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는 8월 1일 서장실에서 승진임용식을 갖고 새로운 직급으로 승진한 경찰관들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이날 승진 임용된 경찰관은 총 16명으로(경위1, 경사1, 경장14) 승진임용식에는 대상자 6명과 배병학 울진해양경찰서장, 간부직원 등 20여명이 참석하여 승진자들에게 축하와 격려를 보냈다. 이번 승진임용식은 임명장 수여, 계급장 부착, 꽃다발 전달 및 서장 격려인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승진 대상자들은 새로운 계급장을 어깨에 달고 해양경찰관으로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책임과 의무를 다시한번 되새겼다. 배병학 울진해양경찰서장은 축사를 통해 “계급이 상승함에 따라 책임감을 가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해양 안전과 국민 신뢰를 위해 맡은 바 직무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청송군은 산불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의 의료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산불 이재민 의료급여’ 신청을 오는 8월 5일부터 14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접수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이재민 중 ▲사망자 유족 ▲부상자 ▲주거시설 피해자이며, 재난 발생일(2025년 3월 25일) 당시 청송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었거나 실거주가 확인된 경우에 한해 적용된다. 의료급여는 재난 발생일로부터 3개월간 한시적으로 1종 급여가 소급 적용되며, 기존 건강보험 자격으로 납부한 본인부담금 중 의료급여 지원 항목에 해당하는 비용은 환급받을 수 있다. 단, 비급여 항목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원할 경우, 신분증과 통장 사본을 지참해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면 되며, 사회보장급여 신청서류는 현장에서 작성이 가능하다. 다만 세대 내 일부만 의료급여 대상인 경우, 나머지 가구원에게는 건강보험료가 별도로 부과될 수 있다. 또한 직장가입자 또는 피부양자의 경우, 보험료나 수당 등에 변동이 생길 수 있으므로 사전에 사업장 확인이 필요하다. &n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 서구는 검단신도시 내 새별공원과 아라노을공원에 ‘맨발산책로 조성공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검단신도시 내 최초로 조성되는 맨발산책로 조성 사업으로 서구 당하동 1308번지 일원 새별공원과 당하동 1272-1번지 일원 아라노을공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총사업비는 1억 5천만 원이다. 새별공원에는 총 250m 규모의 맨발산책로와 함께 황토볼 체험장 1개소가 들어서며, 아라노을공원에는 90m 길이의 맨발 산책로가 설치될 계획이다. 두 공원 모두 산책 후 편안하게 발을 씻을 수 있도록 세족시설도 함께 들어선다. 지난 6월 23일 착공된 공사는 현재 순조롭게 진행 중이며, 8월 21일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오는 9월 중 시민에게 전면 개방될 예정이다. 강범석 구청장은 “자연 친화적인 도시공간을 조성해 구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공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 서구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소비 활성화를 위해 가족과 함께 장도 보고 물놀이도 즐길 수 있는 전통시장과 골목형 상점가 행사를 1일 소개했다. 인천지하철 2호선 석남역 인근에 있는 신거북시장·거북시장에서는 오는 4일부터 9일까지 농림축산식품부 지원을 받아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가 열린다. 3만4,000원 이상 신선 농축산물을 구매할 시 온누리상품권 1만 원, 6만7,000원 이상 구매할 시 온누리상품권 2만 원을 환급받을 수 있다. 시장 이용객은 신분증을 필수 지참하여 거북시장 판매시설 1층 환급부스에 구매 영수증을 제출하면 된다. 단 1인당 2만 원의 상품권까지만 환급 가능하며 운영시간은 오전 9시 30분터 오후 5시 30분까지다. 다음 주 9일 토요일에는 시장 내 거리에 수영장을 설치, ‘물놀이 축제’도 개최된다.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시장을 방문하는 모든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다. 10일 일요일에는 경서골목형상점가(도요지로 11)에서도 물놀이 축제가 열린다. 오후 1시부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완주군 고산면이 복합적인 위기 속에서도 꿋꿋이 살아온 한 여성의 삶을 회복시키기 위해 선제적으로 개입하며, 민관협력의 모범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 1일 고산면에 따르면 해당 여성은 어린 세 자녀를 홀로 키우다 배우자의 사망 이후 1998년 재혼했으나, 이후 20여 년간 남편의 폭언과 폭력에 시달려왔다. 2024년 남편의 병원 입원을 계기로 어렵게 이혼을 결심했고, 같은 해 6월 자유를 되찾았다. 그러나 정신적·신체적 상처뿐 아니라 극심한 경제적 어려움과 열악한 주거환경은 여전히 큰 부담으로 남아 있었다. 특히 무릎관절증과 척추협착증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상태였으며, 지적장애가 의심되지만 아직 진단을 받지 못해 법적 보호조차 받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에 고산면 맞춤형복지팀은 위기 상황을 면밀히 파악한 뒤 신속하게 맞춤형 지원에 나섰다. 우선 사례관리사업비를 활용해 노후된 씽크대를 새것으로 교체했으며, ‘좋은이웃들’ 민관협력 사업과 연계해 냉장고도 새롭게 마련했다. 또한 이랜드복지재단에서 추진하는 ‘WEGO 주거환경개선사업’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완주군은 지난 1일, 완주문화예술회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챗GPT와 소통하는 비법, 내 손안에 AI’를 주제로 특별강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400여 명의 공무원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번 특강은 2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생성형 인공지능(AI)에 대한 기본 이해부터 실제 행정업무 적용 방안까지 폭넓게 다루어졌다. 특히 민원 응대, 정보 처리, 문서 작성 등 공직자들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전략과 사례가 공유되며 큰 호응을 얻었다. 10만 인구 시대를 맞이한 완주군은 다양화·고도화되는 행정 수요에 발맞춰, AI 기술을 행정에 적극 도입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공무원 개개인의 실무 역량을 높이는 동시에, 완주군이 지향하는 디지털 기반의 스마트 행정서비스 실현을 위한 준비 과정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AI는 더 이상 미래 기술이 아니라, 지금 이 순간 행정 현장에서 활용되어야 할 핵심 도구”라며 “공직자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는 곧 군민에게 더 빠르고 정확한 행정서비스로 이어질 것인 만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완주군 청소년수련관이 국제문화 교류 프로그램인 ‘꿈을 잇는 만남, 대련에서 완주까지’를 최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중국 대련한국국제학교 재학생과 완주군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문화와 경험을 나누며 국제적 시야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대련한국국제학교 12학년 이민후 학생과 영어교사의 지원으로 진행됐으며, 완주군 내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30여 명의 청소년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해외 유학 생활과 다양한 진로에 대한 생생한 경험담을 듣고, 질의응답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며 국제적 감각과 다양한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완주군청소년수련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하고, 미래 진로 설계에 새로운 동기를 부여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양 지역 청소년 간 교류를 활성화해 상호 이해와 우정 증진에도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박기완 아동친화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청소년들에게 글로벌 감각을 키우고, 다양한 진로를 모색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됐기를 바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완주군이 지난 1일, 6·25전쟁 참전유공자인 故 장남철 상병의 유족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전수식은 완주군청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월례회의에서 진행돼, 조직 전체가 호국영웅의 희생과 공적을 함께 기억하고 감사의 마음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무공훈장은 전시 또는 이에 준하는 비상사태에서 전투에 참전해 특별히 뛰어난 공을 세운 이에게 수여되는 훈장으로, 故 장남철 상병은 6·25전쟁 당시 강원도 인제지구 전투에서 장렬히 전사했다. 이후 70여 년 만에 조국 수호를 위한 희생과 공로를 인정받아 무공훈장이 추서됐다. 이번 훈장 전수는 국방부와 육군본부가 추진 중인 ‘6·25전쟁 무공훈장 주인공 찾기 사업’을 통해 이뤄졌으며, 훈장은 유족인 동생 장철례 씨에게 전달됐다. 장 씨는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목숨을 바친 오빠의 명예를 되찾을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신 국가와 완주군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조국을 위해 희생하신 6·25 참전용사들의 고귀한 뜻은 지금의 평화와 번영의 기반”이라며 “그날의 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완주군립 고산도서관이 전북특별자치도 평생교육장학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평생교육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돼, 오는 8월 4일부터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저녁에는 도서관으로’를 주제로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저녁 7시부터 2시간씩 총 20회차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풍속화, 가죽공예, 도예 등 다양한 문화·예술 분야로 구성돼 주민들이 직접 체험하고 창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풍속화 수업은 지역작가 윤대라 화백이 직접 강의를 맡아 조선시대 김홍도의 풍속화 기법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완주군 현대풍속화’ 제작 활동으로 운영된다. 수업을 통해 참여자들은 오일장, 지역 축제, 학교, 마을회관, 절기 행사 등 지역 주민의 일상 풍경을 예술작품으로 표현할 예정이다. 완성된 작품은 디지털 이미지 및 엽서로 제작돼 관내 공공기관과 단체에 배포·활용될 계획이다. 이는 주민 삶의 이야기를 기록하고, 지역문화 자산으로 확산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은희 도서관사업소장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완주군이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실시한 ‘2025년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평생학습도시로 재지정됐다. 이번 평가는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전국 46개 도 산하 군 단위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완주군은 지난 2022년 1주기 재지정에 이어 2회 연속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 이에 따라 2028년까지 평생학습도시 자격을 유지하며, 안정적인 평생학습 정책 추진은 물론, 향후 관련 공모사업에도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 됐다. 군은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및 운영 ▲평생학습 시설 확충 노력 ▲정보망 구축을 통한 통합정보 제공 등 사업 추진체계 전반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군민 수요에 기반한 학습 프로그램 운영, 지역대학과의 연계 협력, 지역 특성을 반영한 우수사례 발굴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였으며, 학습형 일자리 창출 등 평생교육을 통한 사회적 기여도도 인정받았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재지정은 군민 여러분의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있었기에 가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언제 어디서나 배움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1일 나주시 일원에서 영양교사ㆍ영양사가 배치되지 않은 학교에 근무하는 조리사 14명을 대상으로 실무 역량 향상을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실무 중심의 교육을 통해 영양교사와 영양사가 배치되지 않은 학교의 급식 운영 전문성을 강화하고 급식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과정은 ▲ NEIS 급식 시스템의 이해와 활용 ▲ 우수사례 중심의 학교급식 운영평가 ▲ 정성을 빚는 도예 이야기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현장 맞춤형 교육이 진행됐다. 조리사들은 실제 급식 현장에서 활용가능한 실무 지식은 물론, 아울러 조리사 간의 상호 소통과 사례 공유를 통해 급식 업무에 대한 자긍심과 직무 만족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김대중 교육감은 “앞으로도 조리사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실효성 있는 연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함으로써 모든 학교의 급식 질 개선과 운영 전문성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남원시보건소는 ‘세계모유수유주간(8월1일~7일)’을 기념하여 오는 8월 한 달 동안 다채로운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세계모유수유주간은 세계보건기구(WHO)와 유니세프(UNICEF)가 모유 수유를 촉진하기 위해 지정한 날로 매년 8월 첫째 주를 모유 수유 주간으로 정해 기념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모유 수유의 중요성과 장점을 교육·홍보함으로써 모유 수유를 촉진하고 실천할 수 있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행사는 관내 임산부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주된 내용으로는 ▲출산 산모 가슴 마사지 서비스 지원 및 수유 자세 교정 등 가정방문 모유 수유 클리닉▲모유 수유 및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 교육▲(온라인) 모유 수유 퀴즈 풀고 수유용품 선물 받기이다. 이외에도 보건소에서는 매월 둘째 주 화요일 국제모유 수유 전문가와 함께하는 1:1 모유 수유 클리닉 운영 및 유축기 대여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임산부는 남원시보건소 모자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용재 남원시보건소장은 “모유 수유는 산모와 영유아의 건강에 중요한 영향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남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7월 31일 한식전문점 윤슬과 학교 밖 청소년들의 결식 예방을 위한 급식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윤슬은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밑반찬을 지원함으로써, 끼니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이 안정적으로 식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다. 아울러, 오는 8월 12일 예정된 하반기 검정고시에 응시하는 학교 밖 청소년 전원에게도 도시락을 무상으로 제공하여 응원의 마음을 전할 계획이다. 윤슬 대표 박윤경은 “작은 나눔이지만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싶다”고 밝혔다. 이에 정일신 센터장은 “지역의 관심과 후원이 청소년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며, “남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도 더욱 책임감을 갖고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자립과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남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학교 밖 청소년의 개인적 특성과 수요를 고려한 상담, 교육, 직업체험 및 취업, 자립 등 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남원시는 8월 1일 전북은행에서 시원(COOL) 키트 60상자(환가액 300만 원)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은 전상익 전북은행 부행장과 최경식 남원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에 지원된 쿨키트는 여름용 홑겹이불, 선풍기, 팔토시, 쿨타올 등 4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난 7월 22일 먼저 배송되어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신속히 배부됐다. 전상익 부행장은 ‘기후 위기로 인해 여름철 폭염이 더욱 심각해지는 상황에서 저소득 취약계층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안전과 복지 증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무더위에 취약한 시민들을 위해 전북은행이 꾸준히 관심과 지원을 보내주어 감사드린다’라며,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이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시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한편, 전북은행은 이번 폭염 대비 물품 지원뿐만 아니라, 장학기금 마련, 고향사랑기부금 조성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남원시는 초고령 사회인 남원시의 현실과 읍면동 지역 주민들의 안전과 편익을 고려하여 7월부터 '찾아가는 생활밀착형 칼날연마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7월 운봉읍을 시작으로 총 9개 읍면, 50여개 마을에 대하여 1,200여개의 주방용 식도 등 칼날을 연마했으며, 8월에는 보절면으로 시작하여 11월까지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우리시가 추진하는 칼날연마사업은 개인이 직접 칼을 연마할 시 발생할 수 있는 인체에 해로운 금속가루(알루미늄‧납 등)를 최소화하여 주민들이 중금속 중독 위험에 노출되지 않도록 특허기술을 보유한 전문업체와 추진하고 있다. 남원시 관계자는 “우리시는 주민들의 안전과 생활편익 증진을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으며, 그중 칼날연마사업은 주민들의 생활만족도 향상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남원시 현실에 맞는 현장봉사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