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평범한 모든 청춘들에게 알록달록한 온기를 선사할 힐링 로맨스, ‘스피릿 핑거스’가 오늘(29일) 티빙에서 독점 공개된다. ‘스피릿 핑거스’(연출 이철하 / 극본 정윤정·권이지 / 원작 네이버웹툰 ‘스피릿핑거스’ 작가 한경찰 / 제작 ㈜넘버쓰리픽쳐스·MI·케나즈)는 나만의 색을 찾아 떠난 청춘들의 알록달록 힐링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그간 공개된 영상을 통해 원작과의 높은 싱크로율을 입증, 청춘의 감정과 고민을 따뜻하게 담아낸 힐링 드라마의 탄생을 예고하며 기대를 모은 바. 오늘(29일) 첫 공개를 앞두고 박지후, 조준영, 최보민, 박유나, 그리고 한경찰 작가가 직접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 #1. 박지후, “자존감을 회복하고 변화해가는 기분 함께 느끼실 수 있을 것.” 그림 모임 ‘스피릿 핑거스’에 참여하며 자신만의 색을 찾아가는 소녀 베블핑거 ‘송우연’ 역을 맡은 박지후는 이 작품을 “우리 누구나 가질 수 있는 불안함과 고민을 따뜻하게 어루만져 주는 드라마”라고 소개했다. 이어 “다양한 캐릭터들의 흥미로운 서사와 눈과 귀가 즐거운 연출을 중점으로 봐주시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KBS의 새 연상연하 연애 리얼리티 ‘누난 내게 여자야’가 27일 첫 방송에서 리얼 로맨스를 펼칠 주인공 8명을 공개하며 화제성에 불을 붙였다. 이들은 역대급 비주얼과 자신감으로 1회만에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 ‘차만 봐도 능력MAX’ 누나들... 나이 ‘가늠 불가’, 외롭지만 자신감 ‘FULL’ '오너 드라이버' 누나들은 직접 몰고 온 차만으로도 경제력을 알아볼 수 있는 당당한 포스를 내뿜었다. 반면 나이는 전혀 가늠조차 안 되는 누나들의 역대급 비주얼이 공개되자, 온라인에서는 "누나 4인의 직업이 무엇일지 궁금하다"는 폭발적 반응이 쏟아졌다. 첫 등장한 누나 박예은은 “지금 현재 외롭다”며 운명 같은 인연을 만나길 기대했다. 이어 등장한 박지원은 “시간을 온전히 누군가를 알아보는 데 쓸 수 있는 기회도 없었다”고 바빴던 과거를 돌아봤다. 김영경은 “(총 에너지 100중) 연애는 ‘0’에 수렴하고 일에 99, 휴식과 취미, 즐거움에 1 정도 쓰고 있다”고 말했다. 마지막 ‘누나’ 구본희는 “사랑보다 일이 더 우선이었다. 일보다도 중요한 것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오늘(10/29) 개봉한 하드보일드 액션 느와르 '검은뱀'이 액션 필람 포인트 3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감독 : 박도환 | 출연 : 부정우, 김화인, 문영동, 김민기, 기주봉 외 | 제작 : 케이스타 | 배급 : ㈜이놀미디어 | 등급 : 청소년관람불가] '검은뱀'은 거대 조직의 몰락 속, 형제의 복수를 탐하는 피 끓는 액션 느와르다. 한국형 하드보일드 액션의 귀환을 알리는 작품이다. 보스가 사라진 뒤 야망에 눈먼 ‘두꺼비’가 조직을 흔드는 가운데, 해결사 ‘태식’은 ‘두꺼비’에 의해 소중한 의형제를 잃게 된다. 배신자를 향해 칼날을 든 ‘태식’은 비밀에 싸인 여인 ‘매화’와 함께 복수를 시작한다. 그러나, ‘매화’마저 ‘두꺼비’에 의해 위험에 처하게 되고, 그의 분노는 절정으로 치닫게 된다. #1. 감정에서 비롯된 액션, ‘서사형 액션’의 진수 첫번째 액션 필람 포인트는, 서사형 액션이다. 영화 '검은뱀'은 복수의 절정이 다가올수록 뜨거워지는 인간의 본성을 액션으로 승화한 작품이다. '검은뱀'의 연출을 맡은 박도환 감독은 이번 작품에서 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국가유산청 국립해양유산연구소는 해남 송호해수욕장에서 발견·신고된 ‘해남 송호리1호선’ 발굴조사 결과와 출수유물에 대한 과학적 분석을 종합한 『수중발굴 조사 보고서』와 『과학적 분석 보고서』 2권을 발간했다. 2023년 5월 송호해수욕장에서 발견되면서 같은 해 6월부터 9월까지 넉 달 동안 발굴작업을 마친 ‘송호리 1호선’은 11~12세기 고려시대의 고선박으로 전형적인 고려 한선(韓船)의 특징을 잘 보여준다. 최대길이 13.4m, 최대너비 4.7m로 현재까지 확인된 고려선박 중 가장 큰 규모이며, 외판 결합 방식 등에서 기존 고려선박과 다른 구조적 특징을 보여, 전통 한선의 조선기술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자료로 평가된다. 이번에 발간된 2편의 보고서 중 『수중발굴 조사 보고서』에는 송호리1호선이 발견된 해남군 송지면 해역 일대의 환경과 실제 발굴조사 참여 인력이 작성한 일지, 발굴조사를 통해 확인한 송호리1호선과 출수 유물들의 특징 등이 수록되어 있다. 『과학적 분석 보고서』에는 국립해양유산연구소가 송호리1호선 선체와 출수유물의 정보와 상태를 규명하기 위해 실시한 다각적인 과학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미 기술번영 양해각서(MOU)(Technology Prosperity Deal, TPD)'을 10월 29일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MOU)는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주간에 개최된 한-미 정상회담의 성과로 한-미 정부 간 체결(양국 정부대표로 과기정통부 배경훈 부총리와 백악관 마이클 크라치오스 과학기술정책실장 서명)한다. 양국은 1992년 과학기술협정을 시작으로 원자력협정, 우주협정을 통해 과학기술 분야에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해왔다. 최근 인공 지능, 양자(퀀텀), 합성생물학 등 핵심신흥기술의 중요성이 날로 커짐에 따라 양국은 핵심기술의 전방위적 협력체계를 강화하고자 이번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미래 세대의 번영을 함께 도모하고, 양국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며 한미 동맹을 격상하는 것을 목표로 ‘인공 지능 응용 및 혁신 가속화’와 ‘신뢰할 수 있는 기술 지도력(리더십)’ 관련 합의를 담는다. 이날 양해각서(MOU) 체결식에는 대통령실 하정우 인공 지능(AI)미래기획수석과 백악관 마이클 크라치오스 과학기술정책실장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마포구는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1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김장용 쓰레기 특별 수거기간’을 운영한다. 본래 김장 쓰레기는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 봉투에 담아 배출하는 것이 원칙이나, 구는 김장철마다 대량으로 발생하는 배추·무 등 채소류 쓰레기를 효율적으로 처리하고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한시적으로 일반 종량제봉투 배출을 허용했다. 구민들은 해당 기간 동안 배추, 쪽파 등 ‘마른 채소류 쓰레기’를 일반종량제 봉투(10ℓ 이상 50ℓ 이하)에 담아 배출할 수 있으며, 봉투 앞면에는 반드시 ‘김장철 쓰레기’라고 표기해야 한다. 단, 배출량이 5ℓ 이하인 경우에는 기존과 동일하게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봉투에 담아 배출하면 된다. 또한 쪽파·대파의 뿌리, 고춧대, 채소 껍질 등은 일반 쓰레기로 따로 배출해야 하며, 절이거나 양념이 된 채소류는 음식물 쓰레기 봉투로 배출해야 한다. 만약 일반 쓰레기와 김장 쓰레기를 혼합해 배출할 경우 미수거 및 과태료 부과 대상이 된다. 배출은 일요일부터 목요일까지(금·토 제외) 오후 6시부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강동구는 고물가 시대 속에서 육아비 부담을 덜고, 아이들에게는 웃음을 선물하는 ‘강동구 장난감 수리센터’(동남로 930)를 성황리에 운영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강동구 장난감 수리센터’는 아이들의 고장난 장난감을 무료로 수리해주는 사업으로, 올해로 운영 2년 차를 맞았다. 누적 수리 건수는 1,700여 건, 수리 성공률은 93.1%에 달하며, 구민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센터를 찾은 한 주민은 “아이에게 특별한 애착이 있는 장난감이 멈춰 속상했는데, 수리 후 다시 소리가 나고 움직이자 아이가 무척 기뻐했다”며 “이런 서비스가 있어 정말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센터는 ‘아이맘 강동 고덕점’ 내 장난감 도서관과 함께 2024년 1월에 개관했으며, 공익형 자활근로사업단 ‘장난감 수리사업단’ 이 수리 전문 인력으로 참여하고 있다. 월평균 100여 건의 장난감을 접수받아 수리 중이며, 수리 과정에서 폐장난감을 재활용해 자원 순환에도 기여하고 있다. 수리가 가능한 장난감은 건전지 작동형 장난감, 일부 기능(소리·불빛 등) 불량 등이며, 수리가 어려운 장난감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외교부 인사 국제사이버협력대사 윤 종 권 (현 국제안보국장) 대변인실 부대변인 이 문 배 (현 국립외교원 기획부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2025년 청소년 경영체험 학교(비즈쿨) 축제(페스티벌)’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청소년 경영체험 학교(비즈쿨) 축제(페스티벌)’는 2007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국내 최대 청소년 창업 축제로, 그간의 경영체험 학교(비즈쿨) 사업 성과를 학교와 학부모, 일반인에게 공유하고, 창업친화적 기업가정신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축제이다. 특히, 올해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가치와 잠재력을 보여주는 “Value in Youth” 라는 주제로, 선배 창업가·창업지원 기관, 비즈쿨 청소년 등 다양한 주체 간 교류·네트워킹을 진행하고, 82개 학교에서 2만여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한다. 첫째 날(10.27, 월)은 청소년들이 원하는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하여 강연이 진행됐으며, 경영체험 학교(비즈쿨) 졸업생 창업가‧ GenZ 창업가와의 이야기공연(토크콘서트)을 통해 창업경험과 비법(노하우)이 공유됐다. 둘째 날(10.28, 화)은 경영체험 학교(비즈쿨) 캠프 참여팀이 제작한 시제품으로 모의 대중투자(크라우드 펀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정부는 ‘희망이 되는 소비, 함께 성장하는 경제’라는 비전 아래 국가단위 소비 축제인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Korea Grand Festival)'을 10월 29일부터 11월 9일까지 12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등으로 어렵게 조성한 소비 회복흐름을 경제 전반으로 확산시키는 선순환 구조를 위해 국조실, 기재부, 과기부, 행안부, 문체부, 농식품부, 산업부, 해수부, 중기부, 관세청 등 범정부 역량을 집결하여 마련한 국가단위 대규모 소비축제로, 12일간 전국 곳곳에서 온·오프라인을 통해 동시다발적으로 개최된다. 동행축제, 코리아세일페스타, 코리아 듀티프리페스타, 농축산물 할인 행사, 여행가는 가을 캠페인 등 정부에서 개최하는 다양한 행사와 민간의 할인 행사를 한 곳에 모아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파격적인 수준의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 '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개막식 ' 정부는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의 시작을 알리고 국민적 관심과 참여를 이끌기 위해 10월 28일 15시 30분, 국제시장, 깡통시장과 대형백화점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혁신적인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투자유치에 어려움을 겪어온 초기 단계 인공지능(‘AI’) 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해 ‘모험·도전적 AI 스타트업 투자대상 발굴 경진대회’를 10월 28일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그간 ‘AI 스타트업 투자 및 지원 활성화 간담회(8.21, 2차관 주재)’, ‘모험·혁신적 AI 투자 추진 간담회(9.18, 부총리 주재)’ 등을 통해 매출·실적 중심의 심사로 인하여 투자유치에 어려움을 겪던 초기·소규모 AI 스타트업들의 애로를 청취해 온 과기정통부는, 기술성·혁신성을 갖추었음에도 투자에서 소외됐던 기업에 과감히 투자할 수 있는 새로운 방안으로써 이번 경진대회를 고안·제시했다. 동 경진대회는 매출액 등 정량적 실적을 우선시했던 기존 타 대회나 투자심사 절차와 달리 기술적 우수성과 비즈니스 모델의 독창성 등 혁신성과 성장 잠재력이 핵심적인 평가 요소라는 점에서 차별되며,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이하, ‘KTOA’)가 운영하는 KIF(Korea IT Fund) 기반의 투자 기회 제공이 이번 대회의 중점 목표다. 특히, 모험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23일 북구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주민 8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찾아가는 치유농업 공개강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오태원 북구청장을 비롯해 부산광역시농업기술센터 유미복 소장 등 농업기술센터 직원과 치매안심센터, 북구시니어클럽 주민들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치유농업의 개념과 실내식물 관리 방법을 배우고, ‘내 손안의 작은 숲’을 주제로 나만의 치유 화분을 만드는 실습을 진행하며 정서적 안정감과 즐거움을 경험하는 뜻깊은 시간이 보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오늘 교육이 주민 여러분께 자연 속에서 행복을 느끼고, 몸과 마음의 건강을 되찾는 소중한 시간이 됐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치유농업은 국민의 건강 회복과 유지·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다양한 농업자원을 활용하는 것으로, 농사 자체가 목적이 아니라 건강 회복을 위한 수단으로 농업을 활용한다는 점에서 일반 농업과 구별된다. 북구는 매년 치유농업의 일환으로 도시농업 상자텃밭 보급,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구리시의회는 권봉수 의원이 10월 27일 제35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발의한 '구리시 대안교육기관 지원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구리시 대안교육기관 지원 조례안'은 대안학교 등 대안교육기관에 재학하는 학생들의 교육받을 권리를 보장하고, 대안교육기관이 법적으로 인정되는 학교의 한 형태로서 교육 지원을 받아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적·재정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제정됐다. 주요 내용은 ▲대안교육기관 지원계획 수립 ▲대안교육기관 지원 등으로, 조례안이 발효되면 '초·중등교육법'에 의하지 않은 교육기관에 대한 지자체 차원의 교육 지원을 위한 제도적 근거가 마련되어, 교육 공백 해소에 기여할 수 있게 된다. 권봉수 의원은 “기존 공교육의 틀 바깥에서 교육을 받는 학생과 대안교육을 제공하는 기관은 교육 지원에 있어 사각지대에 놓여 있어 이를 해소하고자 조례를 제정하게 됐다”며, “이번 조례를 통해 다양한 형태의 교육 수요에 발맞춘 지원으로 구리시 학생들이 더욱 폭넓은 진로를 꿈꿀 수 있는 바탕을 다질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구리시의회는 10월 27일 제353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하남(황산) 대형 활어 유통인 유치 관련 업무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 권봉수 의원(위원장), 김용현 의원(간사), 김성태 의원, 정은철 의원, 양경애 의원, 김한슬 의원 등 총 6명으로 구성된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는 하남(황산) 대형 활어 유통인 유치 관련 업무에 대한 진상규명을 위해 행정사무조사를 실시하고 총 5건(시정 3건, 처리 2건)의 요구사항을 제시했다. 권봉수 위원장은 “하남(황산) 대형 활어 유통인 유치계획은 구리농수산물시장의 활성화와 거래실적 증대를 위해 추진됐으나, 구리농수산물공사의 미숙하고 무리한 사업 추진으로 인해 정관 및 조례를 위반하고, 핵심 시설인 ‘활어 집하 및 보관장’을 신고시설인 임시창고로 추진하는 등 행정 오류를 초래했다. 특히 소통의 부재와 사업자 관리 실패로 인해 불필요한 갈등을 유발했으며 결과적으로 사업이 최종 실패에 이르렀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이번 결과보고서 채택을 계기로 집행부의 적극적인 지도·감독 및 구리농수산물공사의 합법적, 합목적적인 사업 추진을 통해 유사 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27일 말레이시아 '안와르 이브라힘(Anwar Ibrahim)' 말레이시아 총리와 첫 정상회담을 가졌다. 이 대통령은 취임 후 첫 아세안 국가 방문지로 올해 아세안 의장국이자 오랜 우호국인 말레이시아를 방문해 매우 뜻깊다고 말했고, 안와르 총리는 이 대통령이 APEC 정상회의 준비로 분주한 가운데 말레이시아를 방문한 데 대해 사의를 표했다. 안와르 총리는 이어 이 대통령의 이번 말레이시아 방문이 한-말레이시아 관계와 한-아세안 관계가 한 차원 도약하는 중요한 동력을 제공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양 정상은 이번 정상회담을 통해 한국과 말레이시아간 FTA 협상이 타결된 것을 환영하고, 이를 기반으로 역내 핵심 경제협력국으로 양국 간 교역과 투자가 보다 확대됨은 물론, 디지털, AI 등 전략산업 분야에서 협력이 보다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안와르 총리는 “말레이시아의 국방 역량 강화에 있어 한국은 신뢰할 수 있는중요한 파트너”라면서 금번 방산 MOU 체결을 계기로 한국과의 방산 분야 협력 강화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양 정상은 양국이 방산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