에서 발생한 사고를 계기로 추진하게 됐으며, 13개 읍면 복지기동대와 119 생활안전순찰대가 협업하여 주거 취약계층의 누전 차단 멀티탭 교체 · 가스타이머 설치 등 화재 예방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번 점검을 통해 △자동소화 멀티탭 및 소화패치 설치 △노후 전선 정리 △소방시설 점검 △주택용 소화기 설치 △화재 예방 교육 등 실질적인 안전 조치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허선심 사회복지과장은 “앞으로도 복지기동대와 소방서 간 협업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군민의 일상과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지역 안전망으로서의 선제적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거제시는 지난 2일, 한화리조트 거제 벨버디어 내 설치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존을 통해 거제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나섰다. 이번 홍보는 거제를 찾는 관광객과 거제 벨버디어 방문객들에게 거제의 아름다움과 가능성을 알리는 동시에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와 참여방법을 안내하고자 마련됐다. 리조트를 찾은 한 방문객은 “리조트 내에 이렇게 홍보 공간이 있어 고향사랑기부제도에 대해 쉽게 이해하고, 답례품 정보까지 한눈에 볼 수 있어 관심이 생겼다”고 전했다. 거제시는 리조트를 이용하는 가족 단위 관광객 및 외부 방문객들이 자연스럽게 고향사랑기부제를 접하고 참여를 유도할 수 있도록 홍보존의 접근성과 시각적 효과에 중점을 두었다. 시 관계자는 “한화리조트는 거제 관광을 위해 많은 방문객들이 찾는 장소”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 채널을 활용해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거제반다비체육센터는 지난 8월 3일 일요일,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지역 주민과 장애인 이용자를 위한 ‘여름 물놀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무더운 여름철, 시민들에게 시원하고 안전한 물놀이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평소 수영장에서 제한하던 튜브, 스노클, 래시가드, 물총 등의 사용을 허용하고 기존 수영장 코스를 해체해 자유로운 놀이 공간으로 구성했다. 행사는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1부,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2부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장애인 우선 및 현장 선착순으로 입장이 이루어졌다. 이날 총 86명의 이용객이 참여해 시원한 물놀이와 함께 즐거운 여름 추억을 쌓았다. 거제반다비체육센터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함께 어울리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거제시는 보육의 공공성 강화와 양질의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말 위탁 만료되는 소담숲어린이집 외 2개소의 국공립어린이집의 위탁운영자를 8월 5일부터 8월 25일까지 공개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거제시에 주사무소를 두고 사회복지사업을 목적으로 하거나, 어린이집 운영경력이 있다고 인정되는 비영리 법인 또는 단체, 개인은 공고일 현재 거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으며 영유아보육법 등 규정에서 정한 원장 자격이 있는 자이다. 시는 위탁운영 신청자를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 보육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거제시 국공립어린이집 수탁자선정심의위원회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전문지식과 운영 능력을 갖춘 위탁 운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위탁운영 희망자는 거제시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하여, 8월 18일부터 8월 25일까지 가족정책과에 신청서를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문의사항은 가족정책과 보육지원팀으로 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하남시는 8월 9일 첫차부터 지하철 5호선 하남구간(미사역, 하남풍산역, 하남시청역, 하남검단산역)에서 ‘기후동행카드’ 사용이 가능해진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하남시 구간에서 하차만 가능했으나, 이번 확대 시행으로 승차까지 허용되면서 하남시민도 서울 대중교통 무제한 이용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기후동행카드’는 일정 금액을 지불하면 정해진 기간 동안 수도권 일부 지하철, 서울시 면허 시내·마을버스, 공공자전거 따릉이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교통 통합 정기권으로, 서울시가 기후위기 대응과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해 도입한 제도다. 하남시는 지난 2월 서울시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사업에 참여했으며, 이번 시행으로 서울 동남권 주요 도시 중 하나인 하남시도 정식 적용 지역에 포함됐다. 하남시를 경유하는 서울시 면허 시내버스 7개 노선(342, 3217, 3316, 3318, 3323, 3324, 3413번)에는 이미 기후동행카드가 적용 중이며, 이번에 지하철 5호선 하남구간 4개 역사까지 승·하차 이용 가능해지면서 카드 활용성이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현재 기후동행카드는 고양·과천·김포·남양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주정차 위반 과태료 체납자를 대상으로 독촉 고지서와 압류 예고 고지서를 순차적으로 발송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교통행정과 과태료관리팀이 주관해 ▲2025년 3월 단속분 중 미수납된 862건에 대해 8월 5일 독촉 고지서를 발송하고 ▲2024년 11월 단속분 중 압류 전 단계에 해당하는 체납 768건에 대해서는 8월 4일부터 8월 8일까지 압류 예고 고지서를 발송한다. 납부 기한은 두 건 모두 9월 1일까지이며, 기한 내 미납 시 '지방세징수법'에 따라 차량·예금 등 재산에 대한 압류 조치가 시행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주정차 위반 과태료 체납자에 대한 고지서 발송은 단순한 행정처분이 아닌 공공질서 유지를 위한 기본 의무”라며, “체납자는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고지 내용을 확인해 기한 내 납부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