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서울 노원구가 “2025년 서울특별시 봉사상 시상식”에서 구 소속 이병열 봉사자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 봉사상’은 1989년 제정 이래 올해로 37회째를 맞이한 권위있는 시상식으로,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헌신하는 자세로 봉사한 시민을 매년 선정해 격려하고 있다. 올해 엄정한 검증과 심사를 거쳐 선정한 21명(팀)의 시상자가 선정된 가운데, 구에서 추천한 이병열 중계본동자원봉사캠프장(이하 봉사자)도 그간의 공로를 당당히 인정받은 것이다. 이병열 봉사자는 서울의 마지막 달동네로 불렸던 백사마을을 중심으로 2000년대 초부터 꾸준히 활동을 이어왔다. 백사마을 재개발 사업이 최근 급물살을 타며 다가오는 연말 착공을 앞두고 있지만, 그간 백사마을 일대는 오랜 기간 개발제한구역에 묶이고, 정비구역 지정 후에도 사업이 표류 되는 진통을 겪어 왔다. 갈수록 낙후되어 가는 동네 환경 속에서 이병열 봉사자는 마을에 필요한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 왔다. 어르신 생신잔치, 말벗, 절기음식 나눔, 집수리 봉사처럼 소외계층의 필요를 빨리 알아차리기도 했고, 환경 봉사활동, 문화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신안군이 10월 29일 자은면 라마다프라자&씨원리조트에서 제14회 신안군 장애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며 모두가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어가는 중요한 발걸음이 됐다. (사)전남지체장애인협회 신안군지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장애인과 가족, 군민 등 약 350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장애인 인권 헌장 낭독, 유공자 표창 수여 등 공식 행사가 이어졌으며, 대회사, 격려사, 축사를 통해 대회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행사는 신안군중증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이용자들의 활기찬 댄스 및 합창, 성악 무대 등 다채로운 공연과 신안군 장애인복지시설 가족들의 다양한 활동이 담긴 영상 상영을 통해 감동과 웃음을 선사했다. 이는 장애인 가족들이 서로 소통하고 함께 성장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평가받았다. 또한, 행사장 내에는 신안군 장애인복지시설 홍보관이 운영되어 각 기관의 활동과 사업을 알리고, 스카프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이 상호 이해와 공감을 높이는 귀한 시간을 가졌다. &nbs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상북도성주교육지원청은 2025. 10. 29., 경북 고령군 일원(대가야박물관, 대가야왕릉전시관, 지산동 고분군, 우륵박물관, 가얏고 마을 등)에서 성주 관내 유.초.중.고 학교운영위원장 현장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에는 관내 각급 학교 운영위원장 및 운영위원 등 17명이 참석했으며, 성주 인근지역(고령)의 역사문화 현장을 탐방하며 지역문화 이해를 높이고, 학교운영위원회의 역할과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현장연수 참여를 통해 학교운영위원회가 교육공동체의 중심에서 상호 신뢰와 협력을 이끌어가는 주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의견을 교류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김시용 교육장은 “학교운영위원회는 학교와 학부모,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중요한 소통의 창구”라며, “오늘 연수가 학교운영위원 여러분께서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협력하여, 모두가 행복한 학교문화를 함께 만들어 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성주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교운영위원회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연수와 지원을 이어나가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성주 행복교육 실현에 힘쓸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상북도성주교육지원청은 10월 27일 경산시 압량면에 위치한 바람햇살농장에서 지역 내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 힐링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자연 속 치유농업을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의 심리·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고 학부모 간의 상호 교류 및 의견 교환의 자리를 마련하여 소통 및 연대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힐링 연수에 참가한 학부모들은 대추 수확 및 약밥 만들기, 식생활 체험 등 다양한 체험 중심의 활동을 통해 자연 속에서 치유농업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연수에 참여하여 몸과 마음을 회복할 수 있는 시간이었고 학부모들과 함께 모여 소통을 강화할 수 있었던 뜻깊은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성주교육지원청 김시용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님들에게 심리·정서적 지원이 이루어졌기를 바라며 앞으로 학부모님들이 함께하는 자리를 자주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해남군의회는 지난 29일 제347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박종부 의원이 대표 발의한 '해남군 농업기계 구입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조례는 농업인의 농업기계 구입을 지원하고, 다자녀 가정에 대한 우대 기준을 신설함으로써 농업의 생산성 향상과 경영 개선에 기여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것이다. 조례의 주요 내용은 ▲농업기계의 정의와 지원 범위 명확화 ▲18세 이하 자녀 3명 이상을 양육하는 다자녀 가정에 대한 지원 우대 ▲보조금 중복지원 금지 등 지원 제한에 관한 사항 ▲보조금 신청·결정·교부 절차와 환수 규정에 관한 내용을 규정했다. 박종부 의원은 “농업기계는 농가 생산성 향상의 핵심 수단이지만, 구입비용이 큰 부담으로 작용해 왔다”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실질적 지원체계를 마련하고, 다자녀 농가가 안정적으로 농사를 이어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해남군의회는 이번 조례 제정을 계기로 농업인의 삶의 질을 높이고, 아이 키우기 좋은 농촌 조성을 위한 실질적 입법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라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평창군은 10월 29일 오전 10시 30분 군수 집무실에서 ‘공립용평보듬이나눔이어린이집’ 위탁운영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어린이집의 안정적인 운영과 지역 보육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추진된 것으로, 위탁기간은 2025년 11월 1일부터 2027년 12월 10일까지이다. ‘공립용평보듬이나눔이어린이집’은 용평면 새이들길 17에 위치해 있으며, 그간 지역 영유아의 안전한 보육과 건전한 성장 지원을 위해 노력해왔다. 평창군 관계자는 “이번 위탁 협약을 통해 공공보육의 안정성과 전문성을 한층 높이고, 아이 키우기 좋은 평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평창군은 29일 지역 내 아동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설치한‘평창형 돌봄시설 온마을 키움터 미탄점’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심재국 평창군수를 비롯해 평창군의회 군의원, 미탄면 번영회장, 지역 관계자, 미탄초등학교 어린이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테이프 커팅식과 시설 소개, 시설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온마을 키움터 미탄점’은 공립미탄어린이집 2층 공간을 리모델링해 조성된 아동 돌봄시설로, 미취학 아동과 정규수업 이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놀이활동, 생활지도, 간식 제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평창군은 ‘1읍면 1돌봄시설’ 구축을 목표로, 군 전역 어디서나 돌봄이 필요한 아동이 공공 돌봄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고 있다. 군은 이번 미탄점을 시작으로 2026년까지 방림면과 용평면에도 돌봄 시설을 순차적으로 설치할 계획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공적 돌봄 시설이 없던 미탄면에 평창형 아동돌봄시설이 새롭게 문을 열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맞벌이 부모들의 돌봄 부담을 덜고,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가득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은 29일 분원에서 한국농업기술진흥원과 함께 ‘과수 묘목업체 대상 무병묘 생산 교육 및 현장 견학’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과수 무병묘 인증제도 활성화와 민간 참여 확대를 위해 마련됐으며, 도내 묘목업체 실무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바이러스 진단 기술 교육과 함께 조직배양실·무병묘 순화시설을 둘러보며 현장 중심의 실습형 교육을 받았다. 교육에서는 최신 바이러스 진단 장비와 절차, 조직배양 단계별 관리 기술, 스마트 양액시스템을 활용한 무병묘 생산 공정을 직접 확인했다. 이를 통해 묘목업체의 품질관리 역량 강화와 민간 차원의 무병묘 생산 기반 확립을 도모했다. 충청북도농업기술원 분원은 과수 무병묘 생산을 위한 바이러스 진단실·조직배양실·무병묘 순화온실 등 연계형 생산 체계를 운영하고 있으며, 한국농업기술진흥원과 협력하여 바이러스 진단 정확도 향상 및 표준화 연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묘목업체 관계자들은 “무병묘 생산 과정을 직접 보고 배울 수 있어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라며 “민간에서도 과수 무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충북도가 주최하고 (재)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하는 ‘제7회 충북창업페스티벌’이 창업가와 투자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0월 29일 청주오스코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인공지능(AI)을 중심으로 창업의 꿈을 향한 열정과 혁신의 아이디어가 넘치는 축제의 장으로 도내 창업기업과 유관기관, 투자기관, 도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창업 문화 축제였다. 개막행사는 인공지능 중심 대전환을 보여주는 개막 세레머니를 시작으로 내빈 축사, 창업 우수기업 3개사 및 활성화 유공자 4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 일류벤처기업 5개사에 대한 지정서 수여 및 창업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8개팀에 대한 표창 순으로 진행됐다. 주요 행사로 진행된 ‘인사이트 존’에서는 3가지 산업 분야(바이오, 소․부․장, 소비재) AI 전문가 패널토론을 진행했으며 분야별 전문가와 창업기업 대표들이 참여해 최신 기술, 비즈니스 모델 및 혁신 트렌드를 공유하고 창업 생태계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어 진행된 ‘창업노마드포럼’에서는 AI전문가의 심도 있는 강연과 그에 따른 우리의 과제를 제시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상북도는 29일 경주 엑스포 대공원 K-비즈니스 라운지에서 캐나다 퀘벡주 정부와 양 지역 간 미래산업 분야 교류 확대를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경상북도 양금희 경제부지사와 다미앙 페레이라(Damien Pereira) 주한 퀘벡정부 대표부 대표를 비롯해 양측 관계자 및 외교·경제 유관기관 인사들이 참석했다. ◈ 인공지능(AI), 에너지 등 4대분야 경제협력관계 구축 요즘 가장 화두인 인공지능(AI) 및 RE100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청정에너지를 비롯해 ▲연구·혁신 ▲문화·교육 교류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누었다. 양측은 향후 실무 협의를 통해 구체적 공동사업과 교류 프로그램을 발굴·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AI분야에 대한 협력이 눈에 띈다. 캐나다 퀘벡주는 세계에서 가장 큰 학술 딥러닝 연구센터인‘Mila 인공지능연구소'를 보유하고 있고 몬트리올을 중심으로 1,400여명 이상의 연구자, 교수, 학생이 소속되어 있다. 또한 Google DeepMind, Meta AI 연구소 등이 입지한 것으로 유명하다. 경상북도도 AI시대를 육성하기 위해 2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오늘 29일 화장품 OEM/ODM 전문 제조기업 ㈜예그리나에 지역 제조기업 관계자 20여 명을 초청해 ‘2025 스마트공장 DX 견학’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DX는 디지털 전환(Digial Transformation)을 뜻하는 용어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기업의 운영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꾸는 과정을 의미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조기업 관계자들이 스마트공장 운영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벤치마킹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 6월 견학 선정 공모에서 ㈜예그리나는 ▲스마트공장 구축현황 및 활용도 ▲견학 프로그램 구성 및 운영 ▲사업비 사용계획 및 참여인력 ▲안전 및 환경 관리 등 종합적인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종 견학 공장으로 선정됐다. ㈜예그리나는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인증과 가족친화 인증을 보유하고 있으며, 2022년 인천시의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사업을 통해 제조실행시스템(MES)를 도입한 기업이다. 프로그램 구성은 ▲회사소개 ▲스마트공장 시스템 소개 ▲공장 견학 등으로, 참가자들은 MES 기반 생산 관리 시스템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지방소멸대응 특별위원회는 2025년 10월 29일 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방소멸대응 특별위원회 운영계획서 채택 ▲부산시 주요사업 추진상황 업무보고 청취의 건을 상정하여, 부산시 지방소멸 대응 정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활동 방향을 논의했다. 지방소멸대응 특별위원회는 지방소멸 방지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정책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9월 12일 제331회 임시회 의결을 통해 7명의 위원을 선임하며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회의에는 부산시 도시혁신균형실, 기획관, 주택건축국, 해양농수산국 관계자들이 참석해 부산시 지방시대 종합계획, 인구변화 대응전략, 해양수산부 및 공공기관 2차 이전 추진상황, 빈집정비사업 등 주요 현안을 보고했다. 위원들은 업무보고 청취를 통해 부산의 인구 구조와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정책 추진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공공기관 이전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원도심·외곽 균형발전 등 실질적인 지방소멸 대응 방안을 주문했다. 양준모 위원장(영도구2,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 서구는 지난 10월 29일 경상남도 산청면 남사예담촌·거창군 수승대와 전라북도 무주군 덕유산 일원에서 '2025년 주민자치 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각 동 주민자치위원장과 간사 등 45여 명이 참여해 다른 지역의 우수 주민자치 사례를 직접 보고 배우며, 서구형 주민자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단순한 견학이 아닌 현장 중심의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전통과 공동체가 조화를 이룬 남사예담촌(아름다운 마을 1호)을 탐방하며, 마을 해설을 통해 주민이 주도하는 마을 가꾸기 사례를 살펴보고, 주민 참여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이어 덕유산 곤돌라 탑승 체험, 거창 수승대 견학 등을 통해 자연환경과 지역문화 자원을 활용한 주민 중심의 프로그램 운영 가능성을 탐색했으며, 위원 간 소통과 교류의 시간도 가졌다. 서구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양창환 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주민자치의 본질과 방향에 대해 깊이 고민할 수 있었고, 현장에서 배운 좋은 사례들을 서구의 자치활동에 적극 반영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9일 오후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2025년 하반기 안전보건관리 이행점검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중대재해처벌법'이 적용되는 경제청 관할 시설 59개소의 안전보건 의무 이행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경제청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법적 의무사항의 이행 결과 및 현재 추진 중인 건설공사 및 도급·용역·위탁 사업의 안전점검 현황을 함께 공유했다. 앞서 10월 10일부터 20일까지 시행한 점검 결과, 59개 시설 모두 정기 안전점검과 위험성 평가를 통해 잠재된 위험 요인을 개선하고 법적 의무사항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 함께 경제청은 지난 10월 1일 산업재해 발생 가능성이 높은 고위험 작업장을 대상으로 긴급 안전회의를 개최하고, 10일과 17일엔 특별관리가 필요한 제3연륙교와 송도자원순환센터 2개소에 대한 현장 점검도 실시했다. 점검에서는 위험요소별 안전조치가 실제로 이행되고 있는지를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윤원석 인천경제청장은 “사고는 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10월 29일 부산교통공사 대저차량사업소에서 실시한 ‘2025 재난대비 상시훈련’에 참여하고, 부산 에코델타시티 3단계 토양오염 정화 현장과 부산시민공원 광장부지 임시주차장 조성 현장을 차례로 방문·점검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제332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 앞서 소관 부서의 현안사업 추진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도시철도 안전관리체계의 실효성을 점검하며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으로 마련됐다. 건설교통위원회는 이날 먼저 부산교통공사와 강서소방서 현장대응단과 함께 도시철도 운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전동킥보드(PM) 화재 및 열차 고장 상황을 가정한 재난대비 훈련에 참여했다. 이번 훈련은 최근 급증한 2차전지 화재사고 등 새로운 위험요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유관기관 간 협조체계와 초기대응 역량을 점검하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됐다. 이어 건설교통위원회는 부산 에코델타시티 전망대를 찾아 3단계 사업 부지의 토양오염 정화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3단계 2공구 부지조성공사의 원활한 추진을 당부했다. 또