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1일 오전 10시 ‘2025년도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시험 장소와 응시자 유의 사항을 발표했다. 이번 검정고시에는 초졸 학력 인정 시험 13명, 중졸 학력 인정 시험 66명, 고졸 학력 인정 시험 541명으로 총 620명이 지원했다. 검정고시는 8월 12일 울산공업고등학교에서 진행된다. 시험은 오전 9시에 시작되며, 초졸은 오전 11시 40분, 중졸은 오후 3시, 고졸은 오후 3시 50분에 종료된다. 응시자는 수험표, 신분증, 컴퓨터용 수성사인펜(초졸 응시자는 흑색 또는 청색 볼펜 포함)을 지참해 오전 8시 30분까지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시험 시작 10분 전까지만 입실이 가능하며, 이후 입실은 제한된다. 또한, 시험 중 휴대전화, 전자담배, 블루투스 이어폰 등 통신․전자기기를 소지하면 부정행위로 간주된다. 합격자는 8월 29일 울산광역시교육청 누리집 에서 발표된다. 성적조회는 울산교육 각종 발표 누리집과 검정고시대국민서비스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강릉시 교통과는 지난 31일 오후 6시 시청 회의실에서 (사)스마일 강릉이 주관하는 ‘2025년 찾아가는 스마일 학당’ 친절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민원 상황에 맞는 친절 응대 역량을 강화하고 공감과 소통으로 자발적인 친절 분위기를 조성하며, 민원인과 상호 존중의 친절 실천으로 긍정적 관계 형성 및 지역 공동체 발전을 취지로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직원들은 “시민들과의 일상적인 소통에서 친절한 태도와 열린 마음을 갖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느끼게 됐다.”며 입을 모았다. 강순원 교통과장은 “이번 친절 교육을 통해 공직자로서의 기본 자세를 다시 한번 점검하고, 교통과 직원 모두가 친절‧정직‧깨끗한 강릉 만들기를 함께 노력하고 실천해 나가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강릉한복문화창작소는 오는 8월 4일부터 9월 8일까지 2025년 하반기 교육프로그램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지역 문화거점기관인 강릉한복문화창작소는 ‘한복’을 콘텐츠로 다양한 교육, 전시 및 문화행사를 주도하며, 시민들이 한복을 자연스럽게 접하고 즐길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지난 상반기 강릉한복문화창작소는 초보자를 위한 기술교육에서 누비가방 만들기, 쿠션 만들기, 조각보 만들기를 진행했으며 숙련자를 위한 실습 교육을 통해 생활 한복만들기를 진행했다. 하반기 기술교육에서는 전통한복 인형 만들기 수업(9월 9일~10월 14일)과 배자 만들기 수업(10월 21일~11월 18일)이 매주 화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상반기와 달리 기초봉제 실습 후 한복 만들기에 더 초점을 맞춘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실습 교육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신한복 만들기’를 주제로 전통과 현대적 감각의 조합으로 재해석한 신한복을 직접 디자인하고 만들어볼 수 있다. 교육프로그램은 한복문화창작소 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에서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오는 8월 2일 오후 5시 30분, 강릉 경포해수욕장 중앙광장 옆 버스킹 존에서 ‘청춘마이크 경포’ 공연을 개최한다. ‘청춘마이크’는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열리는 ‘문화가 있는 날’ 행사로, 청년 예술가들의 거리 공연을 지원하여 이들의 문화 참여 확대와 예술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이번 경포 공연에는 재즈 연주로 사랑받는 스트릿 밴드 푸라비다, 음악과 춤을 융합해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만드는 와일드크루, 그리고 감성적이고 독창적인 음악을 선사하는 아인스바움 팀이 참여하며, 다채로운 공연을 통해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특별한 문화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강릉시립미술관은 기획전시 ‘생태주의: 이미지의 연대’ 전시 연계 교육프로그램 '나만의 자연, 테라리움 만들기'를 오는 8월 9일부터 8월 30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시행한다. '나만의 자연, 테라리움 만들기'는 현재 강릉시립미술관 솔올에서 전시 중인 자연, 환경, 생태를 주제로 한 미디어아트 작품을 도슨트의 전시해설과 함께 감상하고, 이끼와 돌을 이용해 나만의 자연을 직접 꾸미는 비바리움 제작 체험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양한 대상자의 미술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친구, 연인, 아빠와 아이(가족)가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총 4회로 운영되며 회차별로 1회차 친구(초등~고등학생), 2회차 아빠와 아이(6세 이상), 3회차 친구(20세 이상 성인), 4회차 연인이 각각 다른 일정에 신청 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선착순 무료이며, 대상자별 회차당 총 5팀을 사전 모집해 운영할 예정이다. 강릉시립미술관 누리집에 회원가입 및 로그인 후 신청 대표자 또는 보호자 중 1인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강릉시립미술관 누리집 교육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강릉시는 오는 8월 4일부터 9월 12일까지 관내 등록 약국 및 한약국 95개소를 대상으로 의약품 및 마약류 관리 실태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약국의 기본적인 운영 실태를 점검함으로써 시민에게 신뢰받는 약국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정기적 점검으로, 공무원 4명으로 구성된 2개반이 현장 중심의 실태조사를 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약국의 일반 관리 실태 ▲의약품 조제·판매 관련 사항 ▲마약류 취급 관리 실태 ▲의약분업 예외지역 준수사항 등이다. 특히 마약류 취급 업소에 대해서는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의 정확한 보고 여부, 사고 마약류 발생 보고 준수, 이중 잠금장치 등 저장시설의 적정성 여부 등도 집중 점검한다.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 계도 또는 행정지도를 통해 시정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은 관련 법령에 따라 엄중히 행정 처분할 방침이다. 김정숙 질병예방과장은 “이번 점검은 시민 건강을 보호하고, 안전하고 건전한 의약품 유통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위반사항은 엄중 조치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 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고 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강릉솔향수목원이 오는 2030년까지 138.86ha 규모로 확장 조성된다. 강릉시는 강릉솔향수목원 확장 조성을 위한 강원특별자치도 및 산림청과의 협의를 마치고 8월 1일자로 수목원 조성 예정지를 변경 지정 고시했다. 시는 현재 78.6ha 규모인 강릉솔향수목원은 2025년부터 오는 2030년까지 5년간 138.86ha로 확장 조성할 계획이다. 조성 예정지는 구정면 일원으로, 우수한 산림 자연 자원을 활용한 친환경 수목원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강릉솔향수목원은 지난 2013년 개원 이래 전국 유일의 소나무 테마 수목원으로, 열대식물원과 유아숲체험원 신설,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및 숲속 결혼식 등을 통해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수목원 입구에서 열대식물원까지 방문객을 위한 초록버스를 운행하고 야간개장하는 등 새로운 시도를 통해 방문객 증가세가 이어져, 지난해 방문객 수는 20만 명을 넘어섰다. 올해 6월까지의 누적 방문객 수는 전년 동기 대비 1만 2천 명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시는 지난 2023년부터 내부 확장 계획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강릉시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지난 3년간 ‘강원제일 경제도시 실현’을 목표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오고 있다. 경제위기 극복, 서민경제 안정화 총력 강릉시는 불확실한 경제 상황에서도 맞춤형 일자리 정책을 과감히 추진하여 2024년 역대 최고 고용률 68.7%를 달성하고 3년 연속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을 수상하며 강릉형 일자리 사업의 성과를 입증했다. 지역 화폐인 ‘강릉페이’는 가맹점 수 17,254개소(‘22년 13,009개소), 회원 수 197,803명(‘22년 165,000명)으로 크게 증가하면서 지역 내 소비 활성화 핵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더불어 ▲경제살리기협의회 발족 ▲전통시장 인정구역 확대(주문진종합시장·건어물시장·성남시장) ▲월화거리 야시장·주문진 5일장 운영, ▲포남용마거리 골목형 상점가 지정 ▲관내 중소기업 2년 이상 근속 청년근로자 근속장려금 지원 ▲‘청년반상회’ 운영 ▲‘강릉시 청년단체 협의회’ 출범 ▲기업경영정책자금 지원 575개소(‘22년 485개소) ▲세무서비스 수수료 지원 1,937개소(‘22년 1,313개소) ▲착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NG)부산 프로젝트 2'의 사연 공모 결과, 총 5인의 청년을 최종 화보·영상 콘텐츠 주인공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부산에 거주하는 18~39세 청년들의 ‘부산살이’ 이야기를 통해 도시의 매력과 가능성을 전달하고자 시와 씨제이(CJ)올리브영이 공동 기획한 청년 응원 캠페인이다. 지난 6월 청년들의 희망찬 사연을 공모한 결과, 총 5명의 청년이 콘텐츠화 대상자로, 총 100명의 청년이 ‘빅(Big)백’ 수령 대상자로 선정됐다. 최종 선정된 청년 5인의 사연은 청년들이 각기 다른 배경에서 자라 부산에서 자신의 삶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진솔하게 담아내 큰 공감을 받았다. ▲부산예술고와 한국예술종합학교 졸업 후 해외 유수의 발레단을 거쳐 부산으로 돌아와 발레단을 창단한 이주호 씨 ▲우리동네 사회가치경영(ESG)센터 기획자면서 개그맨과 가수를 꿈꾸는 감규은 씨 ▲부산에서 영화 제작팀을 꾸려 단편영화를 제작하고 있는 문선아 씨 ▲서울에서 대학 졸업 후 부산에서 교사로 여행 같은 삶을 설계하고 있는 임세훈 씨 ▲지역(로컬) 자원을 활용한 친환경 신생기업(스타트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어제(31일) 부산은행, 기술보증기금과 '부산 창업·벤처기업 육성을 위한 금융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창업·벤처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3월 6일 박형준 시장 주재로 열린 '부산 벤처투자 활성화 간담회'에서 발표된 ‘지역 벤처투자 미래 비전’의 일환이다. 이번 협약으로 부산은행은 향후 5년간 총 50억 원을 특별출연하고, 이를 기반으로 시는 기술보증기금과 함께 특별출연금의 20배수인 총 1천억 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기술보증기금의 보증 요건을 충족하고, 본점 또는 주사업장이 시에 소재한 기업으로, 혁신성장, 기술창업, 일자리창출 중 한 분야에 해당하는 창업·벤처기업이다. 지원자금은 기업당 최대 30억 원까지 운전자금 용도로 대출이 가능하며, 시는 대출금 8억 원 이내에서 1년 차 1.5퍼센트(%), 2~3년 차 1.0퍼센트(%)의 이차보전을 지원한다. ▲기술보증기금은 3년간 100퍼센트(%) 보증 제공과 보증료를 0.4퍼센트포인트(%p) 감면해 주며, ▲부산은행은 은행연합회에서 매월 공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어업의 공익적 기능 증진과 어업인 소득 안정을 위해 올해부터 '어업인 공익수당 지원사업'을 처음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농업인 공익수당 지원사업과 함께 어업인의 소득 안정과 함께 어업과 어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및 공익적 기능 증진을 위해 추진된다. 지급 대상은 올해(2025년) 1월 1일 이전부터 시에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하면서 소규모 어가 직불금을 수령하는 어가다. 지급액은 어가당 연간 60만 원으로 전액 현금으로 연 1회 일괄 계좌 지급되며, 재원은 시가 60퍼센트(%), 구·군이 40퍼센트(%) 분담한다. 단, 주민등록상 같은 세대인 가구 구성원 중 2명 이상이 대상자일 경우 1명에게만 지급된다. 또한, 법인은 제외되며, 농업인 공익수당과 중복으로 지급되지 않는다. (농업·어업 중 한 가지 선택 지급) 접수 기간은 오늘(1일)부터 8월 31일까지 1개월이며, 주소지 구·군청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시는 추후 신청자를 대상으로 요건 충족 여부 등 검증과 농어업인공익수당심의위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부산형 공유경제를 활성화하고 시민 편의 증대를 위해 2025년도 공유기업 15개 사 지정하고, 어제(31일) 오후 2시 시청 소회의실1에서 부산 공유기업 지정서 및 현판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시 디지털경제실장, 부산 공유기업 지정 15개 사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경과를 공유하고 2025년 부산시 공유기업 지정서 및 현판을 수여했다. '부산 공유기업'은 공유를 통해 사회문제를 해결하거나 이와 관련한 사업모델로 수익을 창출(준비)하는 부산기업 중 사업성과 지역경제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정된다. 인증 기간은 지정 시기로부터 3년이며, 심사를 통해 재지정도 가능하다. 2014년부터 매년 부산 공유기업 지정 신청을 받고 있으며, 현재 부산 공유기업은 이번에 지정된 기업 15개 사를 포함해 총 42개 사가 있다. 올해 공유기업으로 지정된 기업은 총 15개 사로 신규 지정 9개 사, 재지정 6개 사다. 시는 공간·이동수단(모빌리티)·물품 분야부터 경험·지식·정보 등 다양한 분야의 혁신적인 기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2026년 신규 노인일자리 아이템 공모전'에서 '이에스지(ESG)여행 도슨트' 사업을 제안해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어제(31일) 로얄호텔서울에서 열렸으며, 시는 최우수상으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았다. 이번 공모전은 노인이 수행하기에 적합하고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창의적인 노인일자리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전국 지자체·유관기관으로부터 총 395건의 제안이 접수되는 등 높은 관심을 모았다. 보건복지부는 1차 실무자·2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총 12건의 신규 아이템을 선정했으며, 시는 '이에스지(ESG)여행 도슨트'라는 차별화된 아이디어로 전국 17개 시도 중 유일하게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에스지(ESG)여행 도슨트'는 장노년층에게 적합한 직무를 개발하기 위해 시가 한국관광공사에 협업을 제안하고 공사가 화답하면서 지난 5월에 함께 탄생시킨 '부산형 시니어 일자리 모델'이다. 노인의 경험과 경력, 전문성 등 사회적 자산을 활용할 수 있는 노인 적합형 직무로, ▲노인일자리를 넘어 ▲환경보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15분도시 부산에서 생활문화·체육 분야의 다양한 8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내 집 더 가까이에서 뭐하고 싶오?’를 주제로, 16개 구·군 생활권 내에서 좋은 문화, 좋은 이웃과 함께하는 즐겁고 행복한 공동체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선, 부산문화재단은 7월에 이어 이번 달에도 내 집 더 가까이에서 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우리 동네(마을) 속 문화예술 프로그램인 ‘사우나(사랑과 우정을 나눠요)’를 통해, 사하구 까치마을 행복센터 등 10곳의 동네(마을) 주도 공간에서 품앗이 벽화 그리기 등 20개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예술치유 프로그램인 ‘일상을 담다’를 통해, 생활권 내 마을건강센터 23곳에서 지역 주민에게 미술, 무용, 음악 등 총 25개의 시민 참여형 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부산시립예술단은 '찾아가는 예술단'으로 ▲영화의전당은 '찾아가는 영화관'으로 시민들의 집 가까이 찾아가 고품격의 문화예술을 누리는 기회를 제공한다. ‘찾아가는 예술단’은 ▲누림주간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어제(7월 31일) 한국보건복지인재원과 '감염취약시설 감염관리 교육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전국 최초로 지역맞춤형 '부산형 감염관리 교육 시스템'을 본격 개발·추진한다고 밝혔다. 요양병원, 요양시설, 정신병원 등 감염취약시설은 코로나19 등 각종 감염병 유행 시 피해가 발생했던 곳으로, 시설 종사자에 대한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감염관리 교육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그러나 전국적으로 관련 교육 기반(인프라)은 매우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시는 감염병으로부터 취약계층을 보호하고, 지역 내 돌봄 환경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현장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교육체계를 선도적으로 마련하고자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감염취약시설 현장 중심형 감염관리 교육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가동한다. ▲시는 교육, 훈련 등의 활동에 필요한 정보 제공과 정책 지원에 적극 협조하고,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은 시설, 교육 콘텐츠, 인력 등 교육 기반(인프라) 연계와 교류를 통해 감염병 예방 교육을 활성화하고 상호 전문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