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대표이사 임주택) 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류재복)은 2일,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복지관 이용자 200여명과 함께 『우리동네 한가위』 행사를 운영했다. 금일 행사는 한가위의 뜻을 되새기고 핵가족화로 점차 사라지고 있는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송편 나눔으로 구성됐다. 송편을 나누면서 명절 인사를 주고받으며 풍요로운 한가위를 기원했다. 행사에 참여한 박00 이용자는 “추석을 앞두고 복지관 회원들과 송편을 나눠 먹으니, 명절 분위기가 나고 좋다. 복지관 직원들도 풍요롭고 화목한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주택 (재)김해시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유난히 길었던 여름이 지나고 추수와 넉넉함을 의미하는 추석을 맞이하게 됐다. 타지에 거주하는 가족들과 오랜만에 만나 안부도 묻고, 명절 음식도 나누시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역사회의 여러 단체들과 연계하여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기획하고 김해지역 장애인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복지관 이용 및 봉사‧후원 참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군위군의회는 지난 9월 30일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의흥전통시장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최규종 의장을 비롯한 군위군의회 의원들이 함께 참여하여 제수용품과 생활필수품을 직접 구입하며 상인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규종 의장은 "명절을 앞두고 바쁜 가운데서도 전통시장을 지켜나가고 있는 상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군위군의회도 지역경제 회복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위군의회는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하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 발전과 군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신안군은 지난 10월 1일 황해교류박물관에서 열린 주한대사부인회 꽃 예술 전시회 개막식을 열고, 오는 10월 19일까지 전시를 이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네덜란드, 호주, 일본, 튀르키예, 콜롬비아 등 13개국 주한 대사 부인이 참석해 신안의 가을을 더욱 빛냈다. 특히 이번 전시는 오는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1004섬 분재정원에서 열리는 ‘제25회 국제꽃장식대회’의 서막을 여는 특별 프로그램으로 마련되어 국제적 관심을 모았다. 전시회에서는 대사 부인들이 자국의 문화를 모티브로 직접 제작한 꽃 작품이 선보였다. 작품들은 서울 방식꽃예술원에서 진행된 사전 워크숍을 통해 완성된 것으로, 국제꽃장식대회 기간까지 특별 전시되어 관람객들에게 세계 각국의 예술적 감각을 전한다. 김대인 신안군수 권한대행(부군수)은 “13개국 주한 대사 부인들이 신안에서 한자리에 모인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이번 전시는 사계절 꽃피는 신안의 이미지를 세계에 알리는 계기이자 다가올 국제꽃장식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출발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신안을 꽃과 예술의 중심지로 발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청도군은 추석 명절 귀성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이동을 위해 추진 중이던 도로 확·포장 공사를 당초 계획보다 앞당겨 조기 준공하고, 본격적인 통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군은 군도와 농어촌도로 등 생활밀착형 노선들을 중심으로 공사를 추진했으며, 도로 확장 · 노후 포장 정비 · 배수로 설치 · 안전시설 보강 등을 병행하여 주민들의 통행 편의와 교통 안전을 크게 높였다. 이번에 준공된 주요 사업내용으로는 △남양1(사골)도로확·포장공사(L=674.0m B=6.5, 사업비 9억원)△용산도로(중산)확·포장공사(L=551.0m B=3.0~6.0m, 사업비 13억원)△구룡마을진입로확·포장공사(L=380.0m B=4.4~5.0m, 사업비 6억원)△부야1쇠실(리도209호선)도로확·포장공사(L=400.0m B=7.0~8.0m, 사업비 5억원) 등이다. 특히 협소한 도로 폭으로 상시 교행 불편을 겪던 구간을 집중적으로 정비함으로써 교통사고 위험을 줄이고 원활한 차량 소통을 확보했으며, 더 나아가 농산물 운송이 많은 지역 특성상 물류·교통망을 원활히 하여 농가의 출하 편의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올해 가을, 창원은 도시 전체가 축제의 장으로 변신한다. 10월부터 11월까지 창원 곳곳에서 저마다의 특색을 가진 축제들이 연이어 펼쳐진다. 문화와 예술, 역사와 체험까지 어우러진 다채로운 축제들이 국내외 방문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2025 창원 K-POP 월드 페스티벌 10월 17일 19시 창원광장에서 개최되는 2025 창원 K-POP 월드페스티벌은 2011년부터 시작해 올해 14회를 맞이하는 글로벌 한류 축제로, 전 세계 한류 팬들이 참여하는 대표 무대다. 올해는 전 세계 48개국 예선을 거쳐 올라온 영국, 벨라루스, 코스타리카, 마다가스카르 대표팀이 본선 무대에 오른다. 국내 인기 가수인 산다라박, Kep1er, 이영지, AB6IX, 블랙스완, 8TURN, 태권크리 등이 함께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해외 팀 커버댄스 경연과 국내 아티스트 공연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K-컬처 체험부스와 K-POP 프리페스타(10월 10일)도 운영된다. 사회는 정지소 배우, 심사는 AI 시스템이 맡으며, 입장권은 NOL 인터파크를 통해 무료예매(수수료 별도) 가능하다. 문화다양성축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지난 1일 오후 5시부터 회기랑길에서 열린 ‘2025 동대문구 차없는 데이’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차량 통제 후 거리를 보행자에게 개방해 도심 속 안전하고 쾌적한 문화공간을 제공했다. 특히 자치구 최초로 대학 축제와 협업해 주목을 받았다. 경희대학교 가을 대동제와 연계해 ‘MASTERPEACE – HOLYNIGHT’을 부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대학가의 에너지와 지역 문화가 어우러지는 새로운 협력 모델을 제시했다. 행사에는 경희대·한국외대·서울시립대 동아리의 밴드, 힙합, 발라드, 퍼포먼스 공연을 비롯해 즉석 게릴라 노래방, DJ파티가 이어져 청년들과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특히 서울시립대 풍물패 ‘얼씨구’의 공연은 외국인 관광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K-컬처의 매력을 알리기도 했다. 또 회기랑길 상인회가 참여해 먹거리 부스와 야외 테이블을 운영했으며, 감성네컷 사진관·캐리커처·네온사인 포토존 등 체험 프로그램이 큰 인기를 끌어 현장 분위기를 한층 북돋았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많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아가사랑센터 개소 1주년과 ‘2025년 임산부의 날’을 맞아 다양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행사에서는 임산부와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체험행사로는 만삭 가족사진 촬영, 키링 만들기, 원예테라피, DIY 태교교실, 자이로키네시스 운동교실, 부부 태교교실 등이 마련된다. 또한 전문가 특강도 이어진다. 경희의료원 산부인과 이영주 교수의 1:1 맞춤 건강상담, HD행복연구소 최성애 소장의 ‘영유아 감정코칭’, 다울아이TV 권향화 원장의 ‘영유아 수면교육’, 김수연아기발달연구소 김수연 박사의 ‘아기 발달 이해’ 등 알찬 강연이 준비돼 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아가사랑센터는 지난 1년간 임산부와 영유아 가족의 든든한 동반자로 자리 잡았다.”라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동대문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0월 문을 연 동대문구 아가사랑센터는 약 1년 동안 모자건강 프로그램 325회를 운영하며 총 5074명의 이용 실적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여주에너지서비스(주)는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북내면에서 생산된 쌀과 고구마를 구입하여 지역사회에 따뜻한 손길을 건넸다. 이번에 구입한 쌀과 고구마는 10월 1일 북내면행정복지센터에 전달됐으며, 지역 내 어르신을 위해 경로당에 배부될 예정이다. 이번 기부는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고충을 덜고, 더불어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들에게 신선하고 건강한 제철 먹거리를 제공하고자 하는 에너지서비스(주)의 사회공헌 의지를 담고 있다. 특히, 농산물 가격 하락과 소비 부진으로 이중고를 겪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북내면 이준기 면장은 “여주에너지서비스(주)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 "며, "기부받은 후원물품을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 "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여주시 오학동 싸리산행복축제위원회는 내년에 열릴 제4회 싸리산행복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일찍이 산 정비를 실시했다. 위원회는 축제를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이용을 위해 조기 정비 작업을 추진했으며, 이번 정비에는 등산로 초입 나무 심기, 싸리산축제 주요 등산로 정비 등이 포함됐다. 특히 이번 정비는 내년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사전 준비에 철저를 기하고자 진행된 것으로, 자연 훼손을 최소화하면서도 생태환경 보존과 방문객 편의 증진을 동시에 도모했다. 위원장은 “내년 싸리산축제가 아직 시간이 남아 있지만 보다 나은 축제를 위해 미리 준비를 시작했다”며 “철저한 준비를 통해 누구나 오고싶은 축제를 만들겠다.”고 말하며 내년 싸리산 축제의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김병선 오학동장은 “싸리산은 유서깊은 오학동의 산이자 주민들이 함께 가꾸어 온 공간”이라며 “이번 정비에 직원들과 위원회분들이 한마음으로 도와주신 덕분에 내년 싸리산축제가 더욱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제4회 싸리산축제는 2026년 4월에 개최될 예정으로, 특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파주교육지원청은 오는 2025년 10월 1일부터 11월 19일까지, 파양초등학교(IB 후보학교)에서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IB(국제 바칼로레아) 체험 강좌인 『호기심으로 여는 세계시민학교』를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경기 IBEP(IB Experiential Programme) 프로그램’은 공유학교 운영의 일환으로, IB 프로그램이 운영되지 않는 학교 학생들에게도 IB 교육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SDGs(지속가능발전목표)를 중심 주제로 삼아, IB 교육의 핵심 요소인 초학문적 주제, 학습자상, 개념 중심 탐구를 반영한 학생 주도형 탐구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총 7회(14차시)에 걸쳐 운영되는 이번 IBEP 프로그램에서는 ▲학생의 사고를 촉진하는 질문 중심 수업, ▲사고 과정을 시각화하는 사고 가시화 전략, ▲디지털 자료와 AI 도구를 활용한 탐구 활동, ▲학부모와 결과를 나누는 미니 전시회 등 다양한 활동이 펼쳐질 예정이다. 전선아 교육장은 “호기심으로 여는 세계 시민 학교인 IBEP 프로그램은 I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2025년 10월 1일 윤슬초등학교 체육관에서 광주·하남 지역 초등 교사를 대상으로 ‘광주하남 함께런(Run) 체육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초등학교 현장의 특성을 반영해 실습 위주·참여형으로 운영됐으며, 교사들이 직접 몸을 움직이고 땀을 흘리며 배우는 과정을 통해 학생 맞춤형 체육 수업을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연수 프로그램은 △함께런 프로그램 이해 △키즈런 5개 종목 실습 △기지개 체조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교사들이 학생과 같은 입장에서 종목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학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체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방법을 모색하는 기회가 됐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은 “단순한 강의형 전달을 넘어, 학교 체육을 수업에서 축제로 전환하는 실습형 연수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었다”며,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수업 운영 전략과 맞춤형 활동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오성애 교육장은 “함께런(Run) 축제는 교사와 학생 모두가 체육을 통해 배우고 성장하는 프로그램”이라며 “학생들이 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이오수 의원(국민의힘, 수원9)은 9월 30일 안성시 송영신 목장에서 진행된 국제첨단농업전문학교 현장 견학 프로그램에 동행해, 축산환경 개선과 현장 중심 농업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현장견학은 이 의원이 지난 9월 8일 여주자영농업고등학교를 방문해 수업 현황과 교육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과정에서 제안됐으며, 이후 축산현장 체험 교육의 일환으로 송영신 목장과 연계해 일정이 마련됐다. 국제첨단농업전문학교 소속 교사 및 학생 10여 명이 참여한 이날 견학은 ▲송영신 목장 운영방식 소개 ▲피트모스를 활용한 축분퇴비 활용 현장 설명 ▲우유 생산ㆍ사양관리 시스템 소개 ▲질의응답 및 토론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오수 의원은 “송영신 목장은 경기도에서 친환경 축산환경 실현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대표 사례 중 하나”라며 “피트모스 기반 축분퇴비 활용은 악취 저감과 자원 순환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혁신적 접근”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오늘과 같은 현장 연계형 체험은 단순한 견학을 넘어, 농업의 현실과 가능성을 직접 접하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진명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6)은 경기도의회 정담회실에서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 종사자들의 근무환경과 처우개선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는 경기도 내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 종사자들의 현장에서 겪고 있는 다양한 어려움을 청취하고, 안정적인 사업 운영과 종사자의 권익 보호를 위한 정책적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서는 ▲낮은 임금과 불안정한 고용 구조 ▲과중한 업무 부담 ▲사업 운영의 적절한 보조금 지원 부족 ▲수당차별 및 호봉제 불인정 등 종사자들은 지속 가능한 사업 운영과 합리적인 처우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진명 의원은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균형 있는 발달을 지원하는 중요한 사회적 장치이지만, 정작 이를 이끌어가는 종사자들의 근무여건은 아직 열악한 상황”이라며, “경기도가 종사자들의 안정적인 근무환경을 보장할 수 있도록 제도적·재정적 지원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김 의원은 “청소년 정책의 성패는 결국 현장에서 아이들을 직접 돌보고 지도하는 청소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이 지난 1일 저녁 평내동 일대 노후 상수도관 교체 현장을 방문해 단수로 인한 주민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신속한 복구를 주문했다. 지난 1일 평내동 평내초등학교 인근 노후 상수도관 누수 발생으로 인한 복구공사로 평내동 일대 500여 세대에 대한 물 공급이 오후 6시 이후부터 일시적으로 중단됐다. 해당 민원 발생 소식을 접한 조성대 의장은 저녁 일정을 취소하고 급히 복구현장을 방문해 집행부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누수 발생 경위와 공사 진행사항 등을 보고받고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한 뒤 현장을 점검했다. 조성대 의장은 “파손된 수도관 복구에 따른 단수조치 사전안내가 신속하게 전달됐으면 주민 불안이 덜했을 것이라는 아쉬움이 있다”며, “집행부에서는 주민 불편사항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신속하게 복구작업을 마무리해주시길 바라며, 향후 이번 일로 피해를 겪은 세대에 대해서는 전수조사를 통한 수도세 감면 등 피해지원방안을 적극 검토해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시는 복구공사 이후 약 3시간여만에 파손된 노후 상수도관 복구작업을 신속히 마무리하고 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은 지난 1일,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제52주년 부천시민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부천의 역사와 미래 비전을 나누었다. 김병전 의장은 축사에서 “부천은 작은 도시에서 출발해 오늘날 대한민국 대표 문화도시로 성장했다”며, “이 모든 성장은 시민들의 헌신과 땀 덕분”이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대장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 중동 1기 신도시 재정비, GTX와 대장홍대선 개통 등 교통망 확충, 창의인재를 키우는 교육, 따뜻하고 똑똑한 복지가 부천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시민의 참여와 연대이고, 시민의 지혜와 열정이 더해질 때 부천은 미래로 나아갈 힘을 얻게 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부천시의회 27명의 의원은 시민과 함께하며 정책을 꼼꼼히 살피고 필요한 제도를 마련해 부천의 성장을 든든히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